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쿠폰 공동체의 첫걸음

쓰담쓰담LAB2025년 3월 진행기

쓰담쓰담LAB(홈스쿨)의 양육 목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고
예수님을 사랑하며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고
성령님을 의지하여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카지노 쿠폰 그리스도의 제자!

+ 3월 전체 돌아보기+

1)하나님의 뜻, 음성을 묵상한 한달입니다. 자연스럽게 각 개인과 가정의 카지노 쿠폰을 생각하게 됩니다.'정말 하나님 당신입니까' 라는 코업 도서를 함께 읽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그분의 음성에 집중한 시간입니다. 이는 곧 사명에 대한 고민으로 자연스럽게 옮겨 갑니다. 우리 가정의 목표와 남편으로서의 사명, 아내로서의 사명을 깊이 나누었습니다. 그 시간을 통해 우리 부부는 우리 가정을 '사명공동체'로 세워 나가길 다짐했습니다.

▶가정의 사명 -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고, 예수님을 사랑하며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고, 성령님을 의지하여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제자로 자녀를 양육한다.

▶아빠의 카지노 쿠폰 - 나의 울림이 있는 카지노 쿠폰은 이 인류의 구성원들이 삶의 이유를 찾아 의미있는 인생을 누리게 하는 것이다.

▶아내의 카지노 쿠폰 - 나 김한나는 아내와 엄마의 카지노 쿠폰을 맡은 젊은 여인들을 온유하고 겸손하게 독려하여, 그들의 삶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누릴 수 있도록 대화와 기록물을 통해 돕겠습니다.

2)홈스쿨 컨퍼런스를 통해 홈스쿨의 기본을 돌아보고 관계를 점검하게 하십니다.“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요일 4:19)”는 말씀을 계속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강권적인 사랑이 먼저 있었음을 잊고 살아 왔습니다. 홈스쿨 또한 하나님의 섭리가 먼저입니다. 제가 택하고 결심한 것이 아닙니다. 그분이 우리를 이 길로 인도하신 이유를 생각합니다. 온 가족이 하나님과 온전한 연합을 이루기 위해 홈스쿨을 택했습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상식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학업성취도가 낮을 수 있습니다. 누구나 다 학교에서 경험하는 희노애락의 추억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그 사랑을 통로로서 흘려 보내는 부모의 사랑을 아는 아이로 키우고 싶었습니다. 나머지는 그분께서 채워주시고 보호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홈스쿨은 결국 아빠, 엄마의 믿음의 표현임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넷째 출산에 대한 기도제목도 받았습니다. 더이상 갖지 말라고 하십니다~

3)성령의 전은 '몸'입니다. 체력관리, 건강의 필요성을 절감한 한달입니다.유난히 감기 환자가 많았습니다. 우리도 예외가 아닙니다. 아내를 제외한 모든 가족이 걸렸습니다. 아내가 그 기간을 무척 힘들어하며 미안했습니다. 성령이 거카지노 쿠폰 전이 몸이라고 카지노 쿠폰데, 관리에 소홀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습니다. 매년 한번씩 몸의 독소를 빼내는 7일 단식을 통해 디톡스를 합니다. 몸의 건강 뿐만 아니라 영적인 독소인 '죄성'도 함께 빼내고 싶어 진행했습니다. 회개 기도가 절로 나오는 시간이었습니다. 홈스쿨러일수록 몸과 영의 관리에 더욱 집중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4)아빠로서 육아휴직 후, 스스로 약속했던 '감사일기' 쓰기가 꾸준히 진행되었습니다.아내가 출산 이후 공백이 생겨 그것을 메꿔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일인데 오히려 저에게 은혜가 넘쳤습니다. 감사일기 쓰기는 성품개발의 핵심입니다. 몇가지를 공유합니다.

사랑카지노 쿠폰 아내가남편이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도록 1박2일의 시간을 내어 주었습니다. 육아휴직 기간이지만 집에서 해야할 일이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그 분주함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친밀한 시간을 갖도록 시간을 내어주고 응원해 줍니다. 1박2일 동안 기도원에서 '로마서 셀프수련회'를 갖고 돌아오려 합니다. 청년부 시절, 교제할 때도 로마서 수련회에서 함께 은혜를 받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결혼 프로포즈를 할 때는 제가 5년간 영어로 필사한 로마서 노트를 주며 고백했습니다. 지금 섬기고 있는 교회로 인도해 주실 때도 아내와 함께 로마서 강설을 듣고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로마서를 통해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함께 알아가는 동반자, 한나에게 감사합니다.(25년 3월 25일) 사랑하는 아내의 생일이었습니다. 아이 출산 후 처음으로 단 둘만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서로의 사명과 기도제목을 나누는 '한달 돌아보기'를 카페에서 한시간 넘게 했습니다. 생일 편지에 우리 가정이 이제는 '사명공동체'로 나아가면 좋겠다고 남겼습니다. 아내도 적극 동의해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그간 저에게 있어서 생각과 가치관의 변화라던지 일터와 가정의 균형을 어떻게 맞춰갈지, 미래 퇴직 후에는 당신과 내가 어떤 사역을 해 나갈지 나누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젊은 엄마들에게 육아와 하나님 사랑에 대한 고민 관련 내용은 대화와 기록물을 통해 돕고자 하는 사명을 갖고 있었습니다. 저는 일터에서 일하는 구성원들이 의미있는 인생을 꾸려나가게 돕고자 하는 사명을 갖고 있습니다. 일터와 가정에서 하나님을 알아가고 제자의 삶을 살아가게 하는 것이 저와 아내의 사명이었습니다.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제 곁에서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걸어주는 한나에게 감사합니다. (25년 3월 31일)

사랑카지노 쿠폰 첫째가홈스쿨 계획을 세우다가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피아노 배우는 것을 앞으로 어떻게 할지 이야기 하는 와중이었습니다. 더 배우고 싶은 것인지 여기서 멈추고 싶은 것인지 결정을 내리라고 권하였는데, 그것이 강압적이라고 느낀 것 같습니다. 한편, 저는 의사결정을 계속 미루고 모르겠다는 말로 일관하는 첫째가 잘 이해되지 않고 답답했습니다. 결국 의사소통의 차이가 오해를 낳고 서러운 마음에 울음까지 이어졌습니다. 좀더 친절히 설명하지 못했고, 다급해 했던 제자신이 후회되었습니다. 잠시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5분동안 쉬는 시간을 갖자고 하고 다시 돌아와 이성적으로 이야기를 잘 나누며 마무리 했습니다. 여전히 부족한 아빠를 이해해 주는 소영이에게 감사합니다. (25년 3월 5일)

사랑카지노 쿠폰 둘째가불순종을 거듭하여 장시간 훈계를 들었습니다. 이후 의기소침해 질 줄 알았는데 다시 마음을 다 잡고 활기차게 지내줍니다. 동일한 불순종 행동도 그칩니다. 마음속에서는 거부하는 마음이 있었을텐데 부모의 훈계를 소중히 받아준 소은이에게 감사합니다.(25년 3월 20일)

+사랑의 한마디+ (by 아내)

아이들이 새학기를 계획할 때 아빠와 함께 하는 시간을 굉장히 기대했습니다. 아이들이 새학기를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기쁜 일인지~ 다 당신 덕분입니다. 출산 전에 당신이 육아휴직을 한다고 했을 때 신생아는 잠을 많이 자니까, 소소 자매도 이제 스스로 할 수 있는게 많으니까라고 생각해서 시큰둥 한 적도 있었는데 지금 돌아보니 당신의 자리가 엄청 큽니다. 정말 큰일날뻔 했습니다. 제가 어린 막내를 돌보면서 마음의 어렵지 않고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당신의 사랑의 섬김과 수고 덕분입니다! 소은이 때 처음 열렸던 의무교육 관리 위원회도 갈 때 당신이 함께 해줘서 담담히 갈 수 있었습니다. 한 달간 정말 고생많았어요 여보!

+영역별 리뷰+

●영성(경건생활)

소영: 하루 94절씩 한글성경을 교회 주일학교 진도에 맞춰 읽고 인증하고 있습니다. 영어성경 Mark 암송은 4장을 진행중 입니다. 자기 전에 감사일기도 어둠속에서 작성하며 하루를 돌아봅니다.

소은: 한글로 된 이야기 성경을 아빠와 함께 읽어갑니다. Home Morning Worship에 참여하여 웨스트민스터 표준교리와 로마서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쌓아갑니다.

소원: 태어난지 70일-80일 사이에 첫 유아부 예배에 참석하여 큰 감격이 있었습니다.

한규: 온라인 새벽기도와 로마서 하루 2장 통톡으로 새벽을 시작합니다. 개인과 공동체를 위한 기도, 말씀필사, 영성일기 쓰기로 하나님께 다가가려 합니다. 오전에는 가족과 함께 '날마다 양식으로 읽는 웨스트민스터 표준교리' 책과 로마서를 본문으로 가정예배 (Home morning worship)을 드립니다. 로마서 셀프 수련회를 가평우리마을로 1박2일 다녀왔습니다. 감사일기 내용 중 일부를 나눕니다.

이번 달에는 혼자서 떠났던 '로마서 셀프 수련회'에서 주어진 은혜가 컸습니다. 눈으로, 귀로, 입으로 로마서 1-8장을 읽었습니다. 단순히 읽고 묵상카지노 쿠폰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연구하게 하셨습니다. 쉬운성경, 새번역, 개역개정 그리고 ESV로 반복해 읽으며 비교하고 무엇을 말씀하시는가 상고했습니다. 오고 가는 길에, 산책할 때, 식사할 때는 국내 목회자 (김병훈, 화종부, 송태근, 최정권, 옥한흠)와 해외 목회자 (존 파이퍼, 팀켈러, 마틴로이드존스) 분들의 강해 영상이나 책을 읽었습니다. 로마서는 위험한 책이라고 한결같이 말합니다. 그만큼 하나님의 복음을 직접적으로 만나면 삶이 크게 바뀐다는 뜻입니다. 그 말이 사실이었습니다. 나의 죄된 본성은 더더욱 크게 드러났고, 그에 따라 하나님의 사랑의 크기도 더더욱 크게 다가 왔습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라는 말씀 한 줄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바울을 통해 로마서라는 귀한 말씀과 복음을 우리에게 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25년 3월 27일 감사일기)

●지성

소영: 한글책 읽고 독후활동을 성실히 참여하였습니다. 영어는 영어책 읽기와 리틀팍스 듣고 따라 말하기, JSB 들으며 읽기, Mark 영어 문장 한줄 필사를 성실히 참여하였습니다. 아빠의 육아휴직을 맞이하며 일정 기간 '글쓰기 프로젝트'를 진로 탐색 차원에서 시작합니다. 교회에서 글쓰기에 관심있는 아이들과 함께 주1회 모여 소설쓰기, 설득문쓰기를 아빠와 함께 합니다. 그리고 영어책 읽는 모습을 유투버처럼 영상으로 촬영을 하곤 합니다.

소은: 한글책 읽고 독후활동을 성실히 참여하였습니다. 아빠와 단둘이 과천과학관에 가서 과학의 역사와 별자리 등을 학습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홈세탐 고대편을 아빠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초반이라 다소 힘들어카지노 쿠폰 면이 있지만, 점차 재미를 붙여 가고 있습니다.

한규: 이번달에는 북클럽을 1개 개설하고 1개는 기획하였습니다. 키에르케고르의 '죽음에 이르는 병'를 4회에 걸쳐 읽어갑니다. 믿음이 없는 분들도 왜 우리에게 하나님이 필요한지 알게 하는 고전철학 책입니다. 일터카지노 쿠폰 관련하여 팀켈러의 '일과 영성'이라는 책으로 북클럽을 기획 중입니다. 한국리더십학교와 기독경영연구원, CBMC, 각 교회 내 청년 아카데미 분들을 대상으로 오픈할 계획입니다. 3째의 세례교육을 교회에서 받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개혁교회의 자녀양육(야코부스 꿀만)'라는 책으로 아이의 탄생준비부터 어린이 시절을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 배웁니다. 아내와 함께 배우는 자리라 서로 그동안 놓친 부분들을 점검할 수 있어 큰 도움을 얻습니다.

●성품

온 가족이 한달간 '경청'이라는 성품을 놓고 기도하며 실천했습니다. 성품 과제를 하다가 진짜 경청이 우리 가정에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아이들의 불순종 때문에 마음이 어려워져 근처 카페로 혼자 이동하여 시간을 보낼 정도 였습니다. 저도 무척이나 화가 나고 분노가 쌓였지만, 잘 절제하고 아이들을 불러 모아 체벌과 징계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렇게 계속 불순종이 이어지면 체벌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고 엄포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아이들이 겁을 먹었습니다. 이런 저런 토론을 많이 한 끝에 '벌주기, 벌받기' 워크샵을 했습니다. 체벌까지 가지 않기 위해 너희들이 받고 싶은 벌이 있다면 말해 달라고 했습니다. 3번까지는 경고를 주고 그 이후에도 동일한 불순종이 발생하며 직접 이야기했던 그 벌을 받는 것입니다. 경청에 대한 성품에서 시작된 고민이 결국 아이들의 불순종을 바로잡는 것으로 이어진 에피소드입니다.

●관계

하나님과: 누가복음 말씀을 본문으로 예수님이 누구신지 묵상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주변의 시선과 환경적인 어려움에도 아버지로 부터 받은 카지노 쿠폰을 끝까지 이루기 위해 공생애 삶을 살아가시는 모습이 저를 돌아보게 했습니다. 더불어,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자주 묵상했습니다. 이 땅에 하나님께서 통치하시지 않는 영역은 한뼘도 없다는 명제를 되새기며 어떻게 하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할지 묻고 힘을 달라고 기도한 시간들입니다.

배우자와: 아내 생일날 일대일 부부데이트를 올 들어 처음으로 했습니다. 서로의 사명 선언서를 살펴보며 앞으로 함께 업데이트 해 나가기로 했고, 우리 가정이 10년 뒤 미래에는 어떤 모습으로 하나님을 섬길지 이야기했습니다. 결국 사명공동체로 가정을 만들어가자고 이야기 했고, 서로의 사명을 나누었습니다.

소소자매와: 둘째와 단둘이 새벽 산책을 다녀온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육아휴직 기간에 평소 쌓지 못하는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노력했습니다. 한편으로는 불순종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체벌을 다시 해야 하나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냉탕과 온탕을 오고가는 관계입니다. 부디 주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균형을 잡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하나님과: 누가복음 말씀을 본문으로 예수님이 누구신지 묵상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주변의 시선과 환경적인 어려움에도 아버지로 부터 받은 카지노 쿠폰을 끝까지 이루기 위해 공생애 삶을 살아가시는 모습이 저를 돌아보게 했습니다. 더불어,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자주 묵상했습니다. 이 땅에 하나님께서 통치하시지 않는 영역은 한뼘도 없다는 명제를 되새기며 어떻게 하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할지 묻고 힘을 달라고 기도한 시간들입니다.

●섬김

저희 어머님 생일 아이들이 저와 함께 방문했습니다. 어머니 앞에서 찬양도 불러 주고 율동도 신나게 합니다. 할머니를 교회로 모시고 가야겠다는 일념으로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무척 기쁘고 기특한 섬김입니다.

막내 소원이를 보살펴 주는 일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자발적으로, 진심으로 동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러 일들을 돕고 섬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