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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을웅덩이 Mar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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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방 (시와 에세이 책글방) 무료 카지노 게임 리더입니다

시에방은 2023년 12월 1일에 시작한 작은 무료 카지노 게임다. 챌린지 형식을 빌어 글쓰기를 함께 하기 위한 모임이고 현재 서른 명이 몸담고 있다. 매달 2주간 10일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는데 일주일에 5회, 2주 동안 10일을 밴드에 인증하며 진행하는 챌린지다. 글 주제를 주고 글쓰기를 하는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바쁜 스케줄이 있는 이들은 각자의 루틴을 올려도 된다. 큐리어스 글쓰기 강의를 개설하면서 시작한 챌린지인데 이번 달로 17회 차가 되었다.


첫 회에는 3주간 15일 챌린지를 했다. 김봉석 작가의'나도 글 좀 잘 쓰면 소원이 없겠네' 책으로 함께 글을 써 보는 것으로 시작했다. 그런데, 3주째가 되니 대부분의 회원들이힘들어 했다. 여러 가지 강의를 듣다 보니 챌린지도 덩달아 많아져서 오히려 부담이 되었다. 결국, 2회부터는 2주간 10일 무료 카지노 게임로 줄여서 이어가게 되었다.


주제도 다양한 변화를 겪었다. 처음에는 책 읽고 글쓰기를 진행하였고 시 쓰기 무료 카지노 게임로 이어가기도 했다. 글쓰기로 진행하니 점점 참여율이 떨어졌다. 편하게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작년 3월에는 멍챌린지를 시도해보기도 했다. 1분 정도 물이나 불 등 무엇이든 멍하니 바라보며 생각을 비우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었다. 다양한 인증이 올라왔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한 회원이 올린커피를 내리는 영상이었다. 커피가 흘러내리는 것을 보며 멍 때리기를 한다고 했다.


작년 여름부터는 한 권의 책을 정한 후 책의소제목을 카드뉴스로 올려주며 글쓰기를 유도해 보았다. 책 읽기보다 글쓰기를 여전히 힘들어했다.글쓰기가 부담스러운 회원들은 자신 만루틴을 올리는 무료 카지노 게임로 이어가기도한다.무료 카지노 게임에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가장 수혜를 보는 사람은 리더이다. 나도 이 과정들을 준비하면서 글솜씨가 많이 늘었다.


올해 3월부터는 박경리 소설인 '토지'의 문장을카드뉴스로 올려주면 필사하거나 문장글쓰기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토지는 총 20권이다. 한 달에 두 권씩 진행하면 연말에 마무리가 될 것이다. 올해의 글쓰기 챌린지 주제를 정하고 나니 마음이 한결 편안하다. 소설 '토지'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다음 회에 이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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