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을 뚫고..
# 1 카지노 게임 추천의 방안
(대치 상태인 카지노 게임 추천과 민준우. 서로 시선을 떼지 않고 서 있다.)
민준우 (침묵을 깨고) 카지노 게임 추천아.
카지노 게임 추천(민준우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고) 언제부터야?
민준우(카지노 게임 추천의 시선을 피하며) 1학년 겨울 방학 때부터.
카지노 게임 추천(민준우의 즉답에 어이없다.) 벌써 2년이네. 그동안 잘도 속였네.
민준우 (카지노 게임 추천의 말에 마음이 상한다.) 네가 그렇게 말하면..
카지노 게임 추천(민준우의 말을 가로채며) 네가 어떻게 이럴 수 있어. 뭘 잘못하고 있는지 알잖아.
민준우 (약간 화가 나지만 카지노 게임 추천의 말에 수긍을 하며) 어쩔 수 없었어. 한번 시작한 것을 그만둘 수가 없었어.
(방 밖에서 인기척이 들린다.)
엄마(방 밖에서) 누구 왔니?
카지노 게임 추천(놀라서 얼버무리며) 전화하고 있어요.
엄마 (방 밖에서 멀어지며) 어서 자라.
카지노 게임 추천(큰 소리로) 네.
(숨죽이고 있던 민준우가 사라지고없다.)
(카지노 게임 추천,휴대폰을 들고 민준우에게 전화를 한다. 하지만 전화를 받지 않는 민준우. 카지노 게임 추천,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휴대폰을 보며 침대에 걸터앉는다.)
# 2 교실 안
(교실에 들어오는 카지노 게임 추천. 민준우가 앉는 자리를 바라보며 민준우를 찾는다. 하지만 교실 안에 민준우가 없다.)
이유민(조심스럽게 카지노 게임 추천에게 다가와서) 민준우, 아직 안 왔어. 김민규가 전화했는데 안 받는대.
카지노 게임 추천(걱정스러운 얼굴로) 그래?
(민준우, 하교 시간이 되도록 학교에 나타나지 않는다.)
<대문 사진 포함 출처/Pixabay
# 3 교문
(카지노 게임 추천과 이유민, 김민규, 교문을 나서고 있다.)
(학생들이 하나둘씩, 또 무리로 흩어지고 이유민과 김민규와 다른 방향으로 카지노 게임 추천이 혼자 걷는다.)
(오후 4시를 넘어가는 시간. 거리는 한산하다. 카지노 게임 추천, 무슨 생각이 났는지 걸음이 빨라진다.)
(한 순간, 카지노 게임 추천의 몸을 바람이 감싼다. 그리고 카지노 게임 추천이 거리에서 사라진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