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청리성 김작가 Apr 20. 2025

바라보는 것을, 있는 그대로 보는 무료 카지노 게임 행복하다.

본다는 것은, 실제이고 경험이다.

실제로 보지 않은 것을 봤다고 말하는 건, 거짓말이다. 경험하지 않은 것을, 봤다고 말할 순 없는 거다. 봐야 명확해진다. 어떤 모습이나 상황을 건너 들었을 때는 어떤가? 비슷한 모습을 본 경험이 있다면 보다 구체적으로 이미지를 그릴 수 있다. 상황도 마찬가지다. 비슷한 상황을 경험했거나 봤던 기억이 있다면, 명확하게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전혀 보지 않은 모습이나 겪어 보지 않은 상황이라면 어떨까? 짐작만 할 뿐, 더는 구체적으로 그리지 못한다. 명확한 판단을 해야 할 때는 더욱 그렇다.


직접 봐야 한다.

보는 것은, 직접적이라는 말이다. 건너 들은 것은 간접 경험이지만, 보는 것은 직접 경험이다. 보기 위해서는 발이 움직여야 한다. 내 앞에서 벌어지지 않는 이상, 직접 보기 위해서는 발을 움직이는 등 내가 그곳으로 가야 한다. 노력이 필요하다. 건너 듣는 것은 직접 움직여야 할 필요가 없다. 누군가가 알아서 다 알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공동체에서 이런 일이 많이 있다. 잘 나오지 않는 사람 혹은 공동체를 떠난 사람이, 공동체 돌아가는 상황을 잘 아는 거다. 계속 함께 하는 사람이나 그 안에 있는 사람보다 더 잘 때도 있어, 놀라기도 한다. 잘못 이해하고 있을 때도 많다. 전하는 사람의 생각이 담겨 있으니 그렇다.


본다고 다 같은 것을 보는 건 아니다.

육체의 눈이 보는 것과 마음의 눈이 보는 건 다르다. 육체의 눈이 본 것이 마음에 들어오면, 마음은 그것을 어떻게 이해할지 해석한다. 지금까지의 경험과 생각 등을 기반으로 결론을 내리는 거다. Chat GPT가 딥러닝을 이용하여 질문에 답하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사람이 인공지능과 다른 것이 있다면, 감정이다.


인공지능은 감정이 없다.

한 교수님이 학생들에게 과제를 냈는데, 모두가 같은 답안을 가져왔다고 한다. 같은 질문을 받은 인공지능이, 딥러닝 한 내용을 그대로 내놓았기 때문이다. 사람에게 질문을 던졌으면 어땠을까? 객관적으로 답을 내는 것이라면 모를까, 주관적인 질문이라면 다를 거다. 한 사람에게 물어도. 오늘과 다르고 내일 다르고 또 모래 다를 수 있다. 딥러닝과 같은, 지금까지 경험한 것 이외에 감정이 포함되기 때문이다. 같은 눈으로 바라보지만, 그것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방향은 완전히 달라지기도 한다.


마음 밭을 잘 가꾸어야 하는 이유다.

내 마음 밭이 고르게 잘 정리되어 있으면 어떤가? 어떤 상황을 보더라도,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된다. 감정이 섞이지 않을 순 없지만, 조금 더 사실적으로 볼 수 있다. 포장된 도로를 달리는 것처럼, 일관성 있게 갈 수 있다는 말이다. 마음 밭이 울퉁불퉁하면 어떤가?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한 사람을 바라볼 때도 그렇다. 좋다가도 싫고, 만족스럽다가도 불만족스럽다.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것처럼,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게 된다.

보는 것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무료 카지노 게임 행복하다.

마음이 복잡하지 않기 때문이다. 보는 것을 이리저리 따져보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니, 마음이 복잡할 이유가 없다. 아주 단순한 사실을 매우 복잡하게 해석하는 무료 카지노 게임을 보면 어떤가? 보기만 해도 갑갑하다. 설명해 주어도, 들으려 하지 않는다. 세상을 복잡하게 바라본다는 건,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못한다는 거다.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못한다는 건, 마음이 복잡하다는 거다. 마음이 복잡한 무료 카지노 게임이 행복하긴 어렵다.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도록, 마음 밭을 잘 가꿀 필요가 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