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던 카지노 게임 읽기에 들어갔다.
들어갔다는 것은 이제 책을 한권 다운 받았다는 것인데,
분명 예전에 다른책을 다운받았는데 메이저3사 뷰어를 아무리 뒤져도 보이질 않는다.
내가 꿈을 꾼걸까?
그리고는 여태 전자책 프로그램에서 카지노 게임걸기를 연습했다.
조금만 쉬어도 전자책은 메뉴얼이 가물가물하다..
어찌어찌 일단 방법은 기억해냈는데, 문제는 한글에서 주석 다는법을 잊었다는.
대학원시절, 허구한날 해대던 그짓을 이렇게 까맣게 잊다니...
아무래도 평전을 쓰다보면 인용, 출처를 밝힐 필요가 많을텐데, 큰일이다.
그래도 카지노 게임으로 서울복귀를 꿈꾸는 만큼 ㅎㅎ 꼭 해내야 한다.
나는 깜냥도 안되면서 심리, 철학에 무쟈게 관심이 많다....이것도 병이다. 내 그릇을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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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게임 평전 팔아서 이쁜 집 사겠다고 ai한테 그려달라고 했더니 이모양으로....ㅎ멍텅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