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씨 /@@hH1C 전직영어강사 행복한 돈의 힘 &lsquo;행돈력&lsquo;을 쓴 작가 자기계발강사 전세계시장을 종횡무진하며 투자하는 투자자 블로거 유투브크리에이터 ko Tue, 13 May 2025 12:56:50 GMT Kakao Brunch 전직영어강사 행복한 돈의 힘 &lsquo;행돈력&lsquo;을 쓴 작가 자기계발강사 전세계시장을 종횡무진하며 투자하는 투자자 블로거 유투브크리에이터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1C%2Fimage%2Fk2_1a607Lc1Auvddh58UQQcJyR0.jpg /@@hH1C 100 100 나의 얼굴 - 관상은 과학이다. /@@hH1C/51 요즈음 관상을 보고 인생을 말해주는 영상을 자주 본다 관상가의 말을 따라가며 가만히 그 얼굴을 살피니 그의 인생이 말을 걸어온다. 생각이 그의 언어를 따라 엮여 나오고 그의 얼굴에 짓는 표정을 만들고 습이 되어 그의 인생이 된다. 서로 만나 좋을 때는 누구나 나의 언어 속에 거친생각을 잘 포장할 수 있다. 하지만 갈등이 생기고 끌려 나오는 그의 언어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1C%2Fimage%2FzFthjVhMX9Wtqk_BsvSbiLlSFTM.PNG" width="500" /> Thu, 08 May 2025 08:30:49 GMT 은총씨 /@@hH1C/51 무덤 - 과거의 잔재 /@@hH1C/49 하루의 끝에 묘지를 하나 마련했다. 지나간 일들을 한 곳에 모아 화장하고 의식밖의 저 뒤편 땅에 묻는다. 과거는 지나가고 그 시간을 돌아보며 후회하는 오늘의 어리석은 내가 그때를 되돌아볼 수 없게 어디에 묻었는지 모르는 까마득한 저 편에 묻는다. 그리고 망각이란 자물쇠로 꽁꽁 닫아건다. 이젠 앞을 보며 걸을 수 있다. 오로지 지금의 나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1C%2Fimage%2FfYp3hXnjog8qo44FNQ4zrSMYcg4.JPG" width="500" /> Mon, 05 May 2025 05:16:41 GMT 은총씨 /@@hH1C/49 상처받았는가? - 내겐 돌아올 집이 있다는 걸 기억하라 /@@hH1C/48 길을 가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을 때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을 당했을 때 너무 속상하고 슬플 때 무의식 중에 눈물과 함께 터져 나오는 단어가 있다. 엄마&hellip; 다. 나는 갑자기 놀래고 당황스럽고 부끄럽고 상처가 났을 때 빨리 집에 오고 싶어 진다. 어렸을 적 엄마품을 찾았을 때처럼 집으로 돌아오고 싶어 지는 거다. 이젠 그 집에는 엄마대신 내가 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1C%2Fimage%2FPEe0qmVp2GQtgESDrVimHBFLBpQ.JPG" width="500" /> Fri, 02 May 2025 05:29:15 GMT 은총씨 /@@hH1C/48 봄비 /@@hH1C/47 하루 종일 잔뜩 찡그렸던 하늘이 오후가 되어서야 눈물을 쏟아붓는다. 봄비치곤 너무 슬픈 비.. 쏟아지는 빗줄기를 멍하니 바라본다. 시원하게 쏟아내는 하늘도 올려다본다. 가끔은 이렇게 묵은 감정들을 쏟아내야 한다. 우리도.. 그래야 또 내일을 살 수 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1C%2Fimage%2F8AFNXyoJr1fEKoXpYVBgo7GZ3BU.JPG" width="500" /> Thu, 01 May 2025 08:18:10 GMT 은총씨 /@@hH1C/47 허무주의 - 지금 이 순간을 붙잡아라! /@@hH1C/46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달려가는 것 같다 하는 어른들의 말을 반백을 지나며 실감하고 있다. 시간의 차창밖이 하도 쏜살같이 달려서 바라보며 아쉬운 마음에 막 조급해지기도 하고 가끔은 커튼을 내리고 여태껏 뭘 했을까.. 하며 허무에 빠지기도 한다. 많은 걸 놓쳐온 것 같아 가슴 한켠이 아련해오기도 하지만 어쩌겠나.. 내가 걸어온 길이 내 인생의 성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1C%2Fimage%2Fx4SamqZz0Ybc-kUHt6d02g4I-mE.PNG" width="500" /> Thu, 01 May 2025 05:52:12 GMT 은총씨 /@@hH1C/46 우울한가? - 선택된 게 아니라 선택한 거다. /@@hH1C/45 항상 우울한 얼굴을 하고 있는 한 친구가 있다. 10년 전에도 지금도 왜 항상 자기 인생은 힘든지 모르겠다며 매일밤 술잔을 몇 잔은 비워야 잠이 든다고 한다. 그 얼굴이 안쓰럽고 안타까워도 해봤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깨달은 게 있다. 그는 그냥 우울하고 슬프기로 선택했다는 거다! 웃고 다니건 울고 다니건 모두의 인생엔 아픔이 있다. 다만 똑같이 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1C%2Fimage%2FDb7H3CgX-0OTuPwDMnPsjgMCHqo.JPG" width="500" /> Wed, 30 Apr 2025 07:17:58 GMT 은총씨 /@@hH1C/45 빼면 간단할 것을.. - 단순하게 사는 게 답이다. /@@hH1C/42 SK텔레콤에서 유심 관련 사이버 공격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갑자기 조마조마해져서 유심칩 구하러 이 대리점 저 대리점을 전전하는데 보험을 하는 한 지인이 전화가 왔다. SK텔레콤 아니에요? 빨리 유심칩 바꿔요! 잘못하면 돈 다 빼가! 잔액도 얼마 없는데..ㅎㅎ 조급한 나완 달리 그는 여유로웠다. 능력이 없어 답답해 보였던 하루 벌어 하루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1C%2Fimage%2FYsv3LJ_H404hYnQ_Ntre1JYVlkY.JPG" width="500" /> Sat, 26 Apr 2025 01:21:30 GMT 은총씨 /@@hH1C/42 아플만큼 아파야 간다 - 견디셔! /@@hH1C/41 마음이 너무 아플때 생리통에 먹으려고 사둔 진통제를 한알 삼켜본다. 어디선가 마음이 아플때도 몸이 아플때처럼 진통제를 먹으면 나아진단 말을 들었다. 생리통 있을때 감기가 왔을때도 한바탕의 고통이 온몸을 헤집고 아픔의 정점을 지나야 나아지는걸 알면서도 견딜수 없을것 같은 딱 그 지점에서 굴복해버리곤 결국 약을 삼키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1C%2Fimage%2F5i5RU8t_2AGlCYsqh5vpIQgIq1E.PNG" width="500" /> Thu, 24 Apr 2025 06:04:00 GMT 은총씨 /@@hH1C/41 마음도둑 /@@hH1C/40 사람에게 얻은 크고 작은 상처를 새기며 반백이 되었다. 하지만 늘 사람이 싫다 싫다 하면서도 그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지는 것 또한 사람이니 그 끈을 다시 꼭 잡게 된다. 누군가는 마음의 평화를 위해 손절하라 하고 누군가는 품으라 한다. 사람의 마음이 하루에도 열두 번 바뀌는 거라 돌아서고 싶었다가도 혹시나 해서 되돌아보고 역시나하고도 미련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1C%2Fimage%2FRqWFgu_8-kLfnkjHTOWHnlKTrto.JPG" width="500" /> Wed, 23 Apr 2025 12:14:45 GMT 은총씨 /@@hH1C/40 멈춤 - 거기 서! /@@hH1C/39 인간관계에 적극적인 편이 아닌 나는 어딜 가나 내게 먼저 다가오는 사람이 있다. 잘 구슬리면 말 잘 듣는 아이처럼 다가와 준 게 고마워 그에게 더 마음을 쏟는다. 그러다 어느 순간 그의 웃음뒤에 감춰진 다른 마음을 알게 된다. 나이가 들어도 사람 보는 눈이 나아지지 않나 싶어 매번 자신을 탓해보지만 눈이 있어 가식에 속고 귀가 있어 달콤한 말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1C%2Fimage%2FjSrMFF0n5PsIviEYnJetF0kX7sQ.PNG" width="500" /> Wed, 23 Apr 2025 05:23:28 GMT 은총씨 /@@hH1C/39 엉뚱한 곳에 희망을 두고 있는 사람들 - 우리에겐 진짜 희망이 있다. /@@hH1C/38 과거 한때 친하게 지냈던 동생이 있었다. 성실하고 정직하고 재치가 넘쳤지만 인생이 잘 풀려가지 않아 늘 속상해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턴가 외모탓을 하며 집착을 하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단식을 하고 튀는 옷을 입고 얼굴에 필러를 넣고 웃는 게 부자연스러워지더니 성실과 재치 같은 매력도 빛을 바래기 시작했다. 우리는 인생에서 나 자신이라는 포트폴리오를 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1C%2Fimage%2FjrUd9hQdzk2hs_bEIy5ik9i-idU.JPG" width="500" /> Sat, 19 Apr 2025 01:21:13 GMT 은총씨 /@@hH1C/38 너도 나처럼.. - 그 싸가지바가지도? /@@hH1C/36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운동을 가면 대부분 같은 사람들을 보게 된다. 자주 얼굴을 부딪치니 눈인사를 건네다가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사람도 몇 있고 눈을 마주쳐 인사를 건네도 쌩 하고 지나가는 이도 있다. 그런 사람에겐 한두 번 인사나 미소를 건네다 어느 순간 똑같이 쌩해진다. 처음엔 참 싸가지도 더럽게 없다 하면서 기분이 안 좋기도 했다. 하지만 가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1C%2Fimage%2FE-NHPN5nQ2LTsgIGpQDSnD2Y7uY.JPG" width="500" /> Fri, 18 Apr 2025 06:42:04 GMT 은총씨 /@@hH1C/36 니가 웃어야 내가 웃는다 - 무엇이든 잘되는 영업비밀 /@@hH1C/5 내 성공의 비결은 거래마다 조금씩 손해를 본 거다. 전설적인 한 상인이 한 말이다. 장사를 하든 사랑을 하든 투자를 하든 모두 해당되는 말이다. 인간관계가 지지리도 안 풀린다 하면 눈앞에 것들을 계산하는 습관 때문일 수도 있다. 누군가를 만나 계속 손해 보고 이용만 당하고 있다 느낄 때 우리는 그에게서 멀어지고 싶어진다. 사랑의 고수들은 밀당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1C%2Fimage%2F6UhqOWGlf7KypDEWozo3UePnj9A.JPG" width="500" /> Thu, 17 Apr 2025 06:51:28 GMT 은총씨 /@@hH1C/5 소심쟁이 /@@hH1C/35 오늘 운동하러 안 와서 궁금해서 톡 보내 아픈 건 아니지? 어쩌고저쩌고&hellip; 힘든 일이 있었단 말 들었어 괜찮은지 걱정돼서.. 뭐라 뭐라.. 답이 없다.. 가끔 진심 어린 마음이 침묵으로 돌아올 때 되돌림 받으려 한 것도 아닌데도 생각지 못하게 아파하는 소심한 나를 발견한다. 바쁜가 보다 사정이 있겠지 읽었겠지? 하다가 괜히 좀 미운 생각이 든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1C%2Fimage%2FzNCaYZKIXgg7Dvtu88sMoxEdjyg.JPG" width="500" /> Tue, 15 Apr 2025 22:16:06 GMT 은총씨 /@@hH1C/35 귀인 찾지 말고 니가 돼라 /@@hH1C/9 요즈음 유튜브에 보면 귀인에 대한 콘텐츠가 많이 나온다. 귀인이란 도움이 되거나 운명적으로 만나는 좋은 인연을 뜻한다. 그런데 우리는 귀인이 나타나면 알아볼 수 있을까? 혹 떼러 갔다 혹 붙인다고 해야 하나? 나한테 이득이 되겠지.. 하고 잘해주고 친해지려고 퍼붓다가 오히려 마상만 안고 오거나 미워하는 마음으로 고생만 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1C%2Fimage%2F9LRzN0YPcPrSt0PRN7KAAolDzLM.JPG" width="500" /> Sat, 12 Apr 2025 21:56:23 GMT 은총씨 /@@hH1C/9 소죽은 귀신이 붙었나 - 돈에 붙은 귀신 1 /@@hH1C/34 그때 담임이 얘들 다 있는데서 공납금 안낸사람? 하고 불러서 앞에 나가서 혼났잖아.. 술만 한잔 걸치면 소가 되새김질을 하듯 그의 입에서 곱씹는 말이다. 참 스마트하고 재주도 아이디어도 많은 친군데 열심히 하는 것 같다가도 좀 포텐이 터지려면 돈을 퍼줘야 할 인간이 생기든 음주가무로 날리든 뒷골 여시가 나타나 거덜을 내버린다. 열심히 하는데 능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1C%2Fimage%2F-dVmmDIDwdcmjbgBzpxwMXu4xYo.JPG" width="500" /> Sat, 12 Apr 2025 00:08:30 GMT 은총씨 /@@hH1C/34 너는 너의 언어다 - 예쁜 말이라는 포장지 /@@hH1C/27 저 언니가 말은 그렇게 하지만 마음은 따뜻해 꼭 말로 표현해야 알아? 그런 뜻이 아니었는데 네가 말을 이상하게 알아들었네! 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이 진심이 중요하지 표현이 뭐가 중요하냐고 한다. 하지만 나는 언어가 거친 사람들의 마음이 고운 걸 본 적 없고 아름다운 말 이면에 독한 마음을 만난 적이 없다. 물론 내 좋은 걸 이용해 먹기 위해 누군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1C%2Fimage%2FAs2cRU1U1AWd3lDeayMO3hrE06M.PNG" width="500" /> Fri, 11 Apr 2025 06:20:26 GMT 은총씨 /@@hH1C/27 감정의 이름 /@@hH1C/33 기복이.. 하루에도 수많은 감정이 우리를 거쳐간다. 이런 감정들의 이름을 나는 이렇게 부르고 있다. 본 투 겁순이인 내게 자꾸 운명이 한계를 시험하는 바람에 감정의 파도가 올 때면 쫄고 또 쫄다 더이상 갈데가 없을 즈음 내가 붙여준 이름이다. 절망 고통 이런 것들이 아픔 슬픔을 낳을 때 나는 자꾸만 숨고 피하는 버릇이 있었다. 하지만 이런 아이들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1C%2Fimage%2FAP3r0ca3ImaJGf8N4TaAbAdzSIU.jpg" width="500" /> Thu, 10 Apr 2025 05:36:21 GMT 은총씨 /@@hH1C/33 순응하지 마라 - 하늘에 따지고 물어 스스로 답을 찾고 길을 내라. /@@hH1C/32 내려놔라 받아들여라 하는 말을 우리는 자주 듣는다. 어차피 이유도 모른 채 왔고 하늘이 부르면 가야 하고 주어진 환경을 살아내야 하는 우리가 분노하지 않고 살 수 있으려면 어쩔 수 없기도 한 것 같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이유도 모르고 어퍼컷을 맞을 때는 개소리라고 소리치고 싶기도 하다. 열심히 살았는데 다 앗아가 버렸을 때가 그랬다. 나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1C%2Fimage%2F7Y0FpH_aiJ3oTiT3_4PuY1zmcBo.JPG" width="500" /> Wed, 09 Apr 2025 06:35:53 GMT 은총씨 /@@hH1C/32 내 인생을 망치는 건 나다 - 인생은 나를 망치는 것과의 싸움이다. /@@hH1C/30 가톨릭에서는 사순시기라는 것이 있다. 예수가 부활하신 걸 축하하는 부활절전 예수수난을 묵상하는 기간이다. 이때는 많은 신자들이 자주 십자가의 길이라는 기도를 바치며 자신의 길을 돌아보고 반성하며 통회한다. 사실 우리 인생길이 이 십자가의 길과 같다. 우리는 모두 아무것도 모른 채 시작하기 때문에 각자 부여받은 환경에 따라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걸으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1C%2Fimage%2F_eS9D_UmPhyuauz29vQgfx2YayA.JPG" width="500" /> Mon, 07 Apr 2025 06:45:18 GMT 은총씨 /@@hH1C/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