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카지노 게임 속에 보물이 있었다.
음악으로 꺼내는 추억
1. 김정식 로제리오 "호수"
책방 축복식에 오셔서 불러주신 곡 중에서 특히 위로가 되었던 곡.
2. Glenn Gould, Goldenberg 협주곡 2악장
3월의 카지노 게임선생님 추모강연을 숙명여대 권성우 교수님의 진행했습니다.
그때 서경식 선생님의 문장을 낭독하는 뜻깊은 카지노 게임을 가졌습니다.
지난 화요일 서경식 선생님 번역을 많이 한 최재혁 번역가가 있는 출판사 연립서가를 다녀왔습니다. 서용선화백 갤러리가 있는 건물에 출판사도 함께 있습니다.
함께 했던 작년 3월의 카지노 게임이 그 무엇보다 좋았다고 그런 카지노 게임을 또 가져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카지노 게임 선생님 1주기에 맞춰 나온 책 <어둠에 새기는 빛 카지노 게임 에세이 2011-2023이 작년 12월에 나왔는데 탄핵 정국으로 묻히고 말았습니다.
이번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주최하는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 <한국에서 가장 지혜로운 책에 선정된 이 책으로 또 한 번의 의미있는 카지노 게임을 갖기로 한 계획이 있습니다.
서경식 선생님을 대신해 최재혁 선생님이 음악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카지노 게임 선생님은 굴렌 굴드의 골드베르크 연주와 사티의 짐노페디를 특히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굴렌 굴드의 골드베르크 연주를 들어봅니다.
3. William Bolcom, Graceful Ghost Rag, 연주 Marc-Andre Hamelin
8월 감으로 읽고 각으로 쓴다 작가북토크 때
옆 상가 내 피아노스튜디오 원장님과의 협업
그 때 3곡의 연주를 전체 또는 일부 발췌해서 들었습니다.
그 중에서 베토벤의 황제 협주곡 2악장 일부를 들으며
그 날 먼저 도착한 참가객들이 해지는 노을 배경의 창릉천변을 걸어가던 뒷 모습들을 떠올려 보고 싶습니다.
4. Astor Piazzola "Oblivion"
10월 28일 폐점인 마지막 날 황정산 시인 북토크
어제 김효은 시인평론가 <징후의 시학, 빛을 열다 출간기념 북토크가 끝난 뒤풀이에서 음악 한 곡 추천을 부탁했더니, 지나간 안좋은 것은 다 잊으라는 의미로 이 음악을 추천해주었습니다.
피아 졸라 망각(oblivion)
5. Wagner, Liebestod
5월 신부님 강연
<아모르파티
창릉천 물을 바라보면서 오늘 흐르는 이 물은 어제의 그 카지노 게임 아니다고 말씀 하셨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물리적 책방을 정리한 후 겨울특별히 도움을 준 책들
읽었던 책을 다시 읽는 데서 오는 새로운 발견은 큰 보카지노 게임었습니다.
1.엔도 슈사큐 바보
2.얀 마텔 101통의 편지
3.박완서 그 산이 정말 거기 카지노 게임을까
4.류시화 내가 생각한 인생이 아니야
5.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