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분레터 /@@homN 삶을 채워주는 5분 마음편지 ko Sat, 03 May 2025 00:49:59 GMT Kakao Brunch 삶을 채워주는 5분 마음편지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mN%2Fimage%2Fk8FExFgVqqnk4n2DrrOaGjzZRiM /@@homN 100 100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 /@@homN/68 회사는 나의 시간을 대가로 급여를 주는 곳이다. 일의 양이 아니라, 머문 시간의 총합이 곧 수입이 되는 구조 속에서 나는 일하고 있다. 지금 다니는 회사는 7년째 함께하고 있다. 세 번째 직장이고, 그중 가장 많은 연봉과 복지를 제공해 준다.&nbsp;주 52시간이라는 법정 근로시간을 철저히 지키는 것도 이 회사의 특징이다. 기본 근로시간은 하루 8시간, 주 5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mN%2Fimage%2FfzS9FcB8XuDC3uDaCMOc1Sb2KD0.jpg" width="500" /> Thu, 01 May 2025 22:03:41 GMT 오분레터 /@@homN/68 매일 화만 내던 x 같은 팀장 /@@homN/67 첫 직장에서 함께 일하던 동료가 있었다. 그 친구는 늘 긴장한 얼굴로 책상에 앉아 있었고, 사무실 어딘가에서 서류 하나가 늦게만 와도 &quot;이건 말이 안 돼&quot;라며 짜증 섞인 목소리를 높였다. 그의 상사는 더했다. 프린터가 멈춰도, 메일 회신이 늦어도, 엘리베이터가 조금만 느려도, 눈썹을 추켜올리고 언성을 높이곤 했다. 나는 매일 그의 고함을 들으며 커피를 삼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mN%2Fimage%2F-fP60yX0nZ8fDeZ7WCxL7oBjfrA.jpg" width="500" /> Wed, 30 Apr 2025 22:42:48 GMT 오분레터 /@@homN/67 나를 설명하려 애쓰지 마라 /@@homN/66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나이, 50대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삶의 무게를 덜어내는 일이다. 어린 시절에는 부모에게, 청년 시절에는 사회에, 중년에는 가족과 일터에 끊임없이 나를 설명해야 했다. 왜 그렇게 했는지, 왜 그렇게 살아야 했는지, 끊임없이 해명하고 해석하며 스스로를 증명하려 애썼다. 그러나 50대에 접어들면 문득 깨닫게 된다. 더 이상 그렇게 살아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mN%2Fimage%2FDGCgf_JSayVmEGfck2AyBOCRrTY.jpg" width="500" /> Wed, 30 Apr 2025 21:00:07 GMT 오분레터 /@@homN/66 지금 뛰고 있다면, 전 세계 상위 6% /@@homN/65 러닝을 시작한 정확한 시점은 기억나지 않는다. 아마도 작년 10월 무렵이었을 것이다. 날씨가 서늘해지고, 거리의 나뭇잎들이 하나둘 옷을 갈아입기 시작할 즈음이었다. 이유는 딱히 없었다. 처음엔 그냥 걷기였다. 숨이 가빠지고, 다리가 아파도 조금만 더, 하며 걷다가 어느 순간 달리고 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덧 반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있었다. 그동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mN%2Fimage%2FO8FIbm8Ay7G-aH7pN9sCepuPJlw.jpg" width="500" /> Wed, 30 Apr 2025 00:12:03 GMT 오분레터 /@@homN/65 거침없이 이불킥 /@@homN/64 아침은 늘 나에게 선택의 순간이었다. 알람 소리에 겨우 눈을 뜰지, 아니면 다시 포근한 이불속으로 숨어들지를 결정해야 했다. 이불은 언제나 달콤한 유혹처럼 나를 끌어당겼다. '조금만 더, 잠깐만 더.' 그렇게 나를 속이며 하루를 미루기 일쑤였다. 편안함을 선택한 아침은 대개 좋지 않았다. 침대에서 나온 순간부터 마음 한켠이 무거웠고, 시작도 하기 전에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mN%2Fimage%2FCxzT2EpFG8YG_w_79IP33YFTK9g.jpg" width="500" /> Mon, 28 Apr 2025 21:44:46 GMT 오분레터 /@@homN/64 마음을 소모하는 사람들과 거리두기 - 관계정리 /@@homN/63 거리 두기는 나를 지키는 일이다 사람은 살아가며 수많은 관계를 맺는다. 가족, 친구, 동료, 이웃. 어떤 관계는 나를 성장시키지만, 어떤 관계는 알게 모르게 나의 전부를 소모시킨다. 시간이 지날수록 기운이 빠지고, 마음이 무거워진다면, 그 관계는 의심해봐야 한다. 왜 그 사람과 함께할 때마다 나는 점점 초라해지는지. 왜 그 사람을 만난 후에는 내 삶이 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mN%2Fimage%2FLnQaxZrhNpecTxW9k0Y9_uHmBa8.jpg" width="500" /> Sun, 27 Apr 2025 21:00:08 GMT 오분레터 /@@homN/63 위로가 위로되지 않을 때 /@@homN/62 살다 보면 달리는 게 아니라, 끌려가는 날이 있다.몸은 앞으로 가는데 마음은 뒤에 남아 있는 것 같고,해야 할 일들은 쏟아지는데 숨 고를 틈은 좀처럼 없다. 어떤 날은, 고작 눈을 뜨는 것만으로도 버거운 하루가 시작된다.마음의 계단을 오르느라 이미 온 힘을 다 써버려하루를 살아낼 에너지가 바닥난 순간도 있었다. 그럴 때면 늘 내 곁엔 아내가 있었다.가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mN%2Fimage%2Fx5x1xvJlJiv258cPF7-Hmui27Ls.jpg" width="500" /> Fri, 25 Apr 2025 22:23:24 GMT 오분레터 /@@homN/62 죽었지만 죽지 않았습니다 /@@homN/61 나는 군인이었다. 한때 목숨을 명령에 맡기고, 전우라 부를 수 있는 사람들과 밤을 지새우던 시절이 있었다. 그날도 우리 넷은 어딘가를 향해 걷고 있었다. 짙은 안개가 깔린 숲 속이었다. 나무들은 마치 우리를 지켜보는 듯 고요했고, 흙냄새 속에 섞인 비릿한 예감은 어느 순간부터 등 뒤에 스며들고 있었다. 그중 한 명, 평소에도 기행이 많았던 전우가 불쑥 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mN%2Fimage%2Ful8_WJd9MTTu7MMHz1KVSQ_xhu4.jpg" width="500" /> Thu, 24 Apr 2025 22:45:57 GMT 오분레터 /@@homN/61 폐업했다면 국민연금 이것부터 신청 /@@homN/60 얼마 전 아내 명의 사업자를 폐업 처리했다. 본업에서 겸업이 금지되어 있었기에 아내 명의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해 왔다. 어느덧 4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그 사이 이 부업은 우리 가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 지난 3월, 계속된 매출 감소와 유지에 대한 부담, 그리고 내가 해외 주재원으로 파견 준비를 하게 되면서 더는 사업자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mN%2Fimage%2FwWRSZaBk6iyPN00YyuONk-O7JtM.jpg" width="500" /> Wed, 23 Apr 2025 21:08:01 GMT 오분레터 /@@homN/60 사소한 것에 기뻐할 줄 아는 용기 /@@homN/56 기쁨을 감추는 데 익숙했던 세월 안타깝게도 참는 법에 너무나 익숙하다. 어린 시절에는 &ldquo;좋다고 티 내지 마라, 겸손해야 한다&rdquo;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다. 청년이 되어서는 &ldquo;어른스럽게 굴어야 한다&rdquo;는 사회적 규범이 덮쳐왔다. 결혼 후에는 부모로서, 직장인으로서 감정을 억누르는 일이 일상이 되었다. 슬퍼도 말하지 못하고, 기뻐도 웃지 않는 게 미덕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mN%2Fimage%2FfPoIgTXu8nMEfmhYcAkmfNNhbqo.jpg" width="500" /> Wed, 23 Apr 2025 21:00:04 GMT 오분레터 /@@homN/56 내 인생은 걸레가 아닌데 /@@homN/59 무심코 내뱉은 한마디 어제는 회사 전체 행사가 있었다. 30명 가까운 인원이 이른 오후 퇴근 후 볼링장으로 향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볼링을 즐긴 후, 나는 손을 씻기 위해 화장실로 향했다. 화장실에 들어서니 세면대는 단 두 개뿐이었고, 그 옆에는 걸레를 빠는 곳이 하나 더 있었다. 세면대에는 이미 다른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고, 나는 아무도 없<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mN%2Fimage%2F7VOHYm5zwmuvWLLgFjoy5HWtirw.jpg" width="500" /> Wed, 23 Apr 2025 00:51:10 GMT 오분레터 /@@homN/59 처음으로 망해봤다 - 온라인쇼핑몰 폐업 /@@homN/58 2025년 3월, 4년간 운영해 온 온라인 쇼핑몰을 정리했다. 매출 감소도 이유였지만, 매일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일과 쇼핑몰 운영을 함께하기엔 체력의 한계가 있었다. 해외 주재원 준비도 폐업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폐업과 동시에 1~3월 매출에 대한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를 진행했다. 그동안은 세무대리인을 통해 신고했지만, 이번엔 직접 해보고 싶어 처음으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mN%2Fimage%2FosC8AkT7Jfh1FocNuAMWLDt1bQc.jpg" width="500" /> Mon, 21 Apr 2025 21:21:53 GMT 오분레터 /@@homN/58 일단 쏘는 사람들은 /@@homN/57 전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다.하지만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는 나사보다 수배, 많게는 수십 배 더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스페이스X가 이처럼 미친 속도를 낼 수 있는 이유는 단순하다.그들은 &ldquo;일단 쏜다.&rdquo; 이 정도면 됐다고 판단되면, 미루지 않고 로켓을 발사한다.그리고 로켓은 터진다.완벽하지 않기 때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mN%2Fimage%2FzW0k9i6bv4NqqbfyQ0ydsV90RBk.jpg" width="500" /> Sun, 20 Apr 2025 21:16:31 GMT 오분레터 /@@homN/57 나를 먼저 챙기는 것이 가장 이타적인 것이다 /@@homN/55 지금까지 누구를 위해 살아왔는가 50대가 되면 문득 이런 질문을 던지게 된다. &quot;나는 지금까지 누구를 위해 살아왔는가.&quot;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답하게 된다. &quot;자식들을 위해서요. 부모님을 위해서요. 배우자를 위해서요. 직장을 위해서요.&quot; 자신의 이름은 맨 마지막에 등장하거나, 아예 빠진다. 그동안의 삶은 나 아닌 그 누군가를 위해 사는 것이 당<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mN%2Fimage%2FyLq-X8zjo_wgP1jN656dHfTH92Y.jpg" width="500" /> Sun, 20 Apr 2025 21:00:11 GMT 오분레터 /@@homN/55 멈추는 것도 좋지만, 달릴 때 더 선명해진다 /@@homN/54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라는 책을 읽었을 때, 나는 처음으로 &lsquo;멈춘다&rsquo;는 행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삶이란 항상 무언가를 향해 달려야 하는 것처럼 느껴졌고, 멈춘다는 것은 곧 도태되는 것이라 믿고 있었다. 하지만 그 책은 조용히 말하고 있었다. &quot;가끔은 멈춰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다&quot;고. 그 문장을 마음속에 품은 채 많은 해가 지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mN%2Fimage%2FFNtpPv6CwfGPOXtblW4t8gMnj90.jpg" width="500" /> Sun, 20 Apr 2025 01:20:33 GMT 오분레터 /@@homN/54 당신의 서열을 스스로 끌어올려라 /@@homN/50 이제는 나를 먼저 챙겨야 할 때 &ldquo;50대에 접어든 지금, 당신은 얼마나 자신을 돌보고 있나?&rdquo; 그동안 자녀를 키우고, 직장에서 책임을 다하며, 가족을 위해 살아온 시간이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어느 순간, &lsquo;나&rsquo;를 돌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될 때가 온다. 이제는 나를 먼저 챙기는 시간이 필요하다. 더 이상 &lsquo;다른 사람을 위해&rsquo; 살아가는 것이 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mN%2Fimage%2FzeYvIRV6NJabOFqzs134hC1wmKA.jpg" width="500" /> Wed, 16 Apr 2025 22:00:07 GMT 오분레터 /@@homN/50 마음으로 받는 선물 /@@homN/53 선물은 마음이다. 억지로 갚지 않아도 된다. 진심으로 받으면 된다. 고마움은, 또 다른 고마움으로. 마음은, 마음으로. 그렇게 오래 남는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mN%2Fimage%2FLe963luK8OK_OKxq8afkqzEnC4E" width="500" /> Tue, 15 Apr 2025 22:18:48 GMT 오분레터 /@@homN/53 선물을 받았지만 마음은 불편했다 /@@homN/52 출장 중 만난 선물 중국 남경 법인에 출장 중 있었던 일이다. 현지에는 조선족 직원들이 꽤 많다. 그중 한 분과는 평소에도 자주 연락하고 지냈다. 일 얘기뿐 아니라, 이런저런 이야기들도 나눴다. 그분이 불쑥 선물을 건넸다. 스타벅스 텀블러였다. 며칠 전, 그분이 뜬금없이 내게 물어본 것이 생각났다. &quot;어떤 색 좋아하세요?&quot;라고. 대수롭지 않게 대답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mN%2Fimage%2FyKYptuP8hrBlT9NEG0ugVPSsvjc" width="500" /> Tue, 15 Apr 2025 22:14:53 GMT 오분레터 /@@homN/52 나를 무너뜨리는 감정 쓰레기 /@@homN/47 감정창고 50대는 인생의 많은 풍파를 지나온 시기다. 100세 인생의 절반 하고도 그 이상을 살아온 나이다. 가족을 위해, 회사를 위해, 무던히도 많이 참고 살아왔다. 내 안의 어떤 감정이 올라와도 &ldquo;그래 참아야지, 참아야지&rdquo;라며 마음 한구석에 밀어 넣었다. 그렇게 감정을 억누르고 살아오다 보니, 어느 순간 내 안에 무엇이 쌓여 있는지도 모른 채 살아가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mN%2Fimage%2FYry2Ij3xr4xS5pF5mIsePhddC9U.jpg" width="500" /> Sun, 13 Apr 2025 22:00:09 GMT 오분레터 /@@homN/47 생존이라 쓰고 성실함이라 읽는다 - 나의 장점 5가지 /@@homN/49 이웃님의 추천으로 나의 장점 릴레이에 참여했다. 며칠을 미루고 미루다 이제서야 글을 쓴다. 그동안 나의 장점이 무엇인지 제대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더욱 글을 쓰기 어려웠다. 나의 장점을 안다는 것은 나를 깊이 바라볼 줄 안다는 뜻이다. 나를 깊이 바라볼 줄 안다는 것은 나의 단점도 인정할 수 있다는 의미다. 나의 단점을 인정할 수 있다면, 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mN%2Fimage%2FmlVZ0dxsQyXDDsM93oQbSFAaUmE.jpg" width="500" /> Sun, 13 Apr 2025 01:20:57 GMT 오분레터 /@@homN/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