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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오호리공원
해 질 녘
저 멀리 붉게 번지던 카지노 게임은
우리의 하루가
추억이 되었을 때
더욱 아름답게 물들었다
그리고 나는
그 카지노 게임 속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다시 만날 수 없다 해도
그때 그 공원
우리만의 숲에서
함께했던
하카타의 모든 날들을
언젠가다시 이야기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