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지영 /@@hGKZ 주로 시와 에세이를 쓰며, 뚜벅뚜벅 혼자 가는 줄 알았던 어둠의 길이 이젠 내 사람들과 같이 가는 길이라 빛나는 걸 알게된 작가 &quot;빛나지영&quot;입니다.:) ko Mon, 05 May 2025 23:15:22 GMT Kakao Brunch 주로 시와 에세이를 쓰며, 뚜벅뚜벅 혼자 가는 줄 알았던 어둠의 길이 이젠 내 사람들과 같이 가는 길이라 빛나는 걸 알게된 작가 &quot;빛나지영&quot;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KZ%2Fimage%2FCDQoBWufyX0qzr66pzE4VCF5VXk /@@hGKZ 100 100 이어폰에게 프러포즈하다._빛나지영 - 나에게 고마운 문명, 이어폰 /@@hGKZ/55 시간이 흐를수록 문명과 기술을 빠르게 발전하지만 나는 그럴수록 이상하게도 예전 문명을 더 찾는 것 같다. 그중 하나가 이어폰이며, 줄 없는 이어폰과 반대로 충전하지 않아도 되고, 언제나 그 자리에서 음악을 전달해 주는 y2k 감성도 짙은 내 이어폰, 오늘따라 이어폰에게 너무 고마워서 줄을 끈으로 감아서 보관하다가 오늘은 예쁜 반지로 감아서 마치 이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KZ%2Fimage%2FdfMSrsvLOsaTv_Ra_yvWe7wfp1I" width="500" /> Mon, 05 May 2025 21:00:13 GMT 빛나지영 /@@hGKZ/55 하늘이라는 캔버스_빛나지영 - 하늘의 매력 /@@hGKZ/54 지치고 힘든 날, 나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본다. 해질 무렵에는 여러 색이 정답게 그라데이션 되어 있고, 아침에는 어둠이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게 하늘이 밝은 태양빛으로 날 반겨준다. 밤에는 빼꼼히 보이는 달이 수줍게 날 바라본다.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자신과 함께 있는 친구들과 정답게 어우러져 결국엔 하나의 그림, 캔버스를 이룬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KZ%2Fimage%2FZ_ZK4osDXoSGNMpK9MQPlVEZCnk" width="500" /> Sun, 04 May 2025 21:00:05 GMT 빛나지영 /@@hGKZ/54 chatgpt가 세상을 지배할까?_빛나지영 - 00의 사고가 아닌 gpt적 사고가 생겨버리지 않을까? /@@hGKZ/50 세상엔 chatgpt 덕분에 생각을 덜해도 되고, 노력을 덜해도 되는 도구가 생겨 사람들의 생각이 변하였다. 모른 것 이 있다면 다 Chatgpt에 물어보고, 아는 것도 정리가 필요하면 Chatgpt에게 도움을 최근에 화제가 되었던 지브리화 그림도 모두 Chatgpt에 요청하여 받아낸다. 과연 좋은 상황일까.... 초등학생도 이런 질문을 한다고 한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KZ%2Fimage%2FfroNdW-KNOAiv7nAwEilX35WxA0" width="500" /> Sat, 03 May 2025 21:00:05 GMT 빛나지영 /@@hGKZ/50 당신은 잔칫날에만 잔치국수를 드시나요?_빛나지영 - 나만의 잔칫날이 되는 잔치국수 먹는 날 /@@hGKZ/52 옛날에는 잔칫날에만 먹었던 잔치국수 지금의 나는 그날의 먹는 국수와는 다른 개념으로 먹는다. 허기가 지는데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하고 싶을 때 뜨끈뜨끈한 국물의 라면보다는 국수가 당길 때 하루 일정을 끝내고, 집 근처 분식집에서 한 그릇 땡긴다. 아주머니가 만들어 주신 정성 어린 한 그릇을 받아 들고, 그 한 그릇을 호호 불어 가며 먹으면 마음이 뜨끈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KZ%2Fimage%2Ft6WIEC68RPq1_8P2XJDjIfMa_KU" width="500" /> Wed, 30 Apr 2025 21:00:01 GMT 빛나지영 /@@hGKZ/52 고양이 집사로써 받는 행복감_빛나지영 /@@hGKZ/51 고양이를 키우면 작고 귀여운 생명체가 항상 나만 바라봅니다. 항상 내가 우울해하면 곁에 와서 부비적 합니다. 어떨 때는 저보다 제 기분을 잘 읽는 듯합니다. 때론, 제가 들고 있는 시럽 감기약을 간식으로 알고 사진과 같이 저의 옆에 쪼르르 찾아오곤 합니다. 그때마다 6킬로의 고양이이기에 간식을 많이 줄 수 없어 미안합니다. 정말 작고 귀여운 존재이지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KZ%2Fimage%2FEZAUWOXc74KwkgONr2OqDFARuZk" width="500" /> Tue, 29 Apr 2025 15:00:03 GMT 빛나지영 /@@hGKZ/51 꽃잎이 내 손에 닿자 웃음이 나왔다._빛나지영 - 꽃잎 하나의 의미 /@@hGKZ/48 공원을 걸으며 집을 가다 보니 벚꽃 잎이 흩날렸다. 하나라도 잡고 싶어 다른 사람 눈에는 이상해 보일지 몰라도 펄쩍펄쩍 뛰어서 꽃잎 하나를 잡았다. 꽃잎 하나 잡은 것이 뭐라고.. 꽃잎 하나가 뭐라고... 웃음이 실실 새어 나왔다. 실실 웃다 보니 주변이 보여 뻘쭘했다. 하지만 이건 남겨야 할 것 같아 사진까지 찍었다. 꽃잎하나에 웃게 되는 날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KZ%2Fimage%2FRW6GlpjNC-6Wy-G3I_2_hKF80Y4" width="500" /> Mon, 28 Apr 2025 22:00:05 GMT 빛나지영 /@@hGKZ/48 편리함의 두 가지 면_빛나지영 /@@hGKZ/53 다른 사람의 생각과 다른 사람의 의견과 다른 사람의 예술을 가져다 쓰는 것은 굉장히 쉽게 아이디어를 가져올 수 있기에 편리함을 가져온다. 하지만 동시에 후에는 나의 작가 혹은 예술인으로서의 명성을 본인이 먹칠할 수 있는 기회가 오며, 명성에 먹칠 또한 짙어진다. 무엇을 택할 것인가 편리함을 택하여 후에 밝혀져 본인 명성에 먹칠할 것인가 아님 창작 Mon, 28 Apr 2025 10:36:03 GMT 빛나지영 /@@hGKZ/53 찡그릴수록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_빛나지영 - 그것은 바로...? /@@hGKZ/46 반 잘라진 레몬은 표정을 찡그릴수록 자신의 몸을 우그러트릴수록 음식에 첨부되었을 때 음식의 맛은 살아나고, 향긋한 향 덕에 사람들은 입가에 미소를 띤다. 찡그린 표정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부정적으로 상기되지만 찡그러진 레몬은 사람들에게 있어 미소를 머금을 수 있게 도와준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KZ%2Fimage%2FH8qi3wwBaDrmEsBpP07M8ChBMJ0" width="500" /> Sun, 27 Apr 2025 21:00:03 GMT 빛나지영 /@@hGKZ/46 빛나는 두 눈, 뜨거운 꿈을 꾸던 소녀여_빛나지영 - 내가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인 GD 덕질하는 나에 대하여.. /@@hGKZ/45 퇴사 후, 우울의 끝을 달리던 나는 뭐라도 마음에 위안을 받고 싶어서 학창 시절에 받았던 상장 및 생활기록부를 뒤적였다. 뒤적이던 끝에 좋아하는 연예인은 GD라고 써놨던 고등학생시절의 풋풋했던 나를 발견했고, 생각해 보니 초등학교 시절이 떠올랐다. 내가 초등학교 3학년 시절이었고, 연말 시상식을 집에서 TV로 보고 있었다. 연말 시상식에서 어떤 가수의 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KZ%2Fimage%2FGf9-OiG9zxQxDUYD7jJy1jOuhvA" width="500" /> Sun, 27 Apr 2025 01:00:03 GMT 빛나지영 /@@hGKZ/45 폭삭 자랐수다_빛나지영 - 곧 있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님께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쓰는 시 /@@hGKZ/44 요즘 넷플릭스에서 방영하는 &quot;폭삭 속았수다&quot;를 올해 3월에 홀로 제주여행하며 보았다. 드라마에 나오는 &quot;오애순&quot; 역할의 어린 시절 아이유의 감수성과 애순의 딸로 나오는 금명이 역할의 다 큰 아이 아이유의 성격이 마치 나와 비슷했고, 그래서 그런지 드라마에 나오는 모든 대사가 마음에 동하여 눈물이 쉴세 없이 흘렀다. 처음에는 대사가 마음에 콕콕 박혀 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KZ%2Fimage%2FxT2ycishT68FaOfEBG1_-0tUplc" width="500" /> Wed, 23 Apr 2025 22:00:04 GMT 빛나지영 /@@hGKZ/44 악당이 되는 이유_빛나지영 /@@hGKZ/42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수많은 내 마음에 큰 상처를 주는 악당과 마주치게 된다. 하지만 그 악당의 입장에서 나를 바라봤을 때, 내가 마음에 안 들기에 악당이 되고, 혹은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또는 자신의 모난 부분을 감추기 위해 삶의 여유가 없어서의 등등의 이유로 악당이 되는 것 같다. 악당의 이유를 하나로 단정 지을 수 없지만 사연 없는 악당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KZ%2Fimage%2FO2R0UYtSbnr3_oaer2cekBd9SUc" width="500" /> Tue, 22 Apr 2025 22:00:04 GMT 빛나지영 /@@hGKZ/42 MBTI야 고마워_빛나지영 /@@hGKZ/41 MBTI가 등장하고 나서 혈액형으로 성향 맞추기는 라떼가 되었고, 나는 심리와 내 성향에 관심이 많았기에 내 MBTI 테스트를 통해 내 성격 유형을 알게 되었다. 그로 인해 나는 나도 이해하게 되었지만 주변에 친구들의 성격도 MBTI로 알게 되었고, 타인의 성향을 이해하게 되어 타인의 행동이 나에게 까지 영향을 주어 가슴에 쿡쿡 바늘이 되어 박히던 것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KZ%2Fimage%2Fr8Zc4OOHepyRLFi8zlmbXlXN6gw" width="500" /> Tue, 22 Apr 2025 04:20:30 GMT 빛나지영 /@@hGKZ/41 한강에 라면 하나 땡기러 갈래?_빛나지영 - 한강라면의 의미 /@@hGKZ/40 마음에 허기가 질 때 나는 친구에게 &quot;한강에 라면 하나 땡기러 갈래?&quot; 라고 말하는 것 같다. 낮이든 밤이든 한강에서 호호 불어 라면을 친구와 함께 먹는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 학창 시절 지갑이 텅텅 일 때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같이 라면 먹는 것과 비슷하다랄까? 바로 그 시절로 타임머신 타고 돌아가는 느낌이다. 이것 마치 라면이란 음식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KZ%2Fimage%2FdhkHeE7LTwery-CN6bFjKBjNmFo" width="500" /> Sun, 20 Apr 2025 22:00:05 GMT 빛나지영 /@@hGKZ/40 to. 독자 및 구독자분들을 에게..._빛나지영 - 갑자기 올리는 일종의 편지 한 통 같은 시 입니다. /@@hGKZ/47 처음엔 &quot;브런치&quot;라는 앱을 통해서 브런치 작가로 등단하기 까지 거의 3전 4기의 도전이 있었습니다. 그 때 등단하기 위해 처음에는 시를 썼고, 그 때는 글에 엄청난 힘을 넣고 쓰던 시기여서 저의 진솔함이 덜 들어갔던 것인지 다 탈락의 고배를 마셨었습니다. 그러다 등단 성공 했던 이야기는 사실 저의 우울증(사실 지금도 진행중입니다.)과 관련된 솔직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KZ%2Fimage%2FQ3RST-tBRmQUjO4Df6jPmugZ5pI" width="500" /> Sun, 20 Apr 2025 06:30:56 GMT 빛나지영 /@@hGKZ/47 연애 세포야 살아나줘!_빛나지영 - 나의 연애 세포에 관한 푸념(?)에 대한 이야기 /@@hGKZ/43 연애 세포가 살아나는 시점이 상대방에게 뽀뽀할 수 있는 마음이 들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럼 생각해 보자.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고 있는 것들을... 꽃을 보면 너무 예뻐서 못 지나친다. 전생에 꽃가게 사장이었나 보다. 하늘을 보면 어둡게 그늘진 내 마음속 그늘이 걷친다. 그 정도로 푸른 하늘이 좋다. 키우고 있는 반려묘를 보면 귀엽고, 뽀뽀해주고 싶을 만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KZ%2Fimage%2FXK5pz7iXbqWL3PMbowuFBMboeW4" width="500" /> Sun, 20 Apr 2025 01:00:04 GMT 빛나지영 /@@hGKZ/43 민들레 꽃 사랑_빛나지영 /@@hGKZ/39 길을 가다 보게 된 민들레 꽃 여러 송이 딱딱한 벽돌 사이에서도 흙이 있는 부분을 인지하고 비집고 나와 예쁘게도 피었구나. 자세히 보니 다른 이들과 함께 같이 피었구나. 시간이 흐르면 홀씨가 되어 호오~ 불면 날아가겠지. 같이 피어났던 기억을 같이 비바람을 견뎠던 기억을 같이 추운 바람에는 품을 내주었던 기억을 같이 홀씨가 되어 각자의 길로 미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KZ%2Fimage%2FM1Xshn7sbZY241cIGrn83jAKW9Q" width="500" /> Wed, 16 Apr 2025 23:59:01 GMT 빛나지영 /@@hGKZ/39 겨울에 태어나 꽃을 찾아 떠난 나비_빛나지영 /@@hGKZ/5 겨울에 태어나 바로 꽃을 찾아 떠난 나비는 결국 꽃을 찾지 못했다. 하지만 다시 날아올랐다. 꽃을 찾고 싶은 열정이 불타 올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겨울에 피는 꽃은 없었고, 아예 찾지 못했다. 풀이 죽은 나비는 풀숲에 앉아 생각해 보았다. &quot;왜 꽃이 없을까?&quot; 갑자기 스산한 추운 바람이 훅 불고, 몸이 훅 추웠다. 순간 바람에 흔들리는 날개에 Tue, 15 Apr 2025 20:00:00 GMT 빛나지영 /@@hGKZ/5 튼튼 소나무의 사랑_빛나지영 /@@hGKZ/37 동네에 한 튼튼하게 자라는 중인 소나무가 있었다. 그 옆에는 다른 소나무가 있었고, 그 옆의 소나무는 자랄 때부터 약하게 태어나 튼튼 소나무에게 기대며 자랐다. 점점 크게 자라다 보니 튼튼 소나무는 옆 소나무의 무게까지 견디며 자라다 보니 곧게 자라던 나무 본체가 꺾이게 되었다. 튼튼 소나무는 아프고, 힘겨웠지만 내색하지 않아 옆 소나무는 기댐을 받<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KZ%2Fimage%2FBb0_SkqV7AeoFOpSBmY8v06olQE" width="500" /> Mon, 14 Apr 2025 20:00:01 GMT 빛나지영 /@@hGKZ/37 똑똑, 봄이 왔네요_빛나지영 - 소리소문 없이 찾아온 봄 /@@hGKZ/36 똑똑, 봄이 왔네요. 봄이 노크하고 내 마음에 들어오더니 내 마음을 노랗게 하늘하늘하게 분홍분홍하게 물들인다. 너무 예쁘게 내 마음을 봄이 물들인 나머지 한참을 서서 내 마음을 바라봤다. 너무 예뻐서.. 그리고 겨울만 있을 줄 알았던 내 마음이 봄으로 물들어서.. 봄에게 고마워서.. 뚝뚝, 눈물이 난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KZ%2Fimage%2FtUTWiS8ierhvILLmOal7ia3QRfc" width="500" /> Sun, 13 Apr 2025 20:00:02 GMT 빛나지영 /@@hGKZ/36 꿈과 희망의 놀이동산_빛나지영 - 아이들과 어른, 순수함 그 사이의 여백 /@@hGKZ/9 25년 3월 3일, 놀이동산에 친언니와 다녀왔다. 놀이동산 안의 빛나고 반짝거리는 아이들의 순수한 눈과 맑디맑은 아이들의 마음은 하늘 보다 더 예쁘고 맑았다. 어렸을 때는 나는 몰라서 순수했다. 눈치라는 단어도.. 어른이 아닌 아이였으니... 모르니까 순수하고 마냥 사람이 좋았고 마냥 인간 자체가 좋았다. 하지만 지금은 마음에 봄이 오면서 하나씩<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KZ%2Fimage%2FqPT9qQwQBr-JFPBMPG9upHjlCiI" width="500" /> Sun, 13 Apr 2025 06:30:37 GMT 빛나지영 /@@hGKZ/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