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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꽃반지 Apr 23. 2025

2025년 4월 23일

오늘 우연히 대구를 검색해 볼 일이 있었는데, 새삼스럽게 너무 낯설어서 마치 내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처럼 느껴졌다. 아는 사람 하나 없고 그리운 곳 하나 없는 아주아주먼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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