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창가 /@@hpHY 안녕하세요, 초록창가입니다.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돕는 코치입니다. ko Tue, 29 Apr 2025 00:39:40 GMT Kakao Brunch 안녕하세요, 초록창가입니다.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돕는 코치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k.kakaocdn.net%2Fdn%2FLZFqp%2FbtsEGL3e08j%2FRK3gxPtpDWb7ceMkXOoKs0%2Fimg_640x640.jpg /@@hpHY 100 100 기대에 부응해야지.영화 '폭락'이 던지는 질문 - 영화 '폭락'이 리더에게 던지는 질문 /@@hpHY/55 어제는 주말이니 편하게 영화 한 편 보자는 마음으로 넷플릭스를 열었습니다. TOP 10 영화를 보니 1위에 '하얼빈', 2위에 '폭락'이 올라와 있더라구요. 1위는 아내와 함께 봤던 영화여서 패쑤하고, 2위 '폭락'을 선택했습니다. 영화 '폭락'은 가상화폐의 폭락을 배경으로 주인공의 성장과 서사를 다룬 영화입니다. 어린시절, 고등학교를 거쳐 대학교에서 창<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HY%2Fimage%2FXk406rxjBLHJ9eip3P1zJXQs7HI.jpg" width="300" /> Sun, 27 Apr 2025 07:42:37 GMT 초록창가 /@@hpHY/55 아내의 생일날, 회사를 선물했다. - 아빠, 사장님 된거야? /@@hpHY/54 유진그룹, 정상JLS, CJ ENM, TVING 그리고&nbsp;JYP엔터테인먼트. 23년의 직장 생활에서 내가 다녔던 회사는 참 그럴 듯 했다. 각각의 분야에서 최고의 회사들이었다. 회사 이름만 말해도 '내가 뭔가 된 것 마냥' 우쭐함을 선물해주는 그런 회사들. 그리고 그곳에서 나는&nbsp;부장, 팀장,&nbsp;C-Level의 이름으로 살아왔다. 지금은 나를 품고 있는 회사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HY%2Fimage%2FZfJ_92wtFgupEmCs-QMwX54hOXU.png" width="500" /> Wed, 23 Apr 2025 10:41:20 GMT 초록창가 /@@hpHY/54 팀이 커질수록 성과가 떨어진다? - 링겔만 효과를 깨는 법 /@@hpHY/53 인원이 늘었는데, 왜 성과는 그대로일까? '인원이 늘어났는데, 왜 성과가 나아지지 않습니다.' '팀 프로젝트가 제일 힘들어요' 5명으로 조직된 팀을 6~7명으로 늘렸는데 성과는 별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팀 프로젝트에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은근슬쩍 묻어가는 동료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팀과 조직으로 일해본 분들은 공감하실 것입니다. 특히 이런 팀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HY%2Fimage%2FIfUDZeCRp_XcTOi_FfDTA_EGgFs.png" width="500" /> Wed, 23 Apr 2025 03:53:36 GMT 초록창가 /@@hpHY/53 작은 행동으로 보여주는 커다란 리더십 /@@hpHY/4 이른 아침 외부로 이동하던 중 인근 상가에서 자신의 가게 앞의 낙엽을 치우고 계시는 사장님의 모습을 봤습니다. 긴 상가 도로에 유독 그 사장님만이 자신의 가게 앞을 정리하고 계셨죠. 사실 낙엽이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었는데, 그 사소한 어지러움도 깨끗하게 정리하고 계시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문득 메이저리그 오타니 선수의 일화가 떠올랐습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HY%2Fimage%2FmI9xOrIsZ4AVk4i_x8_YPBzp8Zs" width="500" /> Tue, 22 Apr 2025 00:45:48 GMT 초록창가 /@@hpHY/4 리더가 알아야 하는 '조직의 중추신경과 자율신경' /@@hpHY/5 종종 HR 분야 중 제가 가장 관심있는 분야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저는 리더십과 조직문화라고 대답을 하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분야이기도 하다는 말씀을 더합니다. HR AtoZ에는 정말 많은 분야가 있죠. 채용, 육성, 운영, 노무, 기획, 평가, 보상, 조직개발, ... 등 많은 분야에서 제가 리더십과 조직문화를 뽑았던 이유는 무엇이었 Sun, 20 Apr 2025 14:14:56 GMT 초록창가 /@@hpHY/5 비상경영과 불안. 심리적 안전감 - 비상경영! 위기를 대처하는 지혜로운 선택인가? /@@hpHY/52 헉, 무신사가 비상경영이라고? 무신사의 비상경영 기사를 접했습니다. 무신사는 이커머스 업계에서 높은 성장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죠. 작년에 매출도 1조원을 돌파하며 그 성장세를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무신사가 비상경영을 선포했다는 말을 듣고 순간 여러 생각이 교차했습니다. &lsquo;경기가 어렵다는데, 그 회사도 정말 어려운 상황인가?&rsquo; &lsquo;비상경영 선포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HY%2Fimage%2FjM1XLFSoFVYvEs3MqGv6RECDfEs.png" width="500" /> Sun, 20 Apr 2025 11:16:21 GMT 초록창가 /@@hpHY/52 [Epilogue] 너의 오늘을 응원한다. 사랑한다. - 이렇게 17년 전의 일기를 마무리하려 한다. /@@hpHY/51 지금은 2025년이다. 내 나이 쉰. 2009년, 17년 전에 갑작스레 호주로 떠났던 서른세살 청년의 일기를 다시 꺼내어 보았다. 불안, 걱정, 기대, 설레임, 좌절, 분노, 슬픔, 눈물, 감동, 고마움, 실망, 행복, ...... 17년 전 36일 간의 일기 속에는 많은 감정들이 살아있었다. 많은 날들과 사건, 감정을 겪으며 그 친구는 많은 생각과 성 Fri, 18 Apr 2025 08:43:46 GMT 초록창가 /@@hpHY/51 이제 서울이다. 모든 것이 새롭다. - 4월 8일 _ Seoul /@@hpHY/50 퍼스에서 홍콩까지 8시간, 다시 홍콩에서 인천까지 3시간. 장장 11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지금 서울에 와 있다. 서울에 있는 내 집에...... 처음 방문을 열었을 때, 왠지 모르게 깨끗해 보이는 집을 보면서 &lsquo;하나도 안 변했구나&rsquo;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였을까? 나를 제외한 모든 것이 변하지 않고 있었던 것일까? 사실 스스로 뭔가 변했다는 생각이 들지는 Thu, 17 Apr 2025 08:20:04 GMT 초록창가 /@@hpHY/50 자, 이제 가자. 반드시 해야할 것이 있다 - 4월 7일 _Perth /@@hpHY/49 4월 7일. 호주에서 여행 36일째. 나름대로 36일간의 일기를 써왔고, 그 마무리를 지을 시점이 되었다. 어제 바에서 맥주를 마시고, 영화를 보면서 가지고 있던 소주를 마신 후 잠을 청하려던 순간 같이 방을 쓰던 티노가 맥주 하나를 건넸다. 마지막 밤을 아쉬워하던 찰나에 나에게는 황금 같은 순간이 온게지. 함께 있던 모건, 프란체스코, 티노와 함께 마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HY%2Fimage%2Fu-BgxuxiNw5_VSrB9YUqP5r5rJc.JPG" width="500" /> Thu, 17 Apr 2025 08:17:51 GMT 초록창가 /@@hpHY/49 어쨌든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았다 - 4월 6일 _ Perth /@@hpHY/48 내가 진정 이곳에서의 시간을 즐겼던가? 즐거움보다는 의무감이 앞서는 경우가 있다.&nbsp;그럴 때면 끝이 보일수록 스스로 긴장감이 풀어지면서 그동안 가지고 있던 의지가 사라짐을 느낄 때가 있다. 책을 읽을 때 정말 흥미롭게 책의 마지막 장까지 읽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지금까지 읽어온 시간이 아까워서 때로는 어떻게는 마저 다 읽어야한다는 의무감에 마지막 장을 향 Thu, 17 Apr 2025 07:49:46 GMT 초록창가 /@@hpHY/48 그저, 너에게 주어진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라 - 4월 5일 _ Perth /@@hpHY/47 퍼스에서의 두번째 날을 보냈다. 지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가 중계되고 있다. 박지성은 오늘은 결장할 듯한 모양이다. 나름대로 낯선 땅에서 많은 이들이 이 경기를 보고 있는데, 한국 선수가 뛰는 모습을 보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식목일이었구나. 나무 심는 날인데, 과연 한국 땅에서는 나무를 심는 모습을 볼 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HY%2Fimage%2F90YU_jqgSYRoyUhmbp_9V2TRFC0.JPG" width="500" /> Thu, 17 Apr 2025 07:26:08 GMT 초록창가 /@@hpHY/47 Can I help you? 혹시 도움이 필요하니? - 4월 4일 _ Perth /@@hpHY/46 어제밤 비행기를 타고 마지막 여행지인 Perth로 날아왔다. 브리즈번에 처음 도착했을 때, 공항버스가 없어서 고생했던 것과는 달리 밤늦게까지 운영했던 공항버스로 인하여 예약했던 Swan Barracks까지 잘 도착할 수 있었다. '행운은 여기까지 였을까? 글쎄...' 어제 오후에 나름대로 밤늦게 도착할 것을 고려하여 숙소를 예약을 해두었는데, 누구의 실수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HY%2Fimage%2Fo_mRC0XeUlT3ieEu2ORYz5DOXuM.JPG" width="500" /> Thu, 17 Apr 2025 06:39:51 GMT 초록창가 /@@hpHY/46 An End is another Start. 감사합니다 - 4월 3일 _ Adlaide /@@hpHY/45 지금 시각 9시 15분. 공항 라운지에 앉아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다. 시간이 흐르지 않았으면 하는 작은 아쉬움이 남는다. 호주에서의 마지막 비행기. 이 비행기를 타면 나는 Perth로 갈 것이고, 그 곳에서 호주에서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야한다. 마지막이라는 단어가 주는 아쉬움이 이러한 것인가. 왠지 떠나기 싫어지는... &quot;An End is another<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HY%2Fimage%2FgyCpPGHUGNagfHG1-CWkmlcXFvg.JPG" width="500" /> Mon, 14 Apr 2025 13:47:45 GMT 초록창가 /@@hpHY/45 길을 걷다 뒤를 돌아본 적이 있는가 - 4월 2일 _ Adlaide /@@hpHY/44 몸이 많이 무거워짐을 느낀다. 이제 끝이 보이기 때문에 긴장이 풀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열흘, 일주일, 그리고 5일.&nbsp;점점 줄어가는 호주의&nbsp;시간을 세면서, 남은 시간을 더욱&nbsp;열심히 살아야한다는 생각보다 이제 그만하면 됐지 않냐는&nbsp;생각이 순간 밀려온다. '반드시 특별함을 찾지 않아도 내가 여행이란 시간 속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특별함은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HY%2Fimage%2F5CFCOkrttrU9m2IycXC7T3Xqm-g.JPG" width="500" /> Mon, 14 Apr 2025 13:26:26 GMT 초록창가 /@@hpHY/44 나는 지금 이 시간이 매우 소중해 - 4월 1일 _Adlaide /@@hpHY/43 여느 날과 다름없이 7시 30분 경 울리는 알람시계 소리에 눈을 떴다. (이제 다소 버릇이 되어버리고 있는건가? 시간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며 살자고 다짐해 왔는데, 이런 생각을 반영한 변화이겠지?)&nbsp;하지만, 이상하리 만큼 피곤한 아침이었다. 어제 탁구를 쳐서 였을까? 다리의 무거움이 너무 크게 느껴지고 있었다. 결국 8시 30분이 되어서 침대에서 나와 손등<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HY%2Fimage%2FJvIVLFo3kolG-j-8tPk8DpHx2vk.JPG" width="500" /> Mon, 14 Apr 2025 12:39:42 GMT 초록창가 /@@hpHY/43 나누는&nbsp;이의&nbsp;행복이 이런건가 - 3월 31일 _ Adlaide /@@hpHY/42 오늘은 다시금&nbsp;아들레이드로 돌아가는 날이다. 9시에 공항셔틀을 타야했기에 아침부터 서둘러야 했다. 7시 30분에 눈을 떠 서둘러 샤워를 하고 아침을 먹으러 갔다. 나름대로 샤워를 하기 전 잠들어 있는 지롬의 모습을 보면서 어제 리온느가 했던 것처럼 나 역시 친구들을 위해서 아침을 준비하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샤워하고 나오니 지롬이 이미 일어나 있었다 Mon, 14 Apr 2025 07:07:46 GMT 초록창가 /@@hpHY/42 그래, 함께 하기에 삶이 더욱 아름다운가봐 - 3월 30일 _Alice Springs /@@hpHY/41 어제밤 마지막으로 2시 30분에 시계를 본 후, 투어의 피곤함으로 내일은 늦잠을 자겠구나 생각하면서도 8시에 시계를 맞춰놓고서 잠이 들었다. 8시가 조금 넘긴 시각에 일어나서 아침을 시작했다. 피곤할텐데 그래도 스스로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뿌듯함이 느껴지더라. 그 아침에 네덜란드 친구인 리온느에게서 큰 가르침을 얻었다. 다른 친구들은 아직 꿈나라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HY%2Fimage%2FsKyO6z3L4Nk0k63QQv3kJUHB0Bs.JPG" width="500" /> Mon, 14 Apr 2025 06:48:17 GMT 초록창가 /@@hpHY/41 지금 네가 있는 그 곳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곳이다 - 3월 29일 _ Alice Springs /@@hpHY/40 아마도 오늘이 호주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날들 중의 하나가 아닐까? 왜? 잘 들어보시기를...&nbsp;&nbsp;(하지만 나의 표현력은 그다지... ㅠㅠ ) 어젯밤 역시 별빛 가득한 밤하늘 아래서 잠을 청하고 5시에 눈을 떴다. 눈을 떴을 때 눈가에는 눈물자욱이 가득했다. 눈곱이 남아 눈을 뜨는게 어려울 정도였다. 눈뜨기 바로 전 지울 수 없는, 생전 처음 겪는 악몽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HY%2Fimage%2FVQix4-lsb-eWzdwc_vZm8TNsnfU.JPG" width="500" /> Mon, 14 Apr 2025 06:04:08 GMT 초록창가 /@@hpHY/40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 3월 28일 _ Alice Springs /@@hpHY/38 무엇보다도 어제 밤의 감상을 적어야하겠지? 태어나서 처음으로 하늘을 지붕 삼아 잠을 청해 보았다. 음... 어떻게 표현하면 그 밤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어릴 적 고향의 하늘을 바라보면서 별이 쏟아질 듯 많다는 표현을 했었는데, 나이를 먹은 지금도 그 표현이 가장 적절하다고 여겨지는 것은 왜일까? 아직도 그 때의 감수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HY%2Fimage%2FZJJG2wQi86D5NebX-yHkTX7erZw.JPG" width="500" /> Sat, 12 Apr 2025 09:24:54 GMT 초록창가 /@@hpHY/38 별이 가득한 밤하늘과 만난 멋진 소주 한 잔 - 3월 27일 _ Alice Springs /@@hpHY/37 6시에 떠나는 투어 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그만큼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해야했다. 어제 저녁을 먹지 않아서 찾아온 허기는 더욱 일찍 일어나게 하는 이유이기도 했다. 어제 비행기를 놓칠 만큼 늦잠을 잤던 기억에 사로잡혀서였을까? 새벽 내내 서너번은 잠에서 깨었던 것 같다. 1시, 3시, 4시, 결국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먼저 시계를 끄고 간단하게 샤워를 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HY%2Fimage%2F55EKULbqmfeBg4FpcAlFrionuEA.JPG" width="500" /> Sat, 12 Apr 2025 08:46:44 GMT 초록창가 /@@hpHY/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