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글도 책이 될까, 혼자서는 힘들었던 책 편집을 함께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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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쉽게 책을 내는 것처럼 느껴지는 시절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내 글이 책이 될까’ 고민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그 글을 책처럼 만들어주겠다고 비싼 돈을 받는 사람들도 많고, 그렇게 써가지고는 책이 안 된다며 노하우를 전수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저는 그런 걸 할 수도 없지만 하고 싶지도 않네요. 그냥 책을 만들 마음과 원고를 가지고 만나요. 내 글에 가장 어울릴 제목과 목차와 디자인과 근사한 광고카피까지 한번 잡아봅시다.
이런 걸 해요
1) 자신이 쓴 글을 박박 모읍니다. 장르는 상관없습니다. 소설, 시, 비평, 일기, 트윗 무엇이든.
2) 엮어서 책으로 만들기 위해 편집기획안(양식 제공) 초안을 써봅니다.
3) 모여서 서로의 원고를 함께 읽고 편집회의를 합니다.
4) 프로그램 기획자(헬북)가 편집기획안 완성까지 함께합니다.
이런 사람이 오면 좋겠어요
1) 책을 쓰고 펴낼 계획인데 생업 때문에 쭉쭉 미루고 있는 분들
2) 출판편집자의 실제 직무를 맛보기 하실 분들
3) 저자빨이나 회사빨 없이 편집하는 일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출판편집자들
4) 남의 일기 보는 거 좋아하는 분들
일정
4회차
5월 14일부터 격주로 수요일 저녁 6시에 열립니다
5월 14일, 5월 28일, 6월 11일, 6월 25일
가격
8만 원
여는이(기획자)
헬북. 양선화. 2008년 출판사에 취직한 이후로 자기계발, 교육, 인문사회, 과학, 실용, 에세이, 어린이·청소년, 학습, 문학 등 다양한 책을 만들어대고 있다. 특정 분야보다는 원고가 책이 되는 일 자체에 재미를 느낀다.
신청은 책덕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https://bookduck.kr/31/?idx=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