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청년 /@@woA 책읽는 개발자 푸른청년의 브런치입니다. ko Fri, 25 Apr 2025 19:10:35 GMT Kakao Brunch 책읽는 개발자 푸른청년의 브런치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GT19XpKIgq0df9SwQerokVbL5ns.jpg /@@woA 100 100 자본주의를 넘어서는 위대한 사회적 개선은 가능할까? - 사회문제의 경제학 - 헨리 조지 /@@woA/225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뭘까? 많은 사람들이 양극화 문제를 이야기한다.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고 부자는 더 부자가 된다. 한쪽에서는 굶어 죽는 사람이 많아도, 한쪽에서는 낭비와 사치가 도를 넘는다. 이게 왜 문제일까? 당연한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다. 양극화는 사회불안을 야기하고 중산층이 사라져 사회경제가 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Ax8EujRRaI3CrTRKmpqE_6pyBmE.jpg" width="458" /> Sun, 06 Apr 2025 02:45:31 GMT 푸른청년 /@@woA/225 본다는 것은 기억한다는 것이다 - 내 이름은 빨강 - 오르한 파묵 /@@woA/224 터키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오르한 파묵의 대표작이다. 그의 작품은 &lt;하얀 성&gt; 다음으로 두 번째 접했다. 오스만 제국의 궁정화가 엘레강스가 우물에서 죽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독특하게도 죽는 자의 시점이다. 자신이 어떻게 죽었는지 말하지만 누가 범인인지 자신도 모른다. 처음부터 끝까지 각 등장인물의 시점으로 쓰였다. 주요 인물들이 나비, 황새, 올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VsadHRj1-Zlhvo0um2_e8kZ1f48.jpg" width="458" /> Sun, 16 Mar 2025 02:12:11 GMT 푸른청년 /@@woA/224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 깨끗한 존경 - 이슬아 인터뷰집 /@@woA/223 어릴 때 누굴 존경하냐는 질문을 꽤 받았던 것 같다. 보통은 부모님이나 위인들을 이야기하곤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왠지 식상했고 거부감이 들었다. 그래서 좀 커서는 쉽게 누군가를 존경한다고 말해 본 기억이 없다. 존경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가진 능력이나 인품을 우러러보고, 본받고 싶은 사람, 따르고 싶은 사람으로 이해했다. 물론 방송이나 책, 그리고 역<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HoZmd7CfjZLFKXGXP2nprwWmDxY.jpg" width="458" /> Sun, 02 Feb 2025 02:00:19 GMT 푸른청년 /@@woA/223 2024년 푸른청년 추천 책 - 2024년에 읽은 책중 베스트 5권과 추천 책 10권 /@@woA/222 정말 다사다난했던 24년도에는 총 77권을 읽었다. 마포 도서관에서 진행했던 가즈오 이시구로 책 읽기 프로그램은 한 작가의 책을 집중해서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책들의 분위기가 다 달라서 놀랐다. &lt;중급 한국어&gt;의 문지혁 작가의 발견도 좋았다. &lt;고잉 홈&gt;도 너무 재밌었다. 김주환 작가의 &lt;내면소통&gt;은 나의 주요 관심사였던 자아와 의식이라는 주제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Kmojy61NNBXVVQl30lXnkUGNfBU.jpg" width="458" /> Sun, 12 Jan 2025 02:53:08 GMT 푸른청년 /@@woA/222 모든 이야기는 변신 이야기다 - 멀고도 가까운 - 리베카 솔닛 /@@woA/221 책 부제 : 읽기, 쓰기, 고독, 연대에 관하여 1. 창조자는 피조물에 대한 책임을 가진다. 부모도, 예술가도 무언가 만든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고 작가는 말한다. 자아도 그렇다. 자연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작가는 자아라는 것 역시 만들어지는 것이며 당신의 삶이 만들어 내는 작품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스스로 자아라는 작은 우주를 만드는 작은 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V7sRaUpbaJTZAQqjshgklx5kIOk.jpg" width="500" /> Sun, 05 Jan 2025 03:35:20 GMT 푸른청년 /@@woA/221 최선을 다하는 것이 과연 최선일까? -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 김범석 /@@woA/220 서울대 암병원 종양내과 18년 차 전문의 김범석 교수가 자기가 만난 여러 죽음과 암 투병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점점 주위에 암 때문에 투병하시고, 돌아가신 분들도 많다. 죽음이 한결 가까워진 느낌이다. 그래서 더 죽음에 관한 생각을 정리해 볼 때다. 우리는 언젠가 죽을 것을 알고 있지만 평소에는 죽지 않을 것처럼 산다. 그럴 때 갑자기 죽음을 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k26GJbdsTTd4arLC_KxTdljvu2w.jpg" width="458" /> Sun, 01 Dec 2024 03:16:35 GMT 푸른청년 /@@woA/220 우연이 쌓여 필연이 된다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 김상욱 /@@woA/219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윤동주 시의 제목이다. 김상욱 교수는 하늘과 바람과 별은 이 세상이고, 시는 인간이라고 말하는 것 같다. 그러고 보니 인간과 시는 비슷한 점이 많다. 상징적이고 비유적이고 몽환적이고 압축적이다. 행간과 맥락을 알지 못하면 이해하기 어렵다. 이 이해하기 어려운 시를 이 세상에 빗대어 물리학자는&nbsp;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하는지 이 책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TPqovv5vVANYdPBJVo3s0PIm8vw.jpg" width="458" /> Sat, 16 Nov 2024 02:56:54 GMT 푸른청년 /@@woA/219 예술은 논리 밖에서 나온다 - 위대한 고독의 순간들 - 이진숙 /@@woA/218 시 평론에 신형철 작가가 있다면, 미술사에는 이진숙 작가가 있는 것 같다. 그림의 역사에도 역시 인간에 대한 통찰이 있다. 작가는 그림을 통해 예술이 왜 인간에게 필요한 건지 그 의미를 찾아주는 듯하다. 글은 말보다 강력하고 그림은 글보다 더 깊은 무의식을 형성한다고 말한다. 인간 행동의 90퍼센트 이상이 무의식에서 나온다. 사실 이런 인식은 결정론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iUSyRcHL8zOoWtQmlyznCvrNGSQ.jpg" width="500" /> Sun, 20 Oct 2024 04:34:54 GMT 푸른청년 /@@woA/218 정치는 선악이 아니라 유불리로 움직인다 - 정세현의 통찰 /@@woA/217 작가는 노무현 정부시절 통일부 장관을 지냈다. 국제정세 전문가로 언론이나 방송에 얼굴을 많이 비췄다. 그가 말하는 통찰은 무엇일까? 궁금했다. 그가 이 책에서 주장하는 핵심은 '외교라는 것은 자국중심성을 가지고 철저히 자국의 이익을 위해 움직여야 한다'는 것 같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그러지 못했다는 뜻 아닌가. 이런 자국중심성의 바탕에는 '정치란 선악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NxXL0l1EaACfWB8mMBB6D_GeWAE.png" width="500" /> Sun, 13 Oct 2024 02:05:40 GMT 푸른청년 /@@woA/217 질문하는 만큼 살아진다 - 인생의 역사 - 신형철 시화 /@@woA/216 이 책을 읽고 신형철 작가의 글솜씨에 감탄했다. 글이란 이렇게 쓰는 것이라고 두들겨 패는데, 전혀 아프지 않았다. 이런 경험은 처음인 것 같다. 시가 어려운 이유는 행간을 잘 읽지 못해서인데, 신형철 작가는 그런 행간을 자신만의 해석과 통찰로 완벽히 메우는 것 같다. 진심으로 부러웠다. 작가는 시로 표현한 인생의 희로애락을 도형에 빗대어 각 주제를 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g74TDOmP9GSrPgT2I9-Verfmwyc.png" width="500" /> Sun, 06 Oct 2024 02:09:38 GMT 푸른청년 /@@woA/216 좋은 죽음이란 없다 -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 - 샐리 티스데일 /@@woA/215 사람은 누구나 아프지 않고 편안히 죽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건 헛된 소망일 확률이 높다. 죽음은 대부분 아름답지 않다. 죽음은 대부분 처절하며, 최소한의 품위와 자존감을 지키며 죽기 어렵다. 그걸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죽음을 잘 마주할 수 있는 첫 발걸음이라고 작가는 말하는 것 같다. 작가는 완화의료 분야에서 오랫동안 간호사로 일했다. 죽음과 가까이에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kWVbjSd7Rj547SQo37BCHyk46i4.png" width="500" /> Sun, 22 Sep 2024 02:21:58 GMT 푸른청년 /@@woA/215 말을 재발견 하려면 - 고르고 고른 말 - 홍인혜 /@@woA/214 카피라이터들은 스스로 말을 가지고 논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말을 가지고 논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공돌이인 나는 그렇게 놀아본 적이 없어 낯설고 신기하다. 결국 하나의 말을 이렇게도 쓰고, 저렇게도 쓰고 하는 건가? 하지만 말을 가지고 논다는 것이 부정적이거나 너무 상업적으로 느껴지지 않는 것은 말의 재발견, 말을 다시 생각해보게 하기 때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kAREk7MH4z77vULNJbYYdWBjMGM.png" width="500" /> Mon, 16 Sep 2024 02:11:07 GMT 푸른청년 /@@woA/214 몸으로 생각하는 법 - 당신의 머리 밖 세상 - 매슈 크로퍼드 /@@woA/213 저자는 정치철학자이자 모터사이클 정비사다. 이질적인 두 가지 직업. 저자는 정비를 통해 철학에 대한 통찰을 얻는 것 같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싶은 핵심은 &lsquo;몸을 숙련시켜 몸으로 생각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rsquo;고 말하는 것 같다. &lt;리추얼의 종말&gt;이라는 책에서 한병철 교수는 &lsquo;몸이 정신을 움직인다'라고 말했다.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Z2oRx8pZ426gw4Uj0jbC_35AJ64.png" width="500" /> Sun, 01 Sep 2024 01:14:24 GMT 푸른청년 /@@woA/213 친구 같은 아빠 - 가족 이야기 /@@woA/211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아들과 친구처럼 지내고 싶었던 이유는 내 아버지와 그렇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버지는&nbsp;어릴 때 사우디로 일하러 가셨고, 좀 커서는 지방에서 사업을 하셨다. 주말에 가끔 얼굴을 볼 뿐이었다. 술 담배를 많이 하셨고 성격이 불 같으셨다. 대화는 거의 없었고, 같이 여행 간 기억도 별로 없다. 난 Sat, 24 Aug 2024 01:49:18 GMT 푸른청년 /@@woA/211 몸이 정신을 움직인다 - 리추얼의 종말 - 한병철 /@@woA/212 리추얼(Ritual)의 뜻을 찾아보니 의식이나 의례라고 되어 있다. 의식이나 의례는 주로 공동체에서 정치나 종교 행사에 필요한 것들이다. 철학자 한병철은 오늘날 공동체의 위기를 리추얼의 종말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것 같다. 리추얼의 종말은 자본주의, 신자유주의, 데이터주의와 관계가 깊다고 말한다. 난 이 책에서 작가가 주장하는 핵심을 &ldquo;몸이 정신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twQmEOt0f9qQub1FIqvh17q5lMg.png" width="500" /> Sun, 18 Aug 2024 08:00:38 GMT 푸른청년 /@@woA/212 좋은 관계가 먼저다 - 다른 의견 - 이언 레슬리 /@@woA/210 논쟁 벌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일단 에너지 소모가 극심하고 피곤해져 피하게 된다. 그리고 어쩌다 하게 되면 감정싸움으로 번지곤 한다. 특히 정치, 종교 얘기는 금기다. 하지만 논쟁이 감정싸움이 아니라 생산적인 의견대립이라면 자기 사고가 확장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란 걸 머리로는 안다. 이 책에서 나에게 준 가장 큰 통찰은 &ldquo;사유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Vq3lKC9_OmVEAmRjshk_j_MHQCI.jpg" width="500" /> Sun, 28 Jul 2024 02:16:28 GMT 푸른청년 /@@woA/210 인생의 비밀은 반복에 있다 -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 오스카 와일드 /@@woA/209 독특하다. 처음엔 하루끼 소설을 읽는 것 같았는데 나중엔 데미안을 읽는 것 같았다. 아름다움을 최고 가치로 둔다. 아름다움은 감각에서 나온다. &ldquo;감각으로 영혼을 치유하고, 영혼으로 감각을 치유한다.&rdquo; 이게 비법이라고 말한다. 오스카는 헨리경을 통해 도리언 그레이에게 새로운 쾌락주의란 무엇인가를 가르치는 것 같았다. 새로운 쾌락주의라 칭한 것은 이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JNhOOTrSy_0KH9Jz8R4fhhIZnMU.jpg" width="500" /> Sat, 06 Jul 2024 02:17:48 GMT 푸른청년 /@@woA/209 인간 감정과 창의성의 비밀 -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 매슈 워커 /@@woA/208 예전부터 꿈에 관심이 많았다. 프로이트의 &lt;꿈의 해석&gt;이나 해몽 관련 책도 읽어보고 꿈을 기억해 보려고 자고 나면 적어보기도 하고 자각몽을 꾸게 되면 꿈을 조종해 보기도 하고 꿈에서 깼는데 아직 꿈인 경우라던지 어느 상황에 갑자기 이미 꿈에서 경험한 것 같은 데자뷔도 느꼈었다. 예로부터 꿈은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학자들에게는 답을 찾아주기도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HzuTz3AHz7fDn4sf2ZloCGumk6U.jpg" width="500" /> Sun, 02 Jun 2024 02:42:58 GMT 푸른청년 /@@woA/208 일본이 추락했다가 살아난 이유 - 환율과 금리로 보는 앞으로 3년 경제전쟁의 미래 - 오건영 /@@woA/207 &ldquo;환율&rdquo;과 &ldquo;금리&rdquo;가 경제에 있어 왜 얼마나 중요한지 명쾌하게 설명해 준다. 나 같은 경제 초보들이 읽기에 좋다. 일본이 추락한 이유, 한국 부동산 문제 및 유럽의 위기와 미중 경제 전쟁 상황을 환율과 금리로 설명하는데 귀에 쏙쏙 박히는 느낌이다. 코로나 때 한창 주식과 코인 열풍이 불 때 친구가 미국금리가 오르면 주식을 빼야 한다고 그렇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aJ51X1_odf5KPxzt4NylPkEKU1A.jpg" width="500" /> Sun, 19 May 2024 02:08:26 GMT 푸른청년 /@@woA/207 인간이 생존위기에 몰리면 - 좌파의 길, 식인 자본주의에 반대한다 - 낸시 프레이저 /@@woA/206 마르크스는 자본주의가 내재된 구조적 문제 때문에 스스로 무너질 것이라 봤다. 하지만 오히려 공산주의가 무너졌고 자본주의는 아직까지 건재하다. 왜 그럴까? 자본주의는 스스로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고 있는 걸까? 이 책에서 작가는 자본주의 구조적 문제점들을 요목조목 지적하며, 자본주의로 인해 착취와 수탈을 당하는 세력들, 즉 반자본주의 연대를 통한 사회주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A%2Fimage%2FcuGbm--Kz9Y1ooyZ-5JIcUoEXdo.png" width="500" /> Sun, 05 May 2024 02:33:38 GMT 푸른청년 /@@woA/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