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생명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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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날의 소풍 Apr 29. 2025

< 250대 2

민수기 16 : 12~35

< 250대 2

민수기 16 : 12~35


1. 19절 :고라가 온 회중을 회막 문에 모아 놓고 그 두 사람을 대적하려 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회중에게 나타나시니라

-연합한 고라, 다단, 아비람의 불만은 두 가지였다. 모세가 자기들 보다 높아지는 것을 시기했고, 출애굽 결과를 근거로 불평하였다. 종살이했었던 애굽땅이었을 텐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인도했다고 말하고, 또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지도 못한다고 말한다. 그들의 관심은 '젖과 꿀'이었나 보다. 어쩜 나와 똑같을까.. 시기심과 탐욕에 가득한 나와 다르지 않다. 모세도 물론 한 성격 했던 것 같다. 심히 노하여 하나님께 애원했다. 모세 입장에서 보면 분하고 억울했을 것 같기도 하다. 하나님의 말씀 따라 행한 것뿐인데 이렇게 대적자들이 나타나다니 말이다. 게다가 온 회중을 모아놓고(250명도 훨씬 넘는) 모세와 아론 두 명을 대적하라고 하니 얼마나 비겁한 일인가. 그런데 완전 반전에 감동이다. 여호와의 영광이 온 회중에게 나타나니 말이다. 상대도 안 될 일이지. 눈에 보이는 대로, 귀에 들리는 대로, 죄인 된 인간들은 생각나는 대로 살아서는 안된다. 충무공 이순신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물령망동 정중여산' 즉, 가벼이 행동 말고 태산처럼 침착하고 무겁게 행동하라는 뜻이다. 수 천 년 전 결과로 보는 모세 이야기라서 당연한 듯 여기지만 결과를 만들어가는 오늘을 살고 있는 '나'에겐 늘 생각하며 행동해야 할 거울 같은 성경말씀이다.


2. 28절 :카지노 쿠폰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이 모든 일을 행하게 하신 것이요 나의 임의로 함이 아닌 줄을 이 일로 말미암아 알리라


-하나님께 기도하고 아뢰이며 신뢰하는 사람은 이렇게 고백하게 된다. 내 임의로 하는 일이 아닌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이라는 것. 땅이 입을 연다는 표현을 보며 씽크홀이 떠올랐다. 지진이 떠올랐다. 땅이 삼킨다는 것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바다도 갈라지고, 땅도 갈라지고 천지의 창조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놀랍고 위대하며 그 어떤 것도 이길 수 없다. 인공지능과 휴머노이드로 인해 가끔 두려울 때가 있다. 앞으로 인류가 어떻게 될지, 우리 아이들이 사는 세상은 어떤 모습이 될지 말이다. 그러나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이 하시는 놀라운 일을 막지는 못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카지노 쿠폰도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담대히 선포할 것이다.


주님!! 주님이 하시는 놀라운 일들은 어제도 있었고 오늘도 있고 내일도 있음을 믿습니다. 주님을 카지노 쿠폰하는 자리에 서지 않도록 늘 깨어 말씀에 집중하게 하소서. 주님이 세우신 권위에 순종하며 오늘도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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