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 하며.
2025년 1월 14일부터 시작한평일 매일 카지노 게임. 어느덧 60개의 글을 쓰게 되었다. 로마 마라톤 여행중 하루를 제외하고는 나와의 약속을 지켜온 셈이다.
하나의 브런치북은 글이 30개가 되면 마무리 되기 때문에, 이제 새로운 연재를 시작하려고 한다. 아직도 글을 적어 내는 일 자체가 익숙하고 수월해졌다고 말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앞으로는 좀 더 정돈되게, 나 라는 사람을 더 잘 보여줄 수 있게,세개의 브런치 북에글을 나누어 쓸 예정이다.
1.건강요리와 라이프스타일
2.달리기와 운동
3.카지노 게임삶과 육아/양육 (애초에 아이를 키우는 것에 대해서 글을 쓸 생각은 없었는데, 내 생활이다 보니 이야깃거리가 생긴다.)
2023년 말부터 카지노 게임에 관심이 생겨 조금씩 배워가며 써오고 있는데, 카지노 게임는 내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나는 책이나 다큐멘터리를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간접 경험하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다양한 지식을 얻는 것이 즐겁고, 호기심이 끊이질 않는다. 그러나 내가 무언가를 알게 되는 만큼 그것을 다른이에게 전달한다는 것는 또 다른 일이었다. 지식과 정보들을 머릿속에서 카지노 게임해 내보내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바로 말로 나가려하니 뒤죽박죽이던 생각들이 카지노 게임를 통해 조금씩 질서가 잡히고있다. 생각을 글로 옮기는 과정중에 한번 더 숙고하고 정리하게 된다.
세상에는 머리속의 지식이 넘쳐나서 지적으로 말을하고 글재주가 뛰어난 사람들이 참 많다. 그런 사람들의 언볍을 접할때나 글을 읽을때면절로 기가죽는다. 하지만 나는 나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내가 느끼고 경험한 것들을 카지노 게임해 다른 사람과 편하게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지금까지 '클라라의 매일 카지노 게임'를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