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규 /@@ne9 여행의 작은 발자취 ko Thu, 15 May 2025 12:46:23 GMT Kakao Brunch 여행의 작은 발자취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e9%2Fimage%2Fb0Nm9RdTIN9_pU3pdo2MrP4IkvM.jpg /@@ne9 100 100 숲속의 성, 크르지보클라트(Křivokl&aacute;t) #2 /@@ne9/63 크르지보클라트 성은 '정말 이곳에 체코에서 가장 존경받는다는 까를4세가 살았었을까?'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화려함과 특별함을 찾을 수 없었다. 성의 입구를 통과하자 내부의 뜰이 나타나고 작은 기념품 가게 몇 개와 성을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었다. 성의 내부는 가이드 투어로만 진행되는 까닭에 주변 풍경을 볼 수 있는 높은 곳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까를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e9%2Fimage%2FsDZzUIEYGRvOCr7PwcecZSN33fY.jpg" width="500" /> Fri, 28 Oct 2022 15:59:03 GMT 인선규 /@@ne9/63 숲속의 성, 크르지보클라트(Křivokl&aacute;t) #1 /@@ne9/40 여행을 하면서 가장 힘든 점이 무엇이 있을까? 음식, 잠자리, 낯선 환경 등 다들 여러 경험이 있겠지만&nbsp;개인적으로는 길을 잘못 들었을때가 아닐까싶다. 낯선 곳, 통하지 않는 언어는 내가 길을 잘못들었을때 쉽게 패닉에 빠지게 만드는 최적의 조건이다. 오늘 여행할 이곳도 그렇게 시작했다. 그간 미뤄왔던 크르지보클라트(Křivokl&aacute;t)에 가기로 마음먹었다. 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e9%2Fimage%2FYBrdQ654gd_6xuB3tiJdwoxfXGQ.jpg" width="500" /> Fri, 28 Oct 2022 15:58:57 GMT 인선규 /@@ne9/40 프라하 루팡을 잡은 성모 마리아 - 성 야고보 성당의 비밀 /@@ne9/47 전설, 혹은 전해지는 이야기는 머리로 상상하여 그려내는 것이지 눈으로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지금 읽고 있는&nbsp;&lt;전설을 따라가는 체코 여행기&gt;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오늘 따라갈 전설의 발자취는 프라하에서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이야기이다. 구시가지 광장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성 야고보 성당(Basilica of St. James<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e9%2Fimage%2FB6ac8d38TLJIPDS7Wx5nC2PXD1E.jpg" width="500" /> Thu, 04 Oct 2018 10:54:56 GMT 인선규 /@@ne9/47 프라하 르제테조바(Řetězov&aacute;) 거리의 숨은 이야기 - 기괴한 원주민 벽화 /@@ne9/56 프라하 시내를 걷다 보면 다양한 벽화가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된다. 그래서 프라하 골목을 걷는 일은&nbsp;하나의 발견을 위한 모험 같은 기분이다. 르제테조바(Řetězov&aacute;) 거리의 벽화를 발견한 것도 까렐교를 향하던 중 이곳저곳에 있는 벽화를 구경하다 우연찮게 길을 잘 못 들게 되면 서다. 벽화는&nbsp;세월이 흘러 칠이 많이 벗겨진 상태로 사람인지 괴물인지&nbsp;구분이 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e9%2Fimage%2Fu_-dSTIzyMr-_vfpWkMJGyoCSd8.JPG" width="500" /> Wed, 08 Aug 2018 14:37:36 GMT 인선규 /@@ne9/56 심플 여행 in Johor Bahru - 칠리크랩 - 간판 없이 주소로 찾아가는 칠리크랩 집 /@@ne9/50 싱가포르의 1/5 가격으로 칠리 크랩을 맛볼 수 있는 곳. 단점은 간판이 없어 주소로 대강 위치를 찾아야 하며 시장에 좌판을 깔고 영업하는 곳이기 때문에 깔끔함을 기대하기 어렵다. 다만, 싱가포르에 비해 현저히 저렴한 가격으로 칠리크랩을 맛볼 수 있는 가성비 괜찮은 집. Tip) -. 칠리 크랩의 가격은 항상 싯가로 표시되어있으나 조호바루에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e9%2Fimage%2Fnm0TyOms0WJdbNVzaoJQfVgAwL8.jpg" width="500" /> Sat, 21 Jul 2018 08:04:56 GMT 인선규 /@@ne9/50 'Imagine' 프라하, 존 레논 벽 - 체코 자유의 상징, 존 레논 벽 /@@ne9/46 고정관념은 우리의 시각을 편협하게 하여 대상을 넓게 바라보지 못하고 그 역할을 한정 지어 버린다. 이로 인해&nbsp;&nbsp;여행지에서 잃어야 하는 비용과 시간은 오로지 여행자의 몫이다. 까를교를 건너는 여행객들이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고정관념은 끝에서 끝을 연결하는 다리의 기능이다. 까를교를 단순히 강을 사이에 두고 끝에서 끝을 연결시키는 구조물로 한정시켜 생각하면 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e9%2Fimage%2F5CPNOwfo9tXWUaRd3mE1cjNlTqQ.jpg" width="500" /> Sun, 12 Nov 2017 08:26:45 GMT 인선규 /@@ne9/46 프라하의 에펠탑, 페르트진(Petř&iacute;n) 타워 - 프라하의 에펠탑 페르트진 타워(Petř&iacute;nsk&aacute; rozhledna) /@@ne9/44 우에즈드에서 충분한 휴식을 즐겼다면 이제 프라하의 타임머신을 타고 오늘의 목적지 프라하의 에펠탑으로 가보자. 쉬었던 벤치를 지나 왼쪽으로 계속 걸어가면 페트르진(Petř&iacute;n) 언덕을 오르는 트램, 푸니쿨라르(Funicular)가 과거의 모습 그대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페트르진 타워까지는 걸어서 갈 수도 있고 올라가면서 느끼는 과수원의 향취와 서서히 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e9%2Fimage%2F_rGY8aOA8SRvNpH8jbzkkWi6IMg.jpg" width="500" /> Sat, 23 Sep 2017 14:17:27 GMT 인선규 /@@ne9/44 프라하의 작은 휴식처, 우에즈드(&Uacute;jezd) 공원 - 프라하 '最愛(최애)' 공원 /@@ne9/43 까를교에서 프라하성을 넘어 황금소로까지 보고 나면 관광객에게 치어 한적한 곳에서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쉬고 싶은 생각이 수십번은 더 든다. 우예즈드(&Uacute;jezd)는 이때를 위한 최고의 휴식처이자 재충전의 공간이다. 우예즈드는 페트르진(Patř&iacute;n) 타워를 가거나 프라하성으로 향하는 트램을 타면 자연스럽게 지나갈 만큼 쉽게 접근 가능한 곳이지만 우리에게 많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e9%2Fimage%2F4muvScN_Gd7StuOYxy2zdJE1RI0.jpg" width="500" /> Mon, 18 Sep 2017 15:39:13 GMT 인선규 /@@ne9/43 로맨스의 시작, 까를교 - 까를교의 전설 /@@ne9/39 '다리' 보다 연인의 사랑을 잘 &nbsp;표현할 수 있는 건축물이 또 있을까? 영화 &lt;퐁 네프의 연인들&gt;의 퐁 네프 다리, &lt;메디슨 카운티의 다리&gt; 그리고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 번 만날 수 있는 은하수 다리까지, 다리는 사랑과 이별을 함께 내포하고 있는 의미 있는 건축물이다. 프라하의 까를교도 예외는 아니다. 까를교는 프라하에서 연인들이 가장 많이 걸어 다니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e9%2Fimage%2Fcr4lJfPM0kA9t7mrhtDvTM1ctZ4.JPG" width="500" /> Tue, 10 May 2016 14:44:23 GMT 인선규 /@@ne9/39 체코 쿠트나 호라, 눈부신 은의 도시 #3 - 다치츠키 레스토랑 /@@ne9/37 웅장한 성을 뒤로 하고 우리는 성 밖으로 나왔다.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으로 나오자 눈 가득 햇빛과 함께 들어올 때는 미처 보지 못한, 쿠트나 호라 전체가 한 눈에 들어오는 비경이 펼쳐져 있었다. 오늘 하루 성당 안이나 은광처럼 시야가 좁은 곳에 있다 탁 트인 전경을 보니 좀 더 시원하고 마음이 트이는 기분이었다. 쿠트나 호라의 전경을 천천히 살펴보다 나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e9%2Fimage%2FI9k00g6X-PKOp9OP4QJKPdm2T1g.jpg" width="500" /> Wed, 04 May 2016 10:49:29 GMT 인선규 /@@ne9/37 체코 쿠트나 호라, 눈부신 은의 도시 #2.1 - 성 바르바라 대성당 안내 책자 /@@ne9/38 다음은 성 바르바라 대성당 안내 책자의 전문이다. A 이 성당의 건축은 1388년에 시작되었다. 공사감독은 유명한 뻬뜨르 빨레즈의 아들 얀 빨레즈가 맡았다. 교회는 측면회랑 채플이 있는 카테드랄 (프랑스 성당) 방식으로 계획되었다. 원래 카테드랄은 둥앙본당과 2개의 소성당까지 세 개의 본당이 있어야 하지만 곧 2개가 더 추가되어 5개로 계획이 바뀌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e9%2Fimage%2FMDJEsgBchixJbyX2N0OGO_c1WUM.jpg" width="500" /> Wed, 04 May 2016 09:12:24 GMT 인선규 /@@ne9/38 체코 쿠트나 호라, 눈부신 은의 도시 #2 - 은의 요정 /@@ne9/35 쿠트나 호라로 향하는 아침,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니 오늘은 왠지 비가 올 것 같은 느낌이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해골성당을 무척이나 기대했던 중이라&nbsp;평소라면 싫었을 비가 오히려 어울리는 분위기를 만들어준다는 느낌에 설렜다. 오늘도 역시나 전 세계에서 모인 여행자들 때문에 프라하 중앙역은 북적북적했다. 이곳에 어느새 익숙해진 나는&nbsp;자연스럽게 줄이 긴 창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e9%2Fimage%2FrhlLndRvhG3CqeyrNm30Uug0QTg.jpg" width="500" /> Wed, 04 May 2016 09:03:11 GMT 인선규 /@@ne9/35 체코 쿠트나 호라, 눈부신 은의 도시 #1 - 쿠트나 호라(Kutn&aacute; Hora) 은의 전설 /@@ne9/34 체코를 조금 아는 여행자들에게 쿠트나 호라(Kutn&aacute; Hora)에 대해 물어보면 해골성당(Kostnice v Sedlci)을 떠올린다. 하지만 체코 사람들에게 쿠트나 호라는 으스스한 분위기의 도시가 아닌 휘황찬란하고 부귀를 누렸던 은의 도시로 알려져있다. 과거 황실의 '국고'라 불렸던 이곳은 13세기부터 15세기까지 약 200년간 명실상부 유럽 최대의 광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e9%2Fimage%2Fj_rpPbOtcL4P4VnZ98dPAT6724Q.jpg" width="500" /> Tue, 19 Apr 2016 14:38:19 GMT 인선규 /@@ne9/34 로맨스의 시작, 카를교 #2 - 카를교의 전설 /@@ne9/33 카를교는 정말 많은 전설들이 존재한다. 그중 카를교의 건축 이야기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카를교의 전설 프라하에 블타바 강을 가로지르는 첫 다리가 놓이기 전까지는 강바닥이 얕은 몇 군데에서만 강을 건너는 것이 가능했다. 옛 고서에 따르면 신화 속의 왕자인 크르즈소미슬(Křesomysl)이 9세기에 만든 거대한 보트만이 이곳을 왕복할 수 있는 유일한 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e9%2Fimage%2FuX2GWBOq6WibYrQ2VI9f5WQxJsg.jpg" width="500" /> Thu, 31 Mar 2016 14:47:10 GMT 인선규 /@@ne9/33 로맨스의 시작, 카를교 #1 - 다리의 미학 /@@ne9/32 '다리' 보다 연인의 사랑을 잘 &nbsp;표현할 수 있는 건축물이 또 있을까? 영화 &lt;퐁 네프의 연인들&gt;의 퐁 네프 다리, &lt;메디슨 카운티의 다리&gt; 그리고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 번 만날 수 있는 은하수 다리까지, 다리는 사랑과 이별을 함께 내포하고 있는 의미 있는 건축물이다. 프라하의 카를교도 예외는 아니다. 카를교는 프라하에서 연인들이 가장 많이 걸어 다니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e9%2Fimage%2Fa5JBoZJYNLHK6sRUPwBwJ4s8CC8.jpg" width="500" /> Thu, 31 Mar 2016 14:36:27 GMT 인선규 /@@ne9/32 Pražsk&yacute; Orloj, 프라하 천문시계 #3 - 시계장인의 복수 /@@ne9/30 시계장인의 복수 프라하 천문시계(프라하 오를로이 시계)는 600년간 자리를 지키며 명실상부 프라하 최고 명물이 되었습니다. 이 시계는 1410년 미쿨라슈(Mikul&aacute;&scaron; of Kadaň)에 의해 디자인되었고 15세기 후반 당시 유럽 최고의 시계 장인이었던 하누스(Hanu&scaron; of Růže)에 의해 완벽하게 완성되었습니다. 당연하게도 프라하 시의원들은 오를로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e9%2Fimage%2Fkxo-LB_tGC3wtx-VILBSZ8ylHMo.jpg" width="500" /> Thu, 31 Mar 2016 12:59:31 GMT 인선규 /@@ne9/30 Pražsk&yacute; Orloj, 프라하 천문시계 #2 - 오를로이 시계의 의미 /@@ne9/29 오를로이 시계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첫 번째는 12 사도가 등장하는 제일 윗부분(Figures of Apostles)이다. 죽음을 상징하는 모래시계를 든 해골이 이제 죽음의 시간이 왔다는 듯 고개를 끄덕거리는 것으로 퍼포먼스가 시작되면 거울을 든 사람(자만과 허영), 주머니를 든 사람(탐욕), 그리고 비파를 든 사람(유흥)들은 고개를 가로저으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e9%2Fimage%2Fkj7USRpvDszoQYOJm_pVDgkBlBU.jpg" width="500" /> Thu, 31 Mar 2016 09:02:49 GMT 인선규 /@@ne9/29 Pražsk&yacute; Orloj, 프라하 천문시계 #1 - Prologue, 오를로이 시계탑 /@@ne9/28 프라하 5대 경관을 뽑자면 무엇이 있을까? 프라하 성, 까를교, 바츨라프광장, 틴 성당, 댄싱 하우스 등등 자료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그 중 빠지지 않고 뽑히는 곳이 바로 프라하 천문 시계이다. 인간의 지식으로 우주를 담으려 했던 프라하 천문 시계, 정확한 명칭은 오를로이 시계탑(Pražsk&yacute; orloj)으로 프라하의 랜드마크이자 가장 많은 관광객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e9%2Fimage%2Fu4w_Gf-JbJ9tXnSt-wrLi1NdCHM.jpg" width="500" /> Thu, 31 Mar 2016 04:48:10 GMT 인선규 /@@ne9/28 체코 카를슈테인, 로마 황제의 보물창고 #2 - 까를슈테인의 악마 /@@ne9/26 &lt;까를슈테인의 악마&gt; 새로운 성을 짓기 위해 투입된 많은 사람들이 까를슈테인으로 몰려왔다. 프랑스 건축가인 마티아스(Mathias) 계획에 따라 석공들은 기초를 다지고 성벽을 쌓아 올렸다. 목수들은 도끼를 사용해서 지붕 기초를 다지고 석수들은 지붕을 덮을 돌을 준비했으며, 기와공들은 지붕에 진흙을 발라 단단하게 했다. 그리고 대장장이들은 문고리와 잠금장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e9%2Fimage%2FAXHD-UaC75OEoyD57LCwKDkVyZA.JPG" width="500" /> Tue, 29 Mar 2016 14:35:37 GMT 인선규 /@@ne9/26 체코 카를슈테인, 로마 황제의 보물창고 #1 - 까를슈테인(Karl&scaron;tejn) 성으로 향하는 길 /@@ne9/25 이번 여행의 도착지는 체코 전설을 접하기 전부터 현지 친구들에게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근교 여행지로 체코 현지인들에게는 주말 가족 나들이나 봄 여행을 가는 곳이다. 또한 기차를 이용한다면 프라하에서 40분밖에 걸리지 않아 일정이 촉박한 여행자도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곳이다. 날씨도 선선하고 여름이 다가오기 전에 산뜻한 봄 날씨이기에 피크닉 겸 다녀오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e9%2Fimage%2FBxBkbdwRgXbFWW4F27_vWT-leHU.JPG" width="500" /> Tue, 29 Mar 2016 06:36:33 GMT 인선규 /@@ne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