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덕붕 /@@h0NV 방덕붕 입니다. 27년간 프로그래머로 살아왔고 추리소설 한 권을 출간해 보는게 꿈 입니다. ko Mon, 12 May 2025 08:14:21 GMT Kakao Brunch 방덕붕 입니다. 27년간 프로그래머로 살아왔고 추리소설 한 권을 출간해 보는게 꿈 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NV%2Fimage%2FP58u34GT0BApYJX_IrxJ5T-IWc4.jpeg /@@h0NV 100 100 최초의 침입 (Initial Breach) - 2 - Wraith Awakened /@@h0NV/16 [8년 전] &quot;블루오션 AI는 미래를 바꿀 겁니다. 저희는 이미 검증된 프로토타입을 가지고 있습니다.&quot; 내 이름은 김도현.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지만 사업에 더 관심이 많았다. 졸업 후 SI 업체에 취업해 이런 저런 회사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가 유명 컨설팅 업체의 컨설턴트를 알게 된 후로 사업이라는 것에 눈을 뜨게 되었다. 내가 알게된 사실은 사업엔 투자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NV%2Fimage%2Ff6YtN4sPt-EFKwYotRJFJCbmT1M.jpeg" width="500" /> Sun, 11 May 2025 15:34:35 GMT 방덕붕 /@@h0NV/16 최초의 침입 (Inital Breach) - 1 - 미래의 안전을 선사하는 프레스티지 쉴드 /@@h0NV/15 미래의 안전을 선사하는 프레스티지 쉴드 당신의 품격 있는 삶을 위한 최첨단 AI 보안 시스템 보호받는 삶의 특별함을 경험하세요 프레스티지 쉴드는 귀하의 소중한 공간을 완벽하게 지키는 혁신적인 AI 보안 솔루션입니다. 최첨단 얼굴 인식 기술과 지능형 위협 감지 시스템이 결합되어 귀하와 가족에게 최상의 안전과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주요 기능 지능형 출입 관리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NV%2Fimage%2FZn8xoiHRNoKEjEG--NK_uefts3k.jpeg" width="500" /> Thu, 08 May 2025 00:12:19 GMT 방덕붕 /@@h0NV/15 좋아하는 책의 문장 인용과 저작권법에 관하여 - 2025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기념 /@@h0NV/8 오늘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행동들 중 저작권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특히 SNS나 블로그에 좋아하는 책이나 영화의 내용을 공유할 때 주의해야 할 점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는 종종 감동적인 구절이나 인상 깊은 장면을 다른 이들과 나누고 싶어 합니다. 이는 매우 자연스러운 욕구이지만, 동시에 저작권법의 테두리 안에서 이루어져야 Thu, 24 Apr 2025 05:34:09 GMT 방덕붕 /@@h0NV/8 오늘도 '화이팅!' - 팍팍한 삶을 두 다리로 열심히 사는 모두들 오늘도 기운차게 화이팅! /@@h0NV/5 사람들에게는 서로간의 심리적 거리라는게 있다고 합니다. 그게 심리적이라고는 하지만 허용 가능한 물리적 거리라고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넓은 땅을 가진 미국이나 호주, 유럽 사람들은 사람 한 명이 생각하는 점유 면적이 한국 사람보다 넓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로 부딪히는 일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나 싶습니다. 서로 살짝 팔이 닿기만 해도 '쏘리', '익스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NV%2Fimage%2FGtf7pgA8iP44l6k7H7qN1xoEpIw.JPG" width="500" /> Fri, 20 Dec 2024 03:54:54 GMT 방덕붕 /@@h0NV/5 구로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가는 철로는 - 너를 그리다 /@@h0NV/4 지하철은 여전히 파업 중 이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는 직장인들과 각자의 이유로 지하철에 탄 사람들이 빽빽히 공간을 메우고 있었습니다. 신도림을 지나 구로역에 잠시 정차한 뒤 열차는 가산디지털단지역을 향해 가기 시작했습니다. 운이 좋았던 덕에 자리에 앉아있던 저는 등뒤를 간지럽히는 햇살에 어린아이처럼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꼭 엄마와 같이 기차를 타고 친척집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NV%2Fimage%2Firj_Lg99UmD7vbGXh4hjctGpoeU.jpeg" width="500" /> Sat, 14 Dec 2024 23:41:45 GMT 방덕붕 /@@h0NV/4 별사탕 - 뽀빠이, 라면땅, 별사탕, 사이다 /@@h0NV/1 골목골목 바퀴벌레들이 기어 나온다. 모두 비슷한 옷을 입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목적을 가지고. 바퀴벌레와 행동이 유사하다. 좁은 골목에서 천천히 기어 나와 더듬이를 좌우로 흔들며 길을 건넌다. 차가 다가오면 빠른 발걸음으로. 동료를 만나면 같은 발걸음으로 그들의 옆에 자리한다. 전혀 특별한 것은 없다. 조금 특이한 것들이 있을 뿐. 뽀빠이 봉지를 열면 갈색 Sat, 03 Aug 2024 00:46:19 GMT 방덕붕 /@@h0NV/1 toast out - 살짝 데인 것 뿐이니 부디 절망하지 않기를... /@@h0NV/2 비가 많이 온다. 장마철이라고 한 지가 좀 됐는데 그동안 오락가락하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장대비가 쏟아진다. 잠시 누그러졌다가 쏟아졌다가를 반복하는 것 같다. 오전에 일찍 일어나 강아지와 산책을 가려다가 내리는 부슬비에 다시 들어왔다. 그때가 잠시 쉬고 있는 시간이었나 보다. 지난달에 프리랜서로 합류했던 프로젝트에서 중도 하차한 이후 집에서의 루틴이 생겼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NV%2Fimage%2FyKqNN2zUBkbI_mg2kzJY1JvbLKA.jpeg" width="500" /> Wed, 17 Jul 2024 01:17:36 GMT 방덕붕 /@@h0NV/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