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코미 /@@h34i 이제 50대, 지천명의 나이가 되니 연로하신 부모님의 삶, 형제자매들과 북적이며 살았던 지난 날들, 현재를 살아가는 소소한 일상, 작은 도전들을 글로 쓰고 싶어졌습니다. ko Sat, 03 May 2025 06:05:37 GMT Kakao Brunch 이제 50대, 지천명의 나이가 되니 연로하신 부모님의 삶, 형제자매들과 북적이며 살았던 지난 날들, 현재를 살아가는 소소한 일상, 작은 도전들을 글로 쓰고 싶어졌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4i%2Fimage%2FWzbZ0gc4GbwcsgU6E6K1DNiM0AU /@@h34i 100 100 가족 - 아버지와의 카톡 /@@h34i/1 우리 아버지는 올해 89세가 되신다. 5녀 2남의 자녀를 두셨는데, 이제는 모두 출가시키고 엄마와 두 분이 사신다. 84세가 되시는 엄마와 아직도 투닥투닥 말다툼하시지만, 매번 엄마한테 지는 우리 아버지. 우리 아버지는 충청남도 산골의 가난한 농부셨다. 엄마도 충청남도에서 태어나셨지만, 돈을 벌기 위해 일찍 서울살이를 하셨다고 한다. 외할아버지와 할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4i%2Fimage%2FeeuXDl_m3GcwLQFyB5G1m9NPHvw" width="500" /> Sun, 27 Apr 2025 12:47:10 GMT 더블유코미 /@@h34i/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