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영 /@@hoAx [병아리를 울리는 세 가지 방법] 저자. 오늘도 꿈 꾸는 세 딸의 엄마. 그림책으로 마음을 치유하고 공감하려고 노력합니다. 아이들과 즐겁고 행복한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ko Fri, 02 May 2025 18:32:10 GMT Kakao Brunch [병아리를 울리는 세 가지 방법] 저자. 오늘도 꿈 꾸는 세 딸의 엄마. 그림책으로 마음을 치유하고 공감하려고 노력합니다. 아이들과 즐겁고 행복한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Ax%2Fimage%2FiBAkgwcjDCd2GVW5TQVf6g2IZe4.PNG /@@hoAx 100 100 끼인 날 - 연구원 - 이선경(그냥) /@@hoAx/128 오늘은 점심 약속이 있었다. 하지만 나는 미리 알지 못한 한 사람이 그 자리에 함께했다. 약간 당황스러웠다. 이 상황은 뭐지? 원래 이야기된 거였나 싶었다. 대화는 어딘가 흐릿하게 떠돌았고, 말들은 서로를 향하는 듯했지만 중간 어딘가에 머물렀다. 그 중 몇 마디는, 마치 가시 돋힌듯 느껴졌다. 나는 웃고 있었지만, 그 사이 어딘가에 끼어 있는 기분이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Ax%2Fimage%2FqKGmmPdkfbPm83_gP1CtrCPC_yo.jpg" width="500" /> Fri, 02 May 2025 13:02:37 GMT 조선영 /@@hoAx/128 나무야 나무야 - 2025년 5월 2일 금요일 오늘 /@@hoAx/127 5월 2일 금요일. 오늘은 어제 내린 비로 매우 맑은 아침이다. 조금 센 바람덕에 살짝 춥다 느껴지는 출근길이다. 오늘은&nbsp;나무야 나무야를 읽는다. 보통의 출근길과 다르게 나의 출근길은 꽃과 나무들이 무성한 공원을 지나 낮은 건물들이 즐비한 동네 골목길을 나무들이 서로 맞대어 그늘을 만들어 주는 길로 걸어온다. 다양한 나무들이 매일 아침 조금씩 다른 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Ax%2Fimage%2Fm8FRtUkkztrVVwMGi9eYL3KF5kg.png" width="500" /> Fri, 02 May 2025 04:40:19 GMT 조선영 /@@hoAx/127 나무야 나무야 - 오늘기억연구소 - 2025년 5월 2일 금요일 오늘 /@@hoAx/126 5월 2일 금요일. 오늘은 어제 내린 비로 매우 맑은 아침이다. 조금 센 바람덕에 살짝 춥다 느껴지는 출근길이다. 오늘은 나무야 나무야를 읽는다. 보통의 출근길과 다르게 나의 출근길은 꽃과 나무들이 무성한 공원을 지나 낮은 건물들이 즐비한 동네 골목길을 나무들이 서로 맞대어 그늘을 만들어 주는 길로 걸어온다. 다양한 나무들이 매일 아침 조금씩 다른 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Ax%2Fimage%2Fm8FRtUkkztrVVwMGi9eYL3KF5kg.png" width="500" /> Fri, 02 May 2025 04:39:43 GMT 조선영 /@@hoAx/126 강원도 그 곳으로... - 화천은 어디인가요 /@@hoAx/125 전라도 여수에서 태어난 나는 강원도라는 곳이 한없이 먼 나라처럼 느껴졌다.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땅. 어릴 때부터 '사람은 태어나서 서울로 가야 한다'는 친정아버지의 말씀 덕에 대학은 서울에서 다녔다. 이후 남편을 따라 경상도, 전라도, 경기도를 거쳐 이제는 강원도까지 오게 되었다. 북쪽과 가까워지는 곳. 낯선 땅. 사택이 쉽게 나오지 않아 돌도 Fri, 02 May 2025 03:00:58 GMT 조선영 /@@hoAx/125 하늘에 - 2025년 5월 1일 목요일 오늘 /@@hoAx/124 5월 1일 목요일. 오늘은 드디어 5월이 되었다. 드디어라는 말은 5월은 참 많은 날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뜻이다. 아침 출근을 하지 않는 날. 나도 쉬는 날이다. 이전까지 프리랜서라 5월 1일의 쉼이 나하고는 상관이 없던 삶을 살다가 5월 1일 노동절이라 쉬라고 하니 좋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다. 출근을 하지 않아 비가 오기 전 하늘을 보지 못했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Ax%2Fimage%2FVx5ujqbQl4tmX98E4ps-DYVWo-c.jpg" width="500" /> Thu, 01 May 2025 13:59:40 GMT 조선영 /@@hoAx/124 하늘에&nbsp; - 오늘기억연구소 - 2025년 5월 1일 목요일 오늘 /@@hoAx/123 5월 1일 목요일. 오늘은 드디어 5월이 되었다. 드디어라는 말은 5월은 참 많은 날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뜻이다. 아침 출근을 하지 않는 날. 나도 쉬는 날이다. 이전까지 프리랜서라 5월 1일의 쉼이 나하고는 상관이 없던 삶을 살다가 5월 1일 노동절이라 쉬라고 하니 좋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다. 출근을 하지 않아 비가 오기 전 하늘을 보지 못했지만 옆<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Ax%2Fimage%2FVx5ujqbQl4tmX98E4ps-DYVWo-c.jpg" width="500" /> Thu, 01 May 2025 13:59:06 GMT 조선영 /@@hoAx/123 커다란 구름이 - 연구원 - 이선경(그냥) /@@hoAx/122 오늘은 근로자의 날이라 쉬는 날이다. 그래도 아침 일상은 평소처럼 이어진다. 늘 일어나는 시간에 눈을 뜨고, 창문을 조심스레 열어본다. 전기주전자에 찬물을 올리고, 살구 밥도 챙긴다. 짧은 아침 운동을 하고, 잠시 고요함 속에 앉아있는다. 학교 가는 아이를 데려다주고, 살구와 이른 산책을 나선다. 오늘은 하늘이 잔뜩 흐렸다. 그 흐림이 오히려 운치 있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Ax%2Fimage%2FguBQ5GOum4q7caBEUBNbB82Y8EA.jpg" width="500" /> Thu, 01 May 2025 13:21:44 GMT 조선영 /@@hoAx/122 중요한 문제 - 연구원 - 이선경(그냥) /@@hoAx/121 오늘 아침, 눈꺼풀 위에 누가 돌덩이를 얹어놓은 듯 무겁다. 다 뜬 눈이 뜬건지 감은건지 알수가 없었다. 오늘은 그림책-중요한 문제-를 읽는다. 나에게도 50원짜리정도 크기만한 문제가 있었다. 처음엔 아주 작았다. 50원짜리 동전만 했던가, 아니 그보다도 작았던 것 같다. 올해 3월, 주변의 성화에 못 이겨 결심했다. 내 오른쪽 얼굴에 자리한 검버섯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Ax%2Fimage%2FVpIxOeoc-ILE4sq0-sY15QVPWQ4.JPG" width="500" /> Wed, 30 Apr 2025 13:32:17 GMT 조선영 /@@hoAx/121 에필로그 - 4월의 기억여정 마무리 /@@hoAx/120 4월이 시작되고 하루 이틀이 지났을 때 , 붙박이 직장인이 된 내가 매일, 내일이 오늘이 되는 매일의 순간을 어떻게 기억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오늘기억연구소]라는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의미를 설명하니 한 분의 선생님께서 함께 해 주셨고 그렇게 4월이 끝나간다. 매일 한 권의 그림책을 읽고, 그 속에서 나의 일상과 마주하며 글을 썼다. 4월의 매일이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Ax%2Fimage%2FG7tLQ_sEvsIjBmNBWGcl9_MW__M.png" width="500" /> Wed, 30 Apr 2025 08:32:25 GMT 조선영 /@@hoAx/120 돌머리들 - 2025년 4월 30일 수요일 오늘 /@@hoAx/119 4월 30일 수요일. 4월의 마지막날이다. 오늘은 무슨 일이 있었나 곰곰히 생각을 하다가 10시 출근하고 10시 5분부터 시끌시끌했던 기분 좋은 순간이 떠오른다. 오늘은&nbsp;돌머리들을 읽는다. 근처 중학교 1학년들이 중간고사가 끝나는 날이다. 그래봐야 1학년이라고 국영수 3과목이었고 어제는 국어와 수학, 오늘은 영어 한과목. 그런데 중학생이 되어 처음 보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Ax%2Fimage%2FfuQ3ylFSQgJ0Zrbm6KzFk3jgYkk.png" width="500" /> Wed, 30 Apr 2025 08:12:29 GMT 조선영 /@@hoAx/119 돌머리들 - 오늘기억연구소 - 2025년 4월 30일 수요일 오늘 /@@hoAx/118 4월 30일 수요일. 4월의 마지막날이다. 오늘은 무슨 일이 있었나 곰곰히 생각을 하다가 10시 출근하고 10시 5분부터 시끌시끌했던 기분 좋은 순간이 떠오른다. 오늘은 돌머리들을 읽는다. 근처 중학교 1학년들이 중간고사가 끝나는 날이다. 그래봐야 1학년이라고 국영수 3과목이었고 어제는 국어와 수학, 오늘은 영어 한과목. 그런데 중학생이 되어 처음 보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Ax%2Fimage%2FfuQ3ylFSQgJ0Zrbm6KzFk3jgYkk.png" width="500" /> Wed, 30 Apr 2025 08:11:53 GMT 조선영 /@@hoAx/118 그럴 때가 있어 - 연구원 - 이선경(그냥) /@@hoAx/117 오늘 일터에 나가니 확인해야 할 일과 해야 할 일도 있었다. 나는 할 일이 있거나 마음이 편치 않을 때엔 먹는 일이 부담스럽다. 괜히 목이 메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숟가락을 들었다 내려놓게 된다. 확인을 하고 또 하고, 다시 확인하고, 문제가 아닌데도 문제처럼 느껴지는 상황들.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오가는 말들이 불꽃이 튀는 것 같다. 무언가 묵직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Ax%2Fimage%2F8SJYwg-lhDvDnzlQekn5Ys_ZCLc.JPG" width="500" /> Tue, 29 Apr 2025 13:44:35 GMT 조선영 /@@hoAx/117 잠깐만 버튼 - 2025년 4월 29일 화요일 오늘 /@@hoAx/116 4월 29일 화요일. 오늘을 한마디로 하자면. 멘붕! 아침 출근을 위해 머리를 감다가 앗! 헉! 헐! 허겁지겁 머리를 감고 폰을 들고 확인한 후 땀이 뻘뻘. 정신차리자 정신차리자 출근은 해야 한다. 오늘은&nbsp;잠깐만 버튼을 읽는다. 생애 처음 있는 일이다. 과제를 제출하지 못했다. 심지어 다 작성해 둔 과제를 기한을 넘겼다. 교수님께 연락하라고요? 어떻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Ax%2Fimage%2FicSPJxF4CKr23Y4ob2y-XGny3NU.png" width="489" /> Tue, 29 Apr 2025 09:19:47 GMT 조선영 /@@hoAx/116 잠깐만 버튼&nbsp; - 오늘기억연구소 - 2025년 4월 29일 화요일 오늘 /@@hoAx/115 4월 29일 화요일. 오늘을 한마디로 하자면. 멘붕! 아침 출근을 위해 머리를 감다가 앗! 헉! 헐! 허겁지겁 머리를 감고 폰을 들고 확인한 후 땀이 뻘뻘. 정신차리자 정신차리자 출근은 해야 한다. 오늘은 잠깐만 버튼을 읽는다. 생애 처음 있는 일이다. 과제를 제출하지 못했다. 심지어 다 작성해 둔 과제를 기한을 넘겼다. 교수님께 연락하라고요? 어떻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Ax%2Fimage%2FicSPJxF4CKr23Y4ob2y-XGny3NU.png" width="489" /> Tue, 29 Apr 2025 09:19:08 GMT 조선영 /@@hoAx/115 군인의 집으로 가는 길 - 서울 옆 경기도 의정부 /@@hoAx/114 서울에서 시작해서 경상도와 전라도를 지나 다시 위로, 이번에는 의정부다. 사실 의정부라고 해도 도봉구 바로 옆 호원동이라 1호선 전철도 오고 우리가 놀던 성신여대까지 가는 길이 그리 어렵지 않는 곳이다. 낯설지만 낯설지 않은 곳으로 왔다. 이런 집에 살아본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의정부의 우리집은 위병소를 통과해서 들어간다. 그 말인즉_____ Tue, 29 Apr 2025 07:52:00 GMT 조선영 /@@hoAx/114 완벽한 하루 - 2025년 4월 28일 월요일 오늘 /@@hoAx/113 4월 28일 월요일. 오전부터 예정된 일정이 있다. 내 계획에는 오늘 딱 그 일정이 끝이다. 오늘 밤이 되고 나는 오전 일정 하나에 4가지의 일정을 더 소화하고 거실에 편히 앉았다. 오늘은 완벽한 하루를 읽는다. 그렁이는 완벽한 하루를 위해 매일 체크리스트를 만든다. 나와 참 닮았다. 매일매일 적고 하나씩 지우는 재미는 해 본 사람만 안다. 나는 오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Ax%2Fimage%2Ft0DhXvejnPIlg54T_TpRB-vt4A0" width="500" /> Mon, 28 Apr 2025 14:49:52 GMT 조선영 /@@hoAx/113 완벽한 하루 - 오늘기억연구소 - 2025년 4월 28일 월요일 오늘 /@@hoAx/112 4월 28일 월요일. 오전부터 예정된 일정이 있다. 내 계획에는 오늘 딱 그 일정이 끝이다. 오늘 밤이 되고 나는 오전 일정 하나에 4가지의 일정을 더 소화하고 거실에 편히 앉았다. 오늘은 완벽한 하루를 읽는다. 그렁이는 완벽한 하루를 위해 매일 체크리스트를 만든다. 나와 참 닮았다. 매일매일 적고 하나씩 지우는 재미는 해 본 사람만 안다. 나는 오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Ax%2Fimage%2FdgqvpGVVI9T-xmdQRnKk29ac-Eg.jpg" width="500" /> Mon, 28 Apr 2025 14:45:29 GMT 조선영 /@@hoAx/112 피에로 우첼로 - 연구원 - 이선경(그냥) /@@hoAx/111 오늘은 그림책-피에로 우첼로-를 읽는다. 함께하는 그림책 모임에서 이야기하다 추천받은 책이다. 조용히 그림책을 읽어내려가니 많은 생각이 스쳐간다. 나는 언제나 타인의 인정을 갈망하며 실수하고 싶지않았다. 어느순간부터 나는 아무것도 시도하지않은채 어른이 된 것 같다. 시도하지않음으로써 &nbsp;완벽함을 유지하고 싶었고, 즐기고 표현하고 꿈꾸던 아이는 작은 새장속<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Ax%2Fimage%2FReDLk4rMbNtlDQ8YbBbTLYVlbjM" width="500" /> Mon, 28 Apr 2025 14:21:45 GMT 조선영 /@@hoAx/111 난 남달라 - 2025년 4월 27일 일요일 오늘 /@@hoAx/110 4월 27일 일요일. 오늘은 오전부터 저녁까지 꽉차고 알차게 보낸 날이다. 사실 나의 일상은 늘 꽉 차 있다. 그리고 주일은 원래 일상이 꽉 차는 날은 아니긴 하다. 오늘은 난 남달라를 읽는다. 제목 그 자체로 보면 뭔가 굉장히 자신감을 넘어서 자기만족에 취한 것처럼 보이는 말이다. 남달라!!! 사실 나는 남다르지 않는데 타인들의 평가에서 대부분은 나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Ax%2Fimage%2FHyi-wO6I87Ic58VGjCd-UFvfHEU" width="500" /> Sun, 27 Apr 2025 14:02:15 GMT 조선영 /@@hoAx/110 난 남달라 - 오늘기억연구소 - 2025년 4월 27일 일요일 오늘 /@@hoAx/108 4월 27일 일요일. 오늘은 오전부터 저녁까지 꽉차고 알차게 보낸 날이다. 사실 나의 일상은 늘 꽉 차 있다. 그리고 주일은 원래 일상이 꽉 차는 날은 아니긴 하다. 오늘은 난 남달라를 읽는다. 제목 그 자체로 보면 뭔가 굉장히 자신감을 넘어서 자기만족에 취한 것처럼 보이는 말이다. 남달라!!! 사실 나는 남다르지 않는데 타인들의 평가에서 대부분은 나에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Ax%2Fimage%2FAIDADDwIgrNxeEz3enQqvKAGXa4" width="500" /> Sun, 27 Apr 2025 13:48:22 GMT 조선영 /@@hoAx/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