박애주 /@@grjS '경력 vs 덕력'에서 큰 저항 없이 후자의 손을 들어주는 박애주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ko Mon, 28 Apr 2025 03:47:39 GMT Kakao Brunch '경력 vs 덕력'에서 큰 저항 없이 후자의 손을 들어주는 박애주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jS%2Fimage%2F8d36WoMuLT1paeC8yEy5mZWf3bM.jpg /@@grjS 100 100 기쁘다 카리나 오셨네❤ - 에스파 카리나와 나의 4월 이야기 /@@grjS/67 웃는 네 얼굴이 좋아, 행복이 뭐야. 엄마는 늦바람이 들었다고 했다. 어렸을 때 다른 애들 다 하는 거 못 하게 했더니, 다 큰 어른이 되고 나서 아이돌 따라다닌다고. 하지만, 모든 걸 다 아는 우리 엄마도 가끔 모르는 게 있다. 하나는 지금은 배우로 활동하는 최애도 원래 아이돌 가수였다는 것이고, 그보다 더 중요한 하나가 나는 그때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jS%2Fimage%2FSZaa-ZMe-uNlfkNyCYE7mf1J9ZY.JPG" width="500" /> Thu, 10 Apr 2025 15:00:17 GMT 박애주 /@@grjS/67 난 이 에스파 콘서트를 4번 해봤어요‼ - 여러분 무슨 일이 생겨도 /@@grjS/71 난 네게 퍼져가 아무나 갈 수 있으면 천국이 아니다. 때와 장소, 목 놓아 부르는 이름은 다를지라도 팬클럽 유료 멤버십 구독의 가치는 콘서트 선예매 때 그 값을 다한다. 남들보다 고작 하루 먼저 티켓팅할 기회를 얻는 것임에도 그렇다. 요즘엔 선예매에서 공연이 매진되는 경우가 많기도 하다. 독점 미디어 콘텐츠 제공, 공개 방송이나 이벤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jS%2Fimage%2Fl4bI_6SBvfMIRHwzcrQpcB22yU0.png" width="500" /> Tue, 18 Mar 2025 02:00:53 GMT 박애주 /@@grjS/71 태연 콘서트 티켓팅은 너무너무 어!려!워! - 취미는 티켓팅, 특기는 취켓팅, 필살기는 화이팅. /@@grjS/64 안녕, 내 이름은 패뷸러스. 그. 그. 그자로 시작하는 말은. 그게 그러니까, 그런데, 그건 그렇지만, 그러면, 그럼에도, 그리고 그아탱. 그래도 아직은 탱구. 그렇다. 그냥 오늘은 탱구, 아니 태연 콘서트에 다녀온 얘기를 조금 정성 들여 적어볼까 한다. 그럼 시작해 볼까♬ 그룹 활동 18년 차, 솔로 활동 10년 차를 맞은 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jS%2Fimage%2FFZ7c0ymuC4G6hiIjgSXLjMEXME0.png" width="500" /> Sat, 08 Mar 2025 00:23:20 GMT 박애주 /@@grjS/64 에스파 버블 후기: 야, 우리 오늘부터 1000일이다? - Chill한 친구 구독료 = 4,500원 x 4명 x 36개월 /@@grjS/54 이 순간을 우리로 더 채워가자 우리 관계에는 공식이 하나 있다. 계산하는 건 딱 질색이지만, 이번 계산은 그리 어렵지 않으니 눈 딱 감고 해 보자. 한 명당 4,500원, 네 명이면 조금 깎아줘서 한 달에 15,000원. 거기에 1년 열두 달이 이제 세 바퀴쯤 돌아 36개월을 곱해야 한다. 티끌 모아 티끌이라지만 그래도 모아보니 무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jS%2Fimage%2FXnQjR8mFVYf9-jV_9DX59bWd4Fo.gif" width="500" /> Mon, 24 Feb 2025 00:20:09 GMT 박애주 /@@grjS/54 겨울에도 당연히 레드벨벳❤ - 내 친구 모두 소리쳐 넌 정말 문제야 /@@grjS/55 헤- 금방 또 사랑에 빠져 나도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게 쉽다는 건 안다. 주식도 타이밍 사랑도 타이밍, 결국 다 타이밍이다. 덕질도 주식이나 사랑과 크게 다르지 않다. 보통 아이돌 그룹의 주가가 본격적으로 오르는 타이밍은 3, 4년 차.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소속사에서도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이 시기의 덕질은 할 게 넘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jS%2Fimage%2FKYkHz4HcloFivAaE4ec_KaPg8SU.png" width="500" /> Sun, 09 Feb 2025 23:05:20 GMT 박애주 /@@grjS/55 KWANGYA@SEOUL, 광야스토어로 걸어가 - 그거 아세요? 제가 또 후기를 기가 맥히게 삶습니다 /@@grjS/63 나만의 화원에 비밀을 틔워내 사랑은 향기를 남긴다. 적어도 내가 아는 사랑 노래들은 그랬다. 우리때 발라드 전성기 시절 테이의 데뷔곡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의 사랑은 다 부서져 또 흩어져 향기가 되었고, 재작년 발매된 블랙핑크 지수의 첫 솔로 앨범의 '꽃' 같은 사랑은 꽃향기만 남기고 갔단다. 나의 경우에는 지금 하는 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jS%2Fimage%2FFbLJQcCyFztnZydL0L6sdusH2gU.png" width="500" /> Fri, 31 Jan 2025 01:10:22 GMT 박애주 /@@grjS/63 슴콘 2025 후기, 고척돔 4층만큼 너희를 사랑해. - 이거 어느 정도 높이까지 올라가는 거예요? /@@grjS/53 너무 아름다운 다운 다운 다운 View 응원봉? 체크-‼️ 배터리? 요즘 아이돌 응원봉에 3개씩 들어가는 AAA 건전지, 나때 스틱형 응원봉에 4개씩 들어가는 코인 건전지, 보조 배터리, 그리고 내 체력까지 모두 체크-‼️에스엠 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를 내리사랑하는 에스엠 덕후, 일명 슴덕들의 축제인 에스엠타운 콘서트(SMTOWN LI<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jS%2Fimage%2FjZK-WKVVJYkg1itZRQZL6j5blA8.png" width="500" /> Mon, 13 Jan 2025 04:12:06 GMT 박애주 /@@grjS/53 에스파 윈터와 나의 겨울일기❄ - 1년어치 사랑을 네가 선물한 병에 담았다 /@@grjS/58 예쁜 것만 주고 싶어 맥시멀리스트에게는 눈에 보이고 만질 수 있는 것이 최고다. 물건도 그렇고 사랑도 그렇다. 맥시멀리스트 덕후에게 굿즈란, 내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증표이자 이 사랑을 계속할 수 있게 하는 힘이 되어 준다. 덕질 말고 다른 사랑도 이렇게 굿즈처럼 한눈에 볼 수 있고 한 손에 담겨 꺼내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jS%2Fimage%2Fpv2L_9b_-N67dq-jrbcLSJDAyGU.png" width="500" /> Wed, 01 Jan 2025 04:01:15 GMT 박애주 /@@grjS/58 에스파 보러 MBC 가요대제전 사녹 다녀온 후기입니다 - 딜레이가 쩔고 에스파도 쩔고 덕후는 쩔었네요! /@@grjS/46 시작되는 순간 끝나버린 판단 나때, 아니 우리 때는 이런 거 없었다. 먼저 옛날얘기를 좀 해볼까. 아이돌 응원봉? 당연히 없었지. 우리 땐 풍선이었다. 목요일엔 Mnet 엠카운트다운, 금요일은 KBS 뮤직뱅크, 토요일엔 MBC 음악중심, 일요일은 SBS 인기가요. 방송국 앞에서 음악 방송 공개 방송, 공방에 들어갈 수 있는 번호표를 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jS%2Fimage%2F1_5-0CGMRlKKWbF9v8c5GvApbSI.png" width="500" /> Sun, 29 Dec 2024 12:22:22 GMT 박애주 /@@grjS/46 좋아하면 울려야 할 것들 - 산타 할아버지는 우는 아이에게 /@@grjS/51 소원 빌래? 원하는 게 딱 하난데 난 이렇게 남의 성적에 연연하기도 오랜만이다. 1년 365일에서 크리스마스를 제일 좋아하는 최애​는 매년 이맘때 시험에 든다. 직장인에겐 하반기 평가 시즌이지만, 가수는 연말 가요제, 배우는 연기대상, 예능은 연예대상. 흔히 '3사 시상식'이라고 불리는 지상파 방송국의 연말 시상식 시즌이 돌아왔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jS%2Fimage%2F45tVqXXM9p7GjKlIAliYeSt7w-w.png" width="500" /> Tue, 24 Dec 2024 09:23:52 GMT 박애주 /@@grjS/51 넌 너무 예뻤지, 알고는 있니? - 여전히 빛나는 샤이니 SHINee 종현이에게✨ /@@grjS/40 고맙다는 말 꼭 전하고 싶었어 내게 해줬던 그 말 돌려주고 싶었어 저녁 메뉴를 고르고 있었다. 그땐 주 52시간 근무제니, 자율 출퇴근제니, 뭐니 그런 거 없을 때라 프로젝트 오픈과 연마감 작업이 맞물려 매일 야근이었다. 심통이 났었다. 구내식당 밥보다 맛있는 걸 먹고 싶어 친구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분명 따뜻한 날은 아니었다. 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jS%2Fimage%2Fi0F7CrjJONKGGs6fr1ZrBz6NYDg.png" width="350" /> Thu, 12 Dec 2024 00:17:05 GMT 박애주 /@@grjS/40 슴콘 티켓팅도 너무 어!려!워! - 덕후들의 최애 콘서트 티켓팅 왕중왕전 /@@grjS/52 앞으로 열릴 당신의 날들을 환하게 비춰줄 수 있는 빛이 되고 싶어 모두의 축제. 서로 편 가르지 않는 것이 늘 숙제고, SM엔터테인먼트가 밀린 연간 과제를 시작했다. 패션 회사도 아니고, 호빵찐빵붕어빵 장사도 아닌데 이렇게 윈터에 진심인 회사가 또 있을까..❄ 1999년에 발매되어 이름에서도 Y2K 감성이 느껴지는 Ch<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jS%2Fimage%2FowAxftF23VMZeMxFor6TV--R6VU.png" width="500" /> Sat, 23 Nov 2024 01:34:24 GMT 박애주 /@@grjS/52 에스파(aespa), 함께 밟아요❤ - 예삐예삐뽀삐예삐 에스파 데뷔 4주년 축하해 /@@grjS/41 네 사랑을 따라 난 한 걸음 두 걸음 앞으로 가 싸움 중에 가장 재밌는 싸움은 사랑싸움이랬나.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에스파(aespa)를 사랑하고 있지만, 모두가 에스파를 뜨겁게 사랑하는 만큼 이 덕질은 매일이 치열한 전쟁이다. 에스파가 쇠맛 아이돌이라 더 그런 걸까. 4년 차 대상 가수 주제에 매번 쪼끄만 데서 공연을 해서 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jS%2Fimage%2FnuRduU_w0Mz6T6QzlHXcyNDAYCE.png" width="500" /> Sun, 17 Nov 2024 00:37:18 GMT 박애주 /@@grjS/41 에스파 팝업스토어, 컴백 그리고 지젤 생일카페 레츠고 - 바쁘다 바빠 덕후 사회 /@@grjS/30 방심한 바로 그 순간, 내게 허물어질 세계 확실히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맛있는 것투성이다. 이제 이 나이 먹고서는 뭘 먹든 위로 크는 것에 크게 기대할 수 없으니, 옆으로 크지 않기만 해도 선방 아닐까. 가을이 짧아진 탓인지 다행히 올 가을엔 겉으로 보기엔 어느 쪽으로도 딱히 자라지 않은 듯했다.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것은 역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jS%2Fimage%2FSbG5gFtTBXr2Ek39MZn6vJlKXlE.jpg" width="500" /> Wed, 30 Oct 2024 02:38:41 GMT 박애주 /@@grjS/30 에스파, 워 아이(&aelig;) 닝닝❤ - 이쁜애+귀여운애+이상한애 = 에스파 닝닝 /@@grjS/28 모든 것이 나로 물든 순간 닌닌, 링링, 밍밍 다 아니고 닝닝(NINGNING). 제일 좋아하는 애칭은 닝이. 멤버들이 부를 땐 닝구리. 사람들이 많이 놀려서 이름에 예민하지만 인스타 아이디는 '나는 닝닝이 아닙니다(@imnotningning)'로 만든 알 수 없는 매력의 에스파 막내 예삐, 닝닝이의 22번째 생일이 거세게 다가왔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jS%2Fimage%2FpATqXKaTjKS7etOE_EHtjNxH8zg.JPG" width="500" /> Wed, 23 Oct 2024 00:23:08 GMT 박애주 /@@grjS/28 보아(BoA), 이유 있는 자부심. - 콘서트에 가도 머글인가요? 그게 세 번이라도? /@@grjS/60 아직 모를 세상까지 널 데려갈 테니 덕후와 머글. 머글(Muggle)은 조앤 K. 롤링의 장편 소설,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마법의 존재를 알지 못하는 평범한 사람들'을 일컫는 단어다. 해리 포터가 사는 세상에서 처음 등장한 이 말은 이제 마법사 세계관을 넘어 우리의 세상에서도 자주 쓰이는데, 주로 어떤 한 분야에 몰입한 사람인 덕후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jS%2Fimage%2FfwYZ8q194SZ5kKuDBwZbclEyJ1s.PNG" width="500" /> Sun, 13 Oct 2024 23:25:38 GMT 박애주 /@@grjS/60 싱크로유 방청 후기, 어머니 지민이가 너무 잘해요 - 자 이제 누가 진짜지? 진짜 가수 vs AI 가수 /@@grjS/50 그런 눈치로 알 수 없어 넌, 와서 나를 잡아봐 Now you see me now you don't 인간은 기술에 아직 지지 않았다지만, 일단 나는 완벽하게 졌다. 아니 세상에, AI 기술의 발전이 이 정도였나. 카이스트에서 AI를 전공한 100명도 틀렸고, 댄스 동아리를 대표해서 나간 100명의 친구들도 무너졌다. 난이도를 따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jS%2Fimage%2FJ5DTl9Bo2IWHGzzptduaca6YgqI.gif" width="500" /> Wed, 09 Oct 2024 07:11:09 GMT 박애주 /@@grjS/50 회사에서 콧노래 하는 사람이 어디 있니? - ㄴ 그게 내가 될 수 있으니 각오해라♬ /@@grjS/26 Who knows how long I've loved you&nbsp;&nbsp;You know I love you still 가만히 있어도 콧노래가 나온다-♬ 연간 과제지만 9월까지 완료해야 하는 이상한 KPI로 가득 찬 K-개발자의 출근길이 이랬던 적이 없다. 이런 엉터리 과제와 음정도 박자도 엉망진창인 노래의 핑계를 바뀐 계절만 탓하는 것은 무리다. 선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jS%2Fimage%2FedK0fq20Gf0Q06PVl91xViefTiY.png" width="500" /> Thu, 26 Sep 2024 03:06:05 GMT 박애주 /@@grjS/26 광야 101, 에스파 세계관이 낯선 당신을 위한 가이드 - 어떻게 나이비스까지 사랑하겠어 /@@grjS/45 서로 다른 두 세상이 꼭 맞닿은 순간 올 게 진짜 와버렸다..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를 내리사랑 하는 오랜 덕후, 핑크 블러드(Pink Blood, a.k.a. 슴덕)의 생각보다 우리 애들의 소속사는 메타버스 세계관에 진심이었다. 기어코 성수동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사옥, 광야(KWANGYA)에서 엄청난 것이 나왔다. 나이비스(n&aelig;v<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jS%2Fimage%2F9eQ3qowzByNpQJf3FCv2EJVzmXQ.gif" width="500" /> Wed, 18 Sep 2024 02:32:52 GMT 박애주 /@@grjS/45 나의 X, 에프엑스 f(x)에게✨ - 대퓨님과 진짜 네 첫사랑 /@@grjS/38 넌 쉽게 날 잊지 못할 걸 어느 날 깜짝 나타난 진짜 네 첫사랑 Love exists but with an absence of eternity. 사랑은 존재하나, 영원의 부재와 함께한다. 이제 감히 영원을 약속할 수 없지만,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내가 사랑했던 친구들에게. 9월이 되었어도 아직 너무 여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rjS%2Fimage%2FW5XlkdAJmcz68gwYHCIVTCKzZI4.gif" width="500" /> Thu, 05 Sep 2024 00:37:22 GMT 박애주 /@@grjS/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