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올레시장

맛보기 후 1개 더 찾을 때가 중요해요 - 시장상인 02 몬딱 농산물

서귀포올레시장 — Thu, 01 May 2025 02:47:50 GMT

#몬딱농산물 19살부터 무려 45년간 시장에서 장사를 해온 사장님 #올레시장에서 2번째로 오래 계신 분 친절한 미소 덕인지 올레시장에서 예쁜 3인방(?)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던사장님과의 인연은 10년이 다 되어갑니다 . #몬딱농수산 YOUTUBE https://youtube.com/shorts/WaSrMvdScpA?feature=shared 손

드라큘라 성_ - 외국손님_ 41th 루마니아

서귀포올레시장 — Mon, 28 Apr 2025 00:15:29 GMT

멋진 남자 여자가 루마니아에서 왔다 41th 외국에서 루마니아(Romania)는 로마의 어원을 가지고 있고 인구 2000만 명의 나라다 인터뷰 중 루마니아에 유명한 것이 무엇이냐 물어보니 하지라고 얘기한다 나중에 찾아보니 축구 선수다 작년에 아프리카에 여행하던 친구가 "이곳 사람들은 KOREA는 몰라도 손홍민은 유명한지 다 안다"얘기해 준 적이 있는데

산타클로스 마을 - 외국손님_40th 핀란드 편

서귀포올레시장 — Sun, 27 Apr 2025 23:51:05 GMT

핀란드에서 3명의 손님이 왔다.손님에게 나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보여주고 촬영을 요청하니 흔쾌히 OK 한다. 대기하는 손님이 너무 많아 짧게 촬영하여 아쉬웠으나 유튜브를 만들며 핀란드에 대해 매우 간단한 몇 가지를 배우고 기록해 본다 그러면 핀란드에서 손님이 올 때 즐거운 대화를 할 수 있지 않을까? https://youtube.com/shorts/bLV

아이가 잘 먹으니 기분 좋습니다. - 장사의 맛_01

서귀포올레시장 — Tue, 22 Apr 2025 07:35:01 GMT

"맛보기" " 우리 어린이 먹어보세요" "딸" " 아들" "아이들 너무 좋아합니다 " 가게 앞에서 아이들이 지나갈 때면 나의 목소리가 커진다 맛보기를 한 어린이 대부분은 구매를 하기 때문이다. 서너 살 되어 보이는 쌍둥이 어린이가 유모차를 타고 맛보기를 한다 흔하게는 한 번 맛을 보면 계속 먹어서 "그만 먹어" "다른 사람도 먹게" " 샀으니까 집에 가

7개월 아이와 유튜브 촬영을 - 한국손님 02

서귀포올레시장 — Sat, 19 Apr 2025 02:41:34 GMT

애기를 안고 부부가 웃으며 걸어온다 음~ 웃는다는 것은 나를 안다는 것이고 나를 안다는 것은 반가운 환대를 기대한 다는 것인데" 누구일까? 순간 고민하며 "혹시 어제 오신 분인가요?" 물어보니 맞다고 한다. 어제 내가 무슨 말을 했을까? 기억나면 좋으련만 맛있다고 또 발걸음을 해준 손님의 기대에 부응해야 하는데 기억이 나지 않으니 감정이 불안하다.

Waltzing Matilda - 외국손님_ 호주 편

서귀포올레시장 — Wed, 16 Apr 2025 21:25:08 GMT

엄마와 딸처럼 보이는 외국인이 가게 앞에서 메뉴를 고르고 있기에 " Where are you from?" 말을 건네니 "Austarlia"라는 답이 온다 ( 고맙게도 이 손님은 오늘 2번째 방문이다. 달콤 매콤 닭강정을 먹고 난 후 맛있다고 이번엔 달콤한 맛을 사러 왔다 ) Austarlia는 싱가포르, 대만, 중국, 다음으로 많이 오는 관광객이다.

친구야! 장사가 잘되는 곳은 다른 게 있다 - 시장상인 01

서귀포올레시장 — Sun, 13 Apr 2025 02:36:52 GMT

저녁 9시 수학여행을 온 학교에서 대량으로 주문한 닭강정을 호텔로 배달하러 가는 데 차 안에서 친구가 불 쑥 꺼낸 말이다. 친구는 시장에서 과일, 생선 장사를 하면서 손님이 없는 오전에는 이웃 야채가게의 배달 알바를 하는데 메밀닭강정의 단체 배달도 도와주고 있다. 궁금하다. 배달을 하면 매일 수많은 가게를 방문하고 사장이나 종업원을 만

사장님 약속 지켰죠? - 한국손님 01

서귀포올레시장 — Wed, 09 Apr 2025 00:06:52 GMT

밤 9시 30분 가게 영업을 마감하려고 준비하는데 젊은 남녀가 다가온다 "사장니임~ 약속 지켰지요?" 사람 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재능에 순간 누구지? 당황했는데 맛보기 한 후 마감시간을 물어보고 다시 오겠다고 한 손님인 것 같아 "아~~ 네에~~" 대답하니 "안 올 줄 알았죠?" 짖궂은 농담이 훅 들어와 마땅히 대응할 센스는 없어 순간 또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