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low 2025' 라인업
* 개인적으로 이번 3월에 있는 페스티벌인 'The glow 2025' 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페스티벌 라인업에 있는 밴드들 노래 예습도 할 겸 해서 페스티벌 전까진 라인업에 있지만 아직인 생소한밴드들의 노래를 한번 들어보고 업로드해보려고 합니다.
처음으로 올려보는 밴드는 리도어. 드럼 레슨을 할 때 '영원은 그렇듯'이라는 노래를 접해서 리도어에 대해선 그 노래만 일단 알고 있던 상태였다. 이번에 라인업에 있는걸 보고 리도어의 노래들을 한번 쭉 들어보았다. 개인적으로 이 밴드는 '~요'라는 어미의 가사들이 있는 노래가많은게 특징인데 (거의 다 있는듯..)그만큼 '~요'라는 가사를 가장 잘 살리는 밴드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들어보고 개인적으로 괜찮았던 곡 3곡을 아래에 차례로올려보고자 한다.
3. 21가지의 월세계
'월세계'라 해서 무슨 달이 있는 세계란 뜻인줄 알았는데, '월세계'는20개 정도의 가시가 나는 선인장이라고 한다. 그래서 자신을 드러내면 가시가 두려워 떠나가는 사람들에게 '조용히라도 다가갈 순 없을까요'라는 마음을 사람에 빗대어 이 노래는 담고 있다. 대부분의 리도어 곡들과는 다르게 템포가 조금 빠른 노래다. 아래 골라본 곡도 조금 템포가 빠른걸 보면 개인적으로 리도어의 곡들 중에선 빠른 템포의 노래가 취향에 맞는듯 싶다.
https://youtu.be/jow-Pq2mQhM?si=zffaO1jUxWZk57QK
2. 세상:소음
이 곡도 템포가 조금 빠른 노래다. 많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소음들도 모아보면 좋은 소리도 있듯이 사람들의 단점, 흉터들도 모아놓고 보면 좋은 것도 있다는 긍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노래다. 개인적으론 리도어만의 스타일이 아닌 살짝 대중적인 멜로디를 리도어가 부른듯한 느런 느낌이 드는 곡이다.
https://youtu.be/WKQyExn0euc?si=VaiwrFia-4hR5_2M
1. 영원은 그렇듯
리도어의 첫번째 앨범에 있는 곡으로 아마 리도어의 곡들 중 그래도 가장 알려진 곡이 아닐까 생각한다. 처음에 들었을 땐 '이렇게 감미로울 수가 있나'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약간 오그라들었던 기억에 남았는데, 계속 들어보니 그 또한 중독성이 있어 계속 듣게 되었다. 이 노래 스타일이딱 리도어를 상징하는 그런 노래라는 생각이다.
https://youtu.be/JNy_pVfs6yQ?si=s-zmXwhZbqvQKFsw
* 다른 추천해 주실 좋은 곡이 있으면 댓글로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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