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영 /@@hRPz 여행지에서 낯선 이방인의 관점으로 사진을 찍고 그 때의 감정을 써내립니다. ko Sun, 11 May 2025 04:45:16 GMT Kakao Brunch 여행지에서 낯선 이방인의 관점으로 사진을 찍고 그 때의 감정을 써내립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Pz%2Fimage%2FuH2fTXC6AEGhi8eDky3fp57rAA8.png /@@hRPz 100 100 힘 빼고 /@@hRPz/6 인기 예능 최강 야구를 보면 한국 야구에 있어서 온갖 풍파를 몸소 겪은 명장 김성근 감독과 프로 입성을 꿈꾸며 운동을 하는 어린 유망주들의 장면이 나온다. 그중 타격감은 좋았으나, 수비에 있어 잦은 실수를 범하는 한 어린 선수에게 지옥의 펑고(*수비 훈련을 위해 공을 치는 행위) 시간을 준다. 펑고를 하며 계속해서 송구하는 데에 실수가 남발하자 감독은 어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Pz%2Fimage%2F5r7X0H88qErwLtXtYgv_2fk035Y.HEIC" width="500" /> Sat, 10 May 2025 11:01:18 GMT 박건영 /@@hRPz/6 다시, 첫걸음 /@@hRPz/5 자신에 대해서조차 잘 모르는 채로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것은 여전히 늘 어렵다. 무한대에 가까운 가능성이 오히려 나의 판단을 어렵게 하고 이렇게 내려진 결정들이 모여 확실성만 남아 더는 바꿀 수 없는 미래가 된다. 내가 살아오며 순간마다 해왔던 내 선택에 후회를 남기지는 않았다. 다만, 그 선택이 끼칠 수 있는 무한대의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Pz%2Fimage%2FR0iotmf0Fvo_w-BEyM8mOzPbZQk.jpg" width="500" /> Fri, 09 May 2025 07:41:10 GMT 박건영 /@@hRPz/5 내가 글을 쓰는 이유 /@@hRPz/4 &ldquo;그냥 네가 쓰고 싶으면 쓰는 거야. 남들이 뭐라 생각하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아.&rdquo; 5년 전 단발성 모임에서 만났던 한 친구가 내게 이런 말을 해주었다. 그때의 나도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일들로 항상 생각이 많았었고, 그럴 때마다 글로 생각을 정리하곤 했었다. 당시 가장 친하다 말할 수 있었던 여러 친구들은 그런 나의 유일한 해결 창구였던 나의 글이 오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Pz%2Fimage%2FmhqAogYi4avTBKOM6CkSjZTIqcA.jpeg" width="500" /> Thu, 08 May 2025 06:50:12 GMT 박건영 /@@hRPz/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