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카지노 게임서
- 아래 내용은 성경의 서술순서를 따르지 않음
1. 고아 카지노 게임
2. 그녀를 데려다 키운 나이 많은 사촌오빠 모르드개
3. 카지노 게임는 착하고 어여쁘게 자람
4. 감정에 충실한 아하수에로 왕
5. 홧김에 왕후 폐위
6. 카지노 게임가 왕후의 자리에 오름
7. 사촌오빠 모르드개가 왕을 구함
8. 왕은 그걸 모름
9. (뚱뚱하고) 탐욕스러운 빌런 하만의 등장
10. 모르드개가 절을 안해서 화남
11. 모르드개와 그 민족을 멸하려 함
12. 왕에게 탄원하기 전 카지노 게임의 결단 "죽으면 죽으리라"
13. 왕이 모르드개가 생명의 은인이었음을 앎
14. 카지노 게임의 탄원과 하만의 죽음
"유다 사람의 원수 아각의 자손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은 유다 사람들을 죽여 없애려고 주사위의 일종인 부르를 던져서 유다 사람들을 다 없앨 날을 받았으나, 카지노 게임가 그 음모를 왕 앞에 말하니 왕은 하만이 유다 사람을 해치려고 꾸민 악한 흉계가 하만 자신에게 돌아가도록 하고 하만뿐만 아니라 그의 모든 아들까지도 장대에 매달도록 글로 써서 조서를 내렸다." - 에 9:24-25
카지노 게임서는 흔한 권선징악의 내용을 보입니다. 하만이 유대인을 말살하려 하자 왕후 카지노 게임는 왕에게 목숨을 건 탄원을 하고("죽으면 죽으리라" - 에 4:16b) 왕은 하만을 징계합니다. 그러나 그 징계의 내용이 흔한 이야기의 결말과는 다릅니다. 소수의 악인을 넘어 가족의 씨를 말리고 민족의 수만에 달하는 사람을 도륙합니다.(에 9:16) 잔인하고 끔찍한 결말입니다. '잘못한 만큼의 대가만 치르면 그만인 것을, 가족의 씨를 말리고 민족을 살륙하기까지 할 필요가 있었나, 왜 그런 피비린내 나는 승리를 주셨나 등' 답을 알 수 없는 질문들이 찜찜하게 남았습니다.
문득 카지노 게임서의 결말이 성경 전체의 맥락과 동떨어질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막 9:39-40, 눅 9:50)라 하셨지만 결국의 때에는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마12:30)라고 하셨습니다. 나아가 요한계시록은 보장된 승리와 악인의 처단을 예견합니다. 그러니까, 악인의 편에 선 자와, 악인의 편에 서지 않았지만 의인의 편에도 속하지 않았던 자는 모두 심판의 때에 영원한 죽음을 맛보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혹 억울한 일을 당하고 계신가요? 사방이 막혔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먼저 자신이 누구의 편에 서있고 그에 합당한 행위를 다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혹 행위를 다하고 있음에도 현실의 보상이 없다고 억울해하지 마세요. 주님의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이라면 억울할 것도 손해일 것도 없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에게 변명의 여지를 남기지 않습니다. 그분은 가장 처절한 억울함을 호소하셔야 카지노 게임 누구도 원망치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불쌍히 여기시고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과 우리의 차이는 고통의 크기나 반응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더욱 결정적으로 그분은 카지노 게임의 자비 없는 외면을 감당하셔야 했습니다. 세상 죄를 지신 어린 양은 아바 아버지의 모든 진노와 혐오의 대상이 되셨습니다.
우리의 죄된 본능은 끊임없이 불평을 만들어내지만 실상 우리는 핑계할 수 없음을 압니다. 원하는 당장의 결말을 내려놓고 고통 가운데 견디고 기다리면 때가 이르매 우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주실 것입니다.(계 7:17, 21:4) 그리고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완전한 역전을 선물하실 것입니다. 그 카지노 게임 현상이 우리의 예상과 다르더라도 기대 이상의 것이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와서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을 위하여 원한을 풀어 주셨고 때가 이르매 성도들이 나라를 얻었더라" - 단 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