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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구 Feb 09. 2025

카지노 게임에는 왜? 카지노 게임이 없을까 <5

카지노 게임 ‘괴’ 씨 문중 사람들 ①


<우리는 우리를 이끄는 지도자와 그 집단에 대해 야박해서 눈물이 날 정도로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야 한다.그들이 힘들어 울어야 국민이 웃을 수 있기 때문이다.국민의 삶이 나아지지 않는 건정책이나 전문가가 모자라서가 아니라 사회지도층이 국민보다 힘들지 않고 편하게 살기 때문이다.


“오늘 카지노 게임에서 20대 국회에서는 세비를 올리지 않고 동결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앞으로 본카지노 게임 출석 수당을 비롯해, 각종 수당의 합리성과 적정성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2016년 6월 30일 새누리당 지도부는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 직후 가진 기자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 당시 새누리당은 두 달 전 20대 총선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이끄는 더불어민주당에 참패하고 비대위가 들어선 상태였다. 민주당과 결별한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이 호남을 석권하며 38석을 가져갔음에도 민주당 123석, 새누리당 122석이었으니 참패라고 할 만도 하다. 이 총선 참패가 새누리당이 이후 대선, 지방선거 등에서 4연패로 가는 시발점이었다.


히틀러의 국민계몽선전부 장관이었던 파울 요세프 괴벨스는 “진실은 중요하지 않다. 사람들은 한 번 말한 거짓말은 부정하지만, 두 번 하면 의심하고, 세 번 하면 믿게 된다”라고 했다. 거짓말도 지속해서 반복하면 참인 것처럼 믿게 된다는 것이다. 그 괴벨스의 후손들이 카지노 게임에는 즐비하다.


어느 정당을 막론하고 선거에 지면 혁신을 외치면서 약방의 감초처럼 나오는 게‘국카지노 게임원 세비 동결·삭감’이다. 2012년 대선을 앞두고도 당시 민주통합당은 의원총회에서 국회의원 세비 30% 삭감을 결의했고, 새누리당도 동참하겠다고 했다. 물론 흐지부지됐다. 그런데 좀 이상하지 않나?


많은 국민이 국카지노 게임원 월급을 깎아야 한다는 생각에 고개를 끄떡이는 것은, 그들이 밥값을 못하고 정쟁과 자리싸움에만 몰두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혁신안은“월급을 깎겠다, 동결하겠다”가 아니라 반대로 “앞으로는 밥값만큼 일하겠다”가 되어야 하지 않나. 그런데 일을 더 하겠다가 아니라 월급을 동결하겠다니…. 그들은‘일은 여전히 안 하겠다’라는 말을 이런 식으로 돌려친다. 사실 굉장히 뻔뻔스러운 말인데 워낙 교묘하게 하다 보니 월급 동결을 마치 정치를 혁신하는 방법인 것처럼 착각하게 만든다. 심지어 한 발 더 나가‘세비 반납’이란 용어까지 만들어내는 걸 보면 기가 차다. <②편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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