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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그리 Apr 04. 2025

미국카지노 쿠폰 VS 한국카지노 쿠폰

폭락 속 선택 앞에서

여유롭고 안정적인 삶,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을 '편안'하게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자본주의에서는 경제적 자산이 바탕이 된다. 그 경제적 기초가 없다면, 당장의 의식주가 해결되지 않기에 각자 본인이 좋아하는 글쓰기며 독서, 산책, 콘서트, 영화, 여행 모든 것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주변에서 늘 하는 말이 돈을 싫어한다고 말하는 사람을 멀리하라는 것. 그들은 거짓말을 하고 있거든. 반대로 돈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삶이 불행하다고 말하는 이들에겐 웃프게도 본인이 가지고 있는 돈이 부족한지를 따져보라고 한다. 그만큼 자아실현, 행복, 내적성장으로 포장된 하루 일상 속을 채워가는 것들은 결국 또 다른 숨겨진 목적은 돈을 벌기 위함으로 귀결된다. 후자와의 연결고리가 없다면 아무리 그것이행복한들, 자아실현이 된들, 성장을 한들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볼 때 의미 없고 형편없는 일일 뿐이다. 본인이 하는 그 어떤 것이든 결국 꾸준해야만 결실이 있다. 특히 생존의 영역에서는 더 그렇다. 당장 먹을 것이 없고, 잘 곳이 없는데 내가 좋아하는 독서를 주야장천 그 누가 할 수 있을까.

요리를 한다고 생각해 봐라. 라면 하나를 끓여도 면을 끓이다 불을 꺼버리면 그 라면은 제대로 요리되지 못한 채 딱딱한 생면만 먹어야 할지 모른다. 알파벳만 외우다가 영어 포기하면 외국인을 만났을 때 결국 영어한마디 쓰지 못할지 모른다. 힘들게 회사에 입사했는데 한 달, 두 달 다니다 그만두기를 반복하면 그 어떤 회사에서도 경력으로 인정해주지 않는다. 꾸준함이 답이란 건데, 결국 어떤 일을 함에 있어 이 지속가능성을 가져올 가장 큰 동기부여는 경제적인 이슈가 가장 크다는 거다.


자, 그렇다면 현대인은 어떻게 이 행복과 돈의 균형점을 맞추고 있을까. 경제적으로 좀 더 풍요로워지면 행복이 증가한다고 믿는 사람들은 어떻게 돈을 더 벌지를 궁리한다. 돈은 필요한 만큼만 있어도 된다고 믿는 사람들은 지금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현재의 수입을 유지할 것인지를 고심한다. 어쨌거나 '소유'의 개념에서 볼 때 마이너스가 되는 삶을 누구나 원치 않는다는 점은 동일하다. 아무리 이번 달 지출이 많다한들, 수입이 그만큼 있어야 즉, 차변과 대변이 최소한 동일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래야 본인도 취업이나, 결혼이나, 출산이나, 꿈을 위한 여정이라거나 어쨌든 지금보다 클 미래의 이벤트에 투자카지노 쿠폰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체로 직업을 가지고 있는 현대인이 돈을 불리는 방법은 재테크다. 투잡을 제외하곤. 카지노 쿠폰이나, 코인이나, 부동산. 가지고 있는 돈으로 더 큰돈을 불리기 위한 것들. 왜냐하면 이게 제일 편하거든. 새로운 전문자격증을 따서 내 몸값을 올리기에는 수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고, 손뼉이 맞아야 소리가 나듯 돈 많은 이성을 만나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이 많고, 경제적으로 돈을 버는데 무리가 없으면서 본인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한국의 고착화된 교육과정에서 찾기란 훨씬 더 어렵거든. 결국 우리는 그렇게 재테크라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을 선택한다. 더 들어가 재테크 중에서도 가장 보편적인 방식은 뭘까. 당연 카지노 쿠폰이다. 왜냐고? 부동산은 몇억이 왔다 갔다 하는데, 그만한 돈을 모으는데 시간도 걸리고, 인생의 가장 큰 소비라서다. 또 거주의 목적을 함께 지니기에 엉덩이가 무겁다. 사고팔고 자주 못한다는 거다. 근데 카지노 쿠폰은? 그냥 클릭한 번이면 사고 판다. 수익이 바로 내 눈앞에 보인다. 그래서 현대인이 카지노 쿠폰에 미쳐있는 이유다.

각자 인생에서 여행이 됐든, 쇼핑이 됐든 내 돈을 주고 투자하는 것이 있을 것이다. 그게 바로 본인이 좋아하는 거다. 아무도 시키지 않았는데 내 피 같은 돈을 투자하는 거니까. 근데 잘 보자. 이건 본인 취향이다. 아무도 침범할 수 없는 본인만의 내적인 영역이다. 앞서 말했듯,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기초가 어느 정도 바탕이 되어야 본인에게도 여유가 생겨 지속가능한 것처럼, 카지노 쿠폰을 하는 데에서도 마찬가지. 본인 인생에 안정과 여유를 가진 상태에서 해야 한다. 바로 내 취향대로 카지노 쿠폰을 하라는 거다. 카지노 쿠폰은 심지어 앞서 말한 취미나 여행보다 아예 아무것도 하지 않고 내 돈을 바로 투자하는 건데, 사람들은 본인 하나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카지노 쿠폰시장에 그렇게 뛰어든다.


오늘자(4월 4일) 기준으로 미국카지노 쿠폰은 폭락했다. 내일더 떨어질 것이다. 올해 최저점을 갱신할 정도라 서학개미들이 아마 오늘 하루는 잠을 못 이룰 가능성이 크다. 자, 이러면 한국카지노 쿠폰하는 이들을 비아냥대고 조롱하는 말은 싹 접어든다. 내가 돈 더 많이 잃고 있으니.

결국 미장을 하든 국장을 하든 그 안에서도 ETF를 하든 개별주를 하든 카지노 쿠폰에게 무엇이 더 잘 맞는지 취향과 성향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은행이나 증권사도 투자 전 고객투자성향분석을 의무적으로 시키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겠다.

이 폭락 중에도 나는 멀쩡하다. 아무런 타격도 없다. 왜냐? 내 자산의 20% 정도만 카지노 쿠폰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는 그 20%마저도 모두 ETF다. 나머지 80%는 다른 데 있다.

자, 미국카지노 쿠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물어본다. 왜 개별주에 투자하지 않고 ETF에 투자하냐고. 미국 전체에투자하고 있어서다. 내리면 더 사면되고, 지수를 추종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혀 흔들림 없다. 언젠간 오르거든. 엔비디아나 테슬라 개별주처럼 가시성 있는 수익률을 단기간에 올리기는 쉽지 않으나 결국 시간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그만큼 시간을 투자하고 난 뒤에 수익을 올리게 된다. 그래서 지금 시장이 급락해도 전혀 아쉬움이 없는 것이다. 오히려 더 살 수 있는 기회라 여긴다.

이게 취향인 것이다. 나는 일이든, 가족이든, 인생관이든, 인간관계든 나만의 기준이 있다. 가족은 어떻게 대할 것이고, 회사는 어떤 회사에 입사해 어떻게 가정과 균형을 맞출 것인지, 어떤 사람을 내 곁에 둘 것인지의 그런 기준 말이다. 하물며 내 돈이 들어간 카지노 쿠폰인데 없겠는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시간이 지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에 나는 더 믿음이 간다. 생각해 보자.

중소기업이 망할 확률이 높을까, 아니면 유망하고 시장의 경쟁력 있는 카지노 쿠폰 500개의 기업이 망할 확률이 높을까. 당연 후자다. 게다가 투자해 줘서 고맙다고 배당까지 준다면? 이 말에 전혀 흥미가 없다고 한다면 개별주하면서, 본인이 꾸준히 공부를 하고, 큰 도전을 해봐도 무방하다. 그냥 스타일이 다를 뿐이다.

대신 내겐 파이어족이나, 한 번에 큰 수익실현은 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들은 그럴 자격이 있다. 왜냐? 풀타임 직업을 가지는 것을 포기하고, 카지노 쿠폰공부에 매진하지 않나. 더 인생에 의미 있고 달콤한 것들을 전부포기하고. 시장상황을 분석하고, 차트를 분석하고, 전문가에게 강연을 듣고, 현장에 가보기도 하고(부동산), 자산을 불릴 수 있는 피나는 노력을 하거든. 본인이 하지 않은 타인의 노력을 까내리는 것만큼 한심하고 일천한 생각은 없다. 그들은 가히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다만 나는 그런 사람이 못된다. 내겐 이 성향이 맞다. 개별주에 투자해서 큰 수익을 올리는 사람들에 대한 일절 비난도 없다. 오히려 부럽다. 내가 가야 할 길이 아닐 뿐이다. 그 시간에 내가 좋아하는 것 하면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지식을 쌓아가는 것이 나는 더 인생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건 나만의 예시일 뿐이다. 그래서 이 재테크에도 본인만의 철저한 기준과 취향이 수반되어야만 한다. 이를 정하지 않는다면 소문에만 휘둘려 돈을 잃을 가능성이 크고, 믿음이 단단하지 않기 때문에 사기당할 확률도 높다. 획일화된 현대사회에서 유독 개성이 강하고, 취향을 중요시하면서도 정작 가장 중요한 재테크에 취향하나 가지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참 안타깝다.


나는 어떤 성향이고, 이 자본시장에 있어 얼마만큼의 지식을 가졌는가 자기 객관화해 봐라. 그리고는 이젠 나를 둘러싼 모든 것에 태도와 취향의 영역에서 접근해야 할 때다. 내 취향이 아닌 곳에는 무엇이 됐든 그게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준다 한들, 그 어떤 관심과 시간과 돈을 쓸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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