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귀자 /@@hDaY 브런치 작가, 듣기만 해도 설레는 이름이다. 설렘으로 시작한 지 두 달이 지났다. ko Tue, 29 Apr 2025 22:48:08 GMT Kakao Brunch 브런치 작가, 듣기만 해도 설레는 이름이다. 설렘으로 시작한 지 두 달이 지났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k.kakaocdn.net%2Fdn%2FeIbgFA%2FbtsE6H60mfH%2FpnDZu0zGxAkkGzjsZaVn9K%2Fimg_640x640.jpg /@@hDaY 100 100 히드로 국제공항 /@@hDaY/52 대체적으로 영국의 이미지는 깨끗하고, 시끄럽지 않았다. 더 머무르고 싶었지만 짧은 여행일정을 뒤로하고 런던 히드로 국제공항으로 이동하였다. 처음 비행기를 탈 때처럼 떨리지는 않았지만, 내겐 여전히 공항이 낯설기만 하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래 왔지만 은숙 언니를 놓칠세라 열심히 따라 다녔다. 나는 의외로 길치에다, 소심한 성격이다. 타국에서 혼자 떨어질세 Tue, 29 Apr 2025 13:48:26 GMT 김귀자 /@@hDaY/52 대영박물관 /@@hDaY/51 다음으로 간곳은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대영 박물관을 갔다. 이곳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유산이 있다고 하였다. 우리나라 관도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되었다. 이곳의 유물들은 기증과 많은 돈을 들여 전시가 되는 듯 했다. 입구에는 방문객들이 기부한 세계&nbsp;여러 나라의 동전이며 지폐가 보였다. 우리나라의&nbsp;이율곡 학자도 눈에 띄었다. 여러 나라의 유적을 모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Y%2Fimage%2F6GC-UTysSnDirMmVqBwUsob2y9k.jpg" width="500" /> Sun, 27 Apr 2025 13:49:34 GMT 김귀자 /@@hDaY/51 이층버스 /@@hDaY/50 우리 일행은 버스에서 잠깐 내려, 국회의사당의 빅밴이 건너다 보이는 곳과, 런던의 상징인 타워브릿지(가동교)를 배경으로도 사진을&nbsp;찍었다. &quot;사진속의 타워브릿지가 내 다리보다 아주 쬐끔 더 길다.&quot; &quot;장농다리라 슬픈 아줌마여.&quot; 국회의사당과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시내 중심가에 있었으며, 우리나라 청와대와는 사뭇 다르다고&nbsp;생각했다. 우리 일행은 영국하면 떠오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Y%2Fimage%2FoYZTgwFUsbhK85c8Cw3NwlSlh1I.jpg" width="500" /> Thu, 24 Apr 2025 13:24:57 GMT 김귀자 /@@hDaY/50 신사의 나라 /@@hDaY/49 호텔을 나와, 버스를 탔다. 여행의 마지막 일정인 영국관광을 시작했다. &quot;신사의 나라&quot;라는 말처럼 이곳 영국은 에티켓을 중요시 여긴다고 한다. 공공장소에서는 서로 밀치지 않도록 주의하고, 만약 터치 했다면 바로 사과해야 한다고 한다. ​&quot;쏘리&quot; 투어를 할 때도 동방예의지국 한국인으로 잘 행동해야겠다. 그치만 모든 사람이 신사가 아닌지라 소매치기를 조심하라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Y%2Fimage%2FlduAuy81xRD21Ye3KCOTcD6Eg2c.jpg" width="500" /> Mon, 21 Apr 2025 14:49:24 GMT 김귀자 /@@hDaY/49 런던의 밤 - 엽서 /@@hDaY/48 1박 2일의 파리 여행을 마치고, 런던으로 향 하는 유로스타에 몸을 실었다. 런던에 도착해서 호텔에서 짐을 풀고, 우리 방에 일행이 모두 모였다. 이제 내일이면 한국행 비행기를 탄다고&nbsp;생각하니 이 밤이 짧기만 하고 아쉬었다. 그동안 같이 다니면서 정도 들고, 서로 몰랐던 점을 알게 되었다. 낯선 타국에서 오는 객창감과 함께 의지하고 많은 공감대도 형성할 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Y%2Fimage%2FscAkw0MZEVqn1RuV9owxjqlmvlk.jpg" width="500" /> Sun, 20 Apr 2025 14:20:41 GMT 김귀자 /@@hDaY/48 루브로 박물관 /@@hDaY/47 루브르 박물관에서 모나리자와 눈을 맞추고, 비너스 상 앞에서 한껏 포즈를 잡고 사진도 찍었다. 이곳의 조각상이 아름다워 여기저기 포즈를 잡고 서 보았다. 이곳을 좀더&nbsp;일찍 왔었더라면 조각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사람의 육체가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되고, 감동을 주는 것인지 예전에 미처 몰랐었다. 내가 아는 세상이 전부는 아니라는 것을, 내가 표현할 수 있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Y%2Fimage%2FYTz4ftNfENyt7ftgoWGNX-4TSas.jpg" width="500" /> Fri, 18 Apr 2025 14:21:07 GMT 김귀자 /@@hDaY/47 에펠타워 /@@hDaY/46 다음날 아침, 호텔에서 조식을 했다. 이곳은 빵종류가 참 많았다. 그중에 마음에 드는 빵&nbsp;두세개와 커피 한잔이면 아침식사로 족했다. 에펠탑 관람을 위해 많은 시간동안 줄을 서야만 했다. &quot;오늘 해안에 관람이나 할 수 있을까.&quot; 걱정이 될 정도였다. 오랜 기다림 끝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 전망대에 오를 수 있었다. 우리는 전망대 내부를 관람하면서 사진을 찍<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Y%2Fimage%2FbKKO36TIB-94phLS0JhL5Psq_Rs.JPG" width="500" /> Sun, 13 Apr 2025 13:35:42 GMT 김귀자 /@@hDaY/46 자숙 /@@hDaY/63 내삶에 있어, 지금은 자숙의 시간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각이 많아진다. 지금, 내삶의 이정표를 다시 정하고. 내 인생노트도 다시 쓰면서 살아가고 싶다. 그동안 나는, 남의 이목에 신경썼다. 내인생인데, 남의 인생처럼 살았다. 이제, 나의 삶을 살고싶다. Sun, 13 Apr 2025 05:06:15 GMT 김귀자 /@@hDaY/63 홍천미술관 - 재히어니, 마주하다 /@@hDaY/62 홍천미술관에 왔다. 故 &quot;주재현&quot; 작가 전시회가 있다. 전시회장 입구에 설치 된 커튼을 제치고 들어서니 어둡다. 어둠속에서 영상속의 작가를 만날 수 있었다. 한참동안 서서 그의 이야기를 듣고, 영상도 촬영하고, 영상속&nbsp;작가와 셀카도 찍어본다. 고인이 되었어도, 지금 재현님을 만납니다. 그때, 재현님이 남긴 작품을 만납니다. 다시 재현 된 동영상으로 만나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Y%2Fimage%2FLoSEd73Y2weKkw8rp7PGW9kX3gY.jpg" width="500" /> Fri, 11 Apr 2025 14:29:00 GMT 김귀자 /@@hDaY/62 세느강 /@@hDaY/45 파리에서 저녁식사 후, 세느강의 바토무슈 크루즈 유람 선을 타고 시내 전경을 감상했다. 사진도 찍고, 수다도 떨면서 홍겨운 시간을 보냈다. 멀리 보이는 에펠탑과 자유의 여신상 전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한국 관광객이 많은지 우리나라 말로 관광안내 하는 것을 들으며 가슴 한구석이 찡했다. &quot;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quot; 아마도 여기서 애국가를 들었다면 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Y%2Fimage%2FjGk4prL9bXMKdsPYUPpVOUhhyKk.jpg" width="500" /> Wed, 09 Apr 2025 14:36:21 GMT 김귀자 /@@hDaY/45 베르사이유 궁전 /@@hDaY/44 프랑스 파리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근교에 있는 베르사이유 궁전으로 향했다. 이곳, 파리 시내 전경은 약200년 전의 모습으로&nbsp;우리 나라 조선 말기쯤이라고 한다. 그 시대의 원형을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였다. 2006년도에 프랑스는 아주 심한 폭염이 있었는데, 에어컨 허가를 받기가 어렵고, 에어컨 설치비가 아주 비싸 그냥 그렇게 산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Y%2Fimage%2FAq5pNyApGsV7GXA2-a2RYhyrdjw.JPG" width="500" /> Tue, 08 Apr 2025 12:49:30 GMT 김귀자 /@@hDaY/44 테제베 열차에서 - 편지를 썼다. /@@hDaY/43 사랑하는 은서에게 온서야 엄마는 지금 스위스 로잔역에서 테제베 열차를 타고&nbsp;프랑스 파리 리용역으로 가고 있단다. 차창밖에는 노란 유채꽃이 만발해 있단다.&nbsp;이곳의 밭은 아주 넓고 크다.&nbsp;집들도 참 이쁘다. 지붕 색깔은 거의 모두 연주황색을 쓰고 있어. 초록빛 자연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고 있다. 어제는 알프스 융프라우요흐를 산악열차 타고, 해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Y%2Fimage%2FQcfX09el_zYVzl7yK6RHhCWNFFU.jpg" width="500" /> Mon, 07 Apr 2025 13:48:14 GMT 김귀자 /@@hDaY/43 로잔역 /@@hDaY/42 오늘은 프랑스 파리를 간다. 인터라켄 로잔 역까지 버스로 이동하였다. 우리는 이탈리아에서 이곳까지 태워다 준 폼페이 할아버지께 박수를 보내고, 인사를 했다. 할아버지가 우리와 함께 이곳까지 오면서 배운 말은 &quot;빨리 빨리,&nbsp;천천히&quot;였다.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폼페이 할아버지와 우리는 눈빛으로, 얼굴표정으로 대화를 할 수 있었다. &quot;폼페이 할아버지 건강하게 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Y%2Fimage%2FOYBYvSx4Nx9v7N3_A3X6BRtGLlE.jpg" width="500" /> Sun, 06 Apr 2025 12:56:21 GMT 김귀자 /@@hDaY/42 스위스에서, 1일1박 /@@hDaY/41 저녁에는 스위스의 어느 조용한 마을에 있는 호텔에서 식사를 하고 거기에서 묶게 되었다. 아직까지 묵은 호텔 중에서는 가장 넓고, 전망도 좋았다. 은숙 언니와 방 구경을 하며 어린아이처럼&nbsp;좋아했다. 너무 넓어 한참 걸린다면서 웃기도 했다. 그리고 술래 잡기라도 한판 해야 될 것 같았다. &quot;나 찾아 봐라&quot; &quot;못 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꾀꼬리. 나는야 언제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Y%2Fimage%2FfKAp0-kozTLdDRIq4jkY3VnH3KA.JPG" width="500" /> Sat, 05 Apr 2025 14:03:11 GMT 김귀자 /@@hDaY/41 융프라우요흐 /@@hDaY/40 우리는 알프스의 영봉 *융프라우요흐를 오르기 전에 한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쇼핑을 하였다. 경옥이는 동서에게 선물을 한다고 쌍둥이 칼을 샀다. 나도 엽서를 샀다. 그간 여러 장의 엽서를 써서, 한국으로 보냈다. 국제우편은 15일정도 소요된다고 하니까, 아마도 내가 한국에 도착한 뒤에 도착하겠지만 이역 만리 이곳에서 누군가를 그리워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Y%2Fimage%2FNCBpEGquf0isMUB2icDzElrVF-w.jpg" width="500" /> Fri, 04 Apr 2025 13:34:43 GMT 김귀자 /@@hDaY/40 국경 - 로마에서 스위스로 /@@hDaY/39 오늘은 국경을 넘어 스위스로 가는데, 이곳의 국경의 개념은 우리나라와는 사뭇 달랐다. 그냥 지나면 국경을 넘는 거였다. 버스를 타고 한참을 가다가 휴게소에 들러 볼일(?)을 보고 도시락으로 아침식사를 했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 따끈한 국물이 그리웠고, 빵이 목에 걸렸다. 하루아침에 이태리 식으로 변하기엔 한국에서 너무 오래 살았다. 모두 까칠한 도시락은 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Y%2Fimage%2FLOJNqJOr2C_u3I5GLXmUF0ISwDw.jpg" width="500" /> Thu, 03 Apr 2025 13:06:41 GMT 김귀자 /@@hDaY/39 두오모 성당 - 이탈리아 /@@hDaY/36 두오모 성당을 도착해서 보니, 이제껏 본 성당 중에서 최고로 웅장하고 멋이 있었다. 이 성당은 1386년에 착공하여 1577년 헌당하기까지 거의 200년에 가까운 긴 공사기간이 소요 된 것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헌당 이후로도 부대공사를 계속 하였고, 실질적인 완공은&nbsp;1951년도라고 하였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nbsp;지금까지 600년에 걸쳐 공사를 하고 있고, 앞<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Y%2Fimage%2FK8JgRSXVcvYQmiUO7tkLXEWZjBo.jpg" width="500" /> Wed, 02 Apr 2025 14:21:42 GMT 김귀자 /@@hDaY/36 밀라노 /@@hDaY/35 밀라노이다. 먼저 간곳은 15세기에 프란체스코 스포르차가 세운 스포르체스코성을 갔다. 이곳에서 비스콘티 시대부터 스포르자 시대에 아르기까지, 밀라노 귀족들의 요새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높은 성벽으로 줄을 타고 올라가는 병사가 연상되었으며, 성안에는 아름다운 여인이 살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내가 그 당시 성안의 공주가 되는 상상도 잠깐 해보았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Y%2Fimage%2FXRF-g-FoFdd5Cml4jXLcgVUcF-0.JPG" width="500" /> Mon, 31 Mar 2025 13:55:37 GMT 김귀자 /@@hDaY/35 로미오와 줄리엣 /@@hDaY/34 세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나오는 줄리엣의 생가라고 불리는 곳에 잠깐 들렸는데, 골목 안에 있었다. 이층 창가에 애 띤 소녀가 잠시 나왔다가 무안 한지 얼른 들어가 버렸다. '소설속의 그 줄리엣도 로미오를 보기위해 저렇게 창가에 나왔을 텐데.' 마당에는 줄리엣 조각상이 있었는데 가슴을 만지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했다. 행여 우리의 사랑이 깨질세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Y%2Fimage%2FfLq2sZgno90H9HAz9ga7CMIfSc4.jpg" width="500" /> Sat, 29 Mar 2025 11:27:13 GMT 김귀자 /@@hDaY/34 산마르코 광장 /@@hDaY/33 곤돌라에서 내려 나폴레옹도 격찬 했다는 산마르코 광장을 갔다. 산마르코의 어원은 성 마가를 이태리어로 부른 것이며, 우리가 간 날은 그곳의 무슨 기념일로(우리 나라로 말하면 광복절 개념이라고 함) 많은 사람이 전통의상을 입고 행사를 하고 있었다. 은숙 언니와 나는 그중 전통 의상을 한 신사분과 사진을 한 컷&nbsp;찍었다. 나이가 지긋하신 분이었다. 이곳이 수상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aY%2Fimage%2Fu-z79RmO09pBe_B6a9PCgzeYhXI.JPG" width="500" /> Thu, 27 Mar 2025 14:51:51 GMT 김귀자 /@@hDaY/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