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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초빼이 Apr 10. 2025

서울 한복판에서 포항 앞바다를 만나다. 영덕회 카지노 게임 사이트.

157. 서울시 중구 충무로 영덕회카지노 게임 사이트

이미 여러 번 이야기했듯 초빼이는 '회'에 대해선 기준이 엄격하다.

아무래도 바닷가 출신이라 어려서부터 해산물이 풍부한 지역에서 자라다 보니'날 것'들을먹을 땐 조금 까탈스러운 편이다. 방학이 되어 고향집에 도착한 다음날이면 항상부모님은 새벽 4시에 일어나 마산 어시장이나 가까운 충무(통영) 어시장에 가서 갓 잡아온 생선회를 사 오셨다. 그런 날은 아침 밥상에 (반찬으로) 회가 올랐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아침 식사 시간이 보통 오전 7시 정도였으니 전날 마신 술을 해장하기도 전부터 '날 것'으로 해장을 해야만 했다.그날그날 물 좋은 생선을 골라오셨기 때문에 두세 종류의 생선회가 접시에 담겼다.아버지는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온 초빼이나 형을 핑계로 아침부터 술잔을 돌리셨다. 당연히 어머니의 눈에선 레이저 광선이 번쩍였다.


모두들 좋아하는 우럭이나 광어 따위의 생선은 초빼이의 집 밥상에 오를 자격도 되지 않았다. 때로는 숭어가 올랐고 때로는 아나고가 올랐다.남도의 갯벌에서 올라온 굴도 주인공보다는 조연의 자리에 만족해야만 했다. 신선한 피조개가 오를 때가 있었고(피조개는 형님의 몫이었다.) 갯벌 전체의 꼬막을 다 잡아온 듯 엄청난 양의 꼬막이 오르기도 했다. 때로는 미더덕이 아침부터 찜으로 오르기도 했고, 전어나 낙지 등이 오르기도 했다. 오징어 회 따위는회를 사면 덤으로 끼워주는 그런 '서비스'였던 시절이었다. 해산물들은 항상 바뀌었지만 변하지 않는 사실은 하나 있었다. 모든 해산물은 그 시기에 가장 좋은 '물건'들이었다. 제철의 식재료에서 느낄 수 있는 맛과 풍미는 제아무리 고급 식재료라도 따를 수 없는 깊이가 있다.


일본에는 그런 식재료들의 제철을 가리키는단어가 있다. 바로 '슌(旬, しゅん)'이라는 말이다. 특정 식재료가 가장 맛있고 영양가가 풍부한 최적의 시기를 의미하며,일반적으로 그 식재료의 '제철'을 의미하기도 한다. 일본요리에서는 '제철의 식재료'는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일본요리 특유의 '자연과 조화를 추구'하는 가치관이 제철의 식재료를 통해반영되기 때문이다.제철의 식재료를 사용한다는 것은 요리의 풍미와 퀄리티를 최고로 끌어올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조건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대표적으로 교토의 '교료리(京料理)'는 이러한 제철 식재료를 적절히 활용하는 요리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의요리에서도 제철 식재료의 개념은 중요하다.계절이 바뀔 때마다 미디어에서 소개하는'제철 요리'가 그 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중국의 '시절음식(時令食品), 서양의 '시즌요리(Seasonal Cooking)'이라는 개념도 모두 동일선상에 있다. '요리'라는 행위 또는 행위의 결과물이자연에서 얻은 식재료를 활용하여 인간이 먹고 즐길 수 있는 대상을 만드는 과정을 뜻한다고 하면 '제철'이라는 개념은 인간의 삶과 결코 분리할 수 없는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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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제철요리를 즐겼던초빼이는 '막회'라는 회를 좋아하는 편이었다. 보통의 횟집에서 내는천편일률적인 맛과 풍미의 광어와 우럭회를 그렇게 즐기지않았다. 광어나 우럭의 기름지거나무미건조한 맛을 즐기지 않았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를 끼고 있고, 그 바닷속에는 너무나 많은 생선들이 살고 있는데, 생선회의 범주를 광어와 우럭에 국한하는 것이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에 비하면 막회는제철의, 그리고 그날의 가장 물 좋은 생선을 골라 뼈째 썰어내는 회였기에 즐기지 않을 수 없었다.


막회는 그 시작을 따지자면 처음엔 어부들의 음식이었다. 그날 잡은 고가(高價)의 생선들은 생계를 위해 공판장에 넘겨야 하니 그들의 몫카지노 게임 사이트 돌아오는 것은 '잡어'라고 불리는 상품성이 떨어지는 생선밖에 없었다. 고된 뱃일을 하는 뱃사람들에겐 그 '잡어'가 끼니가 되었다. 거친 파도를 타는 배 위에서 특별한 요리를 할 공간도, 시간도 없었다. 잡어를 도마에 올려 비늘을 벗겨내고, 내장을 걷어낸 후 바닷물에 깨끗이 씻는다. 그리고 뼈째 먹기 좋은 크기로썬다. 도시의 생선횟집처럼 이쁜 플레이팅도 필요 없었다. 그저 풍성하게 과하다 싶을 정도의 볼륨카지노 게임 사이트접시에 올리면 되었다. 때로는 끼니로 막회를 밥에 올려 비비기도 했고, 찬카지노 게임 사이트 먹을 땐 널따란 에나멜 접시에 구분 없이 올렸다. 고된 노동과 쫓기는 시간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뱃사람들의 음식이었다.


이런 카지노 게임 사이트 사람들의 음식이 뭍으로 올라왔다. 어부들의 집에서부터 시작한 막회는 상품성을 인정받아바닷가를 찾는 사람들에게 '은밀한 현지인의 먹거리'소개되기 시작했다. 관광객의 입장에서는 비싼 고급 어종보다는 저렴하지만 카지노 게임 사이트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막회가 꽤 매력적이었을게다. 바닷가의 막회집들이 상업적으로 성공하기 시작하고, 거기에 활어의 유통 기술이 발달하며 막회집은 내륙에 있는 수도 서울까지 들어오게 되었다. 벌써 몇십 년 전의 일이다. 요즘은막회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프랜차이즈도 생겼다.


불과 10~20년 전까지서울 강북에는 서울의 초빼이들에게 전설로 회자되던 막횟집 두 곳이 있었다.

종로 낙원상가 아래아귀찜 골목 안쪽(현재 소반이 있는 골목)에 있는 '막회와 과메기 그리고 백고동 구이'가 인상적이었던 '영일식당'과 충무로 전철역 근처의 막회와 과메기가 유명했던'영덕회 식당'이다. 희한하게도 막회로 유명한 두 식당의 이름엔 경상북도 동해의 두 지역명이 들어가 있다. 경북 영덕군과 포항 영일만이 두 가게의 이름에 들어 있으니 두 집의 막회는 동해안 어부들의 음식이라는 것을 충분히 유추가능했다. 초빼이는 옛 직장과 조금 더 가까운 '영일식당'을 자주 찾았는데, 이 노포가 얼마 전 폐업을 해버렸다. 가장 마지막으로 찾았던 때가 2023년이었는데, 마지막으로 찾았을 때는 음식의 퀄리티가 너무 떨어져 큰 실망을 했던 기억이 아직도 있다.마음 한편이 무너지는 듯한 느낌도 받았다. 그 이후부턴 막회나 과메기가 먹고 싶을 땐 충무로의 '영덕회 식당'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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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날 영일식당을 찾으면 과메기와 막회를 주문했고, 백고동 구이로 마무리를 지었었다. 그에 반해 영덕회 식당에선 과메기를 먹은 후 막회를 주문했다. 영일식당은 과메기와 백고동 구이가 좋았고, 영덕회 식당은 막회와 과메기 모두 훌륭했다. 우리나라의 술자리 문화에서 횟집은거의 술자리를 시작하는 1차에 찾는 경우가 많다. 자연스레 단골집이 바뀌었다. 백고동 구이를 더 이상 먹을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웠지만, 사람의 힘으로 바꿀 수 있는 일이 아니니 미련을 버렸다.


얼마 전 모 여성월간지에서 원고 의뢰가 들어왔다.유명한 일본 드라마의영화판 개봉에 맞춰 주인공이 찾았던 한국의 맛집을 취재해 달라는 요청이었다. 취재할 대상을 리스트로 정리하던 중 영덕회 식당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쾌재를 불렀다. 지방에 있는 식당들의 취재 일정을 먼저 잡고 마지막 취재지로 영덕회 식당을 잡았다. 그리고 좋아하는 옛 직장 동료와 시간을 맞췄다. 아무래도 이 집의 음식을 즐기기 위해선 혼자보다는 두 명 이상이 적절하기 때문이다.


영덕회 카지노 게임 사이트은 항상 웨이팅을 해야 하는 곳이라 부러 직장인들의 퇴근 시간 직전인 오후 5시 30분으로 약속시간을 잡았다. 영덕회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찾았던 날은 때마침 날씨도 좋아 완연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날이었다. 원래는 혼자 들어와서 기다리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지만, 취재차 왔다는 설명도 하고, 10분 내에 일행이 도착할 거라는 말씀도 드린 후 입장을 허락받았다. 멍하니 자리만 차지하고 앉아있기 민망해 맥주부터 한 병 주문했다.문어 껍질을양념에 졸인 반찬 겸 안주를 내주셨는데 이 집에서는 처음 먹어본 것인데도 불구하고 입에 딱 들어맞았다. 시작이 너무 좋았다.


마침 초빼이의 자리는 주방 바로 앞의 자리라 사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방송인 유재석 씨가 출연하는 방송에 나온 후 사람들이 너무 몰려들어 힘들다는 이야기부터,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의 주인공인 '마츠시게 유타카 상'과 관련된 이야기도 해 주셨다. 어떤 잡지에서 취재 나온 것이냐는 사장님의 질문에 여성잡지인데 월간으로 발행되는 잡지라고 말씀드리니 꽤나 좋아하시기도 했다. 사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일행이 도착했다. 그의 얼굴을 보자마자 과메기부터 주문했다.

과메기는 '바다로 빚고 거친 겨울바람과 햇살로 구워내는 도자기와 같은 음식'이다. 영덕회 카지노 게임 사이트의 과메기는 다른 집의 과메기에 비해 조금 특별하다. 영덕회 카지노 게임 사이트의 오래된 간판처럼 과메기의 맛은 깊고 농후하기까지 하다. 게다가 이 집의 더 큰 장점은다른 집에서는 내지 않는 '꼬시래기'(해조류의 일종으로 국수처럼 가늘고 긴 모양이 특징.)를 다시마와 함께 내주신다.


접시에 다시마를 김 한 장을 깔고 그 위로 다시마와 과메기를 얹는다. 그리고 이 집 특제 양념장을 찍은 마늘 한 조각과 실파까지 올린다. 그 위로 다시 꼬시래기를 올리면 모든 준비는 끝. 김 한 장으로 감싸기엔 너무나 거대한 바다가 내 손에 올라와 있다. 조심스레 그 카지노 게임 사이트 입 안으로 넣는 순간, 바다와 나는 하나가 되는 듯한 느낌이다. 가장 먼저 씹히는 채소들의 식감들 사이로 과메기가 품은 동해바다와 겨울 햇살이 혀끝에 느껴진다. 너무나 거대한 자연의 맛. 그 자연의 맛을 감당하기 힘들 때 즈음, 꼬시래기가 가득 품고 있는 특유의 바다향과 오돌토돌한 식감이 과메기의 농후한 맛과 향을 적절히 눌러 준다. 이만한 맛은 어디서도 찾을 수 없다.


요즘의 과메기는 꽁치로 만들지만 예전엔 청어로 과메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인간의 과도한 욕심으로 인한 남획으로 인해청어가 잡히지 않아꽁치를 대용으로 쓴 것도 오래다.가끔 청어가 잡히는 해에는 청어로 만드는 과메기도 시장에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영업집에서는 청어 과메기를 접하기 어렵다. 초빼이도 5년 전 지인의 소개로 영일에 있는 과메기 생산자분께 직접 연락하여 청어 과메기를 구입해 먹어본 경험이 전부일 정도. 청어 과메기는 꽁치보다는 훨씬 더 부드럽고 깊은 맛을 낸다. 그리고 살결도 더 두텁고 육질의 식감도 더 뛰어나다.

과메기 한상, 청어과메기, 꽁치과메기(순서대로)

과메기를 먹을 땐 양념장의 맛으로 먹는다는 분들도 가끔 본 적이 있다. 하지만 그 말은 정말 어불성설. 좋은 과메기는 비린내도 없고 잔뜩 기름을 품은 살결이 오래 씹을수록 고소한 맛을 내기 때문에 과메기 자체의 맛을 느껴봐야 한다. 과메기의 두툼한 살이 품고 있는 고소함을 느끼기 위해서는 최대한 오래 씹고, 양념장의 사용을 되도록 자제하는 편이 좋다. 그런 의미에서 영덕회 카지노 게임 사이트의 만능 양념장은 굉장히 밸런스가 잡힌 양념장이다. 과메기를 먹을 땐 찍어먹는 소스로 사용할 수 있고, 막회를 먹을 땐 막회를 비비는 비빔장으로도 쓴다. 신기한 것은 어떤 용도로 쓰더라도 그 용도에 딱 들어맞는 역할을 한다는 것.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영덕회 카지노 게임 사이트의 양념장을 '마법의 소스' 또는 '마약 양념장'이라 부르기도 한다.


과메기 접시를 거의 비워갈 무렵 당연하다는 듯이 '막회'를 주문했다. 영덕회카지노 게임 사이트의 막회를 먹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다. 하지만 이 세 가지가 각각 개별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의 흐름처럼 이어져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막회의 3단 변신'이라고 할까? 막회가 나오면 일반회를 먹는 것처럼 횟감 본연의맛을 본다. 보통 2종류의 생선회를 한 접시에 담아내는데 각 생선들의 원래 맛을 먼저 음미한다.(사실 이 날 나온 생선이 뭔지여쭤봤는데 술기운에 잊어먹었다)1/3 정도를 먹으면 사장님께 말씀드려양념장을 부은 후 비빈다. 그 과정에서 양념장의 역할을 제어하는 갖은 채소들이 첨가된다. 보통의 횟집들이 회무침이나 막회를 낼 때 초고추장에 비벼 내는데 이 집의 양념장은 그 무게감이 다르다. 초고추장보다는 강한 맛이 덜하나 비빔장이라는 역할은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딱 그 정도 수준이다. 그렇다고 맛이 없는 것도 아니다. 양념장만 별도로먹어도 굉장히 맛있는 소스이다.

양념장으로 비빈 막회를 절반정도 먹은 후, 사장님께 공깃밥 하나를 요청하여 양념장을 좀 더 추가해 밥까지 비빈다. 이 프로세스를 완수하면 막회의 마지막은 회덮밥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잡어회로 시작하여 회무침까지 갔다가 회덮밥으로 마무리하는, 동해 카지노 게임 사이트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완벽한 여정이다. 카지노 게임 사이트 접하지 않은 서울의 한복판에서 만끽하는 동해카지노 게임 사이트 과연 누가 상상할 수 있을까?


일행을 기다리며 시작한 '맥주와 문어껍질 조림'은 '과메기와 소맥'의 조합카지노 게임 사이트 바뀌었다가 막회를 앞에 두고선 '소주'와의 조합카지노 게임 사이트 완성되었다. 오랜만의 과메기와 막회를 접한 덕에 1차에서 이미 거하게 취한 상태로 나왔다. 명색이 취재를 위해서 방문했다는 사람이 다채로운 취재는 잊은 채 음식과 술만 탐(貪)하다 나왔다.

초빼이를 위한 작은 변명을 덧붙이자면 이 집의 음식이 이 사단의원흉이었다.


제철의 과메기와 신선한 막회를 앞에 두고서 굳건한 몸과 멀쩡한 정신으로 이 집을 나선다는 것 자체가 '초빼이'라는 별명을 무안하게 만드는 행위가 아니던가? 사람에게 부여된 이름과 명칭은 그에 합당한, 이름값을 해야 하는 법. 초빼이는 '식초를 담은 병처럼 술에 절어있는 사람'이라는 본연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얼마 전 초빼이가 기고한 월간지의 기사가 나왔다.

전국에 있는 5곳(거제 1곳, 부산 1곳, 서울 3곳)의 맛집을 20자 원고지 스무 장 내외로 소개하려니 꽤 고생을 했던 기억도 났다. 그리고 전국에 배포된 월간지 기사를 다시금 되새기며영덕회 식당에 시선을 고정시키고 입맛을 다시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며 소소하게 웃음 짓는다.


* P.S 1. 여성동아 4월호 ['고독한 미식가' 고로상이 추천하는 한국 노포 맛집] 기사 링크입니다.

https://woman.donga.com/life/article/all/12/5518267/1


[음식, 음주, 노포 전문 크리에이터 초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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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추천]

1. 2인 이상 방문 시 : 과메기 + 막회 + 소주

* 개인의 취향에 의한 추천이니 절대적인 것은 아님. 적어도 사람 수만큼은 주문해야 도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추가 팁]

1. 별도의 주차장은 없다. 인근 민영, 공영 주차장을 이용할 것. 음주 운전은 안 됩니다.

2. 월~토 12:00~20:50 / 일요일 정기휴무

3. 참고

- 점심시간엔 회덮밥 등의 식사메뉴도 가능하다.

- 미리 한 사람만 와서 자리를 잡는 행위는 불가. 사장님이 입장을 시키지도 않는다. 초빼이의 경우엔 기사

작성을 위한 취재라는 목적도 있었고, 입장할 당시 퇴근 시간 전이라 손님이 없는 상황을 고려하여

사장님께서 배려해 주신 것이었음.

- 비빔막회를 먹은 후, 회덮밥(회 비빔밥)은 꼭 드셔야 한다. 마지막까지 절대 안심하면 안 된다.

4. 여행 및 관광 정보

- 인근노포 : 동경우동, 필동면옥, 필동해물, 필동분식, 태화루, 사랑방칼국수, 동원집, 산수갑산, 황평집,

을지오뎅, 풍남원조골뱅이, 진고개, 안동장, 용강식당, 진미네, 영락골뱅이, 부산복집, 성원식당, 충무로

쭈꾸미불고기, 파주옥, 모아식품, 충무물갈비, 을지칼국수, 이름없는포장마차(마돈나포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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