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hfkT 샤이니 (따스한 선희)도시생활 4일 시골에서 3일을 지내며 관계의 중요성과 따뜻함을 나누려 합니다. ko Tue, 29 Apr 2025 17:07:26 GMT Kakao Brunch 샤이니 (따스한 선희)도시생활 4일 시골에서 3일을 지내며 관계의 중요성과 따뜻함을 나누려 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kT%2Fimage%2FMJ18rojD6iBlTojBRNxIXeHTqIQ.jpg /@@hfkT 100 100 허영만식객 다녀간 시골장터 팥죽집. - 사람사이. 운이 따라야 돈도 따른다. /@@hfkT/41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도 운이란 게 따라줘야만이 성공하고 돈도 따르는구나 싶다. 허영만 백반기행이 탤런트 차주영과 함께 방문했다는 팥죽집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한 달에 한 번씩 찾는 함평 시골집에 가면 작은 시장 안에 유명한 팥죽집이 있다. 테이블 몇 개 놓인 소박한 가게 안에는 항상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고, 타지 손님으로 보이면 식사하다가도 자리를 합<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kT%2Fimage%2F31zs3undc7zq5ABga1gZZDCEWH4" width="500" /> Fri, 25 Apr 2025 01:41:02 GMT 샤이니 /@@hfkT/41 봄 들녘에 잡초처럼 널린 봄나물들. - 사람사이. 방링식객 임지호 님이 생각난다. /@@hfkT/45 이 나이 되도록 모르는 봄나물들이 지천에 자라고 있다. 우린 풀이라고 힘들게 뽑아버리는데 다 밥상 위에 올라올 수 있는 봄에만 먹는 귀한 나물들이란다. 지나가던 사람이 우리 밭에 들어와 뭔가를 열심히 캐고 있어 뭐 하세요? 물으니 쑥부쟁이와 질경이, 망초를 캔 다한다. 어떤 게 나물인데요? 물으면서도 조금은 민망했다. 이름은 들어봤는데 땅을 비집고 올라오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kT%2Fimage%2FNzxLBvQaE4ssFOGE0MJ5pUs-JOM" width="500" /> Thu, 24 Apr 2025 00:00:12 GMT 샤이니 /@@hfkT/45 요양병원 - 사람사이. 고독사 /@@hfkT/32 이 글을 쓰고서 많이 망설이다 발행한 글이다. 고령화 시대에 누구도 예외는 아닌 생각해봐야 하는 곳, 나이 들면 모두가 거쳐 가야만 하는 곳일까? 친구가 요양병원으로 옮겼다는 씁쓸한 이야기다. 빨리 병문안을 가야 한다는 생각은 굴뚝같은데 선 듯 나서질 못하겠다. 가고 싶지 않다. 그래도 친구를 생각해 가봐야 하는데... 며칠 전까지 같이 밥 먹었던 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kT%2Fimage%2FBabaNr_xA65dCeRO4GoO10eNhA8.jpg" width="500" /> Wed, 16 Apr 2025 23:50:07 GMT 샤이니 /@@hfkT/32 쑥전, 봄을 알리는 향. - 4도 3촌. 땅끝마을 해남 /@@hfkT/44 땅끝마을 해남에 다녀왔다. 몇 년 전부터 4도 3촌을 서울에서 이 먼 곳까지 다니는 남편 동창분이 있는 곳에 위문겸, 구경 겸 가게 되었다. 따뜻한 지역에서만 살 수 있다는 황칠나무를 산에 어마어마하게 심어 놓았다. 해남군 지역 활성화 사업으로 황칠나무를 지정 군민들에게 심게 해서 나중에 수익을 올리는 효자 상품을 만들 계획이란다. 역시 따뜻한 남쪽나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kT%2Fimage%2FMnJ7TV47K4Ekvx3FWm63ZbjlFK8.jpg" width="500" /> Sun, 06 Apr 2025 00:40:53 GMT 샤이니 /@@hfkT/44 봄의 보약 어린 머위잎. - 4도 3촌. 머위쌈밥과 머위된장무침. /@@hfkT/43 겨우내 추워서 움츠린 땅을 제일 먼저 삐집고 올라와 온 밭을 뒤덮고 있는 머위잎. 겨울 동안 땅속에 움츠리고 있다가 처음 나온 새순은 보약 중에 보약이라고 알고 있다. 시기를 놓치면 먹어보기 힘든 어린잎. 여리여리 쪼끄맣고 파아란 새잎을 바라보며 뭐부터 만들어 먹을까? 궁리하는 내가 너무 인간미없이 야박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매년 맛보았던 입맛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kT%2Fimage%2FZEuP-EMbnA4JhMto8QwAn63wDq0" width="500" /> Wed, 02 Apr 2025 00:41:13 GMT 샤이니 /@@hfkT/43 주인 없는 집에도 봄은 왔다. - 4도 3촌. 제비와 동백꽃 /@@hfkT/42 주인 없는 빈집에도 변함없이 봄은 와 있다 역시 따뜻한 남쪽나라 전라도이다. 화단에는 동백, 개나리, 목련, 명자꽃들이 피어있고 겨우내 움츠리고 있던 나무들도 수줍게 새잎들을 보여주고 있다. 텃밭에는 부추와 냉이, 머위, 상추, 쪽파등 혹독한 추위를 견뎌낸 생명체들이 각자의 모습을 드러내 보인다. 자연이 대단하다는 걸 새삼 느끼게 해 준다. 아이러니하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kT%2Fimage%2F4bXsyVnM1wJzG9sUEwK4T6JYgwY" width="500" /> Mon, 31 Mar 2025 00:18:04 GMT 샤이니 /@@hfkT/42 이포나루터 - 4도 3촌. 꽁꽁 얼어붙은 텃밭. /@@hfkT/37 겨우내 너무 추워 텃밭에 갈 엄두를 못 내고 있다가 여주 현지인이 소개해준 이포나루 매운탕 맛집이 있다기에 텃밭도 둘러보고 점심식사도 할 겸 겸사겸사 다녀왔다. 가을에 무성했던 텃밭은 수확이 다 끝난 뒤라 삭막함 그 자체였다. 그래도 봄이 오면 달래 냉이 새순들이 시샘하듯 땅을 삐집고 올라오겠지. 꽃샘추위가 남아있어 아직은 할 일이 없다. 소개받은 식당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kT%2Fimage%2FBTLoDK5o2arCSMyAhg1t-eujmwo.jpg" width="500" /> Tue, 18 Mar 2025 01:12:01 GMT 샤이니 /@@hfkT/37 냉동죽순나물. 냉동고 비우기. - 사람사이. 대나무 새순. /@@hfkT/38 냉동고 비우기를 하다 발견한 냉동죽순. 우리 집 냉동실에 언제부터 자리 잡고 있는지 기억이 없다. 어디 죽순뿐인가? 아마도 작년 봄에 나온 죽순일 텐데, 삶아서 찢어서 먹기 좋게 보내준걸 냉동실에 차곡차곡 보관만 해두고 잊고 있었다. 좋아하는 고급 식재료인데. 죽순은 겨울 추위에 움츠리고 있던 대나무 뿌리에서 따뜻해지면 새로 돋아나는 어리고 연한 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kT%2Fimage%2FVtrEw78BwF2dzzsEn-bT0YBz1Uc.jpg" width="500" /> Sat, 08 Mar 2025 01:27:08 GMT 샤이니 /@@hfkT/38 보이스피싱. 우리도 당했다. - 사람사이. &nbsp;누구도 예외는 아니다. /@@hfkT/39 매스컴에서 듣는 일이려니 생각했던 일들이 가까운 주변에서 일어나고 급기야 우리 집에서도 겪게 될 줄이야! 정말 순간에 벌어진 일이다. 연락도 없이 살던 동창인데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며 부고장이 문자로 왔다. 정식으로 장례식장에서 보낸 부고장이 아니다. 우리 아버님이 위독하셔서 어젯밤에 응급실 가셨는데 오늘 새벽에 돌아가셨다는 글과 링크. 정말 순간이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kT%2Fimage%2F4FLi5aM7NOoikvp9QR3qYMpVGuw" width="500" /> Fri, 07 Mar 2025 00:28:23 GMT 샤이니 /@@hfkT/39 인간관계의 소중한 인연. - 사람사이. 세월의 무게. /@@hfkT/40 세월의 무게가 느껴지는 만남을 오랜만에 가졌다. 40대 초반에 만나서 이제는 70대 초반이거나 중반을 지나 80을 향해 가는 얼굴들을 보며 참 세월 많이 흘렀구나를 실감하게 된다. 처음 만났을 때 가장 어린 막내 부부의 아이들이 유치원생이었는데 지금은 군대도 다녀오고 사회생활하며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다. 어려서 코 흘리게 시절부터 지켜봐 온 아이들이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kT%2Fimage%2FDriG-avTN_mm5jivsfQwV6O0YLU" width="500" /> Thu, 06 Mar 2025 00:23:06 GMT 샤이니 /@@hfkT/40 감태김치, 전라도 고향의 맛. - 사람사이. 엄마의 손맛 /@@hfkT/36 어려서부터 먹어왔던 고향의 맛을 친구가 보내줬다. 나이를 먹어가며 옆에 나를 챙겨주는 친구가 있다는 게 얼마나 큰 재산인가! 감사할 따름이다. 친구 아니었으면 올해는 못 먹고 지나갈 뻔했다. 우리 집은 아버지가 장남이셔서 매년 제사 때마다 집안 어른들이 모이셨다. 그때마다 목포에 사시는 막내 고모님은 제사상에 올라갈 반건조 생선들과 함께 잊지 않고 사 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kT%2Fimage%2Fx7hTEghSbwCppiXYOjaEl1stR7o.jpg" width="500" /> Thu, 13 Feb 2025 02:47:04 GMT 샤이니 /@@hfkT/36 새해 첫 도전. - 사람사이. 수채화 캘리그래피. /@@hfkT/35 새해도 되었고 새로운 걸 배워보고자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수채화 캘리그래피 강좌에 수강신청을 했다. 그동안 4도 3촌 하느라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워 몇 년 만에 센터 문을 두드렸나 보다. 그사이 세월이 많이 흘렀나 오늘 첫 수업에 참석하려니 설렘 반 기대반이다. 혹시 내가 제일 나이가 많은 건 아닐까? 잘 따라 할 수는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수업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kT%2Fimage%2FKr6yOKsMuPFNach0cbhnEc_IKGU.jpg" width="500" /> Fri, 07 Feb 2025 01:29:22 GMT 샤이니 /@@hfkT/35 설 명절 가족나들이. - 사람사이. 이천 서희테마파크 /@@hfkT/34 창밖으로 내다 보이는 바깥 풍경이 예술이다. 전날부터 쏟아지던 눈이 나뭇가지와 도로를 온통 하얗게 덮고 베란다 창틀에는 쪼꼬미 고드름까지 달려 한겨울의 운치를 한껏 더 해준다 이번 명절 연휴가 길다 보니 애들은 외가에 갔다가 친가인 우리 집에 왔어도 시간적 여유가 많다. 명절이라고 특별히 음식을 하지 않기로 했다. 손녀들이 어렸을 적엔 교육 목적상 제기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kT%2Fimage%2FS1skJO8I1EgIMSIZ51wCRpGFBFg.jpg" width="500" /> Sat, 01 Feb 2025 00:19:24 GMT 샤이니 /@@hfkT/34 들기름, 국내산과 중국산 사이 갈등. - 4도 3촌. 전통시장 기름집. /@@hfkT/33 온 나라가 시끄러운 시국이다.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들이 장사하기 힘들다고 아우성인 가운데 오늘 본 광경은 보기 드문 모습이었다. 농사지은 들깨를 들고 재래시장 기름집을 방문했다.&quot;기름집에 불났다가 맞는 말일 듯&quot;. 좁은 가게 안에 발 디딜 틈이 없이 손님들로 꽉 차있다. 명절을 앞두고 미리 기름을 짜서 준비해 두고 자식들 다녀갈 때 보따리 보따리 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kT%2Fimage%2FArNKJCMVENSfon9I-jFXqyYjCFk.jpg" width="500" /> Tue, 21 Jan 2025 03:56:33 GMT 샤이니 /@@hfkT/33 가족의 한계?. 가족의 범위는... - 사람사이. 서운함이 배가되는 말. /@@hfkT/29 딸이 보고 있는 책을 옆에서 곁눈질하다가 내가 먼저 보겠다며 뺏어와 지루할새 없이 막힘없이 책 한 권을 하루에 읽어 버렸다. 90세 이근후작가님의 글 속에, 먼저 세상을 살아가는 선배로서 어른으로서 우리들의 알상과 삶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책 속에 똑같이 나열되어 있다. 세대는 달라도 사람 사는 이치는 같은 거 같다. 책 속에는 손주들이 초등<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kT%2Fimage%2Fma9Ik-IoTm5hcCalmBVW2vMiTxg" width="500" /> Thu, 16 Jan 2025 23:13:18 GMT 샤이니 /@@hfkT/29 묵은지와 두부. - 4도 3촌. 우리 집 최애 반찬 /@@hfkT/31 오늘 점심메뉴는 김치제육볶음과 두부다. 텃밭 농사를 하면서 우리 집 김치냉장고는 비워질 시간이 없다. 23년도 김장김치가 오늘로써 마지막 김치통을 씻었다. 아쉽다. 작년 김장김치가 묵은지 맛을 내려면 몇 개월은 더 기다려야 할 텐데 . 절임배추를 사서 김장할 때는 감히 엄두를 못 냈다. 김치찌개랑 김치전 한번 해주면 안 되냐고 보채는 우리 집 어르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kT%2Fimage%2FgqJ2REjPp9_D8Knynz2YsopDaFY" width="500" /> Fri, 10 Jan 2025 22:09:13 GMT 샤이니 /@@hfkT/31 겨울 보양차,대추 - 4도 3촌. 처음 말려본 대추. /@@hfkT/30 &quot;대추 세 알이면 죽어가는 사람도 살린다는 말이 있고. 대추를 보고 안 먹으면 늙는다는 속담도 있다&quot;. 텃밭 농사를 시작하면서 우리 밭에는 대추나무 두그루가 있다. 예전에는 한그루에서 20kg씩 수확을 했다는데 우린 나무에 빨갛게 열린 것까지만 볼 수 있다. 열심히 가지치기도 해주고 유기농 퇴비도 해줬는데 수확 전에 벌레들이 먼저 먹고 나머지 대추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kT%2Fimage%2FeJ4NXWwghituE2SIiPgnspp_3K8.jpg" width="500" /> Thu, 09 Jan 2025 00:51:45 GMT 샤이니 /@@hfkT/30 매생이 떡국과 감기 - 사람사이. 올겨울 지독한 독감 /@@hfkT/28 몇년째 감기라고는 모르고 살았는데 올겨울 딸내미가 지독한 독감으로 비몽사몽이다. 얼큰한 국물만 찾아서 라면국물을 먹더니 아니라며 시원하고 칼칼한 김치죽을 찾는다. 얼큰한것도 좋지만 한 그릇 음식으로 든든한 국물요리 매생이 떡국을 끊여줬다 .속이 든든해야 감기도 빨리 낳을것 같았다. 가끔은 매생이를 모르는 사람들도 있다. 요즈음은 영양식으로 많이 알려지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kT%2Fimage%2FwuTMgeZqHaBfH8UBaCMwxfZu5aE.jpg" width="500" /> Mon, 06 Jan 2025 23:31:39 GMT 샤이니 /@@hfkT/28 운전면허증 반납 대신 갱신을 선택했다. - 사람사이. 운전면허 시험장 /@@hfkT/27 운전면허증 갱신을 위해 강서 면허 시험장을 방문했다. 연초에 갱신기간이라는 문자 확인 후 계속 미뤄 왔던 일이다. 내가 신경 쓰고 있어서인지 유독 매스컴에서 고령자 실수로 대형 교통사고가 사망사고로 이어지고 있다며 논란이 많다. 나는 아직 해당사항 아니라고 부정하지만 사회에서 인정하는 고령자가 맞다. 인터넷으로 갱신해보려 했는데 1급 면허증을 2급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kT%2Fimage%2F358AzgSTGbyaMKdDM8nvQPxbK-o.jpg" width="500" /> Sun, 05 Jan 2025 23:25:24 GMT 샤이니 /@@hfkT/27 우리 애들은 알까? 땅강아지 존재를~ - 4도 3촌, 풀 뽑다 발견한 땅강아지. /@@hfkT/2 땅강아지를 본 게 얼마만일까? 반가운 마음에 잠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갔다. 학교 끝나면 무조건 동네 골목길에 모여 해가 지고 엄마가 저녁 먹자고 찾아올 때까지 놀았다. 지금처럼 학원 갈 일이 없었으니까. 땅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주먹을 넣고 흙을 높이 쌓은 후 손을 뺏을 때 무너지면 벌칙으로 손목을 맞기도 하고, 이마에 딱밤을 맞을 때면 눈물이 핑 돌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kT%2Fimage%2Frk1YOZZF2tcm9HGG4IvwmVbs-_E.jpg" width="500" /> Sat, 04 Jan 2025 00:30:50 GMT 샤이니 /@@hfkT/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