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치 /@@nYP 음치, 몸치, 글치 뭐하나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지만 뭐라도하고 싶은 마음은 있다. 언젠가 책을 한권 내보고 싶지만 글 하나 쓰기에도 힘든 공돌이 작가지망생 '글지니어' ko Wed, 30 Apr 2025 13:44:59 GMT Kakao Brunch 음치, 몸치, 글치 뭐하나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지만 뭐라도하고 싶은 마음은 있다. 언젠가 책을 한권 내보고 싶지만 글 하나 쓰기에도 힘든 공돌이 작가지망생 '글지니어'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ugWZHFcVsxoedK7mdWIygOzhJw.png /@@nYP 100 100 망각의 기술이 필요하다. - 휘발성 메모리 /@@nYP/416 어느 날, 절망이 찾아왔습니다. 도저히 내 힘으로 어쩔 수 없고, 너무 처참해서 정신을 차리기 어려운 순간이었습니다. 그야말로 &lsquo;찾아온다&rsquo;. 였습니다. 기다린 적도 없는데, 불쑥. 40대가 되어 맞이한 절망은, 예상보다 더 깊고 질겼습니다. 20대, 30대에 겪었던 어려움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후유증도 길고, 아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잊힐 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YP%2Fimage%2FD_WXnjJvuxX1MOPaJvLyaqfdj84.PNG" width="500" /> Mon, 28 Apr 2025 18:29:15 GMT 글치 /@@nYP/416 삶의 최적화가 행복은 아닙니다 - 최적화 알고리즘 /@@nYP/414 고기를 굽습니다. 좋은 고기를 마트에서 골랐습니다. 아이들과 아내를 위해서 요리를 시작합니다. 불을 켜고 최적의 온도가 되도록 기다립니다. 올리브 유와 시즈닝을 준비합니다. 함께 먹을 야채들도 씻어서 준비합니다. 적당한 온도로 적당한 시간 동안 고기를 굽고 뒤집습니다. 먹기 좋게 자르고, 접시에 담아냅니다. 적당히 보기 좋도록 배치합니다. 온 집안에 고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YP%2Fimage%2FtqvTitFRJYOlIzU8gPTZP9PhUbQ.PNG" width="500" /> Sat, 26 Apr 2025 17:13:58 GMT 글치 /@@nYP/414 에너지가 옮는다. 에너지를 옮긴다. - 정전기 대전현상 /@@nYP/412 봄이 되면 건조해지고, 이맘때 되면 금속성 물체를 만질 때마다 정전기가 자주 튑니다. 마찰이 일어날 때마다 정전기가 대전되어서 그렇습니다. 피부는 전자를 잃기가 쉬워서 점점 +로 바뀌어 갑니다. 그러다가 강한 -를 만나면 따끔하게 스파크가 튀는 겁니다. 삶의 에너지도 부호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에너지의 부호(+, -)에 따라서 주변의 에너지를 빨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YP%2Fimage%2F5rwyjf1hp2k6XN1vWuNADfdV_7I.PNG" width="500" /> Mon, 21 Apr 2025 15:00:17 GMT 글치 /@@nYP/412 저녁이 있는 삶이면 충분한가? - 삶의 클러스터링 /@@nYP/411 구분 지으려는 욕심 저녁이 있는 삶이라는 슬로건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었습니다. 물론 저녁이 없는 삶은 경험적으로 좋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녁을 경계점으로 일과 삶이 분류되어 버리는 개념 또한 부작용이 있습니다. 하루의 24시간이 그렇게 쉽게 분류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정말 일과 삶을 분리할 수 있을까? 흔히 &ldquo;퇴근하면 일 생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YP%2Fimage%2FDi6YnRDVylb7cf60bAsBNZ6RVTk.PNG" width="500" /> Wed, 09 Apr 2025 15:04:56 GMT 글치 /@@nYP/411 All life is problem solving - 출제자의 의도 /@@nYP/410 문제를 푸는 삶 인생을 통틀어 문제를 아주 많이 풀던 때가 있었습니다. 바로 수능을 준비하던 고3 시절입니다. 매일같이 문제를 풀어대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점수가 크게 올랐던 시점이 있습니다. 공부량이 늘었다거나, 족집게 과외를 받았다거나 하지도 않았는데 점수가 올랐습니다. 문제 해결력이 좋아진 것이죠. 이유는 바로 하나의 깨달음 때문이었습니다. &lsquo;모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YP%2Fimage%2FNcYxGjbxHGGD4V3tW7-ZjASGSDY.JPG" width="500" /> Mon, 31 Mar 2025 15:00:10 GMT 글치 /@@nYP/410 토마토케첩과 글쓰기 /@@nYP/409 여러 가지 어려움 중에 몇 가지가 해결되었다. 마음의 여유가 한결 생겼다. 신기하게도 글을 쓰지 않게 되었다. 글은 내가 흔들리고 코너로 몰리고 쥐어짜지는 때 튀어나오는 것인가 보다. 마치 피를 토하듯 툭 튀어나오는 한 덩이 글을 생각해 보니 토마토케첩이 떠올랐다. 케첩을 짜기 위해 통을 정신없이 흔들어서 얼마 안 남은 케첩을 코너로 몰고 힘껏 Mon, 24 Feb 2025 08:43:19 GMT 글치 /@@nYP/409 우리가 결국 만나는 이유 - 신호의 필터링 /@@nYP/407 회사에서 매년 글로벌하게 퍼져있는 직원들이 다 같이 만나는 자리를 갖습니다. 많은 회사들이 이런 만남의 시간을 계획하고 진행합니다. 팬데믹 시즌을 지나면서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기술과 문화가 보편화되었지만 여전히 오프라인의 만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행사는 많은 비용을 필요로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결국 만납니다. 이런 비효율적인 일은 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YP%2Fimage%2FRx6Imi4lPw6AhsAAUnPy_I_E9EM.PNG" width="500" /> Wed, 15 Jan 2025 22:00:11 GMT 글치 /@@nYP/407 너와 나, 화합이냐 혼합이냐 - 화합물과 혼합물 /@@nYP/406 화합이냐? 혼합이냐? 화합물은 각각의 재료가 화학반응을 해서 제3의 재료가 된 경우입니다. 혼합물은 각각의 재료가 그대로인 채로 잘 섞여만 있는 것입니다. 우리 각 사람이 하나의 재료라고 하면 우리는 조직에서 화합물이어야 할까요? 혼합물이어야 할까요? 결론적으로 직장에서 우리는 화합이 될 수 없습니다. 적당히 혼합되어 있을 뿐입니다. 경영진에서는 아쉬워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YP%2Fimage%2FklroJJY3d8fbtw6WQei5Jme4FLs.PNG" width="500" /> Thu, 09 Jan 2025 14:51:50 GMT 글치 /@@nYP/406 아무것도 안 했습니다. /@@nYP/404 아무것도 안 했습니다. 일 년 동안 아무것도 안 했습니다. 저는 감사하지도 않았습니다. 무언가를 찾지도 않았습니다. 어떤 말을 전하지도 않았습니다. 당신의 말을 귀담아듣지도 못했습니다. 울부짖었습니다. 속으로 소리 질렀습니다. 어찌하여 되뇌었습니다. 전하지 못할 말들을 썼습니다. 당신께 말을 많이도 했습니다. 아직도 모릅니다. 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YP%2Fimage%2FdChTEefFdXYtkA-HJte2EV4TRBA.PNG" width="500" /> Sun, 05 Jan 2025 16:31:23 GMT 글치 /@@nYP/404 삶의 힌트들 - 경계값 문제 /@@nYP/403 인생은 풀 수 없는 방정식 우리의 인생은 도저히 풀 수 없는 엄청나게 복잡한 방정식 같습니다. 인생보다는 간단한 미분 방정식도 사실은 풀기 어렵습니다. 풀 수 없다 보니 &lsquo;밀레니엄 문제&lsquo;라고 하여, 인류의 문제로 정의해 놓은 방정식들도 있습니다. 그래도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으로 유한 요소법과 같은 &rsquo;쪼개기&lsquo; 방법을 지난 글에서 소개해드렸습니다. 하지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YP%2Fimage%2Fo9NmRePTMwfxv9DCQzhSeidQgn0.PNG" width="500" /> Wed, 01 Jan 2025 15:05:03 GMT 글치 /@@nYP/403 사진 찍지 않아요. -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는 법 /@@nYP/399 밤하늘과 캠핑 호수가 있는 산지에 캠핑을 갔다. 당시는 캠핑이 아주 흔한 일은 아니었다. 큰 맘먹고 준비했다. 텐트도 치고 고기도 굽고 저녁식사가 끝날 무렵 호숫가는 어두워졌다.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검고 따뜻한 하늘이었다. 커피물을 올리고 하늘을 다시 보니 &lsquo;수놓았다&rsquo;고 표현되는 장면을 만날 수 있었다. 서울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그 감동이 아직도 어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YP%2Fimage%2F70bAgMAs6bgBre9cWDp03CClIUg.PNG" width="500" /> Fri, 27 Dec 2024 15:34:05 GMT 글치 /@@nYP/399 인생을 쪼개서 살자 - 유한요소 /@@nYP/401 무한한 비선형의 세계, 인생 자연계의 모든 현상은 비선형적이고 그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적분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 얼마나 어려운 일입니까. 게다가 세상을 설명하고 있는 몇몇 미분 방정식은 아직도 답을 구하기조차 불가능합니다. 저는 기상청의 오보를 너무 질책하지 않는 편입니다. 기상청은 유체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미분방정식을 푸는 집단입니다. 수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YP%2Fimage%2FgtQZmKkiK21hcNePDG1JIbrREZE.PNG" width="500" /> Thu, 26 Dec 2024 14:58:57 GMT 글치 /@@nYP/401 인생의 함수는 매끄럽지 않다. - 특이점의 시대 /@@nYP/400 우리는 이미 예측능력이 있습니다. 골목길에서 자동차를 마주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피합니다. 그 자동차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피합니다. 어떻게 예측했을까요? 바로 과거의 움직임으로부터의 예측입니다. 미적분개념이 여기에 숨어 있습니다. 이 문장부터 읽기 싫어지는 분들이 계실 수 있습니다. 사실 이공계출신에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지만, 저에게도 수포자의 추억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YP%2Fimage%2FLNB1C09_I6WOpjFEc_6aKulSuQw.jpg" width="500" /> Wed, 18 Dec 2024 18:49:21 GMT 글치 /@@nYP/400 삶은 예측이 안된다. - 비선형성 /@@nYP/398 선형과 비선형 선형과 비선형의 가장 큰 차이점은 예측가능성에 있습니다. 선형은 예측이 쉽습니다. 비선형은 예측이 어렵고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선형이라 함은 10이라는 노력을 했을 때 20이라는 변화가 생겼다면 10배인 100이라는 노력을 해서 10배의 변화, 즉 200을 얻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선형은 예측이 가능합니다. 비선형이라 함은 10<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YP%2Fimage%2Fo1wq-M3Nlol0lUG92wlQtB1yCBU.PNG" width="500" /> Wed, 11 Dec 2024 15:30:00 GMT 글치 /@@nYP/398 고난은 금속도 변하게 한다. - 재결정 /@@nYP/397 극한의 상황 금속제품에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면, 열처리를 통해 스트레스 풀림​을 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적당한 온도와 적당한 시간 동안 가열하는 것입니다. 이 한계를 넘어서면 다른 일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바로 재결정이라는 현상입니다. 금속은 결정으로 이뤄져 있는데 그것이 다시 만들어지는 겁니다. 쌓인 스트레스는 다 사라지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YP%2Fimage%2FU8c59LBaRghQ4T8jugIP8xXRvDU.PNG" width="500" /> Mon, 02 Dec 2024 15:00:08 GMT 글치 /@@nYP/397 조회수 제국에서 살아남기 /@@nYP/396 가장 어두운 시대 요즘 해리포터를 가끔 봅니다. 한참 인기 있을 무렵에는 판타지에 관심 갖기엔 살아가기 바빴다고 해야 할까요? 영국에서 벌어지는 마법사 소년의 모험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지금도 아주 관심이 큰 건 아니지만 아이들이 보는 것을 옆에서 같이 보곤 합니다. 보다 보니 생각 외로 와닿는 점들이 있었습니다. 어떤 세계관이든 언제나 존재하는 것들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YP%2Fimage%2F1Ag0s_sYJ2YZtMPQ3_jHsEg4O2w.PNG" width="500" /> Sat, 30 Nov 2024 10:12:43 GMT 글치 /@@nYP/396 스트레스의 쓸모 - 복원력을 이겨라 - 스프링백 /@@nYP/389 변화가 필요할 때 살다 보면, 변해야 할 때가 옵니다. 성격이나, 습관, 태도 등 을 바꿔야 할 상황이 생깁니다. 결심을 하고 어느 정도 실천도 해보지만 잘 변화되지 않았던 경험이 누구나 있습니다. 변했으면 하는데, 변하는 것 같다가도 다시 &lsquo;복원&lsquo;되어 버린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실망합니다. 복원되지 않고 변형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런 변형을 공학적으로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YP%2Fimage%2FuRzj2X-qkyI8n1McWvhje1q9XSw.PNG" width="500" /> Tue, 26 Nov 2024 14:49:11 GMT 글치 /@@nYP/389 나를 살리는 글쓰기 - 나민애 교수님의 위로 /@@nYP/393 몰랐다. 누구신지 그런데 들으면 들을수록 알 것 같았다. 아버지가 누구신지 알 것 같았다. 성이 &lsquo;나&rsquo;씨인데 이토록 따뜻하고 여운 있는 글쓰기를 말씀하시다니, 생각나는 사람은 단 한 명 &lsquo;나태주&lsquo;시인이었다. 그리고 검색해 보니 진짜 그러했다. 에세이를 써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시고, 방법과 효과도 알려 주셨다. 들으면서, 왜 이리 눈물이 나던지. 이해가 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YP%2Fimage%2FIksNyhsDcE5JCdbrquYPsPkZ_i0.png" width="500" /> Wed, 20 Nov 2024 23:17:35 GMT 글치 /@@nYP/393 몸은 가볍게, 마음은 무겁게 - 무거우면 덜 흔들립니다. /@@nYP/388 나를 흔드는 일들 주변에 나를 흔드는 일들이 많습니다. 넓게는 세계정세와 국내 정치 상황이 나를 흔들기도 하고, 좀 더 좁게는 사내 정치와 부서 간 갈등이 나를 흔들기도 합니다. 집으로 돌아와도 나를 흔들만한 일과 말은 다가오기 마련입니다. 그만 흔들리고 싶은데 너무 잘 흔들리는 것 같습니다. 때로는 흔들림이 너무 오래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작은 스트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YP%2Fimage%2FUSxdsK_v_oL6Xav4SFpDpRp02v4.JPG" width="500" /> Mon, 18 Nov 2024 15:00:09 GMT 글치 /@@nYP/388 마음 상처를 매끄럽게! - 스트레스 집중 방지 /@@nYP/386 파괴는 표면의 흠에서 시작된다. 제품이 반복적인 압박을 받으면서 피로파괴되는 이유는 제품 표면의 미세 균열이 있기 때문입니다. 좀 더 설명하면, 미세 균열의 &rsquo; 노치&rsquo; 효과가 스트레스 집중을 일으킵니다. 노치에 스트레스가 몰려서 더 쉽게 망가지게 됩니다. 노치는 흔히 말하는 스마트폰의 노치와 같은 단어입니다. 작은 홈 같은 것이죠. 미세한 노치는 눈에 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YP%2Fimage%2FPWWKpXt5JS5flmCLNMKRqzelL-g.JPG" width="500" /> Wed, 13 Nov 2024 15:00:04 GMT 글치 /@@nYP/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