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꿈쟁이 /@@hfTN 부자꿈쟁이(최현미) 의 브런치 스토리 입니다. 퇴사후 새로운 일상속에서 작은 행복을 찾아가는 글쓰기를 하고자 합니다.이웃들과 마음 챙김을 나누고 싶습니다. 응원해주세요~ ko Wed, 14 May 2025 12:29:30 GMT Kakao Brunch 부자꿈쟁이(최현미) 의 브런치 스토리 입니다. 퇴사후 새로운 일상속에서 작은 행복을 찾아가는 글쓰기를 하고자 합니다.이웃들과 마음 챙김을 나누고 싶습니다. 응원해주세요~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TN%2Fimage%2F8Xsyhv4dzShDlFpZH7RwPQxOUx8.jpg /@@hfTN 100 100 엄마를 웃게 만든 남자 - 선재야 고마워 /@@hfTN/21 TV에서 한동안 인기 있었던 선재 업고 튀어라는 드라마를 보지는 못했지만 이 자리를 빌려 선재(변우석) 님께&nbsp; 고맙다는 인사를 하려고 합니다. 5월 초 연휴에 친정 엄마집을 다녀왔습니다. 동생 부부와 함께 점심을 먹고 식당옆에 있는 커피숍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음료를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엄마가 누군가를 보며 활짝 웃으시는 모습을 보게 되었어요. &quot;엄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TN%2Fimage%2FYmIFNySUcTOurrGSYUFpISPA1xc.jpg" width="500" /> Sun, 11 May 2025 07:14:11 GMT 부자꿈쟁이 /@@hfTN/21 로또 부부의 일상 - 다르다와 틀리다의 차이를 인정하는 법 /@@hfTN/20 일요일은 대체로 늦잠도 자고 느긋한 아침을 맞이하는 것이 우리 집 아침 풍경입니다. 아침과 점심 사이 애매한 아점은 온 가족이 좋아하는 라면이 주식이 됩니다. 저는 특별히 아이들이 좋아하면 인스턴트여도 아예 못 먹게 하거나 잔소리를 하는 좋은 엄마는 아니었습니다. 그냥 좋아하는 걸 과하지만 않게 먹어주는 것도 행복이라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지난주 일요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TN%2Fimage%2FpQIN6Z3s9uRHWFTQ-1iwxmjdQZU.jpg" width="500" /> Fri, 02 May 2025 09:03:21 GMT 부자꿈쟁이 /@@hfTN/20 친구딸 결혼식에 가서 우는 주책바가지 아줌마 - 어릴 적 놀이터 꼬맹이가 시집가는 날 /@@hfTN/18 2025년 4월 5일 토요일 어제는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오전엔 바쁘게 서울에 있는 박람회&nbsp;행사를&nbsp;&nbsp;다녀오고 오후는 오랜만에&nbsp;&nbsp;결혼식에 다녀왔다.&nbsp;요즘은 주로 장례식장을 많이 다니게 되어 살짝&nbsp;우울하기도 했었는데 봄이 되니 결혼청첩장이 많이&nbsp;배달되어진다. 이젠 우리 나이가 자식들이&nbsp;결혼할 적령기가 되었다는 뜻이기도 하며 우리의 나이가 적지 않다는 뜻이기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TN%2Fimage%2FrytdqYcHvVRPGK-qQCJVj2rNZ9Q.jpg" width="500" /> Sun, 06 Apr 2025 00:26:23 GMT 부자꿈쟁이 /@@hfTN/18 남편이란? 내 손바닥 안입니다. /@@hfTN/17 가족 1호는 가끔 자기가 본 유튜브 내용을 저의 의지와 상관없이 카톡으로 실시간 전달해 줄 때가 많습니다. &quot;행복지혜 TV&quot;라는 유튜브를 구독 중인데 자기가 좋았다 생각이 들면 아주 많은&nbsp;공유를 해주어 저를 귀찮게 만들기도 합니다.&nbsp;오늘은 남편이란? 제목의 내용인데 보자마자 웃음이 빵 터지고,&nbsp;제 얘기를 그대로 써놓은 듯하여 함께 공유하여 봅니다. 남편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TN%2Fimage%2FrLRG4Q7a5KrWnbChk_cSjlxXGWk.jpg" width="500" /> Fri, 28 Mar 2025 02:14:27 GMT 부자꿈쟁이 /@@hfTN/17 가족 1호에서 머무는 남편의 닉네임 - 남편 애칭 변천사 /@@hfTN/15 20대 초반 남편을 만나 연애를 시작했을 때 자연스럽게 그와 나의 호칭이 만들어졌는데 남편은 바보 온달, 나는 평강공주라고&nbsp;서로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연애할 땐 모든 걸 저에게 맞추어주는 남편이 엄청 마음 편하게 생각되었고, 동화 속 평강공주처럼&nbsp;이 남자를 잘 내조하면 뭔가 성공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20대 초반 나이를 감안해 볼 Sun, 02 Mar 2025 07:50:28 GMT 부자꿈쟁이 /@@hfTN/15 담임선생님의 북콘서트 - 더블와이파파 다섯 손가락 /@@hfTN/14 어제 더블와이파파님의 마흔에 깨달은 인생의 후반전 종이책 발간을 축하하기 위한 북콘서트에 다녀왔다. 북콘서트는 마포도서관에서 진행되었는데&nbsp;&nbsp;지난번 부아C님의 북콘서트차 방문했던 곳이라&nbsp;왠지 더 친근감이 느껴졌다. 더구나 이번 북콘서트는 저희 다섯손가락의 담임 선생님이신 더블와이파파님과&nbsp;&nbsp;예순의 제자들이 함께 하는&nbsp;종이책 출간을&nbsp;&nbsp;축하하는 자리인지라 집안의 Sun, 09 Feb 2025 06:58:56 GMT 부자꿈쟁이 /@@hfTN/14 땅 보러 다니는 남자 - 주말 농장 임대밭 구하기 /@@hfTN/13 주말에 남편과 야외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드라이브라고 적기에는&nbsp;&nbsp;애매한 상황이지만 마땅한 표현이 떠오르지 않아 드라이브라고 적어 봅니다. 남편이 하고 싶은 일은 적극 지지해 주어야겠다는 결심을 한지 며칠 되지 않았기에 가기 싫었지만 어쩔 수 없이 동행하였습니다. 요즘 남편은 주말에 몹시 바쁘지만 뭔가 신이 나 있습니다. 열심히 땅 보러 다니는 것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TN%2Fimage%2F4EzD7HcOs8ICiXOMNYzYTOl2xOI.jpg" width="500" /> Mon, 03 Feb 2025 07:41:37 GMT 부자꿈쟁이 /@@hfTN/13 엄마와 목욕탕을 다녀왔습니다. - 유치원생이 되어가는 엄마 /@@hfTN/12 친정엄마를 모시고 목욕탕을 다녀왔습니다. 오래전 명절이 가까워지면 엄마는 온 가족들을 데리고 단체로 목욕탕에 가서 묵은 때를 벗기는 연중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올망졸망한 딸들은 엄마를 따라 여탕으로 들어가고, 막내아들은 아버지를 따라 남탕으로 들어가는 행사였습니다. 시골에 목욕탕은 하나뿐이었던 때인지라&nbsp;&nbsp;명절이 다가오면&nbsp;&nbsp;온 동네 사람들이 목욕탕에 와서 Tue, 28 Jan 2025 08:46:08 GMT 부자꿈쟁이 /@@hfTN/12 안티팬 1호가 생겼습니다. - 츤데레 남편 안티팬 1호가 되다. /@@hfTN/11 한집에 산지 오래된 남자가 당당하게 나의 약점을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는 안티팬 1호가 되어 나타났습니다. 브레이크 없는 츤데레남편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연예인도 아닌데 무슨 안티팬이냐고요? 제가 작년부터 블로그에 글을 쓰기&nbsp;시작하면서부터 관심 없는 척하더니&nbsp;브런치 작가가 되고, 시간이 나면 어느 날부터 글을 써야 한다고 남편에게&nbsp;관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TN%2Fimage%2F6-l4f2Ty03Rf9U-26VGag5TrNek.png" width="500" /> Wed, 22 Jan 2025 01:03:14 GMT 부자꿈쟁이 /@@hfTN/11 시누이에게 받은 시집 선물 - 한정원작가의 시와 산책 /@@hfTN/8 시어머니 생신이라 가족들이 모여서 얘기를 하다보니 작은 시누이가 저의 블로그 생활을 알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나는 아이들과 남편 외에는 나의 블로그 활동을 꽁공 비밀로 했던 편이라 가족 모임에서 작은 시누이가 하는 말에 깜짝 놀랐습니다. 우연히 세바시 이야기 편 글을 읽다 보니 오빠랑 비슷한 모습이 보이고 해서 찾아들어 가다보니 올케 언니였 Mon, 30 Dec 2024 08:01:58 GMT 부자꿈쟁이 /@@hfTN/8 감기가 가져다준 감사 - 감기 덕분에 목소리에 감사를 느끼다. /@@hfTN/7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벌써 9일째 감기약을 먹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감기가 제 옆에서 친한 척을 하며 머물고 있습니다. 저는 백혈구 수치가 낮아 면역력이 약합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감기도 잘 걸리지만 한 번 걸리면 오래가서 아주 힘이 듭니다. 나름 최선을 다한다고 했지만 이번 겨울 역시 감기를 피해 갈 수는 없나 봅니다. 그래도 일주일 정도면 어느 정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TN%2Fimage%2Flma4hnsXazmcqRn5Aa-_9azh_SI.png" width="500" /> Tue, 24 Dec 2024 01:42:11 GMT 부자꿈쟁이 /@@hfTN/7 나를 칭찬 하는 시간 - 나에게 따뜻한 말을 나누자 /@@hfTN/6 오늘은 어제 읽었던 책에서 얻었던 힘으로 나를 칭찬하고 위로해 주는 시간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제가 40대 초반일때 회사에서 저보다 나이가 많은 50대 후반 언니들과 얘기를 나누다 보면 나이가 든다는 건 세월이 나이만큼의 속도를 낸다며 너무 빨리 지나가서 무섭다는 표현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내가 그 언니들의 나이가 되고 보니 그 말이 거짓말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TN%2Fimage%2Fl2ZLotvZLSDBehU3dxeZe086Qrg.png" width="500" /> Tue, 17 Dec 2024 04:10:51 GMT 부자꿈쟁이 /@@hfTN/6 엄마의 진짜 속마음 - 닮고 싶지 않은 엄마의 모습 /@@hfTN/5 주말에 엄마집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동생부부와 엄마를 모시고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엄마는 돼지갈비를 좋아하십니다. 소고기도 사드리지만 당신은 돼지갈비가 더 맛있다고 하십니다. 엄마의 진짜 속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저는 소고기가 훨씬 맛있거든요. 여러 식당을 모시고 다녀봤지만 유독 좋아하는 곳은 돼지갈비 전문식당입니다. 그날도 엄마의 최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TN%2Fimage%2FeXw9sC9igJAGxaBf3vJn8unSbMc.jpg" width="500" /> Thu, 12 Dec 2024 09:53:25 GMT 부자꿈쟁이 /@@hfTN/5 마음 챙김을 나누는 이웃 - 오래된 동네 이웃 친구와의 추억 /@@hfTN/4 아이들이 어릴 때 15평 아파트에서 동네 이웃으로 지냈던 26년 지기 이웃이자 친구 같은 지인을&nbsp;만나고 왔습니다.&nbsp;방 한 칸 부엌 한 칸이 전부였던 엘리베이터 없는 저층 아파트에서 함께 살았던 우리 아이들과 연령대가&nbsp;고만고만한 친구 같은 아이들이었습니다. 저와 나이대가 비슷한 젊은 엄마들이 살고 있었고, 바쁜 엄마는 아이들만 놀이터에 두고 급한 집안일을 Sat, 07 Dec 2024 05:53:31 GMT 부자꿈쟁이 /@@hfTN/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