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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줄타기인생 Mar 18. 2025

이상적인 목표 이전에 정말로 카지노 쿠폰 되는 목표를

줄다리기 같은 지표 사이에서.

1. 식품 브랜드의 쿠팡 관련 미팅을 하다가 이익률 개선을 위해 좀 더 비용을 줄이자는 애기를 논의했다.

1월에 유통 담당자 분께서 거래량을 늘리기 위해 광고비 포함 비용을 들이면서 해당 채널에서 적자가 났기 때문. 물론 이렇게 매출을 늘리면서 제품 자체를 일정 궤도에 올려놓고자 하는 카지노 쿠폰는 명확했고 예상도 했다. 그래도 (-)가 뜨는 것은 서로가 압박이기도 했고.

2. 이후 2월은 비용을 조정하면서 공헌이익이 개선됐다. 그러나 유통 입장에서 해당 공헌이익률이 그다지 이상적인 지표는 아니었다. 당연히 비용 감소 외에 매출 규모를 효율적으로 늘리는 게 이상적이지만, 당장 신제품이나 이슈 등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는 비용을 더 줄일까 어쩔까 애기 나누면서 보니 두가지 생각이 들었다.

3. 첫번째는. 담당자분의 가설이 맞았다. 12-1월에 비용을 들인 효과가 크진 않더라도 있었다. 당시 광고비. 쿠폰 등을 써서 제품 매출을 올리고 2월부터는 비용을 낮춰 매출도 줄었지만 이전 대비해서는 매출과 이익이 분명히 늘어났다. 후기도 늘었고 해당 키워드 순위도 훨 좋아졌다.

두번째는. 쿠팡이 해주는 역할이 좀 더 복합적이라는 점이다. 당연히 적자를 보면서 운영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매출이 빠르고 크게 늘기 때문에 재고회전을 높여준다. 다른 카테고리라면 모르겠지만 식품에 있어서는 이러한 요소를 무시할 수 없다.

최소발주수량은 정해져 있다. 그렇다면 중장기적으로는 소진속도를 높이고 재발주량을 늘리고 계속해서 좀 더 신선한 상태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고객 재구매와 생산처 협상에도 카지노 쿠폰이 된다. 유통기한의 압박감에서 벗어나는 것도 운영에선 중요하다.

그렇다면 이 채널을 무조건 ‘이익률 00%’로 카지노 쿠폰를 잡고 운영하는 게 과연 브랜드에 도움이 될까?

4. 해당 채널의 이익률은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당연히 카지노 쿠폰 지표는 항상 존재한다. 구매전환율은 얼마가 되면 좋다. 재구매율 이익률은 어디는 얼마라더라…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비용구조와 제품 특성. 판매방식 특성 내에서 일단 최대한 달성할 있는 수준이 어느 정도인가. 그리고 실제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소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이다. 00%를 달성해야해’보다 ‘00000원은 남겨야 해’가 좀 더 좋은 카지노 쿠폰일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기대치보다는 낮더라도 율보다는 액수의 점증적 점진. 혹은 최소 달성해야 하는 액수를 보는 것으로 협의를 했다.

5. 비슷한 사례가 보통 재구매에 관해서 논의할 때 많이 발생한다. 재구매율이 30%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러나 신규의 감소로 재구매액수가 줄고 있다면? 좀 더 봐야 할 것은 재구매의 절대량이 증가추세인지가 아닐까 등등. 로아스. 클릭율 등에서 모두 비슷한 이슈를 겪게 된다.

그것이 브랜드에 카지노 쿠폰이 되면 평균치보다 낮더라도 그 역할을 다 한 것이다. 높더라도 그다지 영향이 없다면 큰 의미가 없는 것이다. 중요한건 우리 브랜드에게 필요한 수준이 무엇이냐는 것이고 이를 파악하는 게 운영을 명료하게 하는 데 카지노 쿠폰이 된다.

6. 높은 이익률 구조를 카지노 쿠폰로 하지 말자는 게 아니다. 장기적인 카지노 쿠폰를 멀리 잡더라도 현실적으로 당장 해결해내야 하는 문제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애시당초 높은 이익률이 불가능한 카테고리나 조직 구조도 있다. 그런다고 그 사업을 접을 것인가? 그 사업들 덕에 공급되는 재화와 사회적 역할과 고용이 있다.

이익율이 30%를 넘어도 매출 감소로 재고회전이 느려진다면 의미가 없는 것 처럼. 지표는 언제나 여러 요소들의 줄다리기를 통해 나타나는 밸런스게임이다. 이상적 수치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실무의 구체성을 다듬는 데 카지노 쿠폰이 되지 않는다. 그것은 마치 모두가 애플을 보며 브랜딩을 다듬는 행위와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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