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아빠 /@@zPg 두아들 아빠기록남기기 좋아하는 아빠고민하는 아빠입니다 ko Fri, 25 Apr 2025 14:00:31 GMT Kakao Brunch 두아들 아빠기록남기기 좋아하는 아빠고민하는 아빠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g%2Fimage%2FbfhnVpaouivEKNz_K73GCSx74-0 /@@zPg 100 100 8. 작은 목표, 큰 시작 - 도전하는 습관이 만드는 멋진 변화에 대하여 /@@zPg/70 오늘은 아빠가 살아오면서 느꼈던 이야기 중 하나를 들려줄게. 그건 바로 크든 작든 자기만의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는 태도에 관한 거야. 어릴 때부터 우리는 종종 이런 질문을 듣곤 해. &ldquo;넌 커서 뭐가 되고 싶어?&rdquo; 아빠도 그 질문 정말 많이 들었고, 아마 너희도 학교에서나 어른들에게서 자주 듣고 있을 거야. 그런데 솔직히, 그런 질문에 딱 답하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g%2Fimage%2FNLdU_Y0mhzvcAjT_47rxtm1Ebl4" width="500" /> Mon, 21 Apr 2025 11:53:33 GMT 꿀아빠 /@@zPg/70 7. 시간을 지킨다는 건, 마음을 지키는 일이야 - 어릴 때부터 배우는 '신뢰'의 시작 /@@zPg/69 오늘은 너희들에게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짧게 해 볼까 해.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시간을 지키는 습관, 즉 약속을 지키는 태도에 대한 이야기야. 사실 지금도 너희들은 매일 많은 시간 약속을 하면서 살고 있지. 학교 끝나고 언제까지 집에 들어오기 몇 분만 놀고 너희들의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기 그리고 요즘처럼 주중미션을 잘 완수하였을 때 주말에 즐기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g%2Fimage%2FKXd3WWFCxVkK33G3aUq6Ktgfh5U" width="500" /> Sun, 06 Apr 2025 11:50:47 GMT 꿀아빠 /@@zPg/69 6. 한 번 시작한 건 끝까지 해보자 - 끝맺음의 힘 /@@zPg/68 한 번 시작했으면, 끝까지 해보자 끝맺음이 주는 자신감과 그 이후의 변화들에 대하여 오늘은 &quot;점핑 Go&quot;라는 키즈카페에서 이 글을 쓰고 있어. 너희 둘을 놀게 해 놓고, 아빠는 이렇게 한쪽에 앉아 오늘의 메시지를 정리 중이지. 어릴 적 아빠도 &quot;정글인&quot;이라는 비슷한 곳에서 신나게 놀았던 기억이 나. 다만 지금처럼 이런 공간이 많지 않았기에 가는 날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g%2Fimage%2F4VaQ6QPHLYWTqRnNPtpKlM92JqQ" width="500" /> Sun, 23 Mar 2025 12:00:13 GMT 꿀아빠 /@@zPg/68 5. 책을 읽는다는 것, 시간을 가치 있게 쓰는 법 - 어제의 나보다 더 나은 내가 되는 확실한 방법 /@@zPg/67 책을 읽는다는 것 이번에는, 아빠도 잘하지 못했지만 이제 와서 보니 너무나도 중요한 부분이었다고 깨달은 것, 바로 &quot;독서의 중요성&quot;에 대한 이야기야. 아빠의 어린 시절 경험과 지금 와서 깨닫는 점들을 나누면 너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다소 고리타분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하는 습관을 가지는 건 정말 중요한 일이야. 다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g%2Fimage%2FMUSludCR-gMGs5bB7c9Vl1XzMJM" width="500" /> Sun, 16 Mar 2025 08:32:08 GMT 꿀아빠 /@@zPg/67 4. 땀 흘리는 순간, 우리는 더 강해진다 - 운동이 만들어주는 건강한 몸과 강한 마음 /@@zPg/66 요즘 너희들을 보면서 가장 안타깝게 느끼는 것이 하나 있는데, 주변에서 친구들을 자연스럽게 만나기 어려운 환경이란 거야. 아빠가 어릴 때는 집 앞 놀이터만 나가도 친구들이 있었고, 학교 운동장이나 공원에만 가도 항상 어울려 뛰어놀 수 있는 친구들이 늘 있었어. 초등학교 시절엔 &quot;피구왕 통키&quot;, &quot;축구왕 슛돌이&quot; 같은 만화를 보며 매일같이 밖에서 축구하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g%2Fimage%2FIyY3c-NBeTHctw4OXQD0n4Honb4" width="500" /> Sat, 08 Mar 2025 00:21:16 GMT 꿀아빠 /@@zPg/66 3. 돈, 쓰는 것 만큼 아는 것도 중요하다 - 경제 활동을 배우는 첫걸음 /@@zPg/65 오늘은 자산, 쉽게 말해 돈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아빠가 자랄 때만 해도 어른들이나 학교에서 돈에 대해 가르치는 방식은 굉장히 보수적이었어. 예를 들면, 돈은 무조건 저축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소비습관이며, 돈을 너무 추구하는 것은 도덕적으로 올바르지 않다는 식이었지. 경제 용어를 배우는 기회는 있었지만, 정작 경제 활동에 대한 교육은 거의 없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g%2Fimage%2FD__2__n3tXvmNGzhyUiBP0BVXBg.jpg" width="500" /> Sun, 02 Mar 2025 05:37:21 GMT 꿀아빠 /@@zPg/65 2. 혼자보다는 둘이라 좋을 거야 - 형제라는 존재의 소중한 가치 /@@zPg/64 오늘은 형제라는 존재에 대해 잠시 이야기해 볼까 해. 너희도 잘 알다시피 아빠에게는 남동생, 그러니까 너희 작은아버지가 있어. 그리고 너희도 형제로 태어났지. 아빠는 먼저 형제의 입장을 경험해 본 사람으로서, 특히 첫째의 입장에서 몇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사실 아빠는 동생으로 살아본 적이 없어서 이번 글은 자연스럽게 형의 입장에서 하는 이야기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g%2Fimage%2F5lJvmBdNvBAF-jX4WaCjKQiHz6M" width="500" /> Thu, 27 Feb 2025 09:01:43 GMT 꿀아빠 /@@zPg/64 1. 아빠도 한때는 게임 좀 했지 - 옛 게이머가 현 게이머에게 /@@zPg/63 게임, 단순한 놀이 그 이상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문득 &quot;게임(Game)&quot;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어.아무래도 너희가 좋아하는 것이기도 하고 아마 점점 친구들과도 함께 즐길 경우가 많이 생길 거야.그리고 사실은 말이지 아빠도 어릴 때 게임을 정말 좋아했거든! 지금 너희들이 게임을 위해 엄마와(아빠도?) 겪는 일련의 과정들 나도 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g%2Fimage%2FUf-ggaInAqdHa7eqA4o3HDvg3co.jpg" width="500" /> Fri, 21 Feb 2025 09:10:12 GMT 꿀아빠 /@@zPg/63 0. 아빠가 아들들에게 남기는 이야기 -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 /@@zPg/62 [Intro] 아빠가 아들들에게 남기는 이야기 아빠가 처음 너희를 품에 안았을 때,세상에서 가장 단단하면서도 여린 존재를 만났다고 느꼈단다. 너희가 자라는 동안 아빠도 함께 성장하고 싶었지만,늘 좋은 말만 해주지는 못했어.때로는 감정에 휩쓸려 후회할 말을 하고,잘못된 방식으로 너희를 대할 때도 있었지. (사실 이 글을 시작하게 된 결정적 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g%2Fimage%2FWmOkHVaLlPbNcEAP6v0s_USfOFg.jpg" width="500" /> Mon, 17 Feb 2025 12:10:01 GMT 꿀아빠 /@@zPg/62 [여행] 북마리아나 제도 사이판 #5 - 매력 넘치는 사이판 북부투어 /@@zPg/61 오늘은 사이판 여행 중 두 번째 숙소인 PIC(Pacific Islands Club) Saipan으로 옮겨가는 일정이다. 오전에 충분히 자고 수영장도 원 없이 즐기다 체크 아웃 시간까지 꽉 채우고 숙소를 나선다. PIC 리조트 체크인까지 3~4시간 정도의 여유가 되기에 북부투어를 하기로 정하고 자살절벽(이름 참 살벌한), 사이판 Sign, 그로또, 새섬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g%2Fimage%2FwPLbYMdqL4SOHcihujRqXntJHYQ" width="500" /> Fri, 24 May 2024 08:10:02 GMT 꿀아빠 /@@zPg/61 [여행] 북마리아나 제도 사이판 #4 - 사이판 속 작은 휴식터, 리조트 온전히 즐기기 /@@zPg/60 충분히 잘 만큼 자고 나서 느지막이 일어나 늦은 조식으로 하루를 시작해 본다. 보통 아이들이 먼저 일어나서 둘이 놀다가 배고파지면 부모를 깨우는데 (애들 자면 우린 술로 회포 푸느라 일어나기 힘듦 ㅎㅎ) 전날 마나가하섬 일정이 힘들었는지 도통 일어나질 못한다.ㅎㅎ 전날 잠들기 전에는 좋은 기억이었다면서 꼭 일기를 쓰겠다고 하여 리조트 메모지를 건네줬더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g%2Fimage%2F0OMj-BYI9vmHA9cHklu03faPxig" width="500" /> Mon, 20 May 2024 11:22:34 GMT 꿀아빠 /@@zPg/60 [여행] 북마리아나 제도 사이판 #3 - 이제부터 사이판하면 마나가하 섬!!! /@@zPg/59 오늘은 온전히 마나가하 섬 투어가 예정되어 있는 날이다!!!! 어떤 식으로 투어를 할지 다방면으로 알아봤지만(우리 집 박 GPT가 수고해 주심) 결론은 투어를 쓰는 것이 제일 낫겠다는 결론이었고, 하프데이보다는 풀데이 코스를 택했다. 마나가하섬은 사이판 서쪽에 1.5km 정도 둘레의 조그마한 무인도이다. 너무 결론부터 말하는 것 같긴 하지만 관련해서 내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g%2Fimage%2FznHSz2BUuUyvjLdxXKis5I12OXM" width="500" /> Sun, 19 May 2024 05:31:53 GMT 꿀아빠 /@@zPg/59 [여행] 북마리아나 제도 사이판 #2 - 여유롭고 아기자기한 사이판의 첫인상 /@@zPg/58 사이판은 생각한 것보다도 훨씬 더 섬이 아기자기하고 크지 않아 주요 관광지를 반나절이면 돌아볼 수 있을 정도이다. 가족들이 숙면을 취하고 있을 동안 나도 두어 시간 잠시 눈을 붙인 뒤 일어나서 잠시 나만의 시간을 누려본다. 전반부 우리의 숙박을 책임져 줄 &quot;사이판 켄싱턴 리조트&quot; 전반적으로 매우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의 리조트로 바로 앞에 프라이빗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g%2Fimage%2FHnz9oG6EmCd5c9b0WYyl1K3LbaQ" width="500" /> Thu, 16 May 2024 21:54:34 GMT 꿀아빠 /@@zPg/58 [여행] 북마리아나 제도 사이판 - Intro, 좌충우돌 네 식구 첫 해외여행 준비 /@@zPg/57 24년도를 시작하면서부터 유독 업무가 많아짐을 느낀다. 현재 업무가 상대적으로 정해진 틀에 따라 움직이거나 혼자 열중해서 잘하면 되던 기존 업무와(연구원 업무)는 다르게 답이 없는 상황과 가이드라인이 부재한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일을 헤쳐나가야만 하고 다양한 유관 부문의 이해관계가 얽힌 부서에 있다 보니 업무의 끝이라는 개념이 잘 없고 스트레스의 종류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g%2Fimage%2FUOAcqVRxVGOdApKgjisvRAJx-P0" width="500" /> Wed, 15 May 2024 10:46:53 GMT 꿀아빠 /@@zPg/57 아들과의 동행 [서울 나들이] - 광역버스 그 첫 경험 /@@zPg/56 명절이 지났지만 아직도 휴일이 3일이나 더 남은 2023년도 추석이다. 뭘 할까 하다가 &quot;아빠랑 버스 타고 경복궁 갈래??&quot; 정확하게는 &quot;아빠랑 경복궁에 희귀 포켓몬이 나온다는데 잡으러 갈까?&quot; ^^ 같은 말을 조금만 다르게 이야기하니 군소리 없이 따라나선다. 생각해 보니 우리 애들이나 주변 애들을 보면 딱히 대중교통을 탈일이 없어 보인다. 태어나서부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g%2Fimage%2FVJ5wH_hJIvnY9YfBjS46NJHpLtM" width="500" /> Wed, 04 Oct 2023 11:46:30 GMT 꿀아빠 /@@zPg/56 23년 고군산군도의 추억(여유) - 변산반도 채석강, 적벽강 프라이빗 존 /@@zPg/55 23년도 휴가의 마지막 날(사실 하루 더 있을까 심히 고민되었더라는) 소노벨 변산에서 해안 산책로 따라서 좌측은 채석강 우측은 적벽강이라는 해안 침식 절벽이 늘어서 있는 아름다운 해안가가 위치해 있다. 전날 애들은 워터파크의 영향으로, 어른들은 매일같이 이어진 음주로 느지막이 일어나서 돌아갈 채비를 하면서 오전을 준비한다. 체크아웃하고 채석강부터 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g%2Fimage%2FwMptaljuxwOUoPZUBoi2mSKHg58" width="500" /> Sun, 24 Sep 2023 23:37:15 GMT 꿀아빠 /@@zPg/55 23년 고군산군도의 추억(변산) - 아이들의 선택 워터파크 /@@zPg/54 나를 아는 사람들은 잘 알고있는데 나는 사람 많은 곳을 극도로 싫어한다. 비싼 돈 내고 스트레스 받는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고(치이고, 기다리고 등등), 그래서 워터파크는 살면서 딱 1번 가본 것이 전부다. 1번 가본뒤로 안가게 되었다는 것이 맞겠다. 특히 애들이 어려서 아직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라 가능한 피한다. 이번 휴가에서는 이제 초등학생 되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g%2Fimage%2FQ8zwrd2935Ol_GzFgIcMHmsUeIA" width="500" /> Sun, 24 Sep 2023 05:30:02 GMT 꿀아빠 /@@zPg/54 23년 고군산군도의 추억(선유도) - 다시 방문해야 할 명분이 가득한 곳 /@@zPg/53 비는 멎었다. 해가 쨍쨍하게 뜬 것은 아니지만 오전부터 드러난 고군산 군도(선유도 시작)의 모습은 넋 놓고 바라보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숙소 앞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한참 시간을 보내며 두 아들의 갯벌 체험을 시작으로 휴가 삼일째를 시작한다. 내가 어릴 적에는 갯벌 체험을 해볼 일이 없었고 나이 먹어서도 그다지 갯벌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으나 워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g%2Fimage%2FClH1YHD5zdmn06c3s0YTQQ71s-I" width="500" /> Fri, 22 Sep 2023 00:35:46 GMT 꿀아빠 /@@zPg/53 23년 고군산군도의 추억(Rain) - 비 오는 날의 고군산군도 그리고 군산 /@@zPg/52 일기예보를 보니 오늘 종일 비가 온다고 하며 그 양도 상당한 것으로 나온다. 원래대로라면 선유도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고군산군도의 전경을 가득 담았을 텐데 애도 어른도 아쉬움을 뒤로 한채 Plan:B를 계획할 수밖에 ㅜㅁㅜ 걸어서 선유도나 장자도 등 인근 섬을 다녀보고 오전에는 7km 러닝을 하고 싶었는데 다 물 건너가고 오전에 차로 가볍게 주변을 드라이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g%2Fimage%2FCJ76jr5mGJsX3h-bO1dB198upo4" width="500" /> Thu, 21 Sep 2023 11:58:09 GMT 꿀아빠 /@@zPg/52 23년 고군산군도의 추억(군산) - 형형색색의 다채로움이 살아 숨 쉬는 도시 /@@zPg/51 첫 번째 목적지였던 경암동 철도길, 예전부터 티비나 인터넷으로 자주 접해왔었으며, 사진을 좋아하던 나에겐 막연히 한 번쯤 방문하고 싶었던 그런 곳이다. 군산의 첫 느낌은 아기자기한 다채로운 색채가 조화로움을 이루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만들어주고 있다. 성수기가 지나간 평일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굉장히 여유롭고 관광객이 상대적으로 매우 적었다. 평<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Pg%2Fimage%2FcvwqVeZKXE3EAV_Ta4krahyyfl8" width="500" /> Wed, 20 Sep 2023 01:12:16 GMT 꿀아빠 /@@zPg/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