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영 /@@hGk7 갓 대학 졸업한 스물일곱입니다. 대학생활 적의 일화를 글로 쓰고, 모아서 책으로 내려 합니다. [서울대 대학생활 만원에 팝니다]라는 제목으로 쓰고 있습니다. ko Tue, 06 May 2025 18:38:59 GMT Kakao Brunch 갓 대학 졸업한 스물일곱입니다. 대학생활 적의 일화를 글로 쓰고, 모아서 책으로 내려 합니다. [서울대 대학생활 만원에 팝니다]라는 제목으로 쓰고 있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k.kakaocdn.net%2Fdn%2FbftTMZ%2FbtsLF3CCHTS%2F8ZgBMKtBWy6kOo0z8uf2zk%2Fimg_640x640.jpg /@@hGk7 100 100 [EP.7] 밴드 - 베이스 못 치는 베이스 /@@hGk7/23 난생처음 섰던 무대엔, 낯선 얼굴 쟤 누군데? 마이크 잡은 후엔, 함 더 묻대 쟤 누구래? - [쇼미더머니 11]의 경연곡 &lt;마이웨이(MY WAY)&gt; 가사 중 - #&nbsp;베이스?&nbsp;쟤 누군데 대학에서의 첫 3월이 시작되자마자, &lsquo;밴드라, 얼마나 멋있을까!?&rsquo; 상상하며 동아리에 들어갔다. 밴드 무경력이었던 내가 맡은 세션은 베이스였다. 두꺼운 4개의 쇠줄이 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k7%2Fimage%2FBwpR8xykA0Rey2dBv_OJB19yEjI.jpg" width="500" /> Thu, 01 May 2025 05:38:25 GMT 조성영 /@@hGk7/23 [EP.7] 밴드 - 베이스 못 치는 베이스 /@@hGk7/22 난생처음 섰던 무대엔, 낯선 얼굴 쟤 누군데? 마이크 잡은 후엔, 함 더 묻대 쟤 누구래? - [쇼미더머니 11]의 경연곡 &lt;마이웨이(MY WAY)&gt; 가사 중 - #&nbsp;베이스?&nbsp;쟤 누군데 대학에서의 첫 3월이 시작되자마자, &lsquo;밴드라, 얼마나 멋있을까!?&rsquo; 상상하며 동아리에 들어갔다. 밴드 무경력이었던 내가 맡은 세션은 베이스였다. 두꺼운 4개의 쇠줄이 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k7%2Fimage%2FzgDfabm_dT2CyNVMcIQy5ot-5VI.jpg" width="500" /> Thu, 01 May 2025 05:36:21 GMT 조성영 /@@hGk7/22 [EP.6] 첫 시 -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지만 /@@hGk7/21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지만]이라는&nbsp;내 첫 시,&nbsp;그리고 그때의 나를 이야기하려 한다. 구상하고 적고 지우고를 반복하던 스무살의 기억과 당시의 감정이 생생하다. 과거부터 나는 관계에 애착이 강한 사람이었다.&nbsp;타인에게 좋은 사람이라고 인정받는 데 집착했고, 인간관계를 잘 만들어가는 것이 새로운 매일의 중요한 과제였다. 1 초등학교 3학년 때 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k7%2Fimage%2FonGaphICZwM2uJVeBvBuVsdn-dg.jpg" width="500" /> Wed, 23 Apr 2025 15:00:10 GMT 조성영 /@@hGk7/21 [EP.6] 첫 시 -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지만 /@@hGk7/20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지만]이라는&nbsp;내 첫 시,&nbsp;그리고 그때의 나를 이야기하려 한다. 구상하고 적고 지우고를 반복하던 스무살의 기억과 당시의 감정이 생생하다. 과거부터 나는 관계에 애착이 강한 사람이었다.&nbsp;타인에게 좋은 사람이라고 인정받는 데 집착했고, 인간관계를 잘 만들어가는 것이 새로운 매일의 중요한 과제였다. 1 초등학교 3학년 때 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k7%2Fimage%2Fegtf-1GHE7F9M7Df5nUCSU94-28.jpg" width="500" /> Tue, 22 Apr 2025 15:41:13 GMT 조성영 /@@hGk7/20 [EP.5] 사랑 - 사랑에 비유한 자전적 소설 /@@hGk7/19 사랑한다, 라는 말은 필요하다, 와 몇 퍼센트나 닮아있을까요? 남중남고를 나왔다. 어린 눈으로 봐도 겉멋만 들었던, 커서 뭐가 될라나 궁금했던 친구들 중 몇은 헬스 트레이너가 되어있다(반대인 경우가 더 많지만). 내가 2년 동안 다녔던 헬스장은 규모가 컸다. 트레이너가 합쳐서 10명 이상인 듯했다. 신기할 정도로 전부 날라리 관상이었다. 그것부터 믿음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k7%2Fimage%2FanD4lLMI6z_2LrQogWDofg57VD0.jpg" width="500" /> Fri, 18 Apr 2025 09:51:59 GMT 조성영 /@@hGk7/19 [EP.5] 사랑 - 사랑에 비유한 자전적 소설 /@@hGk7/18 사랑한다, 라는 말은 필요하다, 와 몇 퍼센트나 닮아있을까요? 남중남고를 나왔다. 어린 눈으로 봐도 겉멋만 들었던, 커서 뭐가 될라나 궁금했던 친구들 중 몇은 헬스 트레이너가 되어있다(반대인 경우가 더 많지만). 내가 2년 동안 다녔던 헬스장은 규모가 컸다. 트레이너가 합쳐서 10명 이상인 듯했다. 신기할 정도로 전부 날라리 관상이었다. 그것부터 믿음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k7%2Fimage%2FcgQIob1uM6Ol3FP4l4ebyRK304M.jpg" width="500" /> Fri, 18 Apr 2025 09:50:40 GMT 조성영 /@@hGk7/18 [EP.4] 가오 - 여러분은 언제, 자존심 상하시나요? /@@hGk7/17 [EP.4] 가오 자존심,&nbsp;자존감,&nbsp;자신감. 이 친구들에 대한 글이다. 뜻이 어떻게 다른지 검색해보았다. 대충 말하자면 자존심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품위를 유지하려는 마음이고, 자존감은 나를 아끼는 감정이며 자신감은 내가 할 수 있다는 느낌이고, 뭐, 그렇다. 이것들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시작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이 마음들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된다고 생각 Tue, 15 Apr 2025 12:21:55 GMT 조성영 /@@hGk7/17 [EP.4] 가오 - 여러분은 언제, 자존심 상하시나요? /@@hGk7/16 [EP.4] 가오 자존심,&nbsp;자존감,&nbsp;자신감. 이 친구들에 대한 글이다. 뜻이 어떻게 다른지 검색해보았다. 대충 말하자면 자존심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품위를 유지하려는 마음이고, 자존감은 나를 아끼는 감정이며 자신감은 내가 할 수 있다는 느낌이고, 뭐, 그렇다. 이것들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시작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이 마음들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된다고 생각 Tue, 15 Apr 2025 12:19:33 GMT 조성영 /@@hGk7/16 [EP.3] 여행 _ 두꺼운 - 여러분의, 가장 실패한 여행은 무엇인가요? /@@hGk7/15 &ldquo;진짜 실패한 여행은 기억이 하나도 안 나는 여행이다&rdquo; 매년 여행을 다녀온다는 여행중독 김영하 작가가 방송에서 &lsquo;실패한 여행&rsquo;을 말한 적 있다.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등의, 보통 실패라 부르는 경험이 오히려 기억에 남는 성공적인 여행일 수 있고, 반면에 순탄하게 흘러가 오히려 인상적인 사건이 없고 기억에 안 남는다면 진정한 의미에서 실패한 여행이라는 말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k7%2Fimage%2FTOch0tr9zoGJnYHrBRnVyV0t5VM.jpg" width="500" /> Fri, 11 Apr 2025 04:24:34 GMT 조성영 /@@hGk7/15 [EP.3] 여행 _ 두꺼운 - 여러분의, 가장 실패한 여행은 무엇인가요? /@@hGk7/14 &ldquo;진짜 실패한 여행은 기억이 하나도 안 나는 여행이다&rdquo; 매년 여행을 다녀온다는 여행중독 김영하 작가가 방송에서 &lsquo;실패한 여행&rsquo;을 말한 적 있다.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등의, 보통 실패라 부르는 경험이 오히려 기억에 남는 성공적인 여행일 수 있고, 반면에 순탄하게 흘러가 오히려 인상적인 사건이 없고 기억에 안 남는다면 진정한 의미에서 실패한 여행이라는 말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k7%2Fimage%2FZ8e4yxP2jKx7qblPrZBzCo9o-mg.jpg" width="500" /> Fri, 11 Apr 2025 04:22:22 GMT 조성영 /@@hGk7/14 [EP.2] 태풍주의보 - 번아웃을 조금이나마 지혜롭게 지나가기 /@@hGk7/13 스트레스가 극심하다. 할 것은 쌓였는데 체력과 시간이 부족할 때 생기는 감정이다. &lsquo;지금까지 뭐했지&rsquo;라는 생각이 들면서, 괜히 나한테 화가 난다. 오늘은 게다가 수업도 안 갔다. 미치겠다. 게임밖에 안 했다. 해야 할 게 있었는데도 말이다. 화가 너무 난다. 뭔지 모르겠지만 의욕이 하나도 없어서 아무것도 안 했다. 충동적으로 놀기만 했다. 후회되고 슬프다. Tue, 08 Apr 2025 03:32:23 GMT 조성영 /@@hGk7/13 [EP.2] 태풍주의보 - 번아웃을 조금이나마 지혜롭게 지나가기 /@@hGk7/12 스트레스가 극심하다. 할 것은 쌓였는데 체력과 시간이 부족할 때 생기는 감정이다. &lsquo;지금까지 뭐했지&rsquo;라는 생각이 들면서, 괜히 나한테 화가 난다. 오늘은 게다가 수업도 안 갔다. 미치겠다. 게임밖에 안 했다. 해야 할 게 있었는데도 말이다. 화가 너무 난다. 뭔지 모르겠지만 의욕이 하나도 없어서 아무것도 안 했다. 충동적으로 놀기만 했다. 후회되고 슬프다. Tue, 08 Apr 2025 03:29:08 GMT 조성영 /@@hGk7/12 [EP.1] 비밀_남자의 자격 - 상처받았던 자존감에 관한 에세이 /@@hGk7/11 EP.1&nbsp;비밀_남자의 자격 #나의 비밀은 남의 비밀 글을 쓰면서, 내 얘기를 어디까지 공개해도 될까를 항상 고민한다. 근본적으로 내가 겪는 일들은 반드시 누군가와 관련되어 일어난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어떤 사건이 나의 비밀이라면 남의 비밀이기도 한 것이다. 어쩌면 그쪽에서는 기억조차 못 할 수도 있다만. #버스 안에서 숙취를 자랑처럼 말하고 다니던 Thu, 03 Apr 2025 11:14:29 GMT 조성영 /@@hGk7/11 [EP.1] 비밀_남자의 자격 - 상처받았던 자존감에 관한 에세이 /@@hGk7/10 EP.1&nbsp;비밀_남자의 자격 #나의 비밀은 남의 비밀 글을 쓰면서, 내 얘기를 어디까지 공개해도 될까를 항상 고민한다. 근본적으로 내가 겪는 일들은 반드시 누군가와 관련되어 일어난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어떤 사건이 나의 비밀이라면 남의 비밀이기도 한 것이다. 어쩌면 그쪽에서는 기억조차 못 할 수도 있다만. #버스 안에서 숙취를 자랑처럼 말하고 다니던 Thu, 03 Apr 2025 11:12:22 GMT 조성영 /@@hGk7/10 콘클라베&nbsp; - 영화 리뷰 /@@hGk7/9 콘클라베 평점 : A0 교황을 선출하는 선거 동안의 일들. 음악을 포함한&nbsp;소리로 집중시키는&nbsp;기술이 좋은 영화였음. 덕분에 몰입이 잘 됐고, 다음 장면을 궁금해하며 재밌게 봄! [주제에 대하여] '자격'에 대한 이야기라 생각했다. 누가 그 일을 맡아야 할까, 누가 대표가 돼야 할까, 그러기 위한 자격은 뭘까. 배타적이지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k7%2Fimage%2FvegnWYBEYDzcAzFxcGAKOKGYOF8.jpg" width="500" /> Sat, 22 Mar 2025 10:06:35 GMT 조성영 /@@hGk7/9 병원 - 자작시 /@@hGk7/8 반복되는 자기학대 나는 성내서는 안 된다 거울 속의 자신과는 악수할 수 없습니다 그 녀석은 거짓을 말하기에 포기를 모르는 시인 이 진실된 칭찬에 의해 오늘도 고래는 땀바다를 헤엄칩니다. [읽으실 때에] 욕심 많은 사람들은 (일단 나부터) 마치 건강에는 욕심이 없다는 듯이, 자기를 아끼는 데는 관심이 없다는 듯이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기 위 Thu, 20 Mar 2025 09:28:20 GMT 조성영 /@@hGk7/8 눈빛이 뜨거운 - 연애에 관한 9p 짧은 소설, 250120 /@@hGk7/2 #앉아있는 뒷모습을 보았다. 3년 만이다. 정확히는 2년 반이지만 햇수로 말하니 더 길게 느껴진다. 처음 마주앉았을 때 입었던, 분홍색 털이 많은 스웨터와 전형적인 남색 청바지를 입었다. 졸업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교환이라도 갔었나. 옆에 앉은 남자는 옆뒷모습이 살짝 시선 안에 들어왔지만 일부러 보지 않았다. 잘생긴 것 같아서였다. 4인 책상에 서로 Tue, 18 Mar 2025 06:40:56 GMT 조성영 /@@hGk7/2 질병, 낙인 _ 독서 서평 /@@hGk7/7 질병,낙인 게시 서평 평점 : A- 1 확찐자 벌써 3년은 돼가는 건데, 코로나 당시&nbsp;&lsquo;확찐자&rsquo;라는 신조어를 나는 약자 차별 표현이라 생각했다.&nbsp;확진자들은 치료제도 없던 상황에 미각을 평생 잃는다거나 죽기까지 하는데, 운동 좀 안 해서 살쪘다고 키득댄다니. 확진자는 발언권이 없는 소수고, 안전한 다수들만이 목소리를 낼 수 있기에 발생한 강자의 일방적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k7%2Fimage%2Fd2JlPyvdxB2RFfoBQuxkWSuZwKo.jpg" width="300" /> Mon, 17 Mar 2025 13:13:56 GMT 조성영 /@@hGk7/7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_독서 - 감속노화를 위한 3차원절식과 함께 /@@hGk7/6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평점 : B0 부제목 그대로, 노년내과&nbsp;의사가 알려주는&nbsp;감속노화&nbsp;실천법이다. 그러다 보니, 치매, 당뇨, 영양제 등 노화 문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읽으시면 더 도움 될 거 같다. 당장 나한테는, 잘 먹고, 잘 자고, 자주 운동하고, 좋은 사람 만나는 등 '건강할 거 같은 생활을 하면 건강하다'는&nbsp;당연한 깨달음과 함께, 기본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k7%2Fimage%2Fdz46W5hVakCsaRM6zVFtaE2OfDU.jpg" width="300" /> Sat, 15 Mar 2025 06:39:35 GMT 조성영 /@@hGk7/6 럽스타그램과 정신적 비만 - # 럽스타그램 # 연애 # 컴플렉스 # 정신적 비만 /@@hGk7/5 (주장을 한 방향으로 못 좁혀서, 차라리 토론하는 형식을 택했습니다) # 럽스타그램 # 연애 # 컴플렉스 # 부러움과 자랑의 악순환 # 정신적 비만 # 플랫폼, 생산자, 수용자 # 럽스타그램 ⓵ 진짜 배아파서가 아니라, 럽스타그램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 ⓶ 왜요? ⓵&nbsp;무거운 박탈감을 유발하잖아 ⓶ 에? 음, 일단 럽스타라는 게, 인스타 스토리나 Thu, 13 Mar 2025 09:41:48 GMT 조성영 /@@hGk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