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나나 /@@hlIv &lt;나는 네가 나에게 와줘서 참 좋다&gt;꿈을 가진 엄마는 육아하며 글을 씁니다. ko Sat, 03 May 2025 11:09:46 GMT Kakao Brunch &lt;나는 네가 나에게 와줘서 참 좋다&gt;꿈을 가진 엄마는 육아하며 글을 씁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Iv%2Fimage%2F0_Vn8kggQ9p2k_6sHkNGp0alI1w /@@hlIv 100 100 단 하나의 습관 만들기 /@@hlIv/39 새벽 5시에 일어나기 위해 알람을 맞춰놓는다. 몇 년 전 [나의 하루는 새벽 4시 30분에 시작된다]라는 책을 읽고 한 두 달 정도 5시에 일어났었던 적이 있다. 일어나는 게 목표였기에 일어나면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다, 그래서 강의도 들어보고 했지만 뚜렷한 목표가 없이 일어나는 게 목표가 되니 꾸준히 습관으로 잡히질 않았다. 일어나면 피곤했고 다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Iv%2Fimage%2F3WC3wX1EgraGUSTOSuCWvo3yaTA" width="500" /> Sat, 26 Apr 2025 02:35:33 GMT 스윗나나 /@@hlIv/39 꽃이 필 때면 나의 엄마아빠 /@@hlIv/40 꽃이 필 때면 어김없이 카톡~엄마가 찍은 시골집 정원에 곱게 핀 예쁜 꽃 사진이다. 꽃이 필 때면 어김없이 카톡~아빠가 찍은 꽃밭의 엄마 얼굴 사진이다. 엄마는 꽃을 보고 아빠는 엄마를 본다. 어느덧 환갑이 훨씬 지난 나의 엄마아빠는 그렇게 예쁘게 시간을 함께하고 계신다. 매번 좋은 날만 있지는 않았겠지만 참 많이 인내하시며 성실히 정성껏 가정이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Iv%2Fimage%2FUJ3e6dKP9hA99dlWHfjkB3RrwEo" width="500" /> Tue, 22 Apr 2025 14:08:15 GMT 스윗나나 /@@hlIv/40 엄마가 꼭 알아야 하는 것 /@@hlIv/34 엄마의 독서(엄마의 성장) 체력 (공부는 진짜 체력) 온전한 사랑 듬뿍(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 걱정보다는 믿음이 먼저다. 자식을 위한 걱정보다는 자식을 향한 믿음이 아이의 힘 있는 성장에 도움이 된다. 어른이 된 나도 나보다 어른들이 날 위해 하는 걱정에는 힘이 빠진다. 그냥 잔소리로 들릴 때가 많았다. 대신 날 향한 믿음이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Iv%2Fimage%2FAbUu_k23Y0GXjKtbx7k9-WK785c" width="500" /> Tue, 22 Apr 2025 13:58:09 GMT 스윗나나 /@@hlIv/34 꽃을 닮은 엄마 /@@hlIv/36 &quot;엄마~엄마는 꽃을 닮았어~&quot; 마당을 꽃밭으로 가꾸는 엄마를 보며 내가 엄마에게 했던 말이다. 꽃병에 꽃을 다듬어 꽂는 나를 보며 오늘은 아이가 나에게 같은 말을 해준다. 시들면 안 예쁘고 지저분하고 버려야 되는데 왜 좋아~라는 사람들도 있지만 시드는 거 버려야 하는 거 생각 말고 활짝 핀 지금 현재의 아름다움과 향기~ 예쁨을 즐기면 참 좋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Iv%2Fimage%2FecbYyLPrqzta-vP6sEN4KDcwDsk" width="500" /> Sat, 19 Apr 2025 09:10:10 GMT 스윗나나 /@@hlIv/36 요즘 고민은 /@@hlIv/35 말이다. 나이가 들수록 말이 참 어려워진다. 누군가에게 내가 하는 말은 상대에 따라 조언이 될 수 있고 잔소리가 될 수 있고 내가 한 말을 듣고 행동한 후 결과에 대한 후회나 원망도 내가 들을 수 있으니 아무리 가까운 사이 그게 가족이라도 적당한 선은 늘 유지하는 게 좋다. 가끔 고민을 털어놓거나 어떤 해결방안을 듣고 싶어서 말을 건네오는 상대에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Iv%2Fimage%2FLoDEDYeNX_2ICWh_LgORFyaBEi4" width="500" /> Mon, 14 Apr 2025 11:29:30 GMT 스윗나나 /@@hlIv/35 내 머리도 복잡 /@@hlIv/33 중학생 아이가 종알종알~ 두통으로 학원수업도 빠지고 오늘은 내 옆에서 종알종알~ 내 무릎에서 종알종알~ 얼마 만에 이런 시간인지. 중학생이 되고 나니 시간이 없다. 학원을 많이 다니는 것도 아닌데..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았던 꼬꼬마시절부터 초등 내내 시간이 그립다. 힘들 때 든든한 둥지이면 좋겠다. . . . . 카톡을 중학생이 되어서야 깔아주었다. 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Iv%2Fimage%2FMiJe-zCUhN08NM0l6G_4-4yOqy4" width="500" /> Mon, 14 Apr 2025 06:41:42 GMT 스윗나나 /@@hlIv/33 글과 나 /@@hlIv/27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이 분은 어떤 분일까 궁금해질 때가 있다. 글을 읽으며 힐링이 되는 독서는 나에게는 마음의 여행이다. 엄마로서의 삶인 육아와 살림도 너무나 좋지만 가끔 나를 찾고 싶을 때 유일한 방법은 책이라는 길라잡이 바다에 푸욱 빠져서 내가 좋아하고 내가 관심있는걸 찾아가는 여유로움이 방법이 된다. 글은 나에게 마음을 채우는 독서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Iv%2Fimage%2FdZ4m6Rb3hz-FUhtT6d4Tn_FhlxU" width="500" /> Fri, 11 Apr 2025 00:31:44 GMT 스윗나나 /@@hlIv/27 중학생이 된 딸 - 곧 첫 시험을 준비하는 태도 /@@hlIv/32 오늘도 방긋 웃으며 하교하는 딸 표정을 숨기지 못하는 아이라서 집에 들어올 때 나는 아이의 표정을 보고 대충 짐작을 해본다. '오늘은 즐겁게 보냈구나' 꽉 안아주며 볼뽀뽀로 맞이한다. 아이 친구들은 시험기간이라 다들 학원에 다니느라 분주한 거 같은데 우리 집 딸은 하교하자마자 집에 와서 엄마표간식이랑 엄마표밥을 먹으며 영어영상을 한편 보고 나서 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Iv%2Fimage%2FsGQCcSjypu3rxnEPxTVDfYdQMi8" width="500" /> Fri, 11 Apr 2025 00:27:59 GMT 스윗나나 /@@hlIv/32 눈꽃사랑 /@@hlIv/31 나는 눈꽃 엄마아빠에게 눈꽃 같은 딸 내 딸은 눈꽃 나에게 눈꽃 같은 딸 눈꽃이란 말이 이토록 예쁘고 사랑스러운 말이었구나. 참 예쁘다. 아빠의 사랑으로 힘든 순간도 견디고 버티고 이겨내고 살아가고 있는 거겠지. 받은 사랑의 반도 부모님께 못 드리고 있는 사랑 받은 사랑의 곱절 아이에게 주고 있는 사랑 부모가 되면 그렇게 되나 보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Iv%2Fimage%2FOTnP6QJsItEb5vDBEcM47qbu5Fw" width="500" /> Mon, 07 Apr 2025 04:59:44 GMT 스윗나나 /@@hlIv/31 엄마 아빠의 손이 보인다. /@@hlIv/29 아이가 커갈수록 엄마아빠의 손이 보인다. 살아온 삶을 간접적으로 말해주는 엄마의 손, 아빠의 손 참 곱고 고왔을 나의 엄마 나의 아빠의 손은 가뭄에 땅이 갈라지듯 많이 주름지고 트고 건조하고 굽었고 굳은살이 있어 거칠다. 오랜만에 만난 엄마의 손을 살포시 잡았다. 따뜻한데 거칠다. 코 끝이 찡해졌다. 엄마에게는 보이고 싶지 않아 하품을 하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Iv%2Fimage%2FnFsVLJU7JEK3Y1R_pp0BsJVM6Yc" width="500" /> Thu, 27 Mar 2025 11:00:05 GMT 스윗나나 /@@hlIv/29 기억의 에너지 /@@hlIv/28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흐른다는 걸 엄마인 나는 나의 아이들이 큰걸 보며 실감한다. 살다가 힘들고 지쳐서 방전이 됐을 때 엄마아빠와의 즐겁고 행복했던 &lt;추억이라는 에너지&gt;를 꺼내어 충전 가득하고 다시 힘차게 나아갈 수 있게 나에게 맡겨진 동안은 사랑 듬뿍 주기로.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 많이 심어주기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Iv%2Fimage%2F4w3CnolJzIyGdKg8mdFSd3D_AlE" width="500" /> Thu, 27 Mar 2025 00:00:15 GMT 스윗나나 /@@hlIv/28 나이라는 음식 /@@hlIv/26 아이들의 간식을 만들다가 갑자기 생각이 났다. 나이가 음식이라면..? 익어갈수록 변화되어 가는 &lt;나이&gt;라는 음식이 썩어서 버려지는 음식이 아닌 발효되어 내 몸에 건강한 음식처럼 아주 잘 익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Iv%2Fimage%2FUaebZDzPdBL0FhVHulmzyikcxNU" width="500" /> Wed, 26 Mar 2025 06:59:49 GMT 스윗나나 /@@hlIv/26 너의 모든 순간들 /@@hlIv/24 매일 축구공과 살며 축구선수가 꿈인 아이에게 한 가지 꿈이 더 생겼다. 글이 좋아지고 책이 좋아지고 글 쓰는 게 정말 재미있어졌다며 작가가 꿈이라고 했다. 그렇게 귀여운 초등고학년이 되었다. 첫째보다는 둘째에게 더 너그러워진다. 아마도 엄마가 처음이었던 시절 첫째를 키워보며 이렇다 할 육아시행착오를 겪다 보니 너무 숨 막히게 들이밀고 재촉하는 게 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Iv%2Fimage%2FoHoCJs2V_7E8Q0z-_SnzuJxMyIU" width="500" /> Fri, 21 Mar 2025 06:27:54 GMT 스윗나나 /@@hlIv/24 결의 글 /@@hlIv/21 767페이지의 글들 얼굴에 바르는 기초제품도 스킨이 좋으면 그 브랜드의 모든 제품을 사서 사용하게 된다. 옷을 고를 때도 내가 좋아하는 취향( 소재, 촉감, 색상, 디자인 등)의 니트 한벌을 입었을 때 좋았던 기억이 있으면 그 브랜드의 모든 옷들을 입어 본다. 책을 읽을 때도 작가의 언어에서 매력을 느끼고 결이 같다는 생각이 들 때면 작가의 모든 책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Iv%2Fimage%2Fofe7Oh2Ck0ktqcZX7s94suuosAg" width="500" /> Fri, 21 Mar 2025 06:21:49 GMT 스윗나나 /@@hlIv/21 그런 관계들 /@@hlIv/25 달콤한 듯했으나 씁쓸하고 온유한 듯했으나 철 같고 너그러운 듯했으나 타이트하고 두터운 듯했으나 세상 가볍고 그런 관계들은 정리하고 갓 지은 따뜻하고 정성스러운 맛난 음식에 도란도란 편하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마음의 양식들도 함께 내어주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나만의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채워지는 지금 이때가 가장 행복한 시간일 테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Iv%2Fimage%2FK3tvsCjQO3TgZbLcEp1lbJBMLdk" width="500" /> Fri, 21 Mar 2025 06:16:57 GMT 스윗나나 /@@hlIv/25 눈 안에 홍수가 났다 /@@hlIv/22 왜 자꾸 눈물이 나는 걸까 그렁그렁 똑똑 뚝뚝 주르륵주르륵 눈 속 저기 안쪽에서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냐고. 홍수가 난 걸까 누군가 수도꼭지를 아주 세게 틀어놓고 간 걸까 자꾸만 흐르는 눈물은 아마도,, 내가 울고 싶을 때 펑펑 울어나 볼 수 있는 이 시간이 내 마음에게 주는 선물 같은 시간이려니. 누구나 그런 날 그런 순간들은 있을 테니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Iv%2Fimage%2FfVDLhF_srPF2ia2NL8fLTAoXjas" width="500" /> Wed, 19 Mar 2025 06:32:17 GMT 스윗나나 /@@hlIv/22 하교 후 엄마를 보고 우는 보물 2호 /@@hlIv/20 우리 집 보물 2호 둘지가 하교했다. 알 수 없는 웃음을 띠고 오길래 무슨 좋은 일 있어? 물어봤다. 그런데. . . 울먹울먹 눈시울이 붉어지더니 이슬 같은 눈물이 또르륵 떨어진다. 그리고는 말을 하지 않는다. . . . 무슨 일인지 엄마의 마음이 걱정 파도로 요동친다. '어서 말해줘~~ 말해줘~~ 친구들이랑 무슨 일이 있었어? 선생님께 꾸중 들었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Iv%2Fimage%2FgNfwz3fo9-yk_W-jG7XholTnWiE" width="500" /> Thu, 13 Mar 2025 08:33:32 GMT 스윗나나 /@@hlIv/20 꿈을 그리는 아침에 아이에게 듣는 말 /@@hlIv/19 내 아이들은 내가 해준 음식을 먹으며우와~~ 진짜 최고다 너무 맛있다 한다.나중에 어른되서 엄마요리 자주 먹으러 와도 돼?라고 말한다. 당연하지 오브코스지~ 살살 녹는 나.. 엄마이다. 당연하지 당근이지 맨날 와 맛있는 거 잔뜩 해줄게 신나서 입꼬리가 올라간 귀여운 아이 &quot;우와~너무 좋아 맨날 와야지~&quot; 이러기야 정말~~ 애교가 넘치고 흐름~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Iv%2Fimage%2F_dXWOIsMjwTwwBTnEKv-dRWF4QE" width="500" /> Wed, 12 Mar 2025 05:00:55 GMT 스윗나나 /@@hlIv/19 꿈을 꾸는 나에게 /@@hlIv/18 누구나 꿈을 꾼다 그러나 꿈을 향해 한 발짝 떼기를 어려워한다. 꿈을 향해 걸어갈 신발을 신는데 오랜 시일이 걸릴지라도 신발을 신고 한 발짝 떼기 전이라도 신중한 나의 시간들이 모여서 나를 완성해 줄 테니까 힘들어도 파이팅<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Iv%2Fimage%2FEVt41izgN43BGc-f3ZOftAyCLAc" width="500" /> Wed, 12 Mar 2025 04:55:57 GMT 스윗나나 /@@hlIv/18 착한 건가 바보인 건가 - 과연 나는? /@@hlIv/7 어른 말씀 잘 들어라. 그렇다고 어떠한 어른들이든 상관하지 않고 잘 들어야 할까? 그건 분명 아닐 테다. 그런 날이 있다. 오지 않았으면 하는 날. 그날이 다가올수록 답답해지는 그런 날. 만나지 않고 싶지만 만나야 하는 날. 가고 싶지 않은 데 가야 하는 날. 보고 싶지 않은데 봐야 하는 날. 나이가 이렇게 차고 있는 나도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Iv%2Fimage%2FDur7_7pl09Sq4dcFPVZwQKbjq3E" width="500" /> Wed, 12 Mar 2025 04:54:53 GMT 스윗나나 /@@hlIv/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