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쌀 /@@hlSk 경험, 현재 그리고 미래를 얘기하고자 하는 브런치스토리입니다. ko Sat, 03 May 2025 05:52:07 GMT Kakao Brunch 경험, 현재 그리고 미래를 얘기하고자 하는 브런치스토리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k.kakaocdn.net%2Fdn%2FTQaUW%2Fbtq0nPlMiKM%2FKdPs9Qxij7DezJ8i8d52f1%2Fimg_640x640.jpg /@@hlSk 100 100 오래된 이야기 - 벨기에 맥주 맛보기 2 - Hoegaarden /@@hlSk/3 이틀 전 Stella Artois를 마셨다. 금요일인 오늘 학회 일정을 마쳤다. 그리고 드디어 주말이다. 늦잠을 자도 되겠다 싶은 생각에 벨기에 맥주를 하나 더 맛보고 품평해보고 싶어졌다. Stella Artois 맥주 맛보기에서 언급했다시피 맥주에 대한 지식이 없는 나는 뢰벤에서 장기체류한 경험이 있는 친구의 조언을 받아 Hoegaarden을 다음 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Sk%2Fimage%2FENpVTgwnT1FYUqFD9QuF-pfM6SM.png" width="250" /> Wed, 30 Apr 2025 13:43:24 GMT 밀쌀 /@@hlSk/3 오래전 이야기 - 벨기에 맥주 맛보기 1 - Stella Artois /@@hlSk/2 나를 아는 어떤 사람은 분명히 이런 말을 할 것이다. 술도 안 마시는 사람이 술얘기를 왜 이렇게 좋아하냐고.. 나도 잘 모르겠다. 그냥 이유 없이 좋다. 나는 술을 잘 마시지도 못하고, 그래서 술맛도 잘 모른다. 특히 맥주는 더 그렇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맥주를 가려 마시는 사람을 보면 &quot;맥주가 맥주지, 뭐가 별다르겠느냐&quot;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던 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Sk%2Fimage%2F_AZMv3rksI7eXwGG81IsJYVGVo8.png" width="250" /> Tue, 29 Apr 2025 06:27:00 GMT 밀쌀 /@@hlSk/2 경험, 현재와 미래 - 퇴직 후의 무질서한 한가로움 누리기 /@@hlSk/1 새벽 출근을 하지 않으니 누릴 수 있는 아침잠이 달콤하다. 3개월 남짓의 시간이 지났다. 33년의 직장생활을 지난해 말 마무리했다. 임원은 임시직원이라더니 &ldquo;고마웠습니다.&rdquo;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회사를 떠났다. 계획에 없던 일이긴 했으나 그다지 놀랍지도 않았다. 퇴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이제 쉴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오히려 마음이 푸근해지기도 했다. Fri, 25 Apr 2025 05:59:26 GMT 밀쌀 /@@hlS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