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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성 Feb 24. 2025

실종 7일째

시 쓰는 나(7)

실종 7일째 밤이면
어김없이 2일 차로 돌아간다
사냥꾼들을 피해 숲의 오솔길을
따라가면 시체가 보인다
카지노 쿠폰 피해 도망치지 못한
불쌍한 영혼들도 보인다
나조차도 카지노 쿠폰 마주치면
짐수레 따위에 실려간다
어쩌면 난 나를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모습으로 비유 가능하다
요즘은 미쳤는지 모르는 아저씨와
다람쥐가 꿈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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