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먹도록 돈 한 푼 만져보지 못한 달랑 씨가 점집을 찾았다.
남은 생도 희망이 없었으나 혹시? 했던 것이다.
점쟁이가 카지노 게임 씨의 사주를 보더니 말했다.
-오호!!
하고,
감탄을 했다.
카지노 게임 씨는 반색을 하고 상체를 굽혔다.
-참 좋다
-예? 정말요? 죽기 전에 재물 좀 만질까요?
-오호!
점쟁이가 계속 감탄사만 내었다.
-속 탑니다. 언제쯤 재물운이 터질까요?
점쟁이가 자세를 고쳐 잡으며 말했다.
.
.
.
.
.
.
.
.
.
.
.
.
-오호! 사후에 터지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