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HORO /@@qhm Glocal Nomad_MaHoRo ko Wed, 14 May 2025 17:44:46 GMT Kakao Brunch Glocal Nomad_MaHoRo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T-LxvBMxdXSuXtsK-pAGPlsWSo /@@qhm 100 100 산티아고 순례길, 그 시작 - 삶의 축소판, 순례길에 서다. /@@qhm/16 [Prologue] 반드시 읽혀야 할 책들은 내 안에 수없이 반복되었던 글귀들이었을지도 모른다. 그 문구를 읽기 위해서 우리는 명상, 여행, 홀로 있음 등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한다. 때론 가장 가까운 길은 가장 먼 길인지도 모르겠다. 한 가지 예로 머리에서 가슴까지 이르는 그 길 그 글귀들을 읽기 위해서 나는 세상에서 가장 멀지도 모를 그 하나(산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yxVydh7MLUO4GqW8nXpIwqJY1A.jpg" width="500" /> Wed, 22 Jan 2020 09:32:32 GMT MAHORO /@@qhm/16 시 작 - ' 경영학도, 아프리카에 가다. ' /@@qhm/15 내게 아프리카는 하나의 큰 나라였다. '가난하고 야생적이며 여러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미지의 땅' 직접적으로 경험하기 어려웠기에 매체를 통해 배웠던 아프리카는 그랬다. 지금의 아프리카는 내게 하나의 큰 대륙이다. '다양한 부족과 언어가 존재하며 근대와 현대가 서로 어울리는 역동적인 대륙' 당시 어디로 가느냐는 중요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이 '선택' Fri, 13 Sep 2019 06:38:12 GMT MAHORO /@@qhm/15 탈출 혹은 퇴직 - 한국에서 평범하게 살기 /@@qhm/14 그 어느 순간이었다. 현재 내 들뜬 뇌파를 조금은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글을 써야겠다고 말이다. 이전의 나의 글쓰기는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한 글과 책을 읽고 그 내용을 정리하기 위함이었다. 또한 내 주변에 대한 인지가 필요해서였다. 나름의 객관적인 상황판단을 위하여 현재의 상황을 글로 정리하면 내 입장도 어느 정도 답이 나오곤 했다. 지금은 숨을 쉬기 위 Sun, 22 Jul 2018 09:24:47 GMT MAHORO /@@qhm/14 슬럼에 피는 스포츠라는 꽃 - 스포츠를 통한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 ) /@@qhm/12 &lt; 태권도는 현지인들과 교류하는 또 다른 소통방법 &gt; 안녕하세요. UNON에서 인턴 생활을 하고 있는 이수헌입니다.&nbsp;현재 유엔 해비타트 청년부서 소속으로 슬럼에서 현지 NGO들과 협업하며 스포츠를 통한 개발사업에&nbsp;참여하고 있으며 2015년 11월부터 ~ 2016년 4월까지 파견된 후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우선 간단하게 유엔 해비타트가 어떤 곳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hm%2Fimage%2F7a4S0AE5s9IGu9Wc1MK8ehR5UXU.jpg" width="500" /> Thu, 14 Jun 2018 10:59:45 GMT MAHORO /@@qhm/12 순풍을 위하여 - 시간이 부족하다는 나에게 /@@qhm/8 &quot; 어느 곳을 향해 배를 저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에게는 어떤 바람도 순풍이 될 수 없다. &quot; - 미셀 몽테뉴 문득 많은 시간이 남았음에도 그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자유로운 시간을 얻고 싶어서 그렇게 노력을 했건만, 어렵게 또는 운이 좋게 얻은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모른다는 아이러니 나는 몽테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hm%2Fimage%2FhYnC8plekHxbdkhxKF-PBku-p-M" width="400" /> Mon, 19 Oct 2015 04:49:55 GMT MAHORO /@@qhm/8 이기심과 사회적 문제 - ​ /@@qhm/7 &quot; 우리가 매일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은 푸줏간이나 빵집주인의 자비심때문이 아니라 돈을 벌려는 그들의 이기심 때문이다. &quot; &lt; 국부론 &gt; &nbsp;아담 스미스 이 말은 시민사회에서 개인의 '이기심'에 입각한 경제적 행위가 결과적으로 사회적 생산력의 발전에 이바지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인간을 움직이는 다양한 원동력으로 이기심의 비중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oL1wbGl7QZqdvInLZijzgAWf1Ko" width="500" /> Sun, 11 Oct 2015 06:53:41 GMT MAHORO /@@qhm/7 아프리카, 두 번째 걸음 - 자유를 얻는 대신에 우리가 잃는 것은 반드시 존재한다. /@@qhm/6 두 번째, 함께 걷기' 자유를 얻는 대신에 우리가 잃는 것은 반드시 존재한다. '나는 자유가 더 좋았다.&nbsp;누군가 나를 사랑해주는 것도 좋고 긍정적으로 평가해주는 느낌도 좋지만&nbsp;나는 내가 자유롭다고 느끼고 자유롭게 생각하는 것이 더 좋았다.&nbsp;만약 내가 죽는다면 사후에는 사람들의 평가가 중요할지도 모르겠다.&nbsp;하지만,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평가보다 내가 살아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fikI7btH2XtkU7g_daUyi87hTA" width="500" /> Sat, 10 Oct 2015 06:28:20 GMT MAHORO /@@qhm/6 #. 아프리카로의 첫 걸음 - 그는 왜 아프리카에 갔을까? /@@qhm/5 ' 그는 왜 아프리카에 갔을까? '아프리카에 가기 전 면접을 보았을 때마다 들었던 질문이다.&nbsp;' 당신은 왜 아프리카에 &nbsp;가려합니까? '매번 듣는 질문이고 이미 아프리카에 2년 동안 있으면서도 수 없이 되뇌었다.&nbsp;&nbsp;부끄럽지만 나는 아직도 그 대답을 찾지 못했다.&nbsp;그래도 굳이 말하자면 그 이유를 찾기 위해 가는 것이 아닐까?&nbsp;마치 우리가 삶을 살며 사는 이유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2uVpv_kvjg6yUS2D-mCdhHu7jGc" width="500" /> Fri, 09 Oct 2015 12:04:13 GMT MAHORO /@@qhm/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