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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액션가면 Apr 04. 2025

신대륙 발견 미국서부 8 - 카지노 쿠폰

2025.01.07~08

1박 2일 카지노 쿠폰투어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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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 전에 생필품을 몇 가지 사러 한인마트를 들르는데 정말 불편함 없을 정도로 웬만한 건 다 있다. 떡집에 족발도 있고 뚜레쥬르까지 있다니!?!?

한 시간여를 달려 캐피톨라에 도착했다. 커피 한잔 테이크 아웃해서 피어 산책을 하는데 물개가 있다! 이런 나무 피어 좀 부럽다. 바닷가 근처서 간단하게 점심 먹는데 카지노 쿠폰카지노 쿠폰 하다. 열흘이 넘었지만 아직도 이런 게 신기하고 재밌다.

캐멀로 가기 전 산타크루즈 들러 벌브커피에 들렀다. 북부 캘리포니아에서 시작한 브랜드인데 블렌딩을 하지 않고, 로스팅도 적게 해 원두 본연의 맛을 강조하는 브랜드이다. 산타크루즈에 있는 매장이 본점인데 산미 약간 있고 강하지 않아 좋다. 원두도 하나 샀다.

퍼시픽 그로브에서 시작해 페블비치를 지나 카지노 쿠폰까지 이어지는 유명 드라이브 코스 17마일 드라이브를 지나는데 이게 사유지라 입장료가 있다. 소나무가 있는 바닷가라 언뜻 제주 비슷할 것 같지만 이곳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보면 볼수록 이게 사유지라니 계속 감탄의 연속이다.

드디어 카지노 쿠폰 도착

카지노 쿠폰이 휴양지라 숙소가 비싼 편이라 가격을 생각해 많이 안 비싼 숙소라 별로일 거라고 하더니 숙소가 너무나 이쁘다. 벽난로도 있다! 많이 춥지 않고 너무 건조해서 벽난로는 갬성을 느끼기 위해 잠시 밖에 틀 수 없어서 아쉬웠다.

오는 길이 구불구불해 멀미를 한 건지 컨디션이 떨어져 침대서 잠깐 눈 좀 붙이고 밖에 나갔다. 동네가 아기자기한 맛이 있네. 조금 쉬는 사이에 해가 져버려서 아쉬운데 낮에 보면 더 이쁠 것 같다.

저녁은 시끌시끌한 지중해 스타일의 음식점을 갔는데 라이브로 노래도 불러준다. 약간 시끌시끌한 분위기이다. 컨디션이 100프로가 아닌 게 아쉽네

아무래도 내가 생각하기엔 내 면역체계엔 없는 아메리칸 풍토병이 온 게 아닐까 싶다. 같이 다닌 3명 중 나만 두통에 약간 감기기운이 있었다. 그래도 자고 일어나니 100프로는 아니지만 좀 괜찮아졌다.

아침에 카지노 쿠폰비치까지 내려가봤다. 내려가는데 어제의 예상대로 마을이 아기자기한 게 이쁘다. 바닷가 와가는데 파도소리가 엄청 크다. 그렇게 깊지 않은데도 파도가 세고 해변이 넓게 트여있어 파도 소리가 크게 들리나 보다. 서핑하기도 좋아 보이고, 주민들이 개를 데리고 산책도 많이 한다.

점심으로 가보려고 지인 분들이 예전부터 가보고 싶어 했던 바이시클을 11시에 오픈런했다. 주말엔 줄 서는 식당인데 평일 오전이라 여유롭다. 자리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직원이 엄청 많다. 뇨끼는 내가 생각한 거랑 좀 다르긴 했지만 맛은 있다. 컨디션이 별로였음에도 불구하고 잘 먹은 거 보면~ 주문하고 나니 화덕과 쌓여있는 피자박스를 보고 피자 맛집이구나 싶어 테이크아웃으로 피자도 주문했다.

다시 집으로 돌아와 낮잠을 좀 잤다. 휴가 중 낮잠 꿀이네. 치킨 먹기로 하고 한인타운으로 향했다. 여행 중 처음 먹는 한식인가? 한인타운은 약간 90년대나 2000년대 초반의 느낌이다.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재밌다!

치킨은 한국서 먹던 거보다 소스가 점도가 더 있고 약간 매콤한데 역시나 맛있다. 캐멀에서 포장해 온 피자도 같이 먹었는데 나한텐 좀 짜다. 현지인들에겐 안 짜서 좋다는 평이다. 예전에 하와이에서도 느꼈지만 카지노 쿠폰 피자는 좀 짠듯하다.


오늘은 컨디션 안 좋았던 김에 약간 좀 쉬어가는 날이었던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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