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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배은경 Mar 14. 2025

NLP 코칭 방법

원하는 결과 만들기

NLP(Neuro-Linguistic -Programming)의 역사


1970년대 초반 미리처드 밴들러(Richard Bandler)와 존 그린더(John Grinder)에

의해서 개발되었고 모델링 후 그 공통점을 분석한 결과이다.


NLP(Neuro-Linguistic-Programming)

Neuro(신경)인간의 경험은 오감[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을 통해 정보를 받아들이고 이를 처리하는 신경과정이다.

Linguistic (언어) 인간의 마음 즉 생각과 정서 (감정, 느낌)는 언어를 통해 부호화, 조직화되고 의미가 부여된다.

Programming (프로그래밍) 행동은 특정구조, 일련의 패턴, 체계적으로 프로그래밍된 신경과정이 작용한다. 인간은 이를 자신의 목적에 맞추어 조직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우리가 사용하는 말과 표정, 동작, 자세, 호흡, 목소리톤도 포함한다.


NLP(Neuro-Linguistic-Programming)는 변화와 성장 프로그램이다.


Neurological Level 은 Gregory Bateson의 변화 모델에 기초해서 Robert Dilts가 개발다.

인간의 의식이 Alignment(정렬) 될 때 우리의 Resource(자원)는 최고도로 발휘되어 가장 자기 다운 풍요로운 삶을 즐길 수 있다는 이론이다.


사례: '원하는결과 만들기’독서 습관 형성 뉴로로지컬 레벨 적용


배경

책을 읽으려고 하지만, 매번 바쁘다는 이유로 미루거나, 책을 사놓고 몇 장만 읽고 끝나는 일이 반복된다. 독서를 꾸준히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시간이 없어서”, “한 번 읽으면 끝까지 읽어야 하는데” 같은 생각이 들어 쉽게 포기하고 만다.


뉴로로지컬 레벨 분석 및 적용


환경(Environment)

책을 읽으려면 마음을 단단히 먹고 조용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그렇게 하려다 보니 독서를 시작하지 못한다.

질문: “내 환경에서 독서를 방해하는 요인은 무엇인가?”

개선: 책을 눈에 잘 보이는 곳(침대 옆, 가방 속, 책상 위)에 두고, 핸드폰 대신 책을 먼저 집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다.


행동(Behavior)

독서를 하더라도 완독을 목표로 하거나, 한 번에 오래 읽으려다가 결국 흐름이 끊기면 포기한다.

질문: “독서를 지속하기 위해 내 행동 중 바꿀 부분은 무엇인가?”

개선: 한 번에 오래 읽지 않고, 하루 5~10분이라도 읽으면 성공으로 간주한다. 책 한 권을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부담을 줄이고, 읽고 싶은 부분부터 가볍게 읽는 방식으로 접근한다.


능력(Capability)

책을 읽고 내용을 오래 기억하지 못해 금방 흥미를 잃는다.

질문: “독서를 더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

개선: 책을 읽고 마음에 드는 문장을 필사하거나, 짧게 감상을 메모하는 습관을 만든다. 이렇게 하면 책의 내용을 더 오래 기억할 수 있고, 독서의 의미도 더 커진다.


신념과 가치(Beliefs & Values)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중간에 흐름이 끊기면 다시 처음부터 읽으려 하다가 결국 포기한다.

질문: “이 신념이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개선: ‘책은 꼭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아도 된다. 필요한 부분만 읽어도 충분하다’는 신념으로 바꾸고, 완독보다 ‘읽고 얻은 인사이트’에 집중한다.


정체성(Identity)

스스로를 ‘책을 잘 읽지 않는 사람’이라고 여기고 있다.

질문: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개선: ‘나는 꾸준히 독서를 즐기는 사람이다’라는 정체성을 만든다.읽은 페이지를 기록하거나, SNS에 간단한 독서 후기를 남기며 독서하는 사람으로서의 자기 이미지를 강화한다.


영성(Spirituality)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독서를 통해 더 넓은 시야를 갖고,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들고 싶다는 더 큰 의미를 찾는다.

질문: “독서가 내 삶에 어떤 더 큰 의미를 줄 수 있는가?”

개선: ‘나는 독서를 통해 새로운 관점을 배우고, 성장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목표를 세운다. 독서를 자기 성장의 과정으로 인식한다.


결과

‘책 한 권을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부담을 버리고, 하루 10분이라도 책을 펼치는 것 자체를 목표로 삼았다. 책을 항상 가까이에 두고, 읽고 싶은 부분부터 부담 없이 읽으며 독서의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독서 습관이 자리 잡았고, 자연스럽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사례: ‘모양 좋은 결과 만들기’로 운동을 꾸준히 하는 방법뉴로로지컬 레벨 적


배경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기로 결심했지만, 매번 작심삼일로 끝나고 결국 운동을 하지 않는 상황이 반복된다. 헬스장을 등록했지만 몇 번 가고 나서는 가지 않게 되었고, 집에서 홈트레이닝을 하려고 해도 “오늘은 너무 피곤한데”, “시간이 없으니까 내일부터 해야지”라는 생각이 들어 쉽게 미뤄버린다.


뉴로로지컬 레벨 분석 및 적용


환경(Environment)

헬스장까지 가는 것이 부담스럽고, 집에서는 운동할 공간이 정리되어 있지 않다.

질문: “현재 내 환경에서 운동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은 무엇인가?”

개선: 헬스장이 아니라 집에서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정하고, 매트나 덤벨을 눈에 보이는 곳에 배치하여. 운동 환경을 조성한다.


행동(Behavior)

운동을 하기 전부터 “1시간 이상 해야 온라인 카지노 게임”, “제대로 된 루틴을 따라야 온라인 카지노 게임”는 부담을 느껴 아예 시작하지 않는다.

질문: “운동을 꾸준히 하기 위해 지금 내 행동 중 바꿀 부분은 무엇인가?”

개선: 운동 시간을 1시간이 아니라 5~10분이라도 몸을 움직이면 성공으로 간주하고, ‘매일 5분 운동’부터 시작한다.


능력(Capability)

어떤 운동을 해야 할지 몰라 유튜브나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너무 많은 정보 속에서 오히려 실행을 미루게 된다.

질문: “운동을 쉽게 하기 위해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

개선: 하루에 딱 3가지 동작(스쿼트, 푸시업, 플랭크)만 정해서 한다.운동 루틴을 복잡하게 만들지 않고 단순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설정한다.


신념과 가치(Beliefs & Values)

‘운동은 힘들고, 제대로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질문: “이 신념이 운동을 지속하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개선: ‘운동은 조금이라도 하면 내 몸에 좋은 변화가 생긴다’는 신념으로 바꾼다. 운동량보다 ‘운동을 했다는 사실’ 자체에 집중한다.


정체성(Identity)

스스로를 “나는 운동을 꾸준히 못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작은 실패에도 쉽게 포기한다.

질문: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개선: ‘나는 건강을 위해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이다’라는 정체성을 만든다. 운동한 날을 캘린더에 표시하며 운동하는 사람으로서의 자기 이미지를 강화한다.


영성(Spirituality)

단순히 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삶을 살면서 더 활기차게 살고 싶다는 더 큰 의미를 발견한다.

질문: “운동이 내 삶에 어떤 더 큰 의미를 줄 수 있는가?”

개선: ‘운동은 나를 더 활기차고 건강한 사람으로 만든다.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오랜 시간 함께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동기를 설정하고, 운동을 단순한 목표가 아니라 삶의 일부로 받아들인다.


결과

‘완벽한 운동’이 아니라 ‘운동을 했다는 기록’을 남기는 것을 목표로 삼으면서 부담을 줄였다. 1시간 운동을 목표로 삼는 대신 하루 5~10분만이라도 몸을 움직이면 성공으로 간주했다. 이 방식으로 운동을 지속하면서 점점 습관이 형성되었고, 결국 꾸준한 운동 루틴을 만들 수 있었다.



사례: ‘모양 좋은 결과 만들기’로 글쓰기 습관 만들기– 뉴로로지컬 레벨 적용


배경

글을 잘 쓰고 싶고, 언젠가 책을 출판하는 것이 목표다. 하지만 매번 ‘좋은 글을 써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시작을 망설이거나, 쓰더라도 초반에 너무 다듬으려다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결국, 글을 쓰는 것이 스트레스가 되어 꾸준히 쓰지 못하는 상태다.


뉴로로지컬 레벨 분석 및 적용


환경(Environment)

글을 쓰려면 조용한 카페나 완벽한 작업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질문: “현재 내 환경에서 글쓰기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은 무엇인가?”

개선: 글을 쓸 수 있는 장소를 한정 짓지 않고, 핸드폰 메모장이나 노트북을 활용해 어디서든 짧게라도 글을 쓰는 습관을 만든다.


행동(Behavior)

글을 쓰기보다 구상하고 다듬는 데 시간을 많이 쓰고, 결국 글을 완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질문: “글쓰기 습관을 만들기 위해 지금 내 행동 중 바꿀 부분은 무엇인가?”

개선: 매일 글을 완벽하게 쓰려고 하지 않고, 일단 하루에 10분이라도 쓰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완벽한 글’보다 ‘쓴 글’을 남기는 데 집중한다.


능력(Capability)

글을 구조화하는 방법과 자연스럽게 전개하는 기술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질문: “글쓰기 습관을 위해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

개선: 글쓰기 강의나 책을 참고하되, 완벽한 기술을 익히기보다 실전에서 직접 써보는 연습을 한다. 예를 들어, ‘하루 하나의 짧은 이야기 쓰기’ 같은 작은 목표를 정한다.


신념과 가치(Beliefs & Values)

‘글은 처음부터 잘 써야 한다’라는 신념 때문에 쉽게 시작하지 못한다.

질문: “이 신념이 글쓰기 습관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개선: ‘초고는 거칠어도 괜찮다. 좋은 글은 다듬으면서 만들어진다’는 신념으로 전환하고, 초고를 쓴 후 일정 시간이 지난 뒤 편집하는 방식을 실천한다.


정체성(Identity)

아직 자신을 ‘글을 잘 못 쓰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작가라는 정체성을 갖지 못하고 있다.

질문: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개선: ‘나는 매일 글을 쓰는 사람이고, 꾸준히 글을 쓰는 사람이 곧 작가다’라는 정체성을 갖는다. 이를 위해 블로그, SNS, 글쓰기 플랫폼 등에 글을 올리며 자신을 ‘글을 쓰는 사람’으로 만들어간다.


성(Spirituality)

단순히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통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더 큰 의미를 찾는다.

질문: “글쓰기가 내 삶에 어떤 더 큰 의미를 줄 수 있는가?”

개선: ‘나는 나만의 글을 통해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내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목표를 세운다. 자신의 글이 완벽하지 않아도 충분히 가치 있다는 믿음을 갖는다.


결과

‘잘 쓰는 것’이 아니라 ‘쓰는 것’ 자체를 목표로 삼고, 하루 10분이라도 쓰면서 글쓰기 습관을 만들었다. 초고는 거칠어도 괜찮다는 마음가짐으로 부담을 줄였고, 블로그나 SNS에 짧은 글을 꾸준히 올리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결국, 글쓰기 습관이 자리 잡으면서 작가로서의 정체성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


행동하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의 신념이 중요하게 작동한다.신념은 강력히 행동에 영향을 끼치고신념이 동기를 일으키고 행동하게 한다.신념을 적어보면 감정과도 연결된다.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신념에 따라서 동기가 생겨 행동하게 한다.동기는 감정과도 연결되고 감정은 나를 움직이게 한다.변화하고 원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체성과 영성(목적)이 가장 중요하다. 습관으로 만들고 싶은 목표를 정하고 뉴로로지컬 레벨에 맞게 적어보자.

자신의 신념도 알게 되고 달성하고 싶은 목표가 자신의 삶에 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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