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heremy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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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bros Apr 16. 2025

기존에 없던 신청곡 카지노 게임 사이트,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heremysong 개발기

개발은 주로 새벽이나 퇴근 후 한 시간씩 진행했고, 주말에는 좀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머릿속에는 희망회로가 가득했고, 작업은 탄력을 받았다.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는 새로운 카지노 게임 사이트였고, 가치가 있는 카지노 게임 사이트라고 생각되었다. (나중에 이런 아이디어가 내가 최초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되긴 했다)


내가 생각하는 기본적인 기능은 다음과 같았다.


노래를 재생하고, 플레이리스트를 관리하는 사람을 호스트, qr-code에 접속해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하는 사람을 게스트라고 정했다.


1. 호스트는 듣고 싶은 노래를 쉽게 찾고, 추천받으며, 플레이리스트를 관리할 수 있다.

2. 호스트는 원하는 만큼 qr-code를 만들고 관리할 수 있다.

3. 게스트는 qr-code로 접속하여 듣고 싶은 노래를 검색하고 신청할 수 있다.

4. 게스트가 사연을 입력하면 노래가 재생되는 사이에 AI가 사연을 읽어준다. (요건 약간 부가적인 기능)


기본으로 갖추어야 할 기능들이 정해졌으니 이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달리기 시작했다. 물론, 괜찮은 카지노 게임 사이트가 되려면 저 4가지 기능 외에도 디테일하게 갖추어야 할 기능들이 굉장히 많겠지만, 우선 저 기본 기능에 집중하기로 했다.


개발을 진행하는 중간중간 카지노 게임 사이트명을 무엇으로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계속했다. 어렵지 않은 이름이어야 하면서 의미가 통해야 했고, 무엇보다 도메인 구매가 가능해야 했다. 대부분의 짧은 단어는 도메인이 다른 사람들에게 선점되었을 것이기 때문에, 차라리 문장형으로 된 조금은 긴 카지노 게임 사이트명은 어떨까 싶었다.


그러다 "여기 내 노래 좀 들어볼래?" 요런 느낌의 문장이 생각났고, 이어서 "here my song"이라는 카지노 게임 사이트명이 머리에 떠올랐다. 생각해 보니, 같은 장소에 모여서 노래를 듣는 사람들을 위한 카지노 게임 사이트이기 때문에, "여기"를 뜻하는 "here" 단어가 좋았다. 게다가 듣다의 "hear"와 발음도 같다니, 뭔가 느낌이 확 오는 카지노 게임 사이트명이었다.


후다닥, 도메인 구매 가능 여부를 확인해 봤다. 그런데, .com 도메인까지도 구매가 가능한 상황이라, 바로 구매를 하게 되었고, 카지노 게임 사이트 명은 "heremysong"으로 확정되었다.


마음에 드는 카지노 게임 사이트명을 찾게 되었고, .com 도메인도 구매하였고, 이제 개발도 쭉쭉 진행이 된다. 하지만 새로운 카지노 게임 사이트를 만드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난관이 기다리고 있었다.


카지노 게임 사이트heremysong host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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