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에 진심 /@@hA45 미식에 진심, '미진'입니다.미식과 예술, 사람 사이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ko Tue, 29 Apr 2025 16:10:11 GMT Kakao Brunch 미식에 진심, '미진'입니다.미식과 예술, 사람 사이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45%2Fimage%2FNCd1HZ_lkMMoCgRdBjMyzh9BW5U /@@hA45 100 100 [미식칼럼] 윤주환 셰프의 하시라 - 이토록 민첩하고 감각적인 /@@hA45/26 한 점 스시에 담긴 수백 년 역사 19세기 초, 일본 식문화에 중대한 전환점을 가져온 사건이 있었다. 바로 오늘날 우리가 즐겨먹는 '니기리즈시' 발명이다. 에도마에즈시라고도 불리는 니기리즈시는, 에도시대(1603-1868년) 후기 '하나야 요헤이(華屋與兵衛)'가 손으로 쥐어 만든 스메시* 위에 에도 앞바다에서 나는 신선한 어패류를 얹으며 시작됐다. 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45%2Fimage%2FS980vCgCUiC68jI-9S30ajHS7dk" width="500" /> Mon, 21 Apr 2025 02:50:12 GMT 미식에 진심 /@@hA45/26 [미식칼럼] 미쉐린 가이드 2025 - 별이 빛나는 밤 - 밍글스, 에빗, 기가스 등 이모저모 /@@hA45/9 미쉐린 가이드 서울 &amp; 부산 2025 지난 2월 27일, 국내 미식 업계가 환희와 실망으로 출렁였다. 레스토랑과 셰프에게 영광을, 미식여행자에게 영감을 선사하는 &lt;미쉐린 가이드 서울 &amp; 부산 2025&gt; 레드북 발간일이였기 때문이다. 미쉐린 가이드는 명실공히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식 가이드다. 평가 기준이나 공정성에 대한 논란이 불거질 때도 있지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45%2Fimage%2FbGFCmZIT-qL4NgRX_lSl9Zn7yCo" width="500" /> Wed, 26 Mar 2025 15:25:19 GMT 미식에 진심 /@@hA45/9 [미식칼럼] 담담한 뜨거움 - 비움 - 김대천 셰프의 '비움' /@@hA45/6 이토록 뜨거운, 한식 바야흐로 한식의 황금기다. 구글이 발표한 &lsquo;올해의 검색어&rsquo; 레시피 부문에서 &lsquo;비빔밥(Bibimbap)&rsquo;이 글로벌 1위를 했다거나 뉴욕타임즈에서 선정한 &lsquo;뉴욕의 최고 요리 8선&rsquo;에 '돼지곰탕'이 선정됐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던 게 불과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단순히 K-컬처를 통해 알려진 특정 메뉴나 특정 식품군에만 이목이 집중되는 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45%2Fimage%2FNRERPpoNCtFlRgQ0C6gQhWJsQpk" width="500" /> Fri, 07 Mar 2025 08:19:52 GMT 미식에 진심 /@@hA45/6 [미식칼럼] 소나무 숲의 미식 오케스트라 - 솔밤 - 엄태준 셰프의 '솔밤' /@@hA45/3 무대 위에 오케스트라 공연을 올리려면 수많은 역할이 필요하다. 지휘자, 악장, 단원을 비롯해 무대, 기계, 음향, 조명 감독들과 스태프까지. 모두가 각자 맡은 바 책임을 완벽하게 해내야만 비로소 그 날의 좋은 공연 한 편이 완성된다. 파인다이닝도 마찬가지. 테이블 당 1.5명 비율의 셰프들을 비롯해 소믈리에, 가드망제, 앙트루메티에, 로스터, 파티시에(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45%2Fimage%2FER28ief-17yQsr6LzTYro9FVk9o" width="500" /> Wed, 29 Jan 2025 13:38:06 GMT 미식에 진심 /@@hA45/3 [미식칼럼] 서울에서 만나는 작은 교토 - 산로 - 유성엽 셰프의 '산로' /@@hA45/1 전통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일본의 옛 수도, 교토. 천 년이 넘는 황실의 역사가 머물었던 곳이기에, 기품 있는 미식 문화가 도시 전체에 스며 있다. 특히 일본 전통 요리의 정점이라는 가이세키 요리(会席料理)명점들과 유수의 셰프들이 모여 있는 도시로 유명하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최고의 가이세키 요리 명점으로 손꼽히는 교토의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45%2Fimage%2FxFhGA1zeXOkvL37QtQxnx7sk6lw" width="500" /> Wed, 22 Jan 2025 07:23:01 GMT 미식에 진심 /@@hA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