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행운이 너에게 /@@hela 2년째 릴레이 고3 수험생 엄마역할 수행중입니다. 평범한 가정의 워킹맘이고, 아이의 육아와 입시에 관심이 많습니다. 걱정과 설레임을 안고 글쓰기 시작합니다 ko Sun, 27 Apr 2025 23:49:03 GMT Kakao Brunch 2년째 릴레이 고3 수험생 엄마역할 수행중입니다. 평범한 가정의 워킹맘이고, 아이의 육아와 입시에 관심이 많습니다. 걱정과 설레임을 안고 글쓰기 시작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la%2Fimage%2FB90gwOiy-1MGRF_wyfpcOJltSms.png /@@hela 100 100 고3 VS 고3 엄빠 - 해야 할 공부가 많은 고3 아이와 그 엄빠의 일상 /@@hela/7 &ldquo;촤아!&hellip;&hellip;.~~~~&ldquo; 아침부터 장대비가 내린다. &lsquo;하&hellip;&hellip;비가 오네, 오후에는 그치려나&hellip;..??&rsquo; 나는 원래 눈 오고 비 오는 날을 좋아한다. 하지만 요즘은 마냥 좋아하지 못한다. 비 오는 날 아침은 아이가 더 일어나기 힘들어하고, 또 하나는 엄빠가 해야 하는 과외나 학원 픽업이 있기 때문이다. &ldquo;삐비비비빅&hellip;&hellip;삐비비비비비빅&hellip;&hellip;삐비비비비빅&rdquo; &ldquo;00아 일어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la%2Fimage%2FHpaxaM1Ip0lWdF7Ss8nC1BQSmnU.jpg" width="500" /> Mon, 21 Apr 2025 22:47:37 GMT 모든행운이 너에게 /@@hela/7 그래서 넌 꿈이 뭐니? - 글쎄요... /@@hela/11 &quot;꿈이 뭐니?&quot; 어른들이 학생들에게 그냥 물어보는 질문 중에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아닐까 싶다. &quot;정말 네가 원하는 것을 하게 해주고 싶어.&quot; 많은 부모들이 자녀에게 말하곤 한다. 정말로 네가 원하는 것 찾기! 아이를 낳고 내가 가장 해주고 싶지만 가장 어려운 것이다. 지금도. 아이의 성향, 특기, 관심분야, 좋아하는 것과 잘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고민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la%2Fimage%2FfiHp-wSJBfzhHy_WXaSGeYFCJzk.jpg" width="500" /> Tue, 15 Apr 2025 00:28:00 GMT 모든행운이 너에게 /@@hela/11 고3이 가고, 고3이 왔다 - &quot;엄마 나 이제 아침 안 먹어!&quot; /@@hela/6 3월 첫 등교일 아침 화장실에서 나오는 딸의 얼굴이 벌겋다. &quot;엄마 나 속이 너무안좋아...&quot; 딸의 얼굴을 본 나는 순간 0. 몇 초 사이...'학교에 가지 말라고 해야 하나?, 그래도 새 학기 첫 등교인데 참고 가라고 해야 하나?' 고민한다. &quot;일단 학교 갔다가 너무 안 좋으면 전화해~&quot; &quot;응... 근데 사실 나 아침에 자주이래.. 다녀올게&quot; &quot;자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la%2Fimage%2F-bzQAkr5DkJRZh_S3Qdpbn4ngG4.JPG" width="500" /> Tue, 08 Apr 2025 11:49:52 GMT 모든행운이 너에게 /@@hela/6 심장이 벌렁벌렁 기다림 그리고 결과 - 왜 하필 수능날&hellip;.. 실수총량을 채운다니&hellip; /@@hela/3 &ldquo;진짜야?, 원래 그런 실수는 해본 적이 없잖아&hellip;&ldquo; &ldquo;모르겠어 어떻게 된 건지&hellip;..&rdquo; 요약하자면, 영어시험문제를 모두 푼 후, 검토도 하고 마킹체크도 분명히 했는데&hellip; 마지막에 가채점을 위한 숫자를 적기시작하고 마지막 10문제를 남기고 그 뒤의 답이 주르륵&hellip; 뭔가 이상해서 다시 한번 마킹을 확인해 보니 밀렸더란다. 순간 종이 쳤고 고민할 새도 없이 손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la%2Fimage%2FTEL72BgKJnBOJwzIEZXV812MAmM.JPG" width="500" /> Tue, 01 Apr 2025 07:14:24 GMT 모든행운이 너에게 /@@hela/3 대학수학능력시험 - 끝? 이아닌&hellip; /@@hela/2 오전 7:10 출발 낯선 시험장소에 일찍 도착하기 위해 집을 나선다. 다른 엄마들은 수능장에 들여보내며 안쓰러움에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키워 온 그동안의 시간을 회상하며 감동에 젖기도 한다길래 그 기분이 어떨까 상상하곤 했는데, 그날이 온 것이다! 수험생을 태운 차들이 교문 앞에 줄 서있고 경찰과 학교보안 관계자분들이 분주하게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la%2Fimage%2FfsD10FXjk2Yy39Pj02qSNnMMc4w.jpg" width="500" /> Mon, 24 Mar 2025 22:00:09 GMT 모든행운이 너에게 /@@hela/2 # 수능전날 - 드디어 그날이 내일 /@@hela/9 지금은 수능전날 오후 타지에서 공부하는 딸의 시험을 위해 온 가족 총출동이다. 연년생 둘째도 응원한다고 함께 오느라 학교를 하루 빠지는 특권을 누린다. 짐을 싸다 보니 나의 염려로 인해 점점 양이 늘어난다. &lsquo;누가 보면 이사 가는 줄&hellip; 알겠네.&rsquo; 수능시험을 위해 미리 예약한 숙소에 도착한다. 내일 도시락 준비도 미리 체크한다. 딸은 막바지 점검 및 총정리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la%2Fimage%2Fe7Ls2PdxwLjXMbm_ia4P_tfPdEI.JPG" width="500" /> Tue, 18 Mar 2025 14:08:09 GMT 모든행운이 너에게 /@@hela/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