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i working in Paris /@@hQXm 🇫🇷 Toki working in Paris, 파리사는 직장인 Expat in Paris / 프랑스 유학 후 파리 취업 / 전략&middot;컨설팅, 데이터 / 연애중 ko Thu, 15 May 2025 07:30:27 GMT Kakao Brunch 🇫🇷 Toki working in Paris, 파리사는 직장인 Expat in Paris / 프랑스 유학 후 파리 취업 / 전략&middot;컨설팅, 데이터 / 연애중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Xm%2Fimage%2Fxi25eFoBlYRpSGw99r-nyEHikeY.png /@@hQXm 100 100 프랑스 서브컬쳐: 파리 지하, 해골로 가득한 미로 - Les Catacombes: 캬타콤 /@@hQXm/18 프랑스 서브컬쳐: 파리 밑, 해골로 가득한 지하 미로 (les Catacombes, 캬타콤) 파리 지하에 해골 600만구로 가득찬 지하묘지가 있는거 아시나요? 캬타콤(les Catacombes)으로, 원래 채석장이었는데,&nbsp;18세기 말 파리의 600만구 유해가 옮겨지며 납골당이 되었다네요. 2차 세계대전때는 레지스탕스들의 은신처로도 사용했다 합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Xm%2Fimage%2F1op9Gxa3tpJEOXimcysm3V_g5lk.jpg" width="500" /> Sun, 11 May 2025 15:32:33 GMT Toki working in Paris /@@hQXm/18 Random thoughts of the holiday - Right now &amp; right here, 행복해야 해! /@@hQXm/17 Right now &amp; right here, 지금 이 순간 행복할 것! 1. 나는 늘 내가 행복할/현재에 만족할 자격이 없다 생각했다. 치열하게 고통을 이겨내서 성취한 사람만이 행복할 자격이 있다 생각했다. 나중에야 찾아오는 파랑새같은 행복을 얻기 위해, 현재는 빚을 갚는 심정으로 고통, 노력, 항상 뭔가를 참고, 인내해야 한다는 비장한;;; 마인드를 갖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Xm%2Fimage%2FjhCrB-gbHnKW-iHnvr57sLTX9TI.png" width="500" /> Thu, 08 May 2025 14:07:19 GMT Toki working in Paris /@@hQXm/17 파리생활: 점심시간에 느낀 문화 충격 - 나는야 이 식탁을 지배하는 화술의 왕! /@@hQXm/16 프랑스에서 학교와 회사 생활을 하면서 느낀 게 하나 있어요. ?? 프랑스 사람들은 정말 &quot;별거 아닌 것&quot;에도 열변을 토합니다. 제가 겪은 점심시간 대화 주제는 이런 식이에요: 간헐적 공복은 건강에 좋은가? 여행은 차로 가는 게 맞나, 기차로 가는 게 맞나? 아이들에겐 음악 교육이 중요할까, 체육 교육이 중요할까? 진지하고, 길게, 아주 열정적으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Xm%2Fimage%2FQYK8y0deLBGR-FTNzvKQPSmG5oI.jpeg" width="500" /> Wed, 07 May 2025 17:06:12 GMT Toki working in Paris /@@hQXm/16 프랑스 벨 에포크 책 추천 - 세계의 중심이었던 파리를 발견하다 /@@hQXm/15 파리, 프랑스 역사 좋아하시나요? ​ 제가 좋아하는 책이 하나 있습니다. ​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La Belle &Eacute;poque + Les Ann&eacute;es folles)를 중심으로, 파리에서 활동했던 실존 인물들을 다큐멘터리처럼, 인물 중심으로 서사를 따라가는데 너무 흥미롭습니다. ​ 등장인물: 모네, 마네, 에펠(에펠탑 그 에펠 맞아요!), 드뷔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Xm%2Fimage%2F98MK8CqHoTIVLMYrTE1VVOv6C6Y.jpeg" width="500" /> Wed, 07 May 2025 17:00:34 GMT Toki working in Paris /@@hQXm/15 프랑스 음식이란 무엇인가? - 파리살면 뭘 먹어야하죠? /@@hQXm/14 올해 초, 한국에서 고등학교 친구가 파리를 방문해서 같이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니 너무 반가워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죠! 친구가 말했습니다: &quot;나 프랑스 음식 궁금해! 먹어보고 싶어!&quot; 저는 고민에 빠졌죠. 프랑스 음식이란 무엇인가 ? 사실 이번 경우는 답이 어렵지 않습니다. 한국인이 파리 여행 와서 먹고 싶어하는 프랑스 음식이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Xm%2Fimage%2F0t2Ep_FFHJxKU2AoHuWm4NbTIk0.jpeg" width="500" /> Wed, 07 May 2025 16:57:53 GMT Toki working in Paris /@@hQXm/14 혼자 생각해본 프랑스 사람들 특 (2) /@@hQXm/13 3.&nbsp;외투 맡기는/외투를 따로 거는 문화가 당연함 연말 파티나 레스토랑 가면 coat check room이 있어서 외투를 맡김. 저는 이게 너무 낯설었어요. 혹시 누가 (악의가 없더라도) 헷갈려서 내껄 들고가면? 그리고 저는 추위를 많이 타는데요!! 회사에서도 외투를 무조건 코트걸이에 걸어놓는데, 저는 제 의자에 거는게 편해요... ​ 4. 한 자리에서 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Xm%2Fimage%2FqtR8xxzK56GIqcUUK4kb7P2h960.jpeg" width="500" /> Wed, 07 May 2025 16:48:14 GMT Toki working in Paris /@@hQXm/13 혼자 생각해본 프랑스 사람들 특 (1) - (+한국인으로서 신기하고 재밌었던 문화 차이들) /@@hQXm/12 1. 프랑스 여자 직장인 특! 낡은 에코백에 회사 노트북 넣고 + 예쁜 가죽 미니 크로스백 따로 매고&nbsp;폰/화장품/지갑 등 넣고다님. (이 얘기 파리에서 아는 분에게 수다 떨다 말했는데 그분이 공감하셔서 스레드라는 플랫폼에 쓰셨더라고요. 사실 제 아이디어였다는 거 조용히 자랑해봅니다ㅎㅎ) 하지만 낡고 지친 저는 백팩을 사수합니다 � 백팩 최고!! 2. 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Xm%2Fimage%2FBoc-skzx_A3in_XNfjVvdq0jSsE.jpeg" width="500" /> Wed, 07 May 2025 16:46:42 GMT Toki working in Paris /@@hQXm/12 프랑스 식탁 문화 관찰 (2) - 어쩌면 한국인의 소울메이트: 탄수화물을 사랑하는 프렌치 /@@hQXm/11 1편에 연관되어서,&nbsp;프랑스에서는 접시요리에 소스가 넉넉하게 나오는데요, 이걸 소스로 삭삭 긁어모아 먹는게 식사의 완성입니다. 발우공양 느낌 빵은 여러군데 쓰일 수 있는데, 에를들면 시금치같은걸 자르기 어려우면 그냥 빵에 얹어서 잘라먹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이건 3에서 더 다뤄집니다) 저는 이게 좀 재밌었던게, 고기나 채소를 먹고 탄수화물로 마무리하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Xm%2Fimage%2F_gME1Rv1dsZXl0q9-b9LD7Gi9jY.jpg" width="500" /> Fri, 02 May 2025 19:42:13 GMT Toki working in Paris /@@hQXm/11 프랑스 식탁 문화 관찰 (1) - 프랑스인은 접시를 사랑해! /@@hQXm/10 남자친구랑 집에서 요리하고 밥 먹다 보면 항상 느끼는 점이 있습니다. 프랑스 사람들은 납작한 접시를 참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제육볶음+밥을 요리하면, 저는 당연히 밥그릇+반찬그릇, 아니면 오목한 국그릇에 담습니다. 제가 익숙한 방식에서, 납작한 접시는 음식이 밖으로 튀어나가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나 제 프랑스인 남친은 무조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Xm%2Fimage%2F4D4KqAuO1bY3JVNVwHAq5Mw-n_Q.jpeg" width="500" /> Fri, 02 May 2025 19:34:45 GMT Toki working in Paris /@@hQXm/10 유학일기: 왜 한국인들은 안 몰려다니지&nbsp;? - 왜 Korean Squad는 보이지 않았는가? /@@hQXm/9 왜 한국애들끼리는 안 몰려다니지? 저는 유학, 교환, 직장생활 등으로 유럽과 아시아 생활을 경험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느낀 점은, 특히 유럽 내에서: 인도, 중국, 심지어 스페인, 독일 친구들은 자기들끼리 다니고 족보를 공유하는데, 한국인들은 왜 안 몰려다닐까? 나름대로 요약한 세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한국인끼리 몰려다니는걸 촌스럽게 여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Xm%2Fimage%2F-Hnzl6sisNZC15rhQM35XjyVbHk.jpeg" width="500" /> Fri, 02 May 2025 19:11:27 GMT Toki working in Paris /@@hQXm/9 스카이캐슬 in 프랑스: 의사가 되는 방법의 차이 - &quot;어떻게 선발할 것이고, 어떻게 증명할 것인가?&quot; /@@hQXm/8 브런치에 글을 올리면 진짜 전문가가 산신령처럼 나타나 답해준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잘못 쓴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같이 말씀 나눠주세요. 한국 교육에 관심 많은 프랑스인 친구와 한 얘기가 흥미로워서 공유합니다. (저를 &quot;T&quot;, 프랑스인 친구를 &quot;F&quot;라고 표기하겠습니다) 프랑스인 친구가 물었습니다. 의사, 한국에서는 어떻게 되는거야? T:<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Xm%2Fimage%2FLgk3k8rI1Nyg1BCrnyBto9spw5w.jpeg" width="500" /> Fri, 02 May 2025 18:44:00 GMT Toki working in Paris /@@hQXm/8 프랑스에서 바라본 선진국 한국 - 사회적 약자를 대하는 태도의 차이 /@@hQXm/7 선진국이란? 1. 한국은 선진국인가? 물론 정답은 YES다. 해외에 살며 나를 설명할때 피할수 없는 요소 한국. 해외에 살며&nbsp;'국뽕'을 이해하게 되었다. 2. 그런데 프랑스에 살며 자꾸 비교하게 된다. 주변 친구들과 이야기하다보면 프랑스, 친구들의 출신 국가, 그리고 한국을 비교하게 된다. 그럴 때마다&nbsp;나도 모르게&nbsp;&quot;한국은 정말 선진국인가?&quot;라는 질문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Xm%2Fimage%2F1yelzb_VAOFtVKzDg4cKbeacZCg.jpeg" width="500" /> Fri, 02 May 2025 18:25:39 GMT Toki working in Paris /@@hQXm/7 첫 글: 자기소개 - 안녕하세요, 파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hQXm/6 안녕하세요, 브런치에 첫 글을 써봅니다. 항상 생각만 했던 브런치라는 플랫폼에 드디어 글을 쓰게되어서 기쁩니다. 제 소개를 하자면, 한국에서 외고 -&gt; 경영대 졸업 -&gt; 대기업, 금융계 재직 후,&nbsp;프랑스로 유학을 왔습니다. 졸업 후, 파리에서 3년 넘게 일하고 있습니다. 제 관심사는 다양합니다: 해외에서 살아가며 바라보는&nbsp;한국과 저의 한국인 정체성 파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Xm%2Fimage%2FQLSzUJd0nTYUIdvIPlJlSAO0pwo.jpeg" width="500" /> Fri, 02 May 2025 17:43:14 GMT Toki working in Paris /@@hQXm/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