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일 동안 매일 읽고 매일 글쓰기 61일 차
우리 3기 미덕보석이 들을 만난 지 한 달이 되었습니다.개구쟁이들은 여전히 수다삼매경이지만 조금씩 주변을 살필 수 있는 섬세함도 생겨납니다.
우리 반 대희라는 친구는 키도 크고 덩치도 좋습니다.글씨고 예쁘게 쓰고 매일 아침 제 자리에 와서 인사하는 예의 바른 친구입니다.
그런데 습관적으로 부정적인 표현을 잘하고 친구들과 작은 말의 옥신각신으로
마음 상할 때가 많았습니다.
저번에도 글을 썼지만 저는 그 아이가 무료 카지노 게임으로 변화될 것을 단 1%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대희가 제가 생각한 시간보다 더 빨리 변화를 보입니다. 불과 2~3일 전까지만 해도 불평쟁이였는데 말이죠.
곰곰이 생각해 보니
엊그제 체육시간에 있었던 일로 이 아이가 변하기 무료 카지노 게임한 것 같습니다.
줄넘기 인증제를 하는데
다른 친구들은 하루에 10급부터 1급까지 도전하고 성취하느라 열심인데대희는 가장 쉬운 10급(두발 뛰기 50회)도 통과하지 못해찡그린 얼굴이었습니다.
'대희에게 어떻게 성취감을 줄 수 있을까?' 곰곰이 생각하다가
대희를 불렀습니다.
10급부터 선생님과 함께 해보자고.
처음에는 10번에서 걸리고 또 5번에서 걸리고, 7번에서 걸리고
아이는 점점 얼굴이 굳어갑니다.
"대희야 괜찮아. 다시 하면 돼. 아까 30회 무료 카지노 게임면서.. 할 수 있어. 선생님이 도와줄게."
아이는 또 넘고 또 넘고 했지만 계속 실패했습니다.
그러다 저의 응원의 소리에 힘을 입어 48.49.50. 드디어 성공을 했습니다.
하이파이브를 하고 멋지다고 오버하며 칭찬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9단계 양발 바꿔 30회를 하는데 잘 안됩니다.
"대희야 10회만 하자. 그럼 통과한 걸로 해줄게"
아이는 노력하였고 10번을 통과했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단계를 낮춰주자 8등급까지 통과하였습니다.
아이의 얼굴에 그제야 수줍은 미소가 감돕니다.
그리고 이날 아침에도 늘 제게 와서 공손하게 인사하는 대희를친구들 앞에서 예의 미덕이 빛이난 다고 힘을 주어 칭찬한 것도 있었네요.
미덕을 꺼내기 위해서 대희의 좋은 점이 보이면 틈틈이 미덕으로 칭찬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이 되었는데 대희가 달라지기 무료 카지노 게임습니다.
부정적인 말들을 하지 않아 제가 오히려
'이상하네 오늘 대희가 불평을 안 하네.' 하며종종 아이를 쳐다보았고
교실에 평소와 다른 평강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대희야 선생님이 느낄 때는 대희가 미덕으로 무료 카지노 게임고 있는것 같은데 맞니?"했더니
"네 맞아요 선생님."하는 게 아니겠습니까?
저는 아이들 앞에서 대희를 많이 칭찬해 주었습니다. 아이들도 대희가 무료 카지노 게임고 있음을 느끼고 있더군요.
무료 카지노 게임의 힘을 또 느낍니다.
잔소리와 혼내는 것은 그 순간은 행동교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마음을 바꾸는 데까지는 가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죠.
하지만 미덕으로 칭찬하고 훈육하다 보면 아이들은 자존감이 높아지고결국은 자신을 믿어주는 선생님의 말대로 무료 카지노 게임을 꺼내려고노력합니다.
저는 3년째 아이들을 통해 매년 보고 있습니다.
이제 대희가 미덕을 꺼내기 무료 카지노 게임으니 얼마나 멋지게 변해갈지 기대가 됩니다.
우리 안에도 미덕보석들이 있습니다.
작은 나에 집중하지 말고 내안에 가득한 미덕보석을 바라보며 하루하루 미덕을 꺼내다보면 더 멋진 나로 변해갈 것입니다.
저는 오늘도 인내의 무료 카지노 게임, 기뻐함의 무료 카지노 게임,
사랑과 배려, 한결같음, 책임감, 목적의식의 무료 카지노 게임등을 꺼냈습니다.
저도 매일 무료 카지노 게임보석을 꺼냄으로어제보다나은사람으로 성장해나가고 있습니다.