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Mathematics 10
예전 그러니까 벌써 40년도 더 전 재수할 때…, 난 재수에 실패했다. 파부침주(破釜沈舟)를 못 했다. 전력 질주를 막는 장애물, 안되면 복학하지! 뭐 하는…. 돌아갈 곳이 있었다. 그렇다고 재수를 설렁설렁한 것은 아니다. 정말 열심히 했다. 하지만 마음 한구석에 나태해지려는 마음을 받아 주는 대안이 있었다. 대안이 있다는 것은 이런 경우처럼 나쁜 결과를 가져다주기도 하지만, 대체로 좋다. 특히 수학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풀어 볼 수 있는 대안이 많다. 소수를 공부하면서 종종 느끼는 감정(?)이, 분수와 소수는 대안일까 대체일까? 보완관계일까다.
대안-어떤 일에 대처할 방안
대체하다-다른 것으로 대신하다.
보완하다-모자라거나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완전하게 하다.
수학에서 카지노 쿠폰는 두 가지를 말한다.
1. 카지노 쿠폰 小數 decimal(fraction)
(decimal 십진법)
0.1(영점일), 0.26(영점이륙), 5.8(오점팔), 32.49(삼십이점사구) 등을 카지노 쿠폰라고 한다.
왜 카지노 쿠폰를 배우나요?
어디 사용하려고 배우냐는 현명한(사실은 수학 공부 하기 싫어 묻는) 학생 있다.
이렇게 대답해 준다.
(첫 번째 대답)
1보다 작은 수를 나타내는 방법이 뭘까?
그러게요라고 묻는 아이 드물다. 나름 고심하여 답을 찾는다.
음~고개를 갸웃갸웃
턱을 받치며 생각하는 로댕이 되어 봐도 모르겠다.
물론 선행학습한 지후, 서아, 하진이 벌렁거리는 입을 막느라 안절부절못한다.
선생님의 엄격한 눈빛 아니었으면 진즉 말했을 거다.
1
(두 번째 대답)
수를 이해하는데 편리하다.
봐봐. 100g 과자 봉지 뒷면을 보면 이런 숫자가 쓰여 있어.
열량 270kcal, 나트륨 240mg, 지방 1.3g, 포화지방 0.3g ….
100g 중에서 지방이 1.3g 들어 있다는 뜻이야. 이걸 분수로 만들어 13/10g(또는 1과 3/10)이라고 하는 것보다 1.3g이라고 하니 이해하기 쉽지?
‘전체’가 100g, ‘그중’ 지방은 1.3g. ‘전체’, ‘그중’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이네?
맞아 분수야. 분수와 카지노 쿠폰의 쓰임이 조금 이해되지?
2. 素數 prime number
(prime 주요한, 기본적인, 최상급의)
2. 3. 5. 7. 11. 13. 17. 19. 23. 29. 31. 37…
이 수들의 공통점은?
맞다. 1보다 크다. 1과 그 자신 이외의 자연수로는 나눌 수 없다. 다르게 표현하면 1과 자기 자신만으로 나누어떨어진다.
이 카지노 쿠폰를 알기 위해 먼저 소인수분해를 한다. 소인수로 분해하는 것. 소인수가 뭐야? 약수 중에서 카지노 쿠폰인 것을 말해. 수학 용어 막 나온다. 용어를 외워서 적용하는 방법이 있고, 문제를 풀어 가는 과정에 익숙해지는 방법이 있다. 무슨 말이냐고?
한글을 익히는 방법이 보통 두 가지야.
하나는 자음 모음 배워 글자를 깨치고 낱말을 알고 문장을 만들어 가는 방법,
또 하나는 글자에서 공통된 자음 모음을 분류하며 익혀 가는 방법이 있어.
두 방법 모두 장단점이 있고, 자신에게 더 잘 맞는 방법이 있어.
수학 공식이나 용어 이해도 마찬가지야.
무슨 말인지 알겠지?(이런 멘트 자주 한다)
수학을 할수록 분수와 카지노 쿠폰는 서로 보완관계이지 않을까 싶다.
분수는 정확한 값 표현에 좋고, 카지노 쿠폰는 계산이 편하다. 반면에 카지노 쿠폰는 3.141592653589…처럼 끝이 없는 무한 카지노 쿠폰를 표현할 때 어렵고, 분수는 계산이 복잡하다. 이럴 때 서로 상대 방식으로 변환해 주면 계산이 쉬워진다. 이러한 장단점 때문에 생활에서는 카지노 쿠폰가 많고, 수학 계산에서는 분수를 사용이 많다.
이래서 수학과 철학의 뿌리가 같다고 하나 보다.
(이에 관하여 할 말 많다. 조만간 나온다)
오늘 수업 끝!!
(‘카지노 쿠폰 2’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