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칠마루 /@@xIf 남을 도우며 살고 싶어서 소방관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ko Fri, 02 May 2025 21:55:04 GMT Kakao Brunch 남을 도우며 살고 싶어서 소방관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If%2Fimage%2F85AJ4fh52NWMTD_lhlsXDcuDIkk.jpg /@@xIf 100 100 유리몸이지만 마음은 아니랍니다 - 오른발 중족골 통증 /@@xIf/182 4월 초에서 중순 사이였습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저녁을 먹고 2시간쯤 지나 오후 8시경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다음과 같은 순서로 운동했습니다.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줄넘기 20분, 쉐도우(복싱 원, 투 동작과 위빙, 더킹을 포함한 스텝 연습 후 코어 운동) 30분 정도 진행될 예정이었습니다. 5월부터 다시 복싱장을 다시 다닐 예정이라 운동 시작 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If%2Fimage%2FyWAI6pU8RzzwcwaNXBXgTiEP1qc.jpg" width="500" /> Mon, 28 Apr 2025 05:50:45 GMT 거칠마루 /@@xIf/182 진짜 내 집이 되기까지 할 일 - 화장실 리모델링, 방충망 교환 등.... /@@xIf/181 예전 글에 썼다시피 1월 초에 매매 계약 후 00시로 이사를 하게 됐습니다. 제가 산 가격보다 10% 넘게 손해를 보고 4년 넘게 살았던 집을 급매로 처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집을 내놓은 지 1년 반동안 집을 보러 딱 3팀만 왔습니다. 집이 팔리지 않으니 별수 없이 가격을 낮출 수밖에요. 그나마 마지막 3번째로 온 분이 저희 집을 매수한 사람이었습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If%2Fimage%2F2cMNgEWrT6tA0kTcKy2DpYmMfrs" width="500" /> Thu, 17 Apr 2025 05:56:22 GMT 거칠마루 /@@xIf/181 00 약, 오산 성지를 찾아가다 - 탈모약을 먹게 되다 /@@xIf/180 예전 글에 쓴 적이 있지만 시원한 할아버지와 훤히 드러난 가운데 머리를 살포시 가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저 역시 가운데 부분 탈모가 어느 정도 진행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나이도 40대 후반에다 아이도 둘이나 있으니 탈모약 먹어서 뭐 하냐, 그냥 살자라는 생각에 탈모약은 쳐다보지 않았습니다. 또한 탈모약을 먹을 경우 헌혈을 할 수 없기에 내 생에 탈모약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If%2Fimage%2FzL3Kw1gTfwJzSXqvdYfjSi4ol4A" width="500" /> Fri, 04 Apr 2025 05:36:16 GMT 거칠마루 /@@xIf/180 아이의 전학, 이사, 아내의 이직 - 전학한 큰 아이, 70km 떨어진 곳으로 이사, 00 대학 이직 /@@xIf/179 이번 주 월요일, 10달 만에 큰 아이가 학교에 갔습니다. 그동안 집에서 지내온 아이는 작년에 있었던 친구들의 괴롭힘과 따돌림으로 힘들어했습니다. 그러는 한편 또래 친구를 그리워하는 아이의 모습이 정말 안쓰러워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지난 시간, 상처를 잘 극복하고 약물치료와 상담(주 2~4회)을 잘 받아온 결과 큰 아이는 비슷한 심리 상태의 다른 애들과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If%2Fimage%2F4_0FFowYvWrlkMVYK6IY7d3NYz8.PNG" width="500" /> Wed, 12 Mar 2025 02:37:14 GMT 거칠마루 /@@xIf/179 콘서타를 찾아 헤매는 사람은? - 다름 아닌 내가 될 줄이야? 언제쯤 품절이 풀릴까요? /@@xIf/178 ADHD 치료제인 콘서타를 아시나요? 이 약을 안다면 가족이나 친구 중 누군가가 ADHD를 앓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 역시 큰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이 질환으로 약을 먹고 있어 관련 약들과 아주 친숙한 사이입니다. 아이가 먹고 있는 약만 5가지 종류입니다. 그중 오늘의 주제가 된 콘서타에 대해 써볼게요. 그러니까 작년 10월 싱가포르 가족<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If%2Fimage%2FYX7I-5ZbmOAuAo3LXbM194XQWeU.JPG" width="500" /> Mon, 24 Feb 2025 07:23:02 GMT 거칠마루 /@@xIf/178 QM6로 차를 바꾼 4년 뒤... - 좋은 점, 나쁜 점, 이상한 점 /@@xIf/177 2019년 1월에 15년 된 차를 폐차하고 QM6 가솔린으로 차를 바꿨습니다. 기존 차는 관리를 잘해서 차체나 엔진 상태가 꽤 좋은 편이었지만 경유차량이라 배기가스 규제로 인해 새 차로 바꿀 수밖에 없었습니다. 디젤엔진의 첫 시동 시 느껴지는 진동과 엔진음이 좋았지만 휘발유 차량에 적응해야 했습니다. 기아 스포티지를 15년 탄 이후라 르노의 QM6는 생각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If%2Fimage%2FHwNCDYIbAuolNuqCKxYc_3Y0ztA" width="500" /> Fri, 13 Dec 2024 04:14:52 GMT 거칠마루 /@@xIf/177 카드 도용범이 될 뻔 - 24.11월 초 속초 셀프주유소 /@@xIf/176 지난 11월 6일~7일 친구가 신청했던 숙소(친구회사 연수원)에 당첨되어 그 녀석(30년 지기 친구)과 같이 속초에 다녀왔습니다. 아내에게 허락받은 1박 2일의 여행이라 괜히 들떴습니다. 원래 계획형인 저는 여행 1주일 전부터 속초의 유명한 식당과 명소를&nbsp;인터넷으로 찾아봤고 대략 뭘 할지 일정을 세웠습니다.&nbsp;그리하여 만들어진 여행&nbsp;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If%2Fimage%2FnK38wko0QMhLJle5sND6rZxgk84.png" width="325" /> Wed, 04 Dec 2024 08:15:07 GMT 거칠마루 /@@xIf/176 우울증 약을 먹고 있습니다만 - 별 거 아닙니다 /@@xIf/175 큰 아이 상담(1주에 세 번)때문에 쉬는 날에는 상담 선생님과 대면할 때가 많아졌습니다. 큰 아이를 통해 아빠가 집에서 버럭 화를 낼 때가 있다는 말을 들었던 상담 선생님은 제게 개인상담이나 정신과 진료를 받아보는 게 어떻냐는 권유를 하셨습니다. 사실 같은 문제로 2021년에도 10차례 상담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로부터 2년 전인 2019년에도 회사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If%2Fimage%2Fb_c5TAn8ytOjofRk60JsZp87nvA.png" width="489" /> Mon, 25 Nov 2024 06:31:05 GMT 거칠마루 /@@xIf/175 참기 힘든 체외충격파 치료 - 11월 어느 날 /@@xIf/174 11월 초, 계단을 내려가다 조그마한 이물질(아마도 우유팩 크기의 단단한 물체로 추정)을 밟아 발목이 살짝 틀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지난 5월 말 와이어 제거 수술을 했던 오른발이었습니다. 속으로 큰일 났다는 생각을 하며 이리저리 발목을 체크해 봤지만 특별한 이상이 없어 보였습니다. &quot;아, 다행이다&quot;라는 생각을 하며 그날 신나게 운동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If%2Fimage%2FehYHYnSE8St12kZC9WfVjQfnRyw.png" width="500" /> Wed, 13 Nov 2024 07:22:01 GMT 거칠마루 /@@xIf/174 새로 만든 배에 타니 이런 일이 - 일본 해상보안청 합동 훈련 등 /@@xIf/173 1999년 8월 말 벼르고 벼르던 상경 휴가(7월 말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휴가 이틀 전 갑작스러운 북한의 도발로 휴가가 취소되었습니다. 근 1년 만의 휴가여서 만날 사람, 장소 등 모든 계획이 짜여 있었지만 허무하게도 한 달가량을 더 근무한 뒤에야 다시 휴가를 나갈 수 있었습니다. 군인에게 휴가가 잘린다는 것은 안 당해본 사람은 그 절망감을 절대 모를 겁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If%2Fimage%2FHOtfxoV_hd3xjk2KQRizXrVaqx0.png" width="500" /> Tue, 05 Nov 2024 15:00:10 GMT 거칠마루 /@@xIf/173 순직하지 말라 VS 자부심을 팍팍 심어 주는 곳 - 대한민국 소방청 vs 싱가포르 경찰 &amp; 소방 /@@xIf/172 글 쓰기에 앞서 포스터 세 장의 사진을 올립니다.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글이 우선인 브런치인걸 알지만 이해를 높이기 위해 부득이하게 세 장의 사진을 올립니다) 영어로 된 표현을 제 나름대로 해석했습니다. 저보다 영어 잘하시는 분, 좀 더 세련된 해석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제 수준은 여기까지라서... 어떻게 다른 점을 잘 찾아보셨나요? 15년 차 현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If%2Fimage%2Fwlipt5MoXV_XS4bLwzVVXEVxWNI.jpg" width="500" /> Tue, 29 Oct 2024 15:00:08 GMT 거칠마루 /@@xIf/172 7년 만의 싱가포르 여행 - 20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아 /@@xIf/171 10월 17일 목요일 5시에 일어나 짐을 정리하고 45분 만에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그런데 새벽 2시가 다 될 때까지 아내랑 짐정리한 것은 비밀). 잠자리에 들면서도 여행할 때 서로 싸우지 말자 했는데 마지막 정리하면서 내 퉁명스러운 말 한마디 때문에 몇 분 정도 말다툼이 있었습니다. 큰 아이의 싸우지 말라는 말에 부부 둘 모두 잠시 휴전 &gt; 제 사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If%2Fimage%2FcfkANcrKXCg2Cvm1XQZI8FwqVDY" width="500" /> Tue, 22 Oct 2024 16:00:03 GMT 거칠마루 /@@xIf/171 등교 중단 그 이후 - 24. 5월 이후 /@@xIf/170 (이전 이야기가 궁금한 분들은 큰 아이는 ADHD 매거진을 읽어 보세요) 5월 그 사건 이후로 큰 아이는 홈스쿨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일 이후 할머니댁에서 2주 정도 지내며 상담(상담 선생님은 1주에 3일은 동탄, 3일은 강남에서 일하셔서 어쩔 수 없이 동탄 할머니 댁으로 아이를 보낼 수밖에 없었네요)을 하며 학교에서 요구한 교권보호위원회 상담 이수 목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If%2Fimage%2FnLB6tvct9q1daBkRLoqGpX1hJyk" width="500" /> Tue, 15 Oct 2024 15:00:10 GMT 거칠마루 /@@xIf/170 달리기 유행이 불편합니다!!! - 과연 이 유행은 얼마나 지속될까요? /@@xIf/169 러닝 크루, 러닝 클럽이라는 말이 요새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제가 일하는 직종은 운동 좀 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물론 저는 아닙니다. 그저 살아남기 위해 운동하는 불쌍한 인생입니다) 요즘처럼 밖에서 운동하기 좋은 때는 사무실에서 운동 관련 얘기가 자주 화제에 오르곤 합니다. A : 자전거 코스로는 00 가 좋아요, 어제 거길 갔는데요... B : 어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If%2Fimage%2FG7zeB7jh8CR94Sli8xEe7VTa2A8.PNG" width="500" /> Tue, 08 Oct 2024 15:00:09 GMT 거칠마루 /@@xIf/169 싱가포르 여행 계획 보고 - 결혼 20주년 기념 /@@xIf/168 시작은 한여름인 7월 20일경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올해가 결혼 20주년인데 뭘 선물해 줄 거냐는 아내의 말에 갤럭시핏 3를 선물해 준다고 대답했습니다. 작년 아내 생일과 결혼기념일(모두 10월에 있어서 선물은 한 방에 퉁치고 싶지만 아내는 각각 선물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주머니 사정상 선물은 한 번만 합니다)을 위해 샀던 갤럭시워치 4 클래식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If%2Fimage%2FpilDCZJH07m0QAkZvb5wcH67KfY" width="500" /> Tue, 01 Oct 2024 15:00:06 GMT 거칠마루 /@@xIf/168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 날은 덥고 할 일은 많고 /@@xIf/167 이제나 저제나 언제쯤 할까 기다렸습니다. 정식 명칭은 위 제목처럼 길지만 그냥 일선에서는 장비점검이라고 부릅니다.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상반기, 하반기에 한 번씩 하던 것을 몇 년 전부터는 1년에 한 번하는 걸로 바뀌었습니다. 점검하는 것은 말 그대로 소방서의 각종 장비 관리 상태입니다. 장비행정, 소방차량, 정보통신, 화재, 구조, 구급의 여섯 분야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If%2Fimage%2Fvuz3BL1-aqQyW56UgXi35wC_OuA.jpg" width="500" /> Tue, 24 Sep 2024 15:00:04 GMT 거칠마루 /@@xIf/167 트로트는 싫지만 000은 좋아요 - 장윤정, 최백호, 심수봉, 김연자 /@@xIf/166 트로트란? 나무위키를 찾아보니 대한민국의 음악장르 중 하나, 성인가요나 뽕짝으로 불리기도 한다는 설명이 있습니다. 제게 있어 트로트란 어릴 적(80년대 초반) 시장 골목 어귀에서 느껴지는 각종 냄새와 부산함, 길을 잃어버리면 어쩌나 느껴지는 조바심, 상인들과 아주머니들의 흥정하는 소리, 간혹 큰소리로 싸우는 등의 소란이 어우러진&nbsp;종합 선물세트입니다. 당시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If%2Fimage%2FJ7_63_5NyEdROjGdpcRS-5mwi1M.jpg" width="500" /> Tue, 17 Sep 2024 15:00:05 GMT 거칠마루 /@@xIf/166 특수차량 운용자 교육 - 00 소방서 00 센터에서 /@@xIf/165 오늘은 비번입니다. 하지만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나갈 준비를 했습니다. 그것도 제복까지 갖춰 입었습니다. 이유는 특수차량 운용자 교육 참석 때문입니다. 교육 장소가 00시라서 퇴근 전에 관외 출장(소속 기관의 관할지역 경계를 넘어서는 출장)을 올려놓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는 비번이지만 교육 참석을 위한 관외 출장 중인 상태입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If%2Fimage%2FpkQrEAwRxzPgijvlBUUF0GoqK3I" width="500" /> Tue, 10 Sep 2024 15:00:07 GMT 거칠마루 /@@xIf/165 다시 소설을 읽게 되었습니다 - 정유정 작가님!!! /@@xIf/164 어렸을 때부터 책은 제 친구였습니다. 그냥 좋았습니다. 아마도 몸 쓰는 일에 능숙하지 못한 데다 남보다 못한다고 느껴지면 노력하기보다 그 분야의 일을 단념해 버리는 어릴 적 제 성향상 밖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몸으로 노는 것보다는 책을 읽는 편이 훨씬 쉬운 일이었습니다. 그땐 학교와 집,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책을 읽었습니다. 수불석권(手不釋卷), 한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If%2Fimage%2FMdd5uops87wXuoStVHd7bt1F2aA" width="500" /> Tue, 03 Sep 2024 15:00:07 GMT 거칠마루 /@@xIf/164 직장인 역주행 신화를 보다 - 교회 목장 모임에서 /@@xIf/163 저는 서울의 00 교회를 근 20년 가까이 다니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00 구역(요즘은 구역이란 말 대신 목장, 구역장이란 말 대신 목자라는 표현을 씁니다. 이름만 대면 다 아는 회기역 근처의 장로교회에 다닙니다. 이상한 교회 아닙니다. 오해 마시기를)에 속한 지는 음,,, 어디 보자 큰 아이가 태어날 때쯤이니까 만 13~14년쯤 되었겠네요. 목자(구역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If%2Fimage%2FvKRObaUhdYmCpBwRd1XHSCQk0kM" width="500" /> Tue, 27 Aug 2024 15:00:05 GMT 거칠마루 /@@xIf/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