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배킴 /@@hvt3 헬스장을 운영하며 수많은 회원을 직접 지도해 온 트레이너이자, 건강 정보를 쉽게 전하는 브런치 작가입니다. 『밥 먹듯 읽는 건강상식』을 통해 운동과 건강을 누구나 실천할 수 있도록 ko Wed, 30 Apr 2025 09:33:11 GMT Kakao Brunch 헬스장을 운영하며 수많은 회원을 직접 지도해 온 트레이너이자, 건강 정보를 쉽게 전하는 브런치 작가입니다. 『밥 먹듯 읽는 건강상식』을 통해 운동과 건강을 누구나 실천할 수 있도록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t3%2Fimage%2FK2uNcsEGz01wH8_-QTRr53xKSAU.jpg /@@hvt3 100 100 걷기만으로 부족한 이유 /@@hvt3/52 운동을 시작하려는 분들이 가장 쉽게 선택하는 건 걷기다. 누구나 할 수 있고, 특별한 장비도 필요 없다. 심지어 &ldquo;걷기만 잘해도 건강은 지킬 수 있다&rdquo;고 말하는 전문가들도 많다. 그런데, 정말 걷기만으로 충분할까? ⸻ 걷기는 &lsquo;운동&rsquo;이 아니라 &lsquo;활동&rsquo;이다 걷기는 분명히 좋은 활동이다. 혈액순환을 돕고, 기초 체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t3%2Fimage%2FmMaDnCesPVblVNxGYAN23XPMT50.JPG" width="500" /> Wed, 30 Apr 2025 00:00:08 GMT 덕배킴 /@@hvt3/52 운동 전에 스트레칭, 꼭 해야 할까? /@@hvt3/51 운동을 시작하기 전, 스트레칭을 안 하면 뭔가 찜찜하다는 사람들도 있고, 반대로 안 해도 별문제 없다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다면 진짜 정답은 뭘까? 운동 전에 스트레칭, 정말 꼭 해야 할까? ⸻ 정답은 &lsquo;무조건 해야 한다&rsquo;가 아니다 스트레칭은 몸을 유연하게 만들고, 부상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건 맞다. 하지만 문제는 &lsquo;언제, 어떤 스트레칭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t3%2Fimage%2F4ru6cdi7iJvQ-XZDXHU38dl2fR4.JPG" width="275" /> Wed, 30 Apr 2025 00:00:03 GMT 덕배킴 /@@hvt3/51 지금이 가장 빠른 시기입니다 /@@hvt3/50 &ldquo;이 나이에 이제 뭘 시작하겠어요.&rdquo; 처음 운동을 권하면 많은 분들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 말 속에는 자신을 겸손하게 낮추는 듯한 태도도 있고,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기엔 이미 많이 늦어버렸다는 스스로에 대한 체념도 담겨 있다. 하지만 나는 그 말이 나올 때마다 되묻고 싶어진다. &ldquo;그럼, 언제가 가장 빠른 때일까요?&rdquo; ⸻ 늦었다는 생각이 가장 큰 걸림 Sun, 27 Apr 2025 00:00:05 GMT 덕배킴 /@@hvt3/50 지치고 무너졌던 날, 내가 향한 곳 /@@hvt3/48 살다 보면 그런 날이 있다. 아무 일도 잘못된 건 없는데, 모든 게 다 틀어진 것처럼 느껴지는 날. 말 한 마디에 쉽게 상처받고,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의미 없어 보이고, 심지어 평소엔 아무렇지 않던 사람들의 시선조차 버겁게 느껴지는 날. 나는 그런 날, 혼자만의 장소를 찾았다. 그곳은 조용한 새벽의 체육관이었다. ⸻ 몸을 움직이며 마음을 붙잡았다 Sat, 26 Apr 2025 00:00:05 GMT 덕배킴 /@@hvt3/48 운동을 10년만 더 일찍 시작했더라면 /@@hvt3/49 &ldquo;진짜, 10년만 더 일찍 시작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rdquo; 운동을 시작한 지 세 달째 되는 어느 60대 회원님이 운동 후 마시던 따뜻한 보리차를 내려놓으며 조용히 꺼낸 말이다. 그 말에는 아쉬움도 있었고, 안타까움도 있었고, 조금은 뒤늦게나마 몸을 다시 돌보기 시작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담담한 자책이 담겨 있었다. ⸻ 그때는 괜찮았지만, 지금은 아 Wed, 23 Apr 2025 00:00:15 GMT 덕배킴 /@@hvt3/49 살을 빼고 싶다면 유산소부터? 웨이트부터? /@@hvt3/47 다이어트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중 하나가 있다. &ldquo;유산소를 먼저 해야 할까요, 웨이트를 먼저 해야 할까요?&rdquo; 답은 간단하지 않다. 하지만 핵심을 알면 방향을 잡을 수 있다. ⸻ 1. 유산소부터 할 때의 장점 유산소 운동은 걷기, 러닝, 자전거, 계단 오르기 등 심박수를 올리는 활동이다. 운동 초반에 유산소를 하면 몸이 빠르게 데워 Tue, 22 Apr 2025 23:00:08 GMT 덕배킴 /@@hvt3/47 운동이 나를 구해낸 밤들 /@@hvt3/46 어떤 밤은 사람을 부러뜨린다. 세상의 소음은 줄어들고, 마음속 잡음만 커질 때가 있다. 누군가에게 털어놓을 용기도 없고, 잠은 오지 않으며, 술 한 잔으로도 지워지지 않는 날들. 나는 그런 밤들을 몇 번이나 버텼다. 그리고 그때마다, 조용히 운동화를 신었다. 누군가는 말한다. 운동은 몸을 바꾸는 것이라고. 하지만 나에게 운동은, 그저 몸을 만드는 일이 아 Sat, 19 Apr 2025 00:00:09 GMT 덕배킴 /@@hvt3/46 운동 전후 식단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 /@@hvt3/45 운동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lsquo;언제, 무엇을 먹느냐&rsquo;다. 운동 전후의 식사는 단순한 배 채움이 아니라, 운동 효율을 높이고 회복을 빠르게 하며, 장기적으로는 근육 성장과 체지방 감량에도 영향을 준다. 운동 전에는 빠르게 흡수되는 탄수화물을 중심으로,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탄수화물은 운동 중 사용할 에너지원이며, 이를 충분히 공급하지 않 Wed, 16 Apr 2025 07:28:43 GMT 덕배킴 /@@hvt3/45 체중이 줄지 않아도 운동을 계속해야 하는 이유 /@@hvt3/44 운동을 시작한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확인하는 건 체중계다. 하지만 운동의 효과는 체중이라는 숫자 하나로 판단할 수 없다. 체중은 변하지 않아도, 몸은 이미 내부에서 변화 중일 수 있다. ⸻ 1. 지방은 줄고 근육은 늘어나기 시작한다 운동 초기에 흔히 나타나는 현상 중 하나는 지방이 줄어드는 동시에 근육이 증가하는 것이다. 이 경우, 체중은 큰 변화 Wed, 09 Apr 2025 00:57:02 GMT 덕배킴 /@@hvt3/44 정답은 살아보는 쪽에 있다 /@@hvt3/43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다. 누구나 빠르게 정답을 말하고, 누구나 빠르게 정답을 따라간다. 운동도, 삶도, 공부도 &ldquo;이게 제일 좋다&rdquo;, &ldquo;이 방법이 정답이다&rdquo; 말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하지만 그 안에 당신이 없다면, 그건 단지 남의 인생 조각일 뿐이다. 정답을 너무 빨리 알고 싶어 하지 마라. 효율만 따지다 보면 무언가를 직접 겪고, 느끼고, 배우는 기 Sun, 06 Apr 2025 22:22:57 GMT 덕배킴 /@@hvt3/43 근육통이 없다고 운동을 잘못한 건 아니다 /@@hvt3/42 운동을 하고 다음 날, 몸 여기저기에서 뻐근한 통증이 느껴지면 괜히 뿌듯해질 때가 있다. &ldquo;오, 어제 제대로 했나 보네.&rdquo; 반대로 통증이 없으면, &ldquo;이번 운동은 좀 약했나&hellip;?&rdquo; 하는 불안감이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근육통이 없다고 운동이 효과가 없었던 건 아니다. 그 믿음은 과학적으로도, 경험적으로도 오해다. ⸻ 근육통은 운동의 &lsquo;결과&rsquo;가 아니라 &lsquo;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t3%2Fimage%2FRPR2joBrCu3nX8KsVud2iuXE7Q0.JPG" width="275" /> Wed, 02 Apr 2025 00:00:17 GMT 덕배킴 /@@hvt3/42 나는 나를 증명하고 싶었다 /@@hvt3/41 살면서 한 번쯤은 그런 생각이 든다. &lsquo;내가 나라는 이유만으로 누군가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까?&rsquo; 나는 아니었다. 나는 조용한 사람이었다. 묵묵히 할 일을 해내는 편이었고, 드러내기보다는 차분히 쌓아가는 걸 좋아했다. 그런데 세상은 &lsquo;잘 보이는 사람&rsquo;에게 먼저 손을 내밀었다. 아무리 성실해도, 꾸준히 해도, &ldquo;쟤는 그냥 원래 그런 스타일이잖아&rdquo;라는 말에 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t3%2Fimage%2FlgiJJbnQISgz3CVBr-TzXNMhsfQ.png" width="139" /> Mon, 31 Mar 2025 02:00:02 GMT 덕배킴 /@@hvt3/41 물을 잘 마시는 것도 운동입니다 - 하루 수분 섭취가 몸에 주는 작은 변화 /@@hvt3/40 우리 몸의 약 60%는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분은 체온을 조절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며, 영양소를 운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물 마시는 일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벼운 탈수 상태에서도 몸은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피로감이 쉽게 찾아오며, 두통이나 어지러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운동 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t3%2Fimage%2F-9Bx9Yeuf49uGYt2f4cshAGIpGI.JPG" width="310" /> Wed, 26 Mar 2025 00:00:16 GMT 덕배킴 /@@hvt3/40 운동은 연습이다, 그리고 연습일뿐이다 /@@hvt3/39 운동을 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단순한 근력 향상이나 체형 변화를 위한 수단일까, 아니면 그보다 근본적인 무엇일까. 많은 사람이 운동을 하나의 목표 지점으로 설정한다. 스쿼트 200kg, 체지방률 한 자릿수, 혹은 특정한 몸의 형태. 그러나 이 모든 숫자와 기준들은 결국 지나가는 이정표일 뿐, 도달해야 할 궁극적인 도착지는 아니다. 운동은 과정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t3%2Fimage%2FB_ODNFGXM_CChfkxBO7zSHsLX6Y.jpg" width="500" /> Mon, 17 Mar 2025 00:00:13 GMT 덕배킴 /@@hvt3/39 근력 운동, 몇 회 반복해야 할까? /@@hvt3/38 근력 운동을 할 때, 반복 횟수와 무게를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같은 운동이라도 목표에 따라 적절한 횟수와 중량을 조절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그렇다면, 과학적으로 검증된 최적의 반복 횟수는 무엇일까? 목표에 따른 반복 횟수와 무게 설정 일반적으로 운동 목표에 따라 반복 횟수와 무게는 다음과 같이 설정한다. &bull; 근력 향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t3%2Fimage%2F9BOQnayJXU8arlYufG6l46vyizc.jpg" width="500" /> Mon, 10 Mar 2025 23:49:41 GMT 덕배킴 /@@hvt3/38 몸이 변하면 삶도 변한다 /@@hvt3/37 하루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힘은 단순히 체력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체력이 없으면 삶의 많은 것들이 버겁게 느껴진다. 몸이 지치면 마음도 쉽게 무너지고, 작은 일에도 감정이 크게 흔들린다. 반대로, 몸이 단단해지면 마음에도 여유가 생긴다. 체력이 주는 평온함이란, 단순히 덜 피곤하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것은 삶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고, 감정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t3%2Fimage%2FqHLlmv_UVIfxaMP6p2FckS0Gg_s.jpg" width="500" /> Sun, 09 Mar 2025 22:35:46 GMT 덕배킴 /@@hvt3/37 선택과 집중 &ndash; 건강한 몸을 위한 단 하나의 길 /@@hvt3/36 우리는 매일 무수한 선택의 기로에 선다. 눈을 뜨자마자, 무엇을 먹을지, 어떤 길을 걸을지, 어떤 삶을 살지를 결정한다. 그러나 정작 가장 본질적인 문제, &lsquo;어떻게 살아야 하는가?&rsquo;라는 질문 앞에서는 쉽게 흔들린다. 건강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몸을 위해 어떤 선택을 내려야 하는지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그러나 그 선택을 실천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t3%2Fimage%2FKlUuG9qKsO1C8efuj9_lfT0awfs.jpg" width="500" /> Wed, 26 Feb 2025 00:00:13 GMT 덕배킴 /@@hvt3/36 체중 감량을 위한 효과적인 유산소 활용법 /@@hvt3/35 체중 감량을 목표로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유산소 운동은 필수 요소로 여겨진다. 그러나 단순히 러닝머신 위에서 걷거나 뛰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까?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 방법을 알아보자. 1.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의 효과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gh-Intensity Interval Training<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t3%2Fimage%2FiWXmfy1CkA7R1bsQLVtQE__eTDA.jpg" width="500" /> Tue, 25 Feb 2025 05:37:47 GMT 덕배킴 /@@hvt3/35 운동이 지루해진다면? 동기부여를 다시 찾는 법 /@@hvt3/34 처음 운동을 시작했을 때의 설렘을 기억하는가? 새로운 목표, 새로운 루틴, 몸이 변해가는 즐거움.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설렘은 점차 무뎌지고, 반복되는 루틴 속에서 운동은 어느새 의무가 되어버린다. &lsquo;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지?&rsquo;라는 질문이 머릿속을 맴돌고, 헬스장 가는 길이 점점 무거워진다. 운동이 지루해졌다는 것은 결코 잘못된 일이 아니다. 오히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t3%2Fimage%2FpCMaWLHbWtIltFJdCZM6uxFhv4I.jpg" width="500" /> Wed, 19 Feb 2025 00:54:10 GMT 덕배킴 /@@hvt3/34 운동하면 키가 안 큰다고? 진실을 파헤쳐보자 /@@hvt3/33 &ldquo;어릴 때 운동하면 키가 안 큰다.&rdquo; 이 말, 한 번쯤 들어본 적 있지 않은가? 특히 웨이트트레이닝(근력 운동)이 성장판을 닫아버린다는 속설은 부모님 세대에서도 흔히 퍼져 있다. 하지만 과학적으로 따져보면, 이건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적절한 운동은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1. 운동이 성장판을 닫는다고? 키 성장은 성장판(골단연골판, epiphy<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t3%2Fimage%2FFfRzjAtcgCLUkK4A3DNDsxe8_1I.jpg" width="500" /> Mon, 17 Feb 2025 23:53:26 GMT 덕배킴 /@@hvt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